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푸터로 건너뛰기
  • 어제


이재명, SK하이닉스 찾아 "1등 반도체 국가 만들 것"
'李 측근' 정진상, 대장동 재판서 증언 일절 거부
정진상, 대장동 재판서 "증언 거부"… 檢과 신경전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1이재명 후보로 압축된 민당 대선 소식입니다.
00:05선대위도 첫 행보도 산토끼를 잡아라.
00:09어제 이재명 후보가 SK를 방문했습니다.
00:13SK를 방문했군요. 함께 보시죠.
00:25SK의 신원 파이팅!
00:27국민들의 민생을 개선하려면 결국 경제가 활성화돼야 하는데
00:32경제 활성화의 주체는 기업인이 분명하죠.
00:35그런 논쟁적인 이슈들보다는 실질적으로 기반시설 확보나 세제 지원이나
00:41우리 관련 업계에서 당장 필요로 하는 것들을 먼저 해결할 필요가 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0:48그런가 하면 이재명 캠프가 윤여준, 윤여준 전 장관을 영입했다고 합니다.
00:55윤여준 전 장관님은 평소에도 저에게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01:02고언도 많이 해주십니다.
01:04제가 조언도 많이 구하는 편이고요.
01:06우리 선대위를 전체적으로 한번 맡아주십사 부탁을 드렸는데
01:11다행히 응해주셨습니다.
01:12YS정보공보수석 환경부 장관, 이해창 전 대표 보호자, 안철수 정치멘토,
01:20문재인 선대위 국민통합주지위원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01:24대선 캠프의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게 됐다는 겁니다.
01:28조기현 변호사님, 대선 캠프의 상임선대위원장, 이건 어떤 행보로 봐야 됩니까?
01:33일단 상징적성은 있고요.
01:36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는 아마 선대위 내에서 더 논의를 하게 될 텐데요.
01:42윤여준 전 장관 같은 경우에는 아까 보시다시피 2017년부터 문재인 후보 이후로
01:48보수에 책 쌓이면서 민주당 후보, 또 합리적인 후보라고 판단하셨을 때는 적극적으로 나서서 도우셨죠.
01:59이재명 후보와도 이번에 선대위원장 제안이 아니더라도 계속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조언을 좀 하셨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02:09그 과정에서 당연히 이재명 후보가 민주당 후보로 확정이 되면서 더 구체적으로 적극적으로 도와달라는 요청을 한 거고요.
02:20후보가 확정되면 당연히 기본 지지층에 기반해서 중도, 또 진영을 뛰어넘는 외연 확장을 위한 선대위 구성으로 다 나가는 거죠.
02:31역대 어떤 후보들도 좌든 우든 국민의힘 측 후보들도 그런 행보를 해왔으니까요.
02:36대표적으로 2012년에 박근혜 대통령 같은 경우에도 그때 김종인 당시 위원장을 영입하면서 경제민주화를 대선의 핵심 의제로 끌고 와서 대선에 성공한 경우도 있죠.
02:50이제 그렇게 볼 수 있고요.
02:53이 진영을 넘어서는 광폭 행보를 지금 이재명 후보가 계속해오고 있습니다.
02:57대표적인 보수 평론가인 조갑재 논선위원이라든가 여러분들을 계속 만나면서 조언을 듣고 있는 과정이 있는데요.
03:07그러니까 윤여중 장관처럼 선대위에 합류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행보 자체가 이재명 후보에 대한 여전히 이렇게 마음을 주지 못하는 중도, 또 합리적 보수층에 주는 메시지가 분명히 있을 겁니다.
03:19안정감을 주는 데도 충분하고 또 이재명 후보를 만났던 조갑재, 정규재 이런 분들이 굉장히 높게 평가하는 발언들을 하시는 걸 보면서
03:30이재명 후보가 민주당 또 진보 지지층을 넘어서는 국민 통합의 정치를 할 수 있다.
03:36이런 메시지를 주는 데 아주 좋은 영입이고 만남을 계속하시고 있다.
03:42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03:42복경 의원님, 지금 저 1번 끝에 빨간색 조금 칠하는 것도 의미가 있는 겁니까?
03:47딱 눈에 띄지 않습니까?
03:49그러니까 빨강, 파랑으로 나눠져 있는 대한민국.
03:53정말 안타까운 일인데요.
03:55반반을 하지 않은 것은 다소 빨간 쪽 입장에서는 불만일 수 있겠으나 당점이라고 생각하시고
04:01그러니까 여야, 진보, 보수 이런 거 따지지 않고 국민 통합을 하겠다.
04:07그리고 차기 정부는 그 국민 통합에 맞게끔 운영하겠다라는 상징성을 갖고 있는 것이고요.
04:15저런 시도는 아마 이재명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 같습니다.
04:20현재 민주당과 그리고 진보정당이라고 하는 이 그룹 내에서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기 때문에
04:27지금 상황에서는 집토끼들의 힘을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04:32더 중요한 것은 국민 모두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필요하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이고
04:38그것의 상징이 저 1번의 빨간 포인트가 주어진 것 아닌가 싶습니다.
04:43네, 그 가운데 이재명 후보가 대선전에 넘어야 할 산이 하나 있습니다.
04:49바로 대법 전원합의체 선거법 판결인데요.
04:54박지원 의원이 이런 얘기를 최근에 했습니다.
04:59정통한 소식통에 의하면 원심 무죄 확정이 될 것이다.
05:03대법관 누가 임명 추천했냐 관계없이 법과 양심에 따라 재판할 것이다.
05:06국정원장 출신의 박지원 의원이 정통한 소식통이 있다라며 원심 무죄 확정이다.
05:12대법원에서도 무죄 나올 거다라고 했는데
05:14글쎄요, 법조계를 좀 아는 법조인 전문가들에서는
05:20정통한 소식통이 있을 수가 없을 텐데라는 의구심도 나오고 있습니다.
05:25그러자 유동규 씨가 작심 발언했다고 하는데 함께 보시죠.
05:31얼마 전에 대법원에 계리 중인 걸 갖다가 무죄 확정이다고 박지원이 이야기했지 않습니까?
05:38대법원이 결정나지도 않은 사안을 어떻게 그렇게 그 정당은 잘 알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05:44그러니까 이것이 지금 상권 분립인지 그들이 말하는 민주인지 모르겠습니다.
05:49김관삼 변호사님, 정통한 소식통이 국정원장 출신이라 있는 겁니까?
05:55아니면 그냥 지른 겁니까?
05:58있을 수도 있겠죠.
05:58그런데 우리가 정통한 소식통은 사실은 정치적으로 말하면
06:04내통한 소식통, 그렇게 사실은 비화될 수 있는 거거든요.
06:08그래서 저런 말은 함부로 하면 안 되죠.
06:10그리고 제가 볼 때는 정통한 소식통에 의해서 무죄가 확정된다는 걸 알고 있었으면
06:16저런 말 하지 않았을 거예요.
06:17결과적으로 따지면 바람이고 그다음에 어재명 후보에 대한 아부고
06:24정치 구단의 어떤 현란한 제가 볼 때는 언어술사다 이렇게 봅니다.
06:30그리고 어떻게 지금 심리하고 있는데
06:32어떻게 아니 이제 심리가 끝났어요.
06:35선고를 앞두고 있어요.
06:37아니면 그 정도 선에서는 정치 발언을 할 수 있죠.
06:40이미 심리 끝났으니까 무죄 확정한다고 하더라 하는데
06:44사실 심리 중이거든요.
06:46그 대법관들 의견 듣고 그런 와중인데
06:49무죄로 확정된다, 정통한 소식통에 의하면
06:52저거 자체가 사실은 저런 말 하면 안 되고요.
06:56저게 전형적으로 사법, 대법원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07:00아주 나쁜 언어입니다, 제가 볼 때는.
07:02권진진 의원님 어떻게 보십니까?
07:03박지원 의원의 정통한 소식통에 대해서.
07:07국민들에게 가스라이팅 하는 거죠.
07:09이재명 후보의 사법 리스크는 다 해결됐다.
07:14이렇게 얘기하는 거 아니겠어요?
07:16그렇게 하려고 저분은 참 어떻게 보면
07:19선거에 관련된 전략이라든가
07:23국민들을 선전선동하는 데는 상당히 능한 것 같긴 합니다.
07:27그러나 저렇게 얘기하시는 것 자체가
07:30우리 대법과 사법부에 대한 신뢰의 문제
07:33또 국민의 갈등과 분열의 문제
07:35이 부분들을 노정시킬 수 있기 때문에
07:39저에게는 조금 조심하셨으면 좋겠다라는 거고요.
07:43저는 전원합의체로 대법원에 넘어갔다라고 해서
07:48보수 일각에서는 빨리 서둘러서
07:51지금 침리를 해서 파기 좌판도 할 수 있다.
07:57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07:58그렇게까지 기대하면 저는 안 된다고 봐요.
08:01할 수 있다면 유죄 취지의 파기 한송인데
08:06파기 한송한다고 해서 이재명 후보의 피선거권이 박탈되는 건 아니기 때문에
08:11결과적으로는 선거에 나오고 대선하는 데 아무 문제가 없는 겁니다.
08:18그런데 다만 국민들에게 있어서
08:21국민 여론조사를 예비하면 사법 리스크가 있다는 것
08:25계속된다는 게 60%가 넘거든요.
08:28그런 부분들은 정치적 평가의 부분들은 저는 남아있다고 봅니다.
08:32그러니까 사법 리스크의 법적 평가와 번급 재단을 통해서
08:36피선거권을 박탈할 정도의 이 부분들은 저는 없다고 봐요.
08:40그 기대하면 저는 안 된다고 봅니다.
08:42그러나 정치적 평가는 국민들이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 할 수 있는 거죠.
08:48저렇게 많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고
08:51그리고 만에 하나 대법원 판결이 정상적으로 난다고 하면
08:55피선거권이 박탈될지도 모르는 분을 과연 우리가 대통령으로 뽑아야 될 것인가
09:00라는 부분들은 국민의 판단의 몫이라고 봅니다.
09:04이 사법 리스크는 여전히 존재한다.
09:07그러나 대법원에서 피선거권을 박탈할 사법 리스크는 저는 생기지 않을 거다.
09:13그거 기대하고 가면 안 된다. 저는 이렇게 얘기하고 싶어요.
09:17조기훈 변호사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에서는
09:19무죄 선거의 가능성을 크게 보고 있는 거죠?
09:22한 짧게 부탁드립니다.
09:23그렇습니다. 아마 정통한 소식통은 당내의 어떤 압도적 주류의 분위기일 수도 있습니다.
09:29그럴 수도 있다.
09:29법원 주변의 목소리 정도를 듣고 하시는 말씀인데
09:32민주당 안에서는 결정이 되더라도 무죄 확정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