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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김문수 만나 "당선 후보가 주도해야"
김문수 만난 안철수 "단일화 시간표 제시해주길"
홍준표, 김문수에 "여기서 물러서면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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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그러면 반대로 지금 단일화 단판을 코앞에 두고 있는 김문수보의 오늘 행보도 참 궁금합니다.
00:07다음 주에 바로 가보겠습니다.
00:18그런데요, 저희가 준비한 이유입니다.
00:20김문수보는요, 어제 저녁부터 오늘 지금 저녁까지 행방이 좀 묘연하다고 할까요?
00:28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아예 신출 규모라는 표현까지 나왔습니다.
00:32대선 후보로서 일정을 전면 중단한 이후 일단 김문수 후보는 모초에서 경선 경쟁자들부터 만났습니다.
00:58말씀을 드렸습니다.
01:00우리 당도 당원 당규에 따르면 후보자는 교체할 수가 없게 되어 있습니다.
01:07후보자를 교체하거나 이렇게 되면 공당이 공당으로서의 모습이 될 수 없다.
01:13너무 후보를 압박하기보다는 후보가 결단하되,
01:16그러나 후보의 희생과 헌신 하에서 새로운 합의를 이루어서 국민적 여망을 좀 담아달라,
01:22담아달라 이런 부탁을 드렸습니다.
01:25이 정도 말씀하고 나중에 후보께서 어떻게 하시는지 좀 지켜보시죠.
01:30행보 안에, 동선 안에 메시지가 있을 수 있거든요, 김준욱 대변인님.
01:36그 중요한 단일화의 분수령이 될 한덕수 전 총리와의 단판을 앞두고
01:41나경원, 안철수 두 사람을 이것도 나중에 공개된 거예요.
01:46여의도 모처 1시간, 2시 반 이렇게 만났는데
01:49경선 경쟁자부터 만났다는 게 어떤 의미라고 받아들이세요?
01:54본인이 그 치열한 경선을 통해서 최종 후보가 되었다라는 정당성을 부여받고 싶은 거겠죠.
02:03만약에 최종 후보인 본인의 정당성이 서지 않는다면
02:06같이 당해서 경선에 참여했던 다른 사람들의 정당성마저도 흔들리는 거 아닙니까?
02:13오죽하면 홍준표 후보가 어제 SNS에 본인이 만약에 김문수 후보가
02:23최종적으로 후보를 유지하지 못하고 후보가 교체되는 상황이 온다면
02:28내 경선 비용 돌려줘라 이런 얘기까지 하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02:32그렇기 때문에 지금 경선에 참여했던, 경선에 참여했던 후보들이 사실상
02:39대선 후보에 참여하려고 했다면 지금 국민의힘에서는
02:43상당한 목소리가 크신 분들이고 그분들의 발언권을 이용해서
02:48어떻게 보면 김문수 후보가 지금 유일한 당내의 정통성 있는 후보라는 부분을
02:54다시 한번 강조받고 싶은 건데
02:56제가 보니까 김문수 후보가 상당히 이런 표현을 죄송합니다만
03:01똑똑한, 영악한 그런 전술을 구사하고 있다.
03:05왜냐하면 지금 본인이 직접 얘기하지 않더라도
03:08나경원 후보가 나와서 김문수 후보와 나눴던 얘기들을 다 언론에 이렇게 공개를 해주면서
03:16김문수 후보의 입장을 대신해서 홍보해주고 있는 이런 상황들이 있지 않습니까?
03:21괜히 정치 오래한 게 아니다, 이런 말씀을 하신 거예요.
03:22그렇죠. 그만큼 지금 김문수 후보가 굉장히 밖에서 소위 아웃복싱 같은 상황들을 잘 구사하고 있다.
03:32저는 그렇게 보여집니다.
03:33그럼에도 김문수 후보를 만난 나경원, 안철수 두 사람 모두
03:39후보가 주도해야 한다고 했지만 대승적 양보를 해주길 바란다.
03:43혹은 단일화 시간표를 제시해달라.
03:47국민의힘 내부의 여러 가지 목소리를 김문수 후보에게 대신 전해줬는데
03:51말씀에 공감한다, 적극 고민한다라는 김문수 후보는 언론적인 얘기를 했고
03:56아까 잠시만요. 저희가 아까 안철수 후보와 김문수 후보가 만난 사실 한번 다시 부탁드릴게요.
04:05감사합니다. 저기다 김문수 후보 캠프가 선 만남 후 공개인 거예요.
04:11그러니까 몇 시에 만났고 여의도 어디인데 그만큼 지금 김문수 후보가 어젯밤
04:17정확히는 어제 저녁부터 일정을 전면 중단한 이후에는 사실 본인의 동선을 노출을 최소화하고 있거든요.
04:25단판 전에 안나홍. 그러면 안철수, 낙영원 두 사람을 만났다면
04:31홍준표 전 시장과는 전화통화를 했다고 했는데
04:35홍준표 전 시장이 오늘 작심한 듯 이런 말을 했습니다.
04:39과거 발언부터 듣고 오겠습니다.
04:42한 총리가 들어오나 안 들어오나 거기에 대해서 내가 일체 말을 한 일이 없어요.
04:47언급을 한 일이 없어요. 왜 안 했을까요? 상식이 어긋나기 때문에.
04:50그걸 추진하는 것 자체가 몰상식입니다.
04:54사실 이게 비정상이죠.
04:56전남 후보가 됐는데 또 무소속 후보하고 또 다니라 해라.
05:01이게 비정상이죠.
05:02그런데 지금 상황이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1대1 구도가 안 돼요.
05:10그런데 저는 말한 대로 할 겁니다만 다른 후보들을 대어보세요.
05:16그거 잘 안 할 겁니다.
05:19후보 되는 순간 후보에 집착하지 선거에 집착 안 할 겁니다.
05:24전기 은퇴를 선언하고 미국을 가겠다고 했던 홍준표 전 시장이 SNS에
05:31그래도 내가 겪은 경선 과정은 밝히고 떠나야 할 것 같다고 얘기했어요.
05:36용산과 국민의힘 당 지도부가 합작을 해서 한덕수 전 총리를 띄웠고
05:40이게 마치 윤석열 전 대통령 재신임 투표를 몰고하려 했을 때 의구심을 들었지만 이게 현실화가 됐다.
05:48또 있습니다.
05:50만만한 김문수 밀고 장애물 홍준표는 떨어뜨리자는 공작이었고 용병하나 잘못들 아마
05:57윤석열 전 대통령을 가리키는 거겠죠.
05:59나라가 멍들고 당도 멍들고 한국 보수 세력도 멍들고 있다.
06:05이게 마치 윤석 대변인 홍준표 전 시장이 1년에 경선을 치르면서
06:11이거는 친윤 세력의 기획 상품이 한덕수 전 총리다.
06:16이런 얘기를 좀 하는 것 같아요.
06:18그렇죠. 경선 과정이 굉장히 좀 정상적이지 않았다고 저도 보는데
06:22정계 은퇴를 선언한 홍준표 전 시장 입장에서는 떠날 때 떠나더라도
06:28내가 이건 밝히고 가겠다.
06:29다른 나경원, 안철수 후보 이 두 분은 단일화 관련한 얘기를 했지만
06:33지금 홍준표 시장 입장에서는 지금 그거보다 내가 당했던 걸 좀
06:37말은 해놓고 기록으로 남겨놓고 가겠다.
06:40아마 이런 의미로 보여요.
06:42그동안 과정에 있어서 어떻게 보면 김문수 후보도
06:46한덕수 후보를 등에 업고 당선된 건 맞지만
06:49결국 그것의 모든 계획은 소위 친윤이라고 하는
06:55또는 당 지도부가 설정한 거 아니냐.
06:58자기는 거기에 희생양이 된 건데
07:00지금 상황에서 김문수 후보더러 양보하라느니 단일하느니
07:05시한을 정해서 이렇게 압박하는 모양새도
07:08또 김문수 후보를 희생양 삼는 거 아니냐.
07:11두 분이 다 동병상련 처지다.
07:13이런 상황을 아마 빗대서 본인이 당했다고 주장하는
07:19그런 사실관계를 좀 밝히려고 하시는 거고
07:22또 하실 말씀이 많을 거예요.
07:24당무 우선권.
07:25홍준표 전 시장이 저희 당의 대선 후보하고
07:29그다음에 바로 당대표 했을 때
07:3117년도 10월에 만든 규정이거든요.
07:35그 배경을 또 그 규정의 의미.
07:37왜 그걸 넣느냐.
07:38이걸 누구보다도 잘 아시는 분이니까
07:40여러 가지로 김문수 후보 본인과 비슷한 처지라고 생각되는 분에게
07:44힘을 실어주는 발언을 지금 하고 계신 거죠.
07:47참 여러 가지로 이런 상황 국민들께 보여드려서 참 송구하고
07:52결론은 김문수 후보에게 시간이라든지 여러 가지 상황이 좀 유리하게 가고 있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어서
08:00결론이 어떻게 날지는 봐야 되겠지만
08:03한덕수보가 과연 어떤 결정을 할지
08:06오늘 단판 결과 굉장히 궁금해지고
08:11결과에 대해서 많이 관심이 쏟아지는 그런 상황이라고 봅니다.
08:14이게 홍준표 전 시장이 이거 다 친륜들이 뛰어올렸고
08:20한덕수 총리, 윤석열 전 대통령이 아바타인데
08:24염치없다는 취지의 얘기를 홍준표 전 시장이었어요?
08:27저는 홍준표 전 시장이 남의 집 얘기하는 듯이 저렇게 얘기하는 게 좀 불편하고요.
08:33홍 시장께서 2017년도 대선 후보 나왔을 때 저도 상황실에 있었거든요.
08:38그때 얼마나 절박했는지 아마 본인 스스로 아실 거예요.
08:418% 시작해서 24%까지 가기에 많이 노력하셨거든요.
08:46그때 우리 정당의 모습을 보셨다면 저렇게 남의 일 얘기하듯이 하시면 안 될 것 같고
08:52지금 왜 저 말씀이 가슴 속에 있었다 하더라도
08:55그리고 저 사실을 본인이 저렇게 믿는다 하더라도
08:58지금 할 얘기는 아니신 것 같아요.
09:00대선이 끝나고 나서 지금 대선 정국이잖아요.
09:03저런 말씀이 당원이나 국민께 당에 대해서 또는 우리 당 후보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미칠까요?
09:10저는 전혀 그렇게 보지 않고 또 하나는 한덕수 예비후보가 나온 과정은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09:17나왔어요.
09:18나오고 나서 그다음에 한덕수 후보와의 연대 문제를 우리 당 후보들이 각기 다 주장을 했잖아요.
09:24정도 차이가 있지.
09:26그 연대 문제 갖고 본인들이 국민과 당께 호소해놓고
09:29이제 와서 저 부분 스스로 문제가 있다고 말씀하시면 어떻게 하라는 소리죠?
09:34저는 개인적으로 우리 당의 경쟁력에 대해서 자성적 목소리를 내시는 것은 좋지만
09:40그 부분도 대선이 끝난 뒤에 말씀하시는 게 맞는 것이고
09:43미국을 가시는지 아니면 더 이상 개입 안 하시고 정계 은퇴하셨는지 모르겠지만
09:48지금 저런 말씀하실 때도 아니다.
09:51저 나와 있는 모든 말씀들이 당에 관련된 해계문의와 관련된 여러 논란에 대해서는 효과 있을지라도
09:58국민이나 아니면 밖에서 대선에서 우리 후보를 찍어달라고 하는 국민께 드리는 말씀치고는
10:04상당히 동떨어져 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10:06김문수 후보가 어젯밤에 SNS에 뭘 썼냐면
10:09홍준표 전 시장의 2017년 아까 유인석 대변인한테 잠깐 언급했던 당무우선권에 대해서
10:17당무우선권 그러니까 김문수 대선 후보는 현재의 비대위 해체 권한도 있다.
10:24거칠게 표현하면 권성동 아니죠.
10:27정확히는 권영세 비대위원장도 자를 수 있다.
10:30이런 얘기를 지금 빗대서 저렇게 김문수 후보 본인 SNS에 어젯밤에 올렸거든요.
10:36아마 장현주 변호사님 돌아가는 상황이 여기 보면
10:39홍준표 전 시장과 김문수 후보와 소통을 해서
10:42홍 전 시장이 김문수 후보에 이렇게 얘기하는 것 같아요.
10:45여기서 물러서면 바보다. 절대 단일화 줄단에게서 밀리면 안 된다.
10:50이런 조언을 하는 것 같습니다.
10:52그렇죠. 홍준표 전 시장 입장에서는 여러 전화통화를 통해 조언도 했다라고 들려오고
10:57그리고 사실상 폭로성, 경선과 관련해서 여러 가지 폭로를 지금 함으로써
11:03어찌 보면 김문수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라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11:07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진전되느냐에 따라서
11:11실제로 직접 만날 가능서도 저는 열려있다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11:15그만큼 홍준표 전 시장이 오늘 작정하고 폭로한 내용은
11:18결국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번 경선 과정이나 대선 과정에
11:21개입하려고 하는 시도가 있었던 것은 아닌가라는 의구심을 낮게 하는 대목이 분명히 있고
11:26사실 이런 폭로가 사실이다라고 한다면 크게 문제가 될 수 있고 논란이 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11:32이런 이야기까지 했다라는 것은 홍준표 전 시장으로서도
11:36사실상 이번 경선에서 단일화가 진행되고
11:39또 김은수 후보가 압박받는 이런 상황들이 상식적이지 않다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11:44이런 점을 앞으로도 계속해서 문제제기할 것으로 보이고요.
11:47그런 과정에서 김문수 후보에게 앞으로도 힘을 실어줄 것은 좀 명확해 보입니다.
11:53반면에 국민의힘의 일부 의원들, 현역 의원들은
11:56우리가 진짜 김문수에게 사기당했다 이런 표현까지 나오고요.
12:01그런데 이런 일련의 행동, 김 후보 행동들을
12:05김문수 후보의 성향과 캐릭터를 잘 모르고 하는 소리라는 말까지 나옵니다.
12:10과거의 김문수 후보는 그 혹독했던 고문도 버텼던 사람이라는 겁니다.
12:15김문수 후보 재산이 한 10억 정도 되시는 걸로 알고 있고요.
12:21그중에서 한 6억 정도를 한 방에 내야 되는 상황이 됐는데
12:25이거를 뺏어가려고 한다라고 하니까
12:28정말 미치고 환장하는 상황이 아니니까
12:30김문수 후보가 저렇게 마음먹은 이상
12:33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라고 이렇게 말을 하더라고요.
12:39김문수 후보가 본인의 생각을 접지 않는 한
12:41이거는 김문수 후보가 굉장히 유리한 상황이다
12:45이렇게 말씀드릴 수밖에 없는 거죠.
12:46김문수 후보가 사실 젊은 시절에
12:49머리띠 두르고 노동운동 하시던 시절에
12:53노동운동 그 시절에 하시던 분들이 가장 잘 아는 게 뭐겠습니까?
12:58잠입입니다. 잠입.
13:00잠입이고 결국에는 경찰의 추적을 따돌려가지고
13:04도망가고 사람 숨겨주고 이렇게 하는 것이었을 텐데
13:07오랜만에 한 40년 만에 김문수 후보가
13:11전공을 살려가지고 지금 아마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13:17죽었다 깨어나도 못 찾을 겁니다.
13:20약간의 강건더 불구경 같기도 했는데
13:23이 얘기하기 전에 지금이 저녁 5시
13:2649분 10분 남았습니다.
13:28김문수, 한덕수 두 사람이 이번 대선 전국에
13:38보수 단일화의 분수령이 될 단판을 앞두고
13:42저렇게 취재진이 엄청나게 몰려있고요.
13:45해가 많이 길어져서 이제 잠시 뒤면 해가 밝은 시계도
13:50이제 저 해당 식당에서 두 사람이 1대1 단판을 할 때인데
13:54아직 두 사람이 모습을 드러내진 않은 것 같습니다.
13:59뭐 얼추해하려도 좀 취재진 많은 100여 명 가까이가
14:02지금 뭐 100명 가까이가 모여있는데
14:05단일화 논의하기 위해서 당 지도부를 일단 배제하고
14:08두 사람이 이제 잠시 뒤에 만납니다.
14:11한덕수 전 총리는 이 단판 1시간 반 전에
14:14단일화 안 되면 불출마하겠다는 대수진을 쳤고
14:19반면에 김문수 후보는 경선 경쟁자들을 일일이 만나고
14:25연락을 취하면서 의중을 들었지만
14:28당 지도부에 대한 불만 혹은 후보 중심으로 가야 된다는
14:33목소리가 있었기 때문에 오늘 단판이 현실적으로
14:36얼마나 성과가 있을지는 일단은 미지수로 보이는데
14:39물론 뭐 단판이라는 게 또 극적 타결도 있고
14:42접점을 찾을 수도 있으니까요.
14:45불과 10분 남았습니다.
14:45만약에 두 사람이 한 명 중이라도 모습을 드러내면
14:49바로 저 현장을 연결하도록 하셨습니다.
14:52김진욱 대변인, 앞서 다시 돌아가세요.
14:55김문수 후보가 마음을 먹은 이상 방법이 없고
14:58노동운동 시절에 가장 잘하는 게 잠입이고
15:0040년 만에 전공을 살렸다.
15:03이런 분석까지 내놨어요.
15:05뭐 김문수 후보에 대해서 글쎄요.
15:08저렇게 잘 알 수 있는 상황일까라는 부분이 있지만
15:12어쨌든 김문수 후보가 과거 노동운동 했다라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15:17잘 알려진 사실이고요.
15:18그중에 가장 유명한 일화가 있다면
15:21김문수 후보가 노동운동 하다가 이렇게 체포돼서
15:27정말 심한 고문을 했는데 결과적으로 끝까지
15:30심상정이라는 이름 석자를 불지 않았다라는
15:33유명한 일화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15:35그만큼 김문수 후보에 대한 노동운동 평가 높이할 수 있는데
15:42그런데 또 한편으로 보면 국민의힘에서 그동안
15:45김문수 후보에 대해서 뭐라고 옹호를 했었던가요?
15:49김문수 후보는 노동운동을 했긴 했지만
15:52전향한 우파다.
15:53그래서 지금 완전히 우리 우파, 특히 보수 진영에서
15:58내놓으라 하는 그런 정치인이다.
16:01이렇게 얘기를 해오지 않았습니까?
16:03그런데 이제 와서 지금 김문수 후보가
16:06본인의 최종 후보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하는 행동을
16:11마치 좌파들의 노동운동 방식이다.
16:15아니면 포섭 작정이다.
16:17이런 식으로 빗대서 얘기하는 건
16:21저는 좀 부적절하다.
16:23이런 평가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16:26밖에서 봤을 때는 비교적 이런 표현을 할 수 있지만
16:29잠입이라는 건 적절치 않다.
16:31이런 말씀을 하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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