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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김문수 '일본 국적' 발언, 뉴라이트 역사관"
홍준표 "국적이 일본이면 독립운동은 내란이냐"
김문수 "국적 되찾으려 독립운동"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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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한글자막 by 한효정
00:30아직은 알 수 없습니다.
00:33일단 먼저 김문수, 홍준표, 이 두 사람이 벌였던 설전, 어제 설전입니다.
00:38한번 들어보시죠.
01:00국적이 일본이었다.
01:02그런 주장을 계속하게 되면 일제시대 독립운동은 전부 내라요.
01:07우리 독립투사들은 내라는 행위가.
01:10그게 왜 내라는 거예요?
01:11그래서 그거는 지금이라도 사과를 하시는 게 어떠냐.
01:18그 말씀을 드립니다.
01:19우리가 독립운동을 왜 합니까?
01:21우리가 국적을 찾기 위해서.
01:23대한민국의 국가를 찾기 위해서 바로 독립운동을 한 것이죠.
01:28어제 일제강점기 때 우리 국민의 국적은 일본이었다.
01:36이 발언, 인사청문회 과장에서 나왔던 이 발언을 얻고 홍준표 후보가 김문수 후보를 공격을 냈습니다.
01:44최승원 평론가.
01:45일단 두 사람은 현재 지지세가 겹친다고 볼 수 있지 않습니까?
01:48그렇다면 어떻게 보면 표가 분산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최종 후보로 가기 위해선 한 사람을 넘어야 되잖아요.
01:56김문수는 홍준표를.
01:58홍준표는 김문수를 넘어야지만 최종 후보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02:02그렇습니다.
02:02그러니까 이게 가장 중요한, 보수 진영에서 중요한 이른바 역사의 적통성.
02:07우리가 이걸 어떻게 보느냐.
02:08그러니까 일제시대를 어떻게 정의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하잖아요.
02:11그래서 우리가 일제강점기라고 표현하고 한일합방이라고 한일병탄이라고 하기도 하고 이런 건데
02:17결국에는 홍준표 후보가 김문수 후보의 이 지점을 공격하는 거는
02:21결국 이게 당신 뉴라이트 역사관이기 때문에 나는 다른 생각을 갖고 있다 이 얘기를 하는 건데
02:27사실은 이거는 지역적인 문제입니다.
02:29왜냐하면 이분들이 결국은 기본적인 디폴트 값은 이재명 후보를 내가 이길 수 있는 적합한 후본데
02:36이제 사실은 이게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번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등
02:43이걸 통해서 우리 역사관에 대해서 굉장히 또 말하자면 한 번 혼란스러운 문제를 제기했기 때문에
02:48이 부분에 대해서 서로가 보수, 주류에 적통은 내가 있다라는 걸 강조하기 위해서 하는 거죠.
02:54사실 어찌 보면 국민들 입장에서 보거나 당원들 입장에서 보면 이게 뭐가 중요하냐.
02:58지금 이게 지금 이 계엄정국과 우리가 탄핵의 강을 넘어서 이재명 후보를 이긴 게 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03:05두 부분이 지지층이 겹치기 때문에 내가 보수, 적통이고 역사의 주류에 서 있다.
03:11이걸 강조하기 위해서 꺼낸 대목이라고 봅니다.
03:13지금 오늘 장면인데요.
03:15김문수 후보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찾아서 지지를 호소하는 것 같아요.
03:20아무래도 수도권에 많은 당원들이 있기 때문에 인천 지역의 표심도 중요하겠죠.
03:25그래서 유정복 시장을 찾아왔고요.
03:27홍준표 후보는 홍대에 갔습니다.
03:30홍 후보가 20, 30대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죠.
03:36젊은 층의 투표를 호소하기 위해서 홍대를 찾은 걸로 보입니다.
03:41과연 저 마지막 전략들이 어떻게 투표 결과, 경선 결과로 나타날지 주목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03:50성진 부위장, 보수 진영의 차기 대선 주자 적합도 여론조사 최근에 나온 겁니다.
03:57YTN이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무선 전화 면접 100%로 조사한 결과요.
04:04김문수 10, 안철수 7, 이준석 6, 한덕수 9, 한동훈 14, 홍준표 11 이렇게 나왔고요.
04:11다음 거요.
04:14국민의힘 지지층만 놓고 보면 김문수 22, 안철수 5, 한덕수 19, 한동훈 25, 홍준표 18 이렇게 나왔습니다.
04:23자, 이 추세 어떻게 보세요?
04:26아까 앞서 봤던 표랑 두 번째 표를 봤을 때 앞서 봤던 표에서는 한동훈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합과 김문수 후보와 홍준표 후보의 합이 같습니다.
04:3421대 21로 같은데요.
04:36그러니까 조기 대선 초기 국면만 하더라도 탄핵 반대했던 분들의 지지층이 훨씬 보수 진영이 높았거든요.
04:41이제 얼추 비슷해지는 상황까지 온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04:44저희가 봤을 때는 이건 매우 상식적인 흐름이라고 생각합니다.
04:47탄핵 반대를 했던 분들에서 당연히 이분들도 역시 이제는 탄핵 찬성했던 사람들,
04:52그런 사람들에게 목소리를 들어줘야 된다는 걸로 저는 옮겨가는 게 상식적인 흐름이라 보는데
04:57여기 근데 한덕수 후보는 지금 일단 국민의힘 경선에는 포함이 안 되어 있잖아요.
05:01그럼 한덕수 후보를, 한덕수 권한대행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어디로 갈 것인가가 결국
05:06국민의힘 최종 2인 내지는 최종 1인을 결정하는 가늠자가 될 거라고 보는데
05:12그렇기 때문에 사실 김문수 후보가 가장 먼저 한덕수 권한대행과 단일화해야 된다라고 주장을 했었고
05:17그 흐름을 따라서 홍준표 후보도 따라갔던 건 아니겠습니까?
05:20그렇기 때문에 저는 전체적인 흐름 속에서 고수 진영 안에서도 탄핵 찬성에 대한 지지가 좀 더 높아지고 있는 사항이라면
05:26결국 오늘, 며칠 뒤에 나오게 될 최종 2인은 아무래도 탄핵 찬성 쪽에서 한 명,
05:32탄핵 반대 쪽에서 한 명이 나오게 되지 않을까.
05:34이 흐름상 봤을 때는 대부분 그렇게 예측하고 있지 않을까라고 보여집니다.
05:38또 다른 여론조사 결과인데요. KBS가 조사한 결과입니다.
05:43이것도 무선 전화 면접 100% 방식인데 이재명 후보는 여전히 42%로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고
05:50한덕수 대행을 넣었을 때 한덕수 11, 한동훈 9, 홍준표 8, 김문수 7, 이준석 3, 안철수 2.
05:58이렇게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06:01물론 없다가 10% 정도가 있습니다.
06:04저게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서 또 보수 후보로 최종 누가 결정되느냐에 따라서
06:10이재명 후보와의 1대1 대결 구도가 만들어지면 숫자는 좀 달라질 수는 있겠죠.
06:16모두 역시 1대1대1대2대2대2대2대1대2대1대2대1대4대2대2대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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