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사우디로부터 두 차례 '커피 환대' 받아 (13일)
트럼프, 두 차례 커피 환대 중 한 모금 커피만 마셔 (13일)
사우디, '환대 의미'로 커피 대접…안 마시면 '결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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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트럼프 대통령이 지금 사우디를 순방 중인데 허주연 변호사님
00:12저 커피를 트럼프 대통령이 마시지 않아서 본인의 캐릭터와 여러 의전, 외교 여러 가지 뒷말들이 좀 나오더라고요
00:20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사우디의 커피 문화는 굉장히 중요한 일반적인 어떤 기호식품을 넘어선 종교적인 의식 그리고 사회적인 의식과도 연관이 돼 있습니다
00:29사우디의 아랍 커피를 대접하는 문화 자체가 유네스코 무형 문화유산에 등록이 되어 있을 정도예요
00:35그래서 손님이 오면 최고의 존경심을 드러내는 방식으로 커피를 대접한다는 거예요
00:41그럼 손님과 호스트가 같이 향을 나눠 맞는 것부터 시작해서 의식이 순서대로 정해져 있을 정도라는데
00:47그러면 손님은 감사와 칭찬을 해야 되는데 이걸 트럼프 대통령이 마시지를 않았다는 거예요
00:52그러면서 굉장히 동공지진이 오면서 당황했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이게 외교적인 결례가 아니냐
00:58독국물 암살을 우려한 거 아니냐 이런 여러 가지 추측이 나오고 있는데
01:01제가 생각했을 때 가장 설득력 있는 것은 트럼프 대통령은 사실 커피를 마시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01:07몸에 좋지 않은 것은 하지 않는 대통령이기 때문에 본인이 마시지 못하는 커피가 나오니까
01:12이걸 마시지도 못하고 내려줬지도 못하고 들고 앉아서 동공지진이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01:19알겠습니다
01:19일곱 수투족이 화제가 되고 있는 연일 트럼프 대통령이 여기까지 만나봤습니다
01:24peg사 동공지진이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