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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인천 4대 폭력 범죄단체 조직원 97명 기소
로또 허위 예측사이트 운영…51억 상당 가로채
20대 조직원, 3년간 후배 '야구방망이'로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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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게요, 작년 12월 한 식당, 인천 연수구에 있는 식당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00:13한 남성이 벌떡 일어나서 어디론가 저렇게 가고 순식간에 저렇게 식탁이 뒤집어지고 패싸움 양상으로 치닫습니다.
00:22이른바 MD 조폭들끼리 이뤄진 일인데요.
00:25이고은 변호사님, 저 조폭들이 실제로 51억 원을 뜯어내는 여러 가지 범죄 정황들이 포착돼서 재판에 넘겨졌다고 하더라고요.
00:35네, 그렇습니다. 이 MG 조직폭력배들의 사건들이 심상치 않습니다.
00:40최근 3년간 인천지검의 경찰과 협력해서 실제 기소한 이 MG 조폭들의 숫자만 97명에 달한다라는 지금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요.
00:49말씀 주신 대로 폭력 사건만 일으키는 것이 아닙니다.
00:52이 로또 당첨번호 제공 사이트를 만들어서요.
00:55허위로 만들어서 피해자 5천 명으로부터 무려 51억 상당을 편치한 혐의로도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01:04그런데 이렇게 편치 범행만 벌이는 것이 아니라요.
01:07과도한 채무를 부과하고 공갈하는 범행도 상습적으로 벌이고 있는 그런 MG 조폭들의 모습도 나타나고 있고요.
01:1320대 조직원이 후배 조직원 2명을 2년간 굉장히 폭력을 일삼았는데
01:19이 부분에 대해서도 다른 가해자를 내세우는 등 범행도피 교사 등의 혐의까지 받고 있는 그런 MG 조폭들도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01:2751억 원 갈치도 갈치지만 저렇게 시민들 다 했는데 패싸움도 하고 금품도 빼앗고 이런 부분들이 상당히 충격적이었습니다.
01:3552억 원 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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