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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총리실 4실장, 한덕수 출마 위해 줄사퇴 전망…'국정 공백' 우려
동아 韓대행 1일 사퇴-2일 출사표 예상 속 총리비서실장 먼저 어제 사의 표명
동아 최상목, 한 달 만에 또 '대행' 맡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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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크립트
00:00경제 통합 안심을 내걸고 5월 2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출마한다?
00:05이런 구체적인 관측은 도대체 어디서 어떻게 왜 나온 걸지
00:09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00:115월 1일에 사퇴하고 다음 날 2일에 출마 선언한다라는 시나리오가
00:17가장 힘을 받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00:19함께 보시죠
00:23정치권 관측에 따르면 5월 1일에 사퇴
00:272일에 오전 10시 국회에서 대선 출마 선언이 유력하다라는 얘기 나오고 있습니다
00:32대선 캠프의 기조는 경제 통합 안심 3가지를 방점을 두고 있다
00:38한대행 측 관계자 더 이상 정치 걱정 않도록
00:42모든 갈등을 녹이는 용광로 캠프가 될 것이다 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00:48뉴스스, TV조선 보도 등에 의하면 말이죠
00:51강한 관측, 아예 근거 없는 관측은 아닙니다
00:58몇 가지 근거가 있습니다
01:00첫 번째 근거는 이거예요
01:01핵심 참모들이 사의를 표명했다라는 점
01:04이게 뭘 의미할까요?
01:08손형택 비서실장과 김철희 비서관이 어제 사의를 표명했다
01:13총리실 관계자에 따르면 중앙일보 보도예요
01:15손형택 비서실장의 사인은 한대행의 대선 출마가 임박했다는
01:21가장 뚜렷한 신호다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01:25이 뉴스를 보고 계신 많은 분들은
01:32아니, 총리 비서실장이 사임한 것과 한대행의 출마가 무슨 상관이냐
01:37라고 의아해하실 수도 있을 텐데요
01:39정치 문법을 좀 따져보면 쉽게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01:43권영진 의원님
01:44대구시장 하시면서 국회에 몇 년 만에 돌아오셨죠?
01:4812년 만에
01:4912년 만에 국회에 돌아올 때
01:50대구시에서 권영진 당시 시장을 보좌했던 핵심 참모를 먼저 사의 표명시켰죠?
01:58그리고 캠프로 보냈죠?
02:01그렇죠
02:01이게 문법인 거죠
02:03제가 대구시장 출마할 때도 사실은 재선시장 할 때
02:08정무부시장 비롯해서 제가 같이 함께 들어갔던 정무직들은
02:14미리 나와서 캠프를 만들죠
02:16제가 나오기 전에
02:18그런 걸로 봐서 손형택 비서실장하고 김철희 소통 메시지 비서관인데요
02:24손형택 비서실장은 사실은 변호사 출신이고
02:29충청북도 영동 출신입니다
02:3150대 초반인데
02:32사실은 총리실에서는 한덕수 총리의 복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02:39정무적 감각도 있고 법률정책적 전문가로 알려졌고
02:44그런데 저분이 나오는 건 당연한 것 같아요
02:46그런데 김철희 소통 메시지 비서관은 굉장히 독특합니다
02:49저분은 노태우 정부, 김영상 정부, 김대중 정부, 노무현 정부까지
02:55청와대에서 연설 담당 행정관 비서관을 했던 분인데
02:59저분은 어찌 보면 쭉 그 길을 걸어온 늘공이나 마찬가지인데
03:06저분마저도 사퇴를 한다는 것은 한덕수 총리의 출마 의지가 굉장히 강하다라는 걸 짐작할 수 있고요
03:15그러니까 소위 팀 한덕수가 존재하는군요
03:19그렇죠 그리고 아마 공보실장하고 있는 쿠팡의 전무 출신인 김수혜 실장도 있습니다
03:26이분은 언론인 출신에서 공보수석으로 발탁된 분인데 이분도 곧 나온다는 거거든요
03:33권영진 의원님 한덕수 캠프에 대해서 왜 이렇게 속속들이 잘 아십니까
03:37아니 오늘
03:37수상한데요
03:38오늘 제가 나올 줄 알고 공부를 좀 했지
03:42공부하신 거군요
03:43어쨌든 이 정치인들은 먼저 산모를 사위시키고 캠프를 꾸린다
03:49그동안 한덕수 총리가 대선의 대자도 꺼내지 마라 라고 얘기하다가 고민 중이라고 하다가
03:57지금 이제는 고민을 거의 끝낸 것 같아요
04:00끝낸 것 같고 나오는 거는 기정사실라 된 것 같습니다
04:03사실라 된 것 같고 지금 캠프의 키워드도 지금 나오잖아요
04:07경제통합안심이란 거 아닙니까 그렇죠
04:11이게 이제 지금 시대의 정신을 반영한 것이기도 하고
04:15묘하게 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이재명 후보하고 대립적인 위치에 있는 개념이거든요
04:23그러니까 경제 전문가 나는 경제 전문가다
04:26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적임자다
04:29그 대신 그에 반해서 이재명 후보는 정치 전문 안에 정치 행정 전문 아니냐
04:35또 한편으로서는 나는 국민통합카드다
04:38그러나 이재명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과 끊임없이 갈등하고 해온 거 아니냐
04:44그리고 지금 국민들이 굉장히 불안해 하잖아요
04:48또 어찌 보면 이재명 후보의 리더십에 대해서도 사실 불안하다는 게 많잖아요
04:55그런 면에서는 나는 안심할 수 있는 리더십이다
04:58이런 키워드까지 나오는 걸 보면
05:00이거는 출마는 거의 99.9% 기정사실 아니냐
05:05이렇게 전망할 수 있을 것 같아요
05:06그렇군요
05:07또 한 분의 또 시장님 출신 국회의원이 오늘 나와 계십니다
05:11아산시장을 여기 마셨고 충남도지사 후보로까지 당내 후보로까지 나섰었는데
05:15이거는 확실하죠?
05:17이거 비서실장을 핵심천모를 먼저 딱 사의시키고 가서 나간다는 건
05:23촥 캠프를 이제
05:25누구나 그렇게 하죠
05:26그렇게 한다?
05:27이건 100%다
05:28본인은 맨 마지막에 나오고
05:30그렇군요
05:30먼저 이제 가서 진지를 구축해놔라
05:33진지 구축이다 이건
05:34그러네요
05:35내가 가자마자 바로 움직일 수 있게끔 캠프를 완성해놔라
05:39일을 다 할 수 있게끔 해놓는 거군요
05:40그렇습니다 그런 뜻입니다
05:42복경 의원도 그러셨군요
05:43물론입니다
05:44그러면 지금 보면 5월 2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출마 선언한다는 정치권 간칙이 굉장히 구체적으로 나오고 있잖아요
05:52어떻게 보십니까?
05:53아마도 이런 정도 구체적인 소식이 전해지는 것은 캠프 내에 누군가가 특정 언론인들과 서로 약속을 하고 정보를 좀 주는 것 같아요
06:05정보를 좀 주고 있다
06:06그렇습니다
06:06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구체적으로 3대 키워드까지 나오고 있고 하는 것 같은데요
06:12저는 이런 행위들이 바람직하지 못한 것 같아요
06:16이미 출마에 대해서 많이 알려져 있고
06:20그리고 출마를 위한 명백한 출마를 위한 행보들이 보이는데
06:24아직까지 본인 입으로 이러저러한 말을 안 하고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는 것
06:29저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현재 대한민국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 아니겠습니까?
06:36책임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라고 생각해요
06:42그래서 저는 이렇게 먼저 바깥에서 메시지 주고
06:45그리고 권영세 비대위원장을 비롯해서 현재 국민의힘 당내 인사들도 일종의 정대철 헌정회장에게 좀 도와주세요
06:56이런 말을 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06:58정대철 헌정회장이 또 한 대행반 60년 직이다 50년 직이다 이런 얘기도 나오던데요
07:02고등학교부터 대학까지 5년 선후배 관계고
07:06그러면서 한 총리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를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진행하고 있는 것 같아요
07:13저는 한 총리가 출마하는 것 자체가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어쩔 수 없이 출마한다라고 하면
07:22저는 하루라도 빨리 우리 국민들에게 헷갈리게 하지 마시고
07:26이제는 권한대행이 아닌 대통령 후부로서의 자기 모습을 그냥 떳떳하게 공개했으면 좋겠다
07:34결단을 5월 1일까지 끄는 게 아니고 오늘이라도 하는 게 저는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07:40김광삼 변호사님 지금 캠프에 키워드가 3가지 나왔어요 벌써
07:45경제, 통합, 안심 이거 어떻게 보십니까?
07:51지금 어떤 시대적 흐름이 맞는 키워드죠
07:53지금 경제가 엉망이고요
07:56트럼프 관세, 상호 관세 이런 걸로 인해서 지금 엄청나게 수출도 줄어들고 있고요
08:03경제가 휘청거리고 있잖아요
08:05또 자영업자들 엄청 힘들다고 아우성치고 있습니다
08:08두 번째는 통합 아닙니까?
08:11통합 너무나 이게 특히 비상계엄 이후에 극단적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08:16그리고 상대방을 적대시한단 말이에요
08:18국민이 둘로 나눠가지고 상대방을 인정하지 않는
08:21이런 사람을 극복할 수 있는 것은 어떤 정치적인 인형
08:25이런 걸 떠나서 이걸 통합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돼요
08:28이전에 어느 한 주위에 서서 계속적으로 상대방을 공격하고
08:32그다음에 자신들이 타당하다, 정당하다고 했던 사람이 통합을 할 수 있겠습니까?
08:37그다음에 세 번째는 안심인데
08:40아마 안심이 자체는 이재명 후보를 겨냥한 걸 보입니다
08:44특히 보수층에서는 이재명 후보에 대한 포비아가 좀 있죠
08:49그래서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굉장히 위험해질 것이다
08:54이런 얘기를 많이 하고 있잖아요
08:55그래서 그런 차원에서 보면 상당히 이 슬로건은 잘 잡았다 이렇게 보고요
09:02지금 왜 한덕수 대행의 어떤 대망론 이런 것들이 계속 부상을 하냐면
09:09결과적으로 이번 대선에서 동나라 비상계엄과 탄핵 때문에 대선을 치르는 거 아닙니까?
09:15이대로 치렀다가는 질 가능성이 크다는 거예요
09:18그렇기 때문에 이 판을 흔들 수 있는 게 뭐냐
09:21그건 한덕수 권한대행이 꼭 된다는 건 아니지만 될 수 있다는 걸 바라고 있는 거죠
09:27그런데 지금 우리 경선 후보들도 보면
09:32여론조사가 그렇게 유미하게 이재명 후보를 이길 수 있다는 그런 게 나오지 않고 있잖아요
09:39그러면 그런 부분에 있어도 경선 후보들은 좀 약간 생각을 달려야 할 부분이 있다 저는 봐요
09:46그래서 자기가 나가서 이기는 것도 좋지만
09:49한덕수 권한대행과 단일활세의 시너지 효과가 있고
09:53이것이 반 이재명의 어떤 빅텐트를 이룰 수 있어서 이재명 후보를 꺾을 수만 있다면
09:59그건 어떻게 보면 희생도 해야 하는 거고요
10:02아니면 단일활세에 이겨서 이재명 후보를 꺾겠다는 그런 의지
10:07그런데 그것이 의지만 되는 건 아니잖아요
10:10여론이 뒷받침돼야 하기 때문에
10:12지금 상황에서 후보들 입장에서는 완주를 하면서 자기가 후보가 되고 싶겠지만
10:19결과적으로 따지면 과연 이재명 후보를 꺾을 수 있느냐 없느냐
10:24그게 보수층이 바라는 거 아닙니까?
10:27그래서 그 방향으로 갈 수밖에 없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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