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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저께


한덕수 권한대행, 대선 후보 '차출론' 확산
국민의힘, '한덕수 차출론' 놓고 갑론을박
한덕수, 차기 대통령 여론조사 첫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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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금 또 한 명의 관심을 받고 있는 사람 바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죠. 1940년대생입니다. 49년 전북 출신이고요. 이렇게 여러 정부에서 여러 역할을 많이 해 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를 하면서 대선에 출마하느냐 이런 질문을 받기도 했다는 얘기가 공개가 되면서
00:24아 한덕수 총리도 용꿈을 꾸고 있는 것 아닌가라는 지금 해석이 나오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국민의힘에서는요.
00:33생각이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 저희가 모아봤습니다.
00:40원내에서 한덕수 총리 재선 탑출로 강해지고 있는데
00:43경쟁력 있는 후보가 우리 당의 경선에 많이 참여를 하는 것은 컨벤션 효과도 높이고
00:52국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갖게 돼서 나쁘지는 않다 좋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00:59세게 말하면 국민의힘이 한덕수 셀프 탄핵시키는 거예요.
01:03국민의힘 경선에 김을 다 빼놓고 있어요.
01:06그럼 한덕수 없이 경선하면 마치 안고 없이 막 만드는 것 같은 느낌을 주잖아요.
01:10그러니까 정무적으로도 자해 행위예요. 해당 행위예요.
01:13황성필 부대변인 확산하는 한덕수 차출론 한 50명에 가까운 거의 국민의힘의 절반 가까운 의원들이
01:24한덕수 총리가 대발 대선 경선에 나와달라라는 요구를 하기로 했다가
01:30지도부의 만료로 취소했다는 내용이 저희 채널A 보도로 나왔었는데
01:35이렇게 한덕수 나와달라라는 의견과 나오면 안 된다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01:40어떨 걸로 보세요?
01:42저는 한덕수 권한대행이 출마할 것으로 갑자기 생각이 바뀐 것 같습니다.
01:47그러니까 저는 사실 오늘 2% 전까지만 하더라도 한덕수 출마 못한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01:53제가 서정욱 변호사님 얘기하는 걸 계속 쭉 들어보니까
01:56아, 출마하겠구나. 그러면 어떻게 출마하느냐.
02:00저는 윤석열 대통령을 따르는 후보들이 있다고 생각을 해요.
02:05그런데 만약에 이들을 제치고 한동훈 전 대표가 국민의힘 후보가 돼버리면
02:10저는 무소속으로 출마하고 있던 한덕수 권한대행을
02:16저는 친륜 그룹들이 추대하는 식으로 저는 지지를 선언을 할 것 같다.
02:22저는 그런 모습이 보여질 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고요.
02:25그다음에 국민의힘 내에서도 저는 장해찬 전 최고처럼
02:29한덕수 착출원에 대해서 사실 비판적인 얘기가 많습니다.
02:33그럴만도 한 것이 아니, 보수 정당,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수 정당에서
02:37후보를 계속해서 못 내가지고 이 전에 대통령 선거에서도
02:41윤석열이라는 용병을 데려왔고
02:43이번에도 또 한덕수라는 용병을 데려온다는 것은
02:45사실 보수 정치로서는 상당히 자존심이 상하는 일인기 때문에
02:50저는 그런 것 같습니다.
02:51또한 지금 한덕수 권한대행의 어쨌든 지지율이 미미하지 않습니까?
02:56그 이유가 아직 국민들이나 당원들은
02:59국민의힘 당원들은 한덕수라는 사람이
03:01국민의힘 사람이라는 것을 아직 페어링, 인식을 못한 것 같기 때문에
03:06저는 두고 볼 일이지만 저는 무소속으로는 출마할 것 같다.
03:10무소속 출마를 생각하고 계시다.
03:12어쨌든 한덕수 대행의 얘기를 좀 보면 조금씩 뉘앙스의 변화가 느껴지시죠?
03:17대선의 D글자도 꺼내지 말라고 처음에 얘기했다가
03:20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 내용, 여러 요구와 상황이 있어서 고민하고 있다.
03:26동아일보화의 통화에서는 그럴 일이 있으면 알려드리겠다.
03:30그럴 일, 출마겠죠?
03:32조금씩 조금씩 변화하고 있어서 출마하는 쪽으로 마음이 바뀌고 있는 것 아닌가
03:38이런 해석을 낳고 있는데 민주당에서는 바로 이런 반응이 나왔습니다.
03:44한덕수 총리는 대통령 선거 출마에 대한 간은 그만 보고 입장을 분명히 밝히십시오.
03:52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국민의힘의 애처로운 구애가 눈뜨고 못 봐줄 지경입니다.
03:59출마할까 말까 간만 보는 한덕수 총리도 꼴불견이긴 마찬가지입니다.
04:08정혁진 변호사님, 한덕수의 이름을 넣은 여론조사 결과가 어제 처음으로 나왔어요.
04:15주관식이니까 누구든 할 수 있는 거죠.
04:182%, 첫 숫자 어떻게 보세요?
04:21글쎄요, 저는 2%면 작으면 작다라고 할 수 있는 숫자이지만
04:25추세를 보면 그러면 한덕수 권한대행이 본인이 명확하게 이야기하지 않고
04:31심지어 디귿자도 이야기하지 못하게 이야기를 했었음에도 불구하고
04:35그럼에도 불구하고 2%가 나왔다라고 하는 것은 확장성이 있는 것이 아닌가 저는 그런 생각이 들고요.
04:42그다음에 결국은 한덕수 권한대행이 출마할지 여부는 민주당에게 달려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04:48많은 사람들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한덕수 권한대행이 비슷하지 않느냐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04:55저도 그렇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04:57반기문 사무총장 어떤 분이었습니까?
04:59평생 외교관 하다가 유엔 사무총장까지 하셨어요.
05:03그거는 우리나라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커리어 아니었겠습니까?
05:06하지만 정치는 커리어로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하는 것을 보여준 사람이 누구냐.
05:12그 사람이 바로 반기문 사무총장이었잖아요.
05:14권력 의지가 있어야 되니까.
05:15권력 의지가 있어야 되는데 저는 한덕수 권한대행도 진짜로 모든 정권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적인 포스트에 있었다라고 하는
05:23진짜 반기문 총장에 못지않은 그런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데
05:26과연 한덕수 권한대행에게 반기문 총장과 다른 권력 의지가 있을까?
05:32저는 그만한 권력 의지가 없다라고 보여지는데 그런데 지금 민주당에서 한덕수 권한대행이 협박하고 있잖아요.
05:41제가 만약에 한덕수 권한대행이라고 하더라도 만약에 정권이 넘어가게 되면
05:46내 개인적인 신상에게도 문제가 생기고 우리나라가 어떻게 될까?
05:50그러니까 고민할 수밖에 없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고
05:53그렇기 때문에 조금 전에 보여진 것처럼 조 의원님이 조 의원님 포함해가지고
05:59박지원 의원님 이런 분들이 압박을 하면 압박할수록 어쩔 수 없다.
06:03내가 권력 의지가 부족한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내가 출마하는 것이 운명이구나 이런 생각까지 들 수 있지 않을까?
06:12저는 그것들을 좀 지켜봐야 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06:14장윤 변호사님.
06:15민주당은 지금 한덕수 권한대행에 대해서 대통령 몫의 헌법재판관 두 명을 임명한 것에 대해서
06:21이거 문제가 있다. 여러 가지 법적 절차를 하면서 탄핵 얘기도 하기도 했었어요.
06:26탄핵을 하게 되는 겁니까?
06:27현실적으로 하기는 사실 어려워 보입니다.
06:30저 개인적으로는 탄핵에 대해서는 굉장히 신중해야 되는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06:35이건 굉장히 위헌적이에요.
06:36사실 대통령 몫의 헌법재판관을 임명한다는 건 헌법 교과서에도 허용되지 않는다고 되어 있는 겁니다.
06:43이론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되는데 다만 대선이 너무나 일단 임박했고 60일도 채 남지 않았고
06:4950여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탄핵을 했을 때는 정치적으로는 어떻게 보면 빌미를 주는 결과가 될 수도 있을 겁니다.
06:57한덕수 대행 저는 권력 의지 없다고 평가하지 않습니다.
07:00권력 의지가 정말 없으면 여론조회에서 나를 빼라.
07:03그리고 트럼프 대통령과 어떤 이야기가 됐는지 대선과 연결 지어가지고 언론에 나오지 않았을 겁니다.
07:09그렇기 때문에 대선을 중립적으로 관리해야 되는 입장에서 이런 식의 권력 의지를 보이는 것조차 상당히 좀 부적절한 측면이 있어서
07:17빨리 결단을 할 거면 내려야 될 겁니다.
07:20고심하고 있는 한덕수 대행 어떤 결론을 내릴까요?
07:24조금 있으면 공개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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