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정무·공보' 3실장 전원 사퇴 수순
원희룡 측근 등 한덕수 캠프 합류 속속
한덕수 대행, 공식 일정 비우고 막판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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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한국국토정보공사
00:30한국국토정보공사
01:00양당 간사가 합의만 하면 출석을 의결하고 합의하고 우리가 의결을 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01:08아마 실무 준비하려고 나가는 것 같은데요.
01:10빨리 양당 간사가 합의해서 의결할 수 있도록 조치를 좀 취해 주시는 게
01:15제가 직접 말씀드릴 수 있는 사항은 아니고요.
01:30저는 주어진 소임을 헌법과 법률에 따라서 수행할 뿐입니다.
01:38지금 가정을 갖고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아닙니다.
01:42일단 아직 한덕수 대행의 본인 입에서 직접적으로 본인이 출마하겠다 안 하겠다라고 얘기한 부분은 없지만
01:51여러 가지 흐름으로 밀어 짐작하신 부분이 오늘 상당히 많습니다.
01:55먼저 이현정 의원님, 출마 수술 아니냐, 특히 최측근인 비서실장이 사표를 냈다, 이런 보도가 나왔습니다.
02:04어느 정도 의미라고 봐야 될까요?
02:06일단 한덕수 대행에게는 만약에 출마를 할 경우에 남은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02:115월 4일이면 공직 사퇴의 시한입니다.
02:14그 이후에는 출마를 할 수가 없게 돼 있죠.
02:17그러니까 이번 주 중에는 결단을 내려야 되는데
02:20일단 오늘 들어서 총리실 비서장, 손형택 비서장이 사표를 냈다는 것은
02:25아마 출마를 위한 첫 행보가 시작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02:31아무래도 손형택 비서장 같은 경우는 원래 변호사입니다.
02:35변호사고 예전에 자유한국당 시절에 양천에서 그때 당시 당의 위원장을 맡은 전력이 있기 때문에
02:41이분은 공무원이 아닙니다.
02:43늘공이 아니기 때문에.
02:45그렇기 때문에 아마 본인도 이제 총리가 그만두게 되면 나와야 되는 처지에서
02:50아마 이번에 준비를 위해서 일단 먼저 나가서 캠프를 준비를 하는 것 같습니다.
02:55그런 차원에서 보면 일단 한덕수대행이 예상으로 5월 1일쯤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03:03나가더라도 바로 국민의힘에 입당하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03:08왜냐하면 지금 본인이 그동안 함께 일했던 비서실장과 공보, 정무
03:13이런 사람들이 함께 사퇴 수준을 밟는다는 걸 보면
03:17일단은 무소속으로서 어떤 밖에 캠프를 차리는 게 아니냐.
03:22그런 가능성들이 열려 있는 것 같습니다.
03:25이번 주 중에 여러 측근들이 추가로 사표될 계획이다.
03:30이현정 의원 말씀처럼 정치인 출신의 참모들도 제법 있기 때문에.
03:34그런데 아까 보도 나오면요.
03:36이현정 의원님.
03:37원희룡 전 장관 측근들이 이미 한덕수 캠프 쪽에 갔다.
03:41이런 여러 가지 보도가 있는데 어느 정도 확인이 된 겁니까?
03:43제가 확인은 못해봤습니다만 일단 손형택 비서실장이 사실상 원희룡 전 장관하고 꽤 인연이 깊습니다.
03:51왜냐하면 원희룡 전 장관이 양천에서 출마 국회의원을 했지 않습니까?
03:56거기에 당의 위원장을 맡았기 때문에 아마 원희룡 장관의 측근으로 알려지고 있고
04:02또 거기서 돕고 있는 지금 신모 시민사회 비서관.
04:06여기도 원희룡 전 장관의 측근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04:08그런데 원희룡 장관이 직접 결합해서 도울 것인지
04:12이거는 좀 아직까지는 확인될 만은 없는 것 같아요.
04:15아까 구조도 다시 한번 부탁드릴게요.
04:19그러니까 한덕수 대행 밑에 최측근인 비교적 원희룡 전 장관과 가까운 손형택 비서실장이 그만두겠다고 했고
04:28마찬가지로 시민사회 비서관, 정무민정공보 이른바 총리실 산하에 있는 측근들도 이제 본격적으로 캠프 준비를 하는 거 아니냐.
04:38조금 전에 제가 전화드렸기로는 한덕수 대행 비서실장에 대한 사표도 수리가 됐다고 하더라고요.
04:43달력을 한번 다시 한번 보겠습니다.
04:48제가 시작하자마자 드렸던 말 중에 앞으로의 열흘 혹은 일주일이 보수 쪽에 상당히 중요한 흐름이 될 거라고 얘기한 이유가
04:57오늘이 월요일이에요.
04:58지난주에 토론 다 어느 정도 있었고 내일 국무회의인데
05:03내일 2시에 또 공교롭게도 국민의힘의 당대표 2명으로 압축된단 말이죠.
05:09미 해군성 장관 방안은 한덕수 대행이 한다고 했는데
05:12그러면 이번 주말에는 늦어도 주말에는 한덕수 대행이 본인 직접 입으로 뭔가 결단을 내려야 되는 거 아닙니까?
05:20그럴 가능성이 있죠.
05:21만약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하면 저희 11일 날까지는 후보자 등록을 해야 되는데
05:27사실 한덕수 권한대행이 앞으로 만약에 출마를 선언하기로 본인이 결정을 했다고 치고
05:33그러면 어떤 형식으로 대선에 임할 것인가에 대해서
05:37구체적인 방식에 대한 입장이 안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저희 일정을 확정하기 쉽지 않은 거죠.
05:42예를 들면 국내심의 기호를 받고 대선에 출마, 최종적으로 출마하려고 하면 사실 되게 바빠요.
05:51얼른 단일화를 위한 룰 협상도 해야 되고
05:54그다음에 단일화 실제 과정도 거쳐야 되는 것이고
05:56경선이든 아니면 토론이든 그렇지 않고 만약에 무소속 입장에서 대선을 치르겠다고 하면 약간 시간적 이유가 있는 것이죠.
06:03따라서 어떤 방식으로 대선을 치를 것인지에 대한 본인 말에 결심이 섰겠죠.
06:08그 결심 내용에 따라서 사실 사표 일정이나 아니면 4일 이전에만 사표를 내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06:15또는 관련자들이 어느 정도 수면 위로 부각될지는 그거에 따라서 결정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06:23그다음에 손형택 비서실장 등이 원희룡 사람이다 이렇게 얘기들을 하는데
06:28한때 정치를 같이 했던 거죠.
06:29커오는 분들이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원장관 사람이라고 평가하는 것은 저는 사실 그게 적절한지는 모르겠어요.
06:37왜냐하면 여러 사람들, 여러 정치인들도 본인이 한때 같이 했던 분들이 있는데
06:42같이 했던 분들의 사람으로 네이밍하는 것이 한참 이어도 맞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다.
06:47그럼 본인이 예를 들면 다른 현재 원희룡 장관 곁에 있는 다른 분들이 해당 캠프가 구성이 되고
06:53그 캠프에 들어가면 몰라도 이미 손형택 비서실장의 경우에는 한덕수 총리의 청문회 준비단부터 시작을 했거든요.
07:02그때 시작을 해가지고 민정수석, 민정실장을 거쳐서 비서실장까지 올라간 거기 때문에
07:07전격적으로 지금 투입했던 사람이 아니라는 거죠.
07:10따라서 그렇게 평가하는 것은 아직은 좀 마땅한지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07:14제가 조금 전에 언급했던 부분이 밑에 내용으로도 나오네요.
07:19총리실이 비서실장 사의 표명 당일 오늘 비서실장 사표를 수리했습니다.
07:25총리실 한덕수 대회.
07:27여기 보면 앞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여기 국무회의 날, 국민의힘의 내일 2시에 2명으로 압축될 혹은 과반이 넘으면 1명으로 최종 후보가 뽑히는 거고요.
07:39그래서 5월 3일에 국민의힘의 최종 후보가 결정이 되겠는데
07:415월 4일이 대선에 나가라면 공직자 사퇴 마감일입니다.
07:45그래서 목금 중에 한덕수 대행이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는 시간이 많지 않아서요.
07:52다음 화면을 좀 보겠습니다.
07:53성춘 부장님.
07:55한덕수 대행의 출마를 상수로 두고 출마한다고 거의 90% 이상 했을 때
08:02보수 진영의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한덕수 대행이 일부에서는 9% 정도 나온 흐름, 이런 부분을 전반적으로 어떻게 평가하시겠습니까?
08:12일단 저 표를 기준으로 봤을 때는 한덕수 권한대행의 출마 명분이 상당히 낮은 거죠.
08:18왜냐하면 다른 국민의힘, 환동훈, 홍준표, 김문수 후보보다도 낮게 나오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08:22한덕수 권한대행이 굳이 지금 60일 동안에 국가 위기 관리하라는 명을 받았는데
08:27그것을 내팽개치고 나올 정도의 지지로 되는가라는 의구심을 국민들은 꼭 가질 거라고 보고요.
08:33또 저 지표가 제가 봤을 때 의미가 있는 것은 탄핵에 반대했던 두 분의 합이 21이고
08:38탄핵에 찬성했던 두 분의 합도 21입니다.
08:41조기 대선 초기 국면만 하더라도 보수 진영에서, 국민의힘 진영에서
08:44탄핵에 반대했던 분들의 목소리가 훨씬 컸고 지지세가 훨씬 강했었거든요.
08:49그런데 이 흐름이 조금씩 바뀌면서 탄핵에 찬성했던 분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08:53저희는 이렇게 보여지는데 민주당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지극히 상식적인 변화라고 봅니다.
08:57아직도 탄핵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오롯이 내고 있는 분들이, 후보가 있다는 것이
09:01민주당 입장에서는 출마의 명분도 없다, 국민의힘은 자격도 없다라고 주장을 하고 싶지만
09:05지금 전체적인 보수 진영의 흐름이 보시는 것처럼 21대 21, 탄핵 반대 후보, 탄핵 찬성 후보의
09:11두 분의 지지로 합쳤을 경우, 이 정도로 흐름이 바뀌었다는 것 자체도
09:15전체적인 흐름이 일단은 변화가 상결하고 있다.
09:19저는 저 지표를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09:21이 여론조사만 갖고 좀 볼게요.
09:22이 여론조사 업체가 분석한 건 김문수 10, 안철수 7, 계약신당 이준석 6, 회색의 한덕수대행 9, 한동훈 14, 홍준표 11.
09:33물론 뭐 여론조사마다 조금씩 수치가 추이, 흐름은 오르내림이 있습니다만
09:39성취인 부의장 말씀은 기본적으로 이 한 장에, 이 단 한 건의 여론조사만 맞을 때는 한덕수대행의 출마가 그리 명분이 높지 않은 거 아니냐.
09:48그런데 일단 뭐 비서실장도 사표를 내고 본격적인 출마 수순인 건 분명해 보여요, 한덕수대행이.
09:54제이어스et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