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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와의 단일화 문제로 극심한 진통을 겪는 가운데, 닷새째 의원총회를 열어 당내 의견을 수렴합니다.

김 후보가 후보 선출 이후 처음으로 의원총회에 참석할지도 주목되는데요.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권성동 / 국민의힘 원내대표]
우리 당의 대통령 후보 김문수 후보님께서 의원총회에 참석하셨습니다.

환영과 격려의 박수 부탁드립니다.

만약 민주당의 이재명이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지금 받고 있는 형사재판을 모두 중단시킨다. 단 무죄를 선고하는 재판이면 계속 해도 된다는 엽기적인 법 개정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인 토픽감입니다.

위증교사, 대장동, 백현동, 위례신도시, 불법 대북 송금, 법카 유용 등등 이재명의 모든 범죄를 무죄로 만들겠다는 이재명 유죄 금지법입니다.

한편으로는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까지 공개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탄핵, 청문회, 특검까지 들고 나와서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무도한 협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이제 완전히 대놓고 대한민국 사법부를 이재명 권력의 발 밑에 두겠다는 독재의 본색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처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의회주의 그리고 법치주의를 송두리째 파괴하고 있는 이재명 독재 세력을 몰아내야 합니다.

그러려면 우리 모두 힘을 모아 대한민국 애국 민주 세력의 힘을 모두 모아 반드시 6월 3일 대선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우리 김문수 후보님이 살아온 삶의 궤적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우리 후보님께서 전당대회 수락연설에서 하신 말씀 그대로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뜨겁게 살아오신 분입니다.

젊은 시절에는 민주화운동, 노동운동 현장에서 이 나라의 민주주의와 소외된 노동자들을 위해 처절히 싸우셨고 소련 붕괴 이후에 본인의 사상을 과감히 바꾸신 뒤로는 강인하고 투철한 보수우파의 투사로 살아오셨습니다.

여기 있는 107명의 국회의원들은 모두 15대 국회에 등원하신 김문수, 홍준표 등 기라성 같은 선배님들의 맹활약을 보고 자란 후배들입니다.

부천 소사 험지에서 박지원을 꺾고 당선되시고 부천과 여의도를 지하도로 직접 출퇴근하면서 지옥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신 이야기가 전설처럼 남아 있습니다.

경기지사 재임 시절에는 GTX, 판교 테크노밸리와 같은 굵직굵직한 사업들을 추진하셨는데 이재명 같은 구설수는 단... (중략)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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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김운수 후보님께서 우원총회에 참석하셨습니다.
00:05환영과 격려의 박수 부탁드립니다.
00:16만약 민주당의 이재명이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00:20지금 받고 있는 형사재판을 모두 중단시킨다.
00:25단 무죄를 선고하는 재판이면 계속해도 된다는
00:28역기적인 법 개정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00:32전 세계적인 토픽감입니다.
00:34위중교사, 대장동, 백현동, 위례신도시, 불법대업국송국,
00:39법화유용 등등 이재명의 모든 범죄를 무죄로 만들겠다는
00:44이재명 유죄금지법입니다.
00:48한편으로는 조의대 대법원장 사퇴까지 공개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00:53탄핵, 청문회, 특권까지 들고 나와서
00:55조의대 대법원장에 대한 무도한 협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00:59이제 완전히 대놓고 대한민국 사법분을
01:03이재명 권력의 발 밑에 두겠다는 독재의 본색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01:09이처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의외주의
01:12그리고 법치주의를 송두리째 파괴하고 있는
01:16이재명 독재세력을 몰아내야 합니다.
01:19그러려면 우리 모두의 힘을 모아 대한민국 애국민주세력의 힘을 모두 모아
01:24반드시 6월 3일 대선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01:29우리 김문수 후보님이 살아온 삶의 궤적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01:33우리 후보님께서 전당대회 수락연설에서 하신 말씀 그대로
01:37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뜨겁게 살아오신 분입니다.
01:42젊은 시절에는 민주화운동, 노동운동 현장에서
01:46이 나라의 민주주의와 소외된 노동자들을 위해 처절히 싸우셨고
01:51소련 붕괴 이후에 본인의 사상을 과감히 바꾸신 뒤로는
01:56강인하고 투철한 보수 우파의 수사로 살아오셨습니다.
02:01여기 있는 107명의 국회의원들은 모두
02:0415대 국회에 등원하신 김문수, 홍준표 등
02:08기라성 같은 선배님들의 맹활약을 보고 자란 후배들입니다.
02:13부촌 소사 험지에서 박지원을 꺾어 당선되시고
02:17부촌과 여의도를 지하도로 직접 출퇴근하면서
02:21지옥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신 이야기가 전설처럼 남아있습니다.
02:28경기지사 재임 시절에는 GTX, 황교테크노별리와 같은
02:32굵직굵직한 사업들을 추진하셨는데
02:35이재명 같은 구설서는 단 한 번도 없었던
02:39그야말로 청년결백의 아이콘이었습니다.
02:50지난 일주일 동안 우리 후보님과 의원님들 사이에
02:54단일화를 둘러싼 이런저런 의견 차이가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02:59오늘 의총이 후보님과 의원님들 사이에 허심탄회한 대화와 소통의 작이 되길 바랍니다.
03:07오해가 있으면 서로 풀고 다시 하나를 똘똘 뭉쳐서
03:11단일화를 이루고 대선 승리를 향해 나아가길 바랍니다.
03:15후보님도 그렇겠지만 오늘 여기 모인 의원님과 당원들은
03:19모두 승리에 대한 열망이 강합니다.
03:22아니 이기지 않으면 모두 죽는다는 절박한 심정입니다.
03:26이기기 위해 반드시 단일화 빅텐트가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03:31국민과 당원의 열망을 받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3:35우리 당원과 국민의 기대 단일화에 대한 강한 열망에 대해 언급하던 과정에서
03:41제가 후보님께 다소 과격한 발언을 내놓은 바가 있습니다.
03:45이 점에 대해 이 자리를 통해 후보님께 신심한 사과를 드립니다.
03:49여러분 역대 모든 대선 후보 단일화는 잡음이 있었습니다.
03:58오히려 이재명식 잡음 없는 단일화는 거짓 쇼입니다.
04:02지금 우리가 다소 혼란스럽지만 이 과정을 거쳐 합의에 이른다면
04:07반드시 아름다운 승리의 단일화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04:12오늘 이 자리에서 대선 승리를 위한 단일화의 방안에 대해
04:18우리 모두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누고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04:23감사합니다.
04:23네 다음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 향한 준비된 승리
04:36새롭게 앞으로 미래의 대한민국 김문수 대통령 후보님의 인사 말씀이 있겠습니다.
04:42우리 자랑스러운 국민의힘에 존경하는 국회의원 여러분
05:12정말 여러분 사랑합니다.
05:21여러분들께서 계시지 않으면 이 대한민국이 어떻게 됐겠나
05:26또 어떻게 될 것인가를 생각하면
05:29이 국회는 정말 상상하기 어려운 독적이고 인민대회당이 되었을 것입니다.
05:39그러나 여러분들의 뜨거운 노력으로
05:44우리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가 아직까지 숨쉬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05:49저는 지난 5월 3일 전당대회에서 의원님 여러분들의 절대적 도움으로
05:58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06:01그 고마움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대선에서 더 큰 역할이 계시기를 바랍니다.
06:11저와 함께 같이 뛰셨던 우리 안철수 후보님
06:20또 저 나경원 후보님
06:22그리고 자리에 계시는 의원님들
06:27여러분들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06:31제가 일찍 의원님들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고 싶었는데
06:40여러가지 사정상 늦어졌습니다.
06:44그간에 제 사정을 말씀을 드리고
06:46저의 심정을 의원님들께 밝히고 싶어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06:51저는 5월 3일 전당대회가 끝난 당일 저녁 7시에
06:59저의 선거사무소를 찾아주신 우리 비상대책위원장님과 원내대표님
07:07그리고 사무총장님께 왕선대위원회 구성을 말씀드렸습니다.
07:14그리고 선거 업무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07:18선거 캠프에서 총괄선대본부장을 맡았던
07:22장동혁 국회의원님을 사무총장으로 지명했습니다.
07:29그럼에도 불구하고 5월 7일까지
07:32연휴가 끝나는 바로 그 다음날 12시까지
07:37단일화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
07:42그리고 선단일화 후선대위
07:48이런 말씀을 하신 데 대해서 저는 상당히 놀랐습니다.
07:55연휴 중에 저를 뽑고
07:58연휴가 끝나자마자 그 다음날 12시까지 단일화를 해라.
08:05과연 우리 국민의힘에서 책임 있는 당직자들께서
08:12이런 말씀을 하실 수 있느냐
08:15저는 정말 놀랐습니다.
08:19무소속 후보가 입당도 하지 않고
08:31우리 당 후보가 되는 경우를 상징해서
08:35그 무소속 후보가 기호 2번을 달고
08:39우리 당의 자금과 인력으로 선거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08:45물리적으로 꼭 7일까지 단일화가 되어야 한다는 논리였습니다.
08:52그날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제가
08:56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아니라
08:59우리 당에 입당도 하지 않은 무소속 후보가
09:04우리 당의 대통령 후보가 될 수 있도록
09:07실무적으로 도와주기 위해서
09:09모든 작업이 시작되고 있다고 느낄 수밖에 없었습니다.
09:16그렇다면 그동안 저와 함께 경선에 참여했던 많은 후보들은
09:24무슨 존재입니까
09:27그 후 당 지도부는 현재까지도 저 김문수를 끌어내리고
09:34무소속 후보를 우리 당의 대통령 후보로 만들기 위해
09:38온갖 불법 부당한 수단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09:44저는 이 시도는 불법적이고 당은 당규 위반이고
09:49민주주의 칠서를 파괴하는 반민주적 행위로 심화합니다.
09:55즉각 중단해 주십시오.
10:00무소속 후보는 저와 처음 만나던 지난 5월 7일 오후 6시로부터
10:061시간 30분 전에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서
10:125월 11일 등록 마감일까지 단일화를 촉구하며
10:17단일화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
10:23이렇게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10:27저는 그 점도 이해할 수 없습니다.
10:30단일화는 우리 자유진영의 단일 대우를 구성해서 경쟁력을 높이자는 것인데
10:40지금의 단일화는 저를 끌어내리고 선거에서 한 번도 검증받지 않은
10:46무소속 후보를 우리 당의 대통령 후보로 만들어주려는 작업
10:52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이었습니다.
10:57이런 단일화에 제가 응할 수 있겠습니까
11:01저희 단일화 방안은 이미 말씀드렸으니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11:07그러나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생각해 주십시오.
11:13단일화는 이재명에게 승리하기 위해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11:18이기는 단일화가 돼야 합니다.
11:22저 김문수는 이재명과의 여론조사에서 여러 차례 승리하는 결과가 나온 적도 있습니다.
11:30한덕수 후보가 이재명을 이겨본 적이 있습니까?
11:35경쟁력 조사에서 저와 한덕수 후보는 거의 차이 나지 않는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11:41그렇다면 도대체 이 단일화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11:47이재명에게 승리해야 합니다.
11:50이재명은 불법하고 부당한 독재자이기 때문입니다.
11:56우리는 반이재명 전선을 이루어서 체제의 전쟁에 승리하기 위한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12:05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 정당하고 합법적이어야 하고
12:11국민에게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정치를 해야 합니다.
12:16지금 당 지도부가 하고 있는 강제단이라는 실은 저 김문수를 끌어내리고
12:23무소속 후보를 우리 당의 대통령 후보로 만들기 위한 작업에 불과합니다.
12:29그래서 응할 수 없습니다.
12:32저 김문수를 믿어주십시오.
12:35저 김문수가 나서서 이기겠습니다.
12:39제가 전당대회에서 당선된 후 곧바로 선거 준비에 나서서 당력을 모았다면
12:46오늘날의 지지율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12:50제가 승리하겠습니다.
12:53함께 갑시다. 감사합니다.
12:55감사합니다.
12:57네.
12:58수정 씨 후보님께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13:02다음은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님의 인사 말씀이 있겠습니다.
13:08전당대회가 끝난 지 6일 됐는데
13:21이제라도 우리 김문수 후보님 우리 의총을 방문해 주실 것을 환영합니다.
13:27네.
13:28내용은 솔직히 대단히 희망스럽습니다.
13:31우리 의원들께서 기대하신 내용과는 완전히 동떨어졌다고 생각을 합니다.
13:38긴 말씀은 안 드리겠습니다.
13:41지도자라면 더 큰 지도자가 되려는 사람이라면
13:47자기 자신을 버릴 줄도 알아야 됩니다.
13:50긴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
13:52이걸로 마치겠습니다.
13:54감사합니다.
13:58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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