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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


"특수학급 학생이 흉기 난동" 신고
약 10분 만에… 가해 학생 포함 7명 부상
가해 학생, 도주하면서 차량 운전자 등 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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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잠시만요. 청주 얘기를 해보기 전에 조금 더 다른 곳으로 가봐야 될 것 같습니다.
00:15대구에서 들어온 속본데요.
00:19최근에 산불 얘기만 나오면, 뉴스만 나오면 가슴이 철렁할 수밖에 없는데
00:25대구 북부 지역입니다.
00:28대구 함지산에서 산불이 났고요.
00:33대응 3단계가 발령이 됐습니다.
00:36산림청에 따르면, 또 다른 속보도 제가 읽어봐야 될 것 같은데요.
00:40지금 조금 전 상황입니다.
00:42산불 영향구역이 57헥타르고요.
00:45진화율이 아직은 15%에 비치지 못하고 있어서 보시는 그대로
00:49지금 대구 북쪽에서 하시는 분들은 뉴스탑텔을 포함한 뉴스에 귀를 기울여 하셔야 될 게요.
00:55저게 지금 민가 지역까지 확산이 되고 바람을 지금 동반하고 있기 때문에
01:00이미 한 1,200명 정도, 제가 뉴스탑텐 들어오기 전에 얘기했던, 접한 것들이 1,200명이 지금 대피령이 내려진 상태인데
01:10지금 다시 날도 건조한 데다가 바람이 불고 있어서
01:15대구 함지산에서 발화가 된 산불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01:19대구 시민 여러분들은 분명히 저 뉴스에 집중을 하셔야 될 것 같은데요.
01:233단계입니다. 3단계. 1단계가 지났고 3단계에 발령이 돼 있다.
01:28저희 뉴스탑텐 시간 안에 산림청에서 발표되는 또 다른 속보 나오면 바로 저희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1:34다시 저희가 준비한 청주 충격적인 뉴스로 한번 가보겠습니다.
01:40흉기 난동에 시민도 당했다.
01:43오늘 아침 8시 30분이었습니다.
01:45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한 2학년 학생이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01:49교장과 상담교사 등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01:53저의 사회는 누구든가 잘 몰라요.
02:03저랑 그 다음에 남자 아이들 둘이에요.
02:07그러니까 7살, 4살.
02:08회사 출근하면서 I2를 등원시키다가
02:11갑자기 이제 고등학생 하면 오는 거야 앞쪽으로.
02:15그래서 어? 저 왜 I2로 오지?
02:18갑자기 제 차를.
02:19뒷자리석을 톡톡 치는 거예요.
02:20아무 말 없었어요.
02:21그냥 영안이 저를 한 1리치 하고 이제 하더니 저쪽으로 도망가죠.
02:29이건운 변호사님, 어떻게 이 흉기를 갖고 들어갔는지 좀 더 수사해 봐야 되겠지만
02:35교장과 교직원 4명이 이 흉기 때문에 크게 다쳤어요.
02:39네, 그렇습니다. 교장 등 임직원 같은 경우에 3분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고요.
02:45심지어 가해 학생도 경상을 입어서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02:50지금 이 사건이 일단 학교 안에서 먼저 흉기난동 사건이 있었고요.
02:55다른 학생이 신고를 했습니다.
02:57이 가해 학생이 교실에서 흉기로 사람들을 찔렀다라는 신고가 들어온 것이 오늘 오전 8시 36분에 있었던 일입니다.
03:06그리고 12분 만에 경찰이 출동해서 가해 학생을 체포했는데요.
03:10그런데 이 학생, 학교 안에서만 흉기난동을 벌인 것이 아니라
03:14아까 시민 인터뷰를 보셨듯이 학교 앞에 도로에서 정체중이던 정체중에 서행을 하던 차량에게 다가가서
03:23이 행인, 시민에게도 무고하게 흉기를 휘두른 그런 처참한 사건까지 발생이 됐습니다.
03:29이 변호사가 말씀하셨던 그 영상을 다시 한번 볼게요.
03:32정말 충격적인 건 이 가해 학생이 학교에서 이런 범행을 저지르고
03:36도주하면서 보시는 그대로
03:39저 차에 시민도 습격을 하려고 했던 건데요.
03:46이건변호사님, 보면 아이들이 탄 뒷좌석 창문만 노렸다.
03:51이것도 좀 더 알아봐야 되는 겁니까?
03:52네, 그렇습니다.
03:54운전자 같은 경우에는 7세, 4세의 아버지가 운전자였거든요.
03:58그런데 차량을 정체하고 있는데 갑자기 활동복을 입은 차림에
04:02이 고등학생이 다가와서 아이들이 굳이 타고 있는 뒷좌석을 똑똑 두드렸다는 거예요.
04:08그래서 운전석에 있던 아버지가 놀라서 창문을 내렸더니
04:12갑자기 1, 2초 정도 응시하다가 흉기를 휘둘러서
04:15이 아버지, 즉 이 시민의 얼굴 부위를 찌르고 도망갔다는 겁니다.
04:19그래서 이걸 두고 지금 이 시민은 나를 노리려고 했던 것이 아니라
04:23뒷좌석에 탄 나의 아이들을 노린 것이 아니냐라는
04:26의구심까지 표명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04:28흉기 난동에 시민도 당했고
04:30그 학교 안에서, 청주의 한 고등학교 안에서
04:34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04:36그로부터 한 10여 분 뒤에는 공원 저수지에 뛰어들었다 구조가 됐는데
04:40자세한 내막은 저희가 좀 더 추가 취재해서 짚어봐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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