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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저께


조선 한덕수, 오늘 사임할 듯…국힘 후보와 1주일 내 단일화
조선 단일화 룰은 국힘 의견 존중하되 당명 변경 등의 혁신 요구할 듯
한겨레 국힘 벌써 "한 총리와 단일화 여론조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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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늘 한덕수 권한대행이 사임할 걸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00:08기호 2번을 둔 일주일간의 경쟁이 예상되는 대목입니다.
00:16시간이 정말 없군요.
00:17한대행 오늘이 마지막 날일 수 있다는 겁니다.
00:22오늘 오후 국무총리직에 사임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00:26내일 국회에서 출마 선언을 할 예정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00:29한대행 측, 출마와 동시에 임기 단축, 분권형 개헌을 위한 빅텐트 구축에 나설 것이다.
00:34한대행 측은 일단 빅텐트를 치겠다.
00:37그 기치 2개는 임기 단축과 개헌입니다.
00:44그리고 오늘 사퇴 직전 외교안보 행보에 나섰습니다.
00:47안보관계 장관회의를 주재한 거죠.
00:51조태용 외교부 장관과 조태용 국가정보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00:54나 이제 나가니까 잘 지켜라 라는 취지로 보입니다.
00:59마침 조금 전 실시간 뉴스가 지금 들어와 있는데요.
01:05한대행이 마지막 안보관계 장관회의를 주재했다라는 속보입니다.
01:09지금 그림도 들어오고 있죠 조금 전.
01:11조태열, 조태용 두 명의 안보 외교안보 수장들의 모습도 화면에 비췄습니다.
01:16아무래도 이제 권한대행이 자리를 비우게 되기 때문에 외교안보를 잘 지켜라라는 당부로 보입니다.
01:25들어보시죠.
01:25든든한 안보가 나라의 근간이며 우리 경제를 떠받치는 버팀목입니다.
01:35외교안보부처가 일치단결하여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가지고 오직 국가와 국민만을 생각하면서 잘 챙겨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01:46아 정말 나오네요.
01:50한덕수 대행이 오늘 총리를 마지막으로 사임하고 이제 무소속이죠.
01:56중원, 중원 지대에, 중원 지대에 대선 후보로서 나서게 될 가능성이 상당히, 상당히 커졌습니다.
02:04단일화, 빅텐트, 이걸 성사시킬 수 있느냐 없느냐가 가장 중요한 관건이고요.
02:14이걸 성사시킬 수 있다면 국민의힘의 아까 두 명의 후보 중에 누구와 단일화 협상을 하느냐.
02:21누구와 같이 텐트를 치느냐.
02:24텐트를 혼자 칠 수 없거든요.
02:26요즘은 뭐 원타치가 있지만.
02:28폴대 좀 잡아줘.
02:29각도도 되게 중요하고.
02:30저도 상당히 텐트를 많이 쳐봤거든요.
02:32폴대 좀 잡아줘. 15도 바꾸러게 해줘.
02:35누구와 이 텐트를 치느냐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02:38그리고 그 텐트 안에 누구누구가 들어오느냐.
02:41이준석 후보가 들어오느냐.
02:42이낙연 후보가 들어오느냐.
02:44이 성사 여부도 상당히 좀 중요해 보입니다.
02:46그 작업이 이제 시작될 걸로 보입니다.
02:49일단 마지노선, 마지노선은 나와 있습니다.
02:52마지노선, 언젤까요?
02:56국민의힘 측에서는 마지노선은 6일 밤입니다.
02:59한 대행 측에서는 마지노선은 11일입니다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03:04국민의힘의 핵심 관계자는.
03:066일이다.
03:08포스터도 뽑아야 되고.
03:09유세차에 굉장히 디테일하게 들어가네요.
03:12유세차에 단일화한 후보 이름을 새겨야 한다.
03:15그러려면 6일이다.
03:20한 대행 측은 너무 일찍 입당하면 중도층을 이룰 수 있다라는 의견 차이도 있습니다.
03:26있습니다.
03:28정책위 부의장님.
03:29정책적으로 좀 봤을 때 6일이다.
03:31국민의힘이 6일이다라고 하는 이유는 뭔가요?
03:336일?
03:34지금 포스터 인쇄가 7일에 들어가야 된다고 하더라고요.
03:38포스터 인쇄가 7일에 들어가요?
03:39그래서 7일에 넣어야 사실 우리가 인쇄하고 현수막 인쇄하고 하는 거 우리가 행사할 때 보면 전날 밤에도 하고 당일날도 하고 간단할 보이지만 이건 대선이잖아요.
03:50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엄청나게 많은 공범을 찍어내야 하는 그런 포스터라면 지금 7일 밤으로 현실적으로 물리적인 밤이 7일이라고 하더라고요.
03:596일이면 다음 주 화요일인데요?
04:01그러니까요.
04:02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그렇기 때문에 지금 한동훈 후보가 됐든 김문수 후보가 됐든 누군가가 단일화가 된 이후에 그래서 한동훈 후보가 아까 토론회 할 때 후보 자리 양보하실 건가요?
04:12제가 물어본 게 물리적으로 사실상 단일화 과정을 거치는 게 쉽지 않다라는 걸 얘기하는 겁니다.
04:17그래서 사실 뭐 지금 다른 어떤 언론에 의하면 지금 국민의힘에서는 단일화를 위해서 안심번호도 미리 받아놨다라는 보도도 나오고 있더라고요.
04:24그런데 안심번호를 받아놓는다고 해도 그거는 약간의 시간을 단축할 뿐이지 실제 단일화 과정에서 가장 많이 걸리는 거는 단일화 방식, 아까 말씀드린 문구, 이걸 며칠 동안 할 것인가, 또 시간대는 언제 할 것인가, 무슨 요일에 할 것인가, 이것도 다 홍보들만의 유불리가 달라지거든요.
04:40그렇기 때문에 그거를 사실상 못할 것이다.
04:43그렇기 때문에 한덕수 권한대행의 입장에서는 그런데 지금 본인들도 이거 뒤늦게 준비를 했기 때문에 하루라도 더 있어야 되는 거예요.
04:49그렇기 때문에 후보 등록 전까지 최대한 하자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만 국민의힘에서는 현실적으로 포스터랑 이런 것들을 마스터해야 되는 그런 시간상의 위치를 얘기하고 있는 거고.
04:58그래서 아까 한동훈 후보는 아까 뭔가 얘기할 때 뭔가 이제 11일 이후에도 해야 된다.
05:04그러면 제가 11일 이후로 넘어가버리면 한덕수 권한대행은 물리적 문제, 비용적 문제, 그런 모든 문제 때문에 아마도 주저앉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질 겁니다.
05:13그렇군요.
05:14그렇기 때문에 저는 저 날짜가 매우 중요한 거죠.
05:16글쎄요.
05:17선거 포스터에 자기 얼굴을 넣어서 벽에 붙여본 분이 지금 세 분이잖아요.
05:23김광선 변수까지 포함하면.
05:25저는 빼주십시오.
05:26알겠습니다.
05:26빼겠습니다.
05:27포스터를 얼굴에 붙이고 당선이 돼봤던 분은 두 분인데 이게 포스터 인쇄 기간이 이렇게 중요해요?
05:35급하게라도 주문 넣으면, 발주 넣으면 좀 급하게 나올 수 있는 거 아닙니까?
05:40그러니까 11일에 후보 등록을 11, 12일에 하는데.
05:44그러니까 그전까지만 하면 되는 거 아니에요?
05:46그전에 차 같은 경우를 임대를 해야 되는 거예요.
05:49유세차?
05:50유세차 임대하고.
05:51또 유세차에다가 사진도 붙이고 이런 작업.
05:54랩핑이라고 그러죠.
05:55그렇죠.
05:55랩핑하고 이런 작업들이 한 5일 정도 걸린다고 그럽니다.
05:59랩핑 사람 쓰면 금방 되는 거 아니에요?
06:00그러니까 저는 날짜가 두 가지 측면이 있어요.
06:04저는 기자 출신이지만 기자들이 저런 기사를 쓰는 게 재밌습니다.
06:08재밌어요.
06:08그러니까 재밌잖아요.
06:09그래서 저런 기사가 또 취재할 때 취재원이 저런 이야기를 쉽게 던져줍니다.
06:15그렇지만 내밀한 전략을 이야기해 주지 않아요.
06:17그러니까 저런 이야기가 재미있게 흘러나오는 겁니다.
06:19기본적으로는.
06:20포스터나 랩핑은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니다?
06:22큰 문제는 아닙니다, 사실.
06:23지금 한덕수 총리 입장에서는 그 결정을 해야 될 겁니다.
06:28국민의당 후보로 2번을 달고 나을 것인가.
06:31무소속으로 감수할 것인가.
06:32중도층을 끌어내기 위해서 무소속으로 감수하고 아까 말씀 우리 성치훈 부의장 말씀하신 것처럼 돈 조직 포기하겠다.
06:39사실 이번 선거 기간이 굉장히 짧습니다.
06:42그러니까 돈이 그렇게 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06:45그다음에 한덕수 현 대통령 권한대행 얼굴 모르는 사람 대한민국민은 없습니다.
06:51개인 홍보가 필요가 없는 상황입니다.
06:53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무소속 후보를 감행하더라도 득표로 큰 차이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06:59사실 국민들의 유권자가 과거는 다르거든요.
07:02꼭 1번이나 2번 선택하는 게 아니라 멘트에 있는 9번이라도 찾아가서 찍을 수 있는 게 대한민국민들의 유권자들의 능력입니다.
07:09수준이죠.
07:10그렇기 때문에 지금 그 선택을 해야 될 겁니다.
07:13그에 따라서 단일화 과정 일정 자체가 완전히 바뀌는 거죠.
07:1711일도 너무 이렇게 쫓겨서 할 필요 없다?
07:19할 필요 없죠.
07:20그렇다면 25일 그러니까 인쇄를 하는 날.
07:24그러니까 선거 투표지에 인쇄하는 날까지 갈 수도 있는 겁니다.
07:27궁금한 게 있습니다.
07:282번 후보가 있잖아요.
07:30국민의 후보가 있고 한덕수 후보가 11일을 넘겨요.
07:32그러면 무소속 후보로 등록하면 순번이 나오잖아요.
07:356번이든 5번이든.
07:36그러면 이 두 후보가 단일화를 해서 만약에 국민의 후보로 단일화가 되면 2번을 쓰는 걸 텐데 한덕수 후보로 단일화가 됐다.
07:44그럼 무소속 후보로 나가는 거죠.
07:45그냥 그 5번이든 6번이든 2번으로 가는 거예요?
07:462번은 공란이 되는 겁니다.
07:485, 6번으로 가는 거구나.
07:49투표지에 2번이 없어지는 겁니다.
07:51그렇기 때문에 그 선택을 일단 기본적으로 해야 될 겁니다.
07:53그게 어느 것이 투표율에게 도움이 될 것인지 이거 하나고요.
07:57그 다음에 아마 국민의힘 당으로 들어가게 된다고 한다면 국민의힘 당을 당명을 급히 바꾸거나 그건 좀 물리적으로 불가능합니다만 뭔가 내가 유색 과정에서라든지 선거 끝나고 난 다음에도 국민의힘을 바꾸겠다.
08:13이런 당 이름으로는 안 된다라는 의지를 나올 수밖에 없을 겁니다.
08:18왜냐하면 그렇지 않고서는 그 외곽에 있는 제3의 세력들을 끌어먹을 수가 없기 때문에 당명 변경과 당의 궤도 수정.
08:26그 궤도 수정 기본적으로 탈윤석열이 되겠죠.
08:30그러니까 그런 측면에서 한덕수 후보 측에서의 기본적인 전략 노선, 스탠스의 설정이 먼저 중요합니다.
08:38그 다음에 일정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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