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와 단일화?…“무엇이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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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잠깐, 조금 비슷한 질문에 마스토론 첫 번째 이슈인 것 같아서
00:06이번에는 증문즉답 5X인데요.
00:12두 분 후보 앞에 5X 표현말이 있으셨네요.
00:16김 후보님도 찾으셨죠?
00:17네, 찾았습니다.
00:185와 X를 들어주시면 되는데
00:20제가 두 분께 공의 첫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00:24아무래도 요즘 보수층이 꽤 궁금해하는 질문입니다.
00:28두 분께 공의 제 질문을 한번 들어보시면 됩니다.
00:32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 단일화를 하겠다.
00:38하겠다면 O, 아니라면 X.
00:40들어주시죠.
00:43아하.
00:45여러분들도 보시는 그대로입니다.
00:47김문수 후보는 O를 들었고
00:50한덕수 후보는 O와 X도 아닌
00:53세로를 좀 들어주셨어요.
00:56먼저 O를 들어주신 김문수 후보에게
00:59그 이유를 30초 안에 들어보겠습니다.
01:03우리는 이재명 후보를 꺾지 않으면
01:06대한민국이 의회, 국회 독재로부터
01:09지금 대통령 독재까지 합쳐지고
01:12또 사법부도 지금 정상적이지 않습니다.
01:15이런 독재 때문에 우리 국민들이 도저히 살 수 없고
01:19마침내는 우리 국민들 중에 자기 정치적으로 반대하는 사람은
01:23전부 정신병원에 다 가치를 우려가 있기 때문에
01:26우리는 무조건 한덕수든 김덕수든 다 합쳐서
01:30무조건 이재명을 이겨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1:32잠시만요.
01:38그런데 제가 30초 안에 뭔가 명쾌하게 답이 좀 덜 된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01:44김 후보께서는 그러면 반드시 단일화가 필요하다.
01:48아니다.
01:49뭔가 한덕수 대행이 출사표를 던졌을 때
01:51김문수 후보 두 분과 합의가 안 되면
01:53보수층에 두 명이 나와도 그건 뭐 상관없다.
01:57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신 겁니까?
01:58저는 한덕수 후보를 잘 알기 때문에
02:01그분이 그렇게 무리한 이야기를 하지 않을 거로 봅니다.
02:07알겠습니다.
02:09무슨 말씀인지 알겠는데 또 추가 질문까지는 제가 하지는 않겠습니다.
02:13한 후보께서는 5도 아닌 X도 아닌 가운데 세로를 선택하셨어요.
02:1730초.
02:18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02:20김 후보님께서 사실은 팻말을 이렇게 드셨어야 할 것 같은데요.
02:23저 답이 아니잖아요.
02:25저는 생각이 같아요.
02:26그리고 우리가 이기 위해서는 정말 뭐든 해야 합니다.
02:30그리고 우리가 이렇게 치열하게 토론하더라도
02:32힘을 합쳐서 이겨야 한다는 말씀에서
02:35선배님이나 저랑 똑같은 생각일 것 같아요.
02:38뭐든 할 겁니다.
02:39그런데 지금 우리 보수를 대표하는
02:42우리 정당에서 이런 치열한 경선을 하는 과정에서
02:45그게 미리 너무 그걸 앞장서서 얘기한다는 건
02:48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02:51이것도 공의 드리고 싶은 질문이 한 후보 볼게요.
02:53사실 제가 기억하는 인터뷰로도 한덕수 이른바 차출론이 불거졌을 때
02:58주가 조작 혹은 우회 상장 이런 표현을 썼었는데
03:01X가 아닌 가운데 세로를 드셨던
03:04다소 입장이 바뀐 건 아닌지 이런 질문들을 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03:08입장이 바뀐 건 없습니다.
03:09저는 한덕수 총리님하고 개인적으로 굉장히 잘 알고요.
03:11그분이 아시다시피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분이에요.
03:14주변에서 이렇게 자꾸 이런 얘기를 하면서
03:17우리 당에 치열하고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어야 할
03:22관심이 집중되어야 할 경선에 흐려지게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03:26이런 말씀을 드렸던 것이고
03:27그 입장은 지금도 같습니다.
03:29알겠습니다.
03:30두 분께 조금 더 추가 질문을 드렸는데
03:33잘 들었습니다.
03:35그 목소리도.
03:35감사합니다.
03:36감사합니다.
03:37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