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최진녕 변호사, 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친명 좌장으로도 불리죠, 정성호 의원이 오늘 아침 이재명 전 대표가 만약에 대통령이 된다면 용산은 들어가지 않는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들어보시죠.
[정성호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용산 대통령실은 여러 가지 보안이라든가 경호상의 문제점도 많이 있었고, 사실 그 자리가 일제시대 군 주둔지 아니었습니까? 대통령이 군사 관계자들, 군부 지도자들과 같이 있는 건 너무너무 위험한 거거든요. 군사 쿠데타를 일으켰던 주범들이 모였던 장소가 거기 아닙니까. 그런데 어떻게 다시 들어가겠습니까.]
◇앵커> 일단 이재명 전 대표가 되면 용산은 안 간다, 이 얘기인데요. 그럼 어디로 가나요?
◆김진욱> 저 말씀은 당위적인 말씀이신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 6월 3일 선거가 끝나고 6월 4일날 바로 아마도 국회에서 지난번처럼, 2017년처럼 약식으로 취임선서를 하고 난 다음에 곧바로 업무를 시작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이번에는 인수위도 없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지금 당장 새로운 공간을 알아보거나 또는 준비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어요. 현실상으로는 당장은 용산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용산에서 계속적으로 앞으로 임기를 다 할 것이냐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고민이 분명히 있어야 된다는 말씀을 주시고 계시는 거고.
◇앵커> 절대 안 간다, 하루도 안 간다, 이 얘기는 아니라는 거죠?
◆김진욱> 그 얘기는 아니죠. 당장 현실적으로 취임하시고 근무를 하셔야 되는 그런 공간은 필요하고요. 인수위가 있다고 한다면 인수위 기간 동안에 다른 제2, 제3의 공간을 알아볼 수도 있겠지만 그럴 만한 시간적 여유가 없다고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지금 저 말씀은 앞으로 용산에서 계속적으로 차기 임기를 지속하겠다, 그런 의지는 아니다. 아마 두 가지 방법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은 개방되어 있는 청와대 공간으로 다시 한 번 돌아가는 것을 검토해볼 수도 있고요. 또 하나는 중장기적인 부분인데 지금 세종에 국회의사당이 건립되고 있는 것 아닙니까? 그 과정 속에서 청와대 부지가 되어 있기 때문에 거기에다 새로운 대통령의 집무 공...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50410140059352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 출연 : 최진녕 변호사, 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친명 좌장으로도 불리죠, 정성호 의원이 오늘 아침 이재명 전 대표가 만약에 대통령이 된다면 용산은 들어가지 않는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들어보시죠.
[정성호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용산 대통령실은 여러 가지 보안이라든가 경호상의 문제점도 많이 있었고, 사실 그 자리가 일제시대 군 주둔지 아니었습니까? 대통령이 군사 관계자들, 군부 지도자들과 같이 있는 건 너무너무 위험한 거거든요. 군사 쿠데타를 일으켰던 주범들이 모였던 장소가 거기 아닙니까. 그런데 어떻게 다시 들어가겠습니까.]
◇앵커> 일단 이재명 전 대표가 되면 용산은 안 간다, 이 얘기인데요. 그럼 어디로 가나요?
◆김진욱> 저 말씀은 당위적인 말씀이신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 6월 3일 선거가 끝나고 6월 4일날 바로 아마도 국회에서 지난번처럼, 2017년처럼 약식으로 취임선서를 하고 난 다음에 곧바로 업무를 시작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이번에는 인수위도 없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지금 당장 새로운 공간을 알아보거나 또는 준비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어요. 현실상으로는 당장은 용산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용산에서 계속적으로 앞으로 임기를 다 할 것이냐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고민이 분명히 있어야 된다는 말씀을 주시고 계시는 거고.
◇앵커> 절대 안 간다, 하루도 안 간다, 이 얘기는 아니라는 거죠?
◆김진욱> 그 얘기는 아니죠. 당장 현실적으로 취임하시고 근무를 하셔야 되는 그런 공간은 필요하고요. 인수위가 있다고 한다면 인수위 기간 동안에 다른 제2, 제3의 공간을 알아볼 수도 있겠지만 그럴 만한 시간적 여유가 없다고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지금 저 말씀은 앞으로 용산에서 계속적으로 차기 임기를 지속하겠다, 그런 의지는 아니다. 아마 두 가지 방법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은 개방되어 있는 청와대 공간으로 다시 한 번 돌아가는 것을 검토해볼 수도 있고요. 또 하나는 중장기적인 부분인데 지금 세종에 국회의사당이 건립되고 있는 것 아닙니까? 그 과정 속에서 청와대 부지가 되어 있기 때문에 거기에다 새로운 대통령의 집무 공...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50410140059352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