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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국민의힘 지도부 '정면충돌'
한덕수 측 "11일이전 단일화가 지지자 뜻"
金 "사전계획 한 듯 무소속 후보 위한 선대위 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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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저희 대선, 돌직구쇼의 대선 코너죠.
00:03대선 빅매치, 오늘의 주제도 사실 이와 관련된 주제입니다.
00:07만나보시죠.
00:10대선 빅매치입니다.
00:12당 지도부가 이러는 데는 시간이 없기 때문입니다.
00:1426일밖에 남지 않았어요.
00:17이제 선거운동하기도 짧은 시간인데 후보 선출조차 못하고 있는 상황.
00:22오늘의 대선 빅매치, 매치업은 이겁니다.
00:24한덕수 대 김문수, 한덕수 후보는 단일화를 후보 등록 기간 전에 해야 되고
00:33그 룰은 당이 알아서 해야 한다.
00:35당에게 전적으로 일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0:37들어보시죠.
00:40저는 단일화의 세부 조건에 아무런 관심이 없습니다.
00:45전혀 없습니다.
00:46단일화 절차, 국민의힘이 알아서 정하시면 됩니다.
00:51저는 응하겠습니다.
00:52아무런 조건 없이 응하겠습니다.
00:55이것이 저의 원칙입니다.
00:57학교용지 인쇄 직전까지 국민들을 괴롭힐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01:04정치적인 중다리비는 하는 사람만 신나고 보는 공기는 고통스럽습니다.
01:10고리가 아닙니다.
01:11그런지 저는 하지 않겠습니다.
01:14단일화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저는 대선, 본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습니다.
01:22한덕수 후보의 배수진입니다.
01:24후보 등록 기간 전에 단일화 안 되면 나는 후보 등록 안 한다는 입장입니다.
01:30어떤 불리한 조건도 감내하겠다.
01:32이에 대한 김문수 후보 측의 답은 내가 당이다.
01:39보도에 따르면 김문수 후보가 어제 한덕수 후보와의 단일화 담판에서
01:43내가 당이니 나랑 얘기하면 된다라고 밝혔다는 보도도 나왔는데요.
01:48들어보시죠.
01:56자기는 지나면 등록을 안 하겠다.
01:59그러면 11일 지나면 자동으로 단일화가 되는 겁니까?
02:02그렇다고.
02:03그래서 11일까지 진전이 없으면 본인이 등록 안 하겠다.
02:07그런 답변을 안 하십니다.
02:08그래서 본인은 무소속으로 출마할 생각도 없고 당에서 해주는 것에 의하면 등록 자체에 대한 어떤 계획이나 그런 것이 준비도 하지 않을 것이다.
02:19그런 말씀이 있었습니다.
02:20전혀 후보 등록할 생각도 없는 분을 누가 끌어내냐.
02:22그리고 어떻게 후보 간에 만나가지고 서로 대화하고 건접시킬 수 있는 기회를 완전히 다 마감했고 이렇게 하는 사람이 누구냐.
02:33그런 점에서 매우 안타깝고 무감스럽게 생각합니다.
02:36한 보도에 따르면 어제 단판이 열렬됐는데 한덕수 후보는 단일화와 관련돼서 11일 이전에 해야 한다.
02:46당이 결정하는 대로 후보와 당이 결정해주는 대로 따르겠다라고 적극적인 입장을 밝혔다라는 보도입니다.
02:53이에 대해서 김문수 후보는 내가 당이다 나랑 얘기하자 당이랑 얘기하지 말고 나랑 얘기하자 내가 당이다 라고 얘기했다라는 전언을 한 보도가 한 언론이 보도하고 있습니다.
03:08만약에 이게 사실이라면 당무 우선권을 조금 전에 발동한 김문수 후보와의 조금 전 기자회견과도 연결됩니다.
03:15자 내가 당이다 만약에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김광삼 변호사님 내가 당이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03:24이재명 대표가 한 얘기 아니에요? 이재명의 민주당이다고 한 얘기가 똑같아요.
03:30김문수의 국민의힘 당이라는 거 아닙니까?
03:33국민의힘의 김문수죠. 김문수는 국민의힘의 조각이에요. 일부에 불과하거든요.
03:39그런데 후보 딱 당선되니까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변할 수가 있는지 굉장히 제가 좀 의아하게 생각하는데 본인이 그런 얘기하지 않습니까?
03:51왜 당이 한덕수 후보를 끌어내리냐고 하는데 당이 끌어내렸으면 본인이 경선 과정에서 나는 내가 경선 정당하게 거쳤기 때문에 단일하지 않겠다 이렇게 얘기하는 거 아니에요.
04:05그전에는 덕수형 뭐라고 했죠? 덕수 조합까지 얘기하면서 김덕수 얘기까지 한 사람이 갑자기 와서 준비가 안 됐다느니 당이 대선에 끌어들때 그런 이상한 소리를 하고 있는 거예요.
04:23아까 유니스 여의도 연구원장의 얘기한 것처럼 당의 주인은 김문수가 아니에요.
04:30당의 주인은 당원이죠. 당원들이 김문수를 뽑아준 이유는 단일화하기 때문에 뽑아준 거고 지금 당에서는 여론조사 보니까 단일화하라는 게 82% 넘게 나오잖아요.
04:42그것도 11일 전에 단일화하라는 게 86%란 말이에요.
04:48그러면 당의 주인인 당원의 명령을 따라해야지 내가 당의 주인이다?
04:54그런 말이 어디 있어요. 따라야 하는 거죠.
04:56사실 법적인 걸 검토를 해봐야겠지만 그 당의 어떤 단일화랄지 아니면 11일 전에 단일화해야 한다는 당원들 입장에서는 아마 법적으로는 좀 문제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속마음은 김문수 끌어내려라 그런 마음일 거예요.
05:14그러면 본인이 끝까지 자기 고집대로 후보 단일화하고 갔는데 당원들이라 할지 국민의 지지층이 김문수 후보에게 표를 주겠습니까?
05:23줄 이유가 없죠. 그래서 아까 알량한 후보라는 얘기 나오는 거고 후보자리도 한 달도 안 돼요.
05:30그렇다고 하면 본인이 판단해야죠.
05:34지금 당이 끌어내리려는 게 아니고 경선해서 단일화를 하자는 얘기잖아요.
05:40그냥 양보해라. 그만해라. 그 얘기 아니다 말이에요.
05:43자기가 주장했던 대로 경선해서 단일화하자.
05:46그 얘기를 당이 하고 있는데 당이 자기를 끌어내리려고 하고 있다?
05:50제가 볼 때는 이것은 굉장히 말장난에 저는 불구하다고 봐요.
05:55그래서 오늘 4시에 만날지 안 날지 모르겠어요.
05:59어제 오늘 4시에 다시 만나기로 했다는 거 아닙니까?
06:01그런데 급격한 변화가 없으면 제가 볼 때는 단일화는 거의 물 건너가지 않나.
06:08저는 뭐 그런 생각을 합니다.
06:10물론 저 보도대로 내가 당이다 나랑 얘기하자라고 했는지
06:17아니면 뉘앙스의 차이가 좀 있을 수 있어요.
06:19당무 우선권이 있으니까 나랑 얘기하면 된다라고 했는지는
06:23정확한 건 좀 확인해봐야 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06:26오늘 패널들의 개인적 견해 다 말씀드리고 있는 겁니다.
06:31일일이 개인적 견해다 개인적 견해다 이렇게 말씀하지 않겠습니다.
06:34다 개인적인 견해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06:38안용한 의원님.
06:41이거 지금 단일화 관련돼서 두 후보의 입장 차이가 워낙 커요.
06:46저도 개인적 견해입니다.
06:49신문 볼 때마다 신문 사설 밑에 본 내용은 본지와 무관합니다.
06:56글쎄요.
06:58먼저 절차에 대해서 설명을 드릴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07:03모든 정당의 후보는 선관위 후보 등록하기 위해서는 그 당 대표자의 직인이 찍혀야 됩니다.
07:13그러면 결국은 김문수 후보가 최종 결정이 된다 하면 당이 찍히겠죠.
07:21그런데 이제 만에 하나 오늘 저녁에 무슨 토론회를 무산되거나 또 혼자 나오거나 하고
07:28여론 수사를 거쳐서 한덕수 후보가 내정이 됐다.
07:33그래서 후보 도장을 권영세 비대위원장 이름으로 찍으려고 할 때
07:37이게 이제 이것을 직무정지 이게 나올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07:42결국은 비대위원장의 권한이 있는가 이와 관련돼서.
07:47효력정지요.
07:48그 효력정지 문제는 바로 이제 당무육권 이야기가 되는 거죠.
07:53그러면 이제 김문수 후보 측에서는 비대위원장 교체를 이야기할 겁니다.
07:58그전에.
07:59이제 이 문제가 복잡해지는 거예요.
08:00도장을 찍어야 되니까.
08:02도장을 과하게 무슨 국민의힘당 내에서 옥세에 들고 나르세 이런 이야기가 있었습니다만
08:07지금 당 그때도 귀하게 했습니다.
08:10당 대표의 직인이 어떻게 되느냐의 문제인데
08:13이번에도 당 대표의 직인이 어떻게 될 것인가.
08:17이게 이제 직무 권한과 관련된 정기 문제.
08:20이제 이게 14일 겁니다.
08:21그런데 이게 애매한 게 당의 후보가 결정하는 것은 당이 알아서 판단할 일이지.
08:24그걸 법원이.
08:26그러니까 이제 권한 문제가 되는 거죠.
08:27권한을 정지시키는 문제가 되는 거죠.
08:29맞습니까?
08:29그래서 이 문제가 이제 그렇기 때문에 결국은 제가 앞서 가장 우려했던 결과적으로 법원이 결정하는 문제가 되어버리는 것이죠.
08:38참 이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08:39그래서 굉장히 복잡해지는 거고요.
08:41또 하나는 이제 저는 한독수 후보의 조금 전 발언을 보면서 또 이재명 후보의 최근까지 모습을 보면서 정치가 무엇인가에서 굉장히 회의가 늘었습니다.
08:53한독수 후보가 굉장히 신사스러운 모습을 보여요.
08:55모든 걸 위임하겠다.
08:57난 당에서 알아서 하라.
08:59그런데 이제 거기에는 두 가지 오류가 있습니다.
09:01첫 번째 당에서 알아서 하라고 하다 보니까는 한독수 후보가 마치 입당한 것처럼 보이는 겁니다.
09:08입당하지 않은 무소수 후보예요.
09:10본인이 무소수 후보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게 좋은데 그 모습에서 일단은 국민들에게 뭐지 하는 이상한 이미지를 줄 수가 있는 거고요.
09:18두 번째는 굉장히 신사적이죠.
09:20어떤 불리한 조건도 감내하겠다.
09:22그러면서 저는 단일화 때문에 국민들을 피곤하도록 만들지 않겠다.
09:28단일화는 줄다리게 하는 후보들끼리는 신나는 일일지 모르지만 이야기를 했습니다.
09:33그런데 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는 권력 의지의 극치입니다.
09:39지난 수년 동안 국민들을 피곤하게 만들었습니다.
09:41사법부와 싸우면서.
09:43벌써 뭐 굳이 다섯 개 재판을 받고 있는 후보 아닙니까.
09:46아마 한독수 후보 같으면 형수욕 하나만 나와서 공개됐더라도 후보 사퇴했을 겁니다.
09:53대다수의 정당사는 그렇죠.
09:55형수욕 그 정도 녹음 테이플만 공개되면 후보 사퇴합니다.
09:59당 지도부에서 사퇴시킵니다.
10:01그럼에도 불구하고 권력 의지 하나만으로 여기까지 온 이재명 후보와
10:05지금 굉장히 순해 보이는 신사적인 한독수 후보가 굉장히 비교가 된다.
10:11선거를 치를 수 있을까 하는 그런 생각도 솔직히 들어요.
10:14권력 의지의 상.
10:15그러니까 정치인은 신사적인 것만이 다인가에 대해서 저는 굉장히
10:21특히 선출직 공직자에 대해서는 그런 의구심 내지는 의아심이 오늘 드는 그런 아침입니다.
10:27네.
10:28홍준표 대표님.
10:28먼저 기왕 이재명 후보 얘기 안 왔을 때 제가 좀 얘기 좀 해야 되는데
10:32우선 이재명 정치인의 권력 의지.
10:36이재명의 권력 의지가 과연 무엇이냐 이렇게 봐야 되는데
10:39정치인들은 권력 의지가 있어야 됩니다.
10:42그걸 꼭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어요.
10:44권력 의지가 단순히 그런데 사사로운 거냐 공적인 거냐 이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10:49그러니까 우리가 어떤 국회의원을 하거나 또는 그 이상의 어떤 여러 공직을 맡을 때
10:55공적 책임성 그다음에 공적인 어떤 자신의 어떤 위치에 대한 자각 이런 게 있는 사람이냐.
11:03그래서 우리가 공인이라고 그러잖아요.
11:05그런 게 저는 권력 의지가 그래서 필요하다고 보는 거고
11:07지금 한덕수 후보가 권력 의지가 없고 다 위임한다는 거는 준비가 안 됐다고 저는 보는 거예요.
11:13전혀 본인이 어떤 스스로 경쟁력을 갖고 있고 대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획이나 준비가 되는 게 아니라
11:19누군가가 판을 만들어 놓은 곳에 누군가 길을 내놓은 곳에 당신은 그냥 여기에 걸어가면 돼.
11:26이리로 오기만 하면 된다라고 약속을 받고 나온 거예요.
11:29그러니까 다 될 줄 알고 나왔는데 안 되니까 나 11일까지 단일 안 되면 후보 등록 안 할 거야.
11:35라고 이제 사실은 그 얘기는 김무수부한테 한 얘기도 되고 또 다른 측면에서는 자기를 여기까지 오게 한 누군가.
11:44그게 뭐 지금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권파인지 아니면 보이지 않는 친윤 세력인지
11:50아니면 실제 지금 시장에서 횡행하게 다니는 진짜 용산 과거 윤석열 전 대통령과
11:58그쪽에서의 기획된 것인지 그건 모르겠습니다만 어찌됐든 한덕수 후보는
12:05전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여기 나왔다는 것을 스스로 자인하는 겁니다.
12:09그리고 이게 쉽지가 않아요.
12:13물론 당의 모든 활동은 정치적으로 정당 내에서는 하지만
12:16국민의힘 당원 74조 2에 상당한 사유가 있을 때 선관이 심의를 거쳐
12:22최고위 또는 비대위가 의결을 해가지고 후보를 바꿀 수 있겠네요.
12:26자, 근데 여기서 상당한 사유가 우리 김강삼 변호사님 계시지만
12:30법원에서 상당한 사유가 할 때는 이겁니다.
12:33하나는 대체로 얘기할 때 어떤 공직, 후보직을 수행할 수 없을 정도의 질병이 발생했거나
12:40그러니까 병으로 인한 거죠.
12:42또는 후보로 당선될 때까지 몰랐던 어떤 범죄, 도덕성 문제 이런 것들이 발생한 거예요.
12:50아니면 현행범으로 자기가 어떤 범죄를 저질렀거나
12:53이 정도의 상당한 사유가 있는 걸 얘기하지
12:56후보 단일화에 하려고 했는데 하지 않으려고 했다라는 것이 상당한 사유가 되느냐
13:02저는 안 된다고 봐요.
13:03법적인 쟁점도 상당할 것이다.
13:06네, 이거는 제가 보기에는, 제가 법조인은 아니지만
13:09거의 법조인들한테 물어보면 제가 이걸 미리 알아봤어요.
13:12알아봤더니 이거는 김문수 후보가 상당히 유리하다, 법조계에서는.
13:19민주당 원내대표 지내신 분께서 국내임 당원에 대한 연구를 하셨군요.
13:22네, 뭐 저 하도 이게 논란이 되고 방송에서 토론이 되니까.
13:25알겠습니다.
13:25물어봐서 했더니 그렇게 했고.
13:28지금 또 하나 마지막으로 제가 드리고 싶은 얘기는
13:30단일화를 해도 지금 이길까 말까.
13:33사실 지지율, 단일화 나가도 한덕수 후보가 조금 더 나는 거지
13:38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에 큰 변동이 없어요.
13:42그런 상황에서 사실상 김빠진 사이다, 사실상 감동 없는 이벤트 단일화가 된 거예요.
13:49감동을 줘도 효과가 있을까 말까 하는데 아무런 효과가 없어서
13:52우리 축구의 게리 리너커라고 연구의 유명한 축구 선수가 이런 얘기를 해요.
13:56축구는 각 팀의 11명이 싸우는데 결국은 독일이 이긴다,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있어요.
14:01독일이 아주 잘 나갈 때 이기죠.
14:04이번에 보니까 대선은 열심히 한덕수 후보하고 김문수 후보가 싸우는데
14:07결국은 이재명 후보가 승리한다, 이렇게 되는 것 같아요.
14:10저는 이런 식으로 단일화해서는 절대 어떤 시너지 효과 거두기 어렵다고 봅니다.
14:16지금 두 분 다, 한 분은 윤석열 정부 총리고
14:19또 한 분은 윤석열 정부 탄핵된 노동부 장관인데
14:23윤석열 탄핵된 정부의 노동부 장관 두 분이 단일화해서
14:26어떤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까라고 의문인데
14:29그 과정조차도 이렇게 명분과 어떤 감동이 없으면 저는 큰 효과가 없지 않냐.
14:36그러니까 그리고 이렇게 오기까지 관리하지 못한 국민의힘 지도부가 제일 큰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14:43법적인 문제가 계속해서 제기되어 있는데
14:45일단 김광삼 변호사님께 간단하게 법적인 문제 좀 여쭤보고 싶은데
14:49지금 아까 안용환 의원님 말씀하신 것, 홍인표 원내대표께서 말씀하신 것도 그거잖아요.
14:54후보자는 당무 우선권을 주장하면서 예를 들어 극단적으로 비대위 해체하라라고 나서고
15:02내가 후보다 라며 내가 후보가 돼야 한다라고 주장하고
15:07당에서는 당원 아까 74주이야?
15:1074주이죠.
15:10그래서 상당한 사유가 발생했으므로 당의 단일화 경선 절차, 단일화 여론조사를 거쳐서
15:19한덕수 후보를 만약에 당의 후보로 결정하려 할 시 이 두 개가 지금 붙었을 때 어떻게 되느냐?
15:29일단 강제로, 예를 들어서 TV토론 안 했어요.
15:33여론조사 안고.
15:34여론조사는 하겠죠.
15:35그것만 가지고 과연 이게 후보 교체가 가능한지.
15:41그런데 그건 상당한 사유가 상당히 아까 우리 홍인표 대표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15:46좀 엄격할 수는 있어요.
15:48그러니까 구체적으로서 후보로서 어떤 수행하기 어려운 전과랄지 아니면 질병이랄지.
15:55그러면 법적으로는 사실은 국민의힘이 좀 굉장히 불리할 수는 있는데
16:00이게 정치 영역이잖아요.
16:02정치 영역이기 때문에 상당한 사위를 넘어서 지금 경선에서 이기긴 했지만
16:07그 내부적으로 어떠한 절차를 거쳐서 또 다른 경선을 할 수 있는
16:12그런 어떤 근거를 마련한다고 한다면 사실은 이거 자체는 절차에 의한 거거든요.
16:18그런데 이제 문제는 시간이 너무 짧다는 거죠.
16:20그래서 당원이랄지 전당대회랄지 이런 걸 거쳐서 다시 후보를 교체를 한다는 건 아니거든요.
16:28교체를 하는 게 아니고 여론조사로 해서 다시 TV톤에서 하자는 거거든요.
16:33그러면 일방적으로 김문수 후보가 당원의 뜻이랄지 어떤 정당대회랄지 이런 법적인 근거인데
16:39그걸 따르지 않았을 때.
16:41그럴 때는 제가 볼 때는 교체할 수도 있고 상당한 사유에 해당할 수도 있다.
16:44물론 지금 규정 가지고 이대로 그냥 밀어붙이면 당이 굉장히 불리하겠죠.
16:50그렇지만 좀 더 면밀히 법적으로 검토를 해서
16:52어느 정도의 어떤 법적인 문제가 없게 하면
16:57제가 볼 때는 가능성은 전혀 없는 건 아니다.
17:00그렇군요.
17:00지금 상태로 가서 밀어붙이는 것은 사실은 굉장히 당의 입장에서는 어려운 거라고 볼 수밖에 없죠.
17:06그래서 이제 그 부분인데 아마 당에서 그냥 끌어낼 수는 없어요.
17:10끌어낼 수 없다고 한다면 여론조사를 진짜 그런 것들을 어떻게 모양새를 갖추면서
17:15법적인 테두를 안에서 어떻게 갈 것인가.
17:18정당성을 갖추냐는 문제나.
17:19그렇죠.
17:19정당성을 좀 갖춰야 하는 게 굉장히 중요한 거예요.
17:22그런데 제가 아까 말씀드렸지만 거의 80%, 86%는 11일 이전에 단위로 해야 한다는 거 아닙니까?
17:32그러면 그 당원들의 어떤 뜻이랄지 이런 것들을 정당성 근거를 어떻게 법적으로 만들어내느냐.
17:38그것대로 달라질 수 있어요.
17:39그리고 만에 하나 그렇게 했어요, 당에서.
17:42그런데 그 후보를 정해가지고 등록을 했어요.
17:47그런데 그 법원서 어떻게 할 수 있겠습니까?
17:50거기까지는 못 하는 거예요, 법원서도.
17:51당이 정한 것은 법원에서 어떻게 할 수 없다.
17:53그렇죠.
17:53그건 정치의 영역이기 때문에.
17:55그래서 그게 굉장히 혼재되어 있는 건데
17:57결과적으로 따지면 김윤수 후보가
17:59그래 토론하고 여론조사 하자.
18:02이렇게 가는 게 맞죠.
18:04그런데 언제까지 고집을 부릴지는 잘 모르겠어요.
18:06네.
18:06그렇죠.
18:07그렇죠.
18:07그렇죠.
18:08그렇죠.
18:09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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