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1일) 오후 3시 20분쯤 경기 광명시 일직동에 있는 신안산선 공사 현장 인근의 도로가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자 1명이 고립되고 다른 1명은 실종돼 소방은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수색과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고립된 1명은 굴착기 기사로 지하 35m 아래에 갇힌 것으로 추정되는데, 소방은 현장에서 들리는 목소리를 확인하고 크레인을 동원해 구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연락이 닿지 않는 나머지 1명을 찾기 위해 사고 현장에서 인명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광명시는 추가 사고 등 우려로 인근에 있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거주민 2천4백여 명에게 인근 학교와 체육관 8곳으로 대피하도록 안내했습니다.
앞서 사고가 난 지하철 공사 현장에서는 어제 새벽 지하 터널을 받치던 지지대에 균열이 생기면서 작업자들이 대피하고, 주변 도로 2km의 차량 통행이 통제됐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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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작업자 1명이 고립되고 다른 1명은 실종돼 소방은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수색과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고립된 1명은 굴착기 기사로 지하 35m 아래에 갇힌 것으로 추정되는데, 소방은 현장에서 들리는 목소리를 확인하고 크레인을 동원해 구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연락이 닿지 않는 나머지 1명을 찾기 위해 사고 현장에서 인명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광명시는 추가 사고 등 우려로 인근에 있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거주민 2천4백여 명에게 인근 학교와 체육관 8곳으로 대피하도록 안내했습니다.
앞서 사고가 난 지하철 공사 현장에서는 어제 새벽 지하 터널을 받치던 지지대에 균열이 생기면서 작업자들이 대피하고, 주변 도로 2km의 차량 통행이 통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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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7이 사고로 작업자 1명이 고립되고 다른 1명은 실종돼 소방은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수색과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00:19고립된 1명은 굴착기 기사로 지하 35m 아래에 갇힌 것으로 추정되는데 소방은 현장에서 들리는 목소리를 확인하고 크레인을 동원해 구조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00:30소방당국은 연락이 닿지 않은 나머지 1명을 찾기 위해 사고 현장에서 인명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