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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저께


자전거 타던 12살 A 군, 중년 여성과 부딪혀
제보자 "A 군, 뇌진탕으로 어지럼증 호소… 타박상"
제보자 "보행자, 팔목·팔꿈치 골절 수술 8주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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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난달 말에 있었던 사건입니다.
00:11날이 많이 풀려서 산책과 잤던 거로 주행하시는 분도 많을 텐데 저 장면이에요.
00:19그러니까 저 자전거 도로에서 커브를 돌던 중에
00:25자전거 도로도 여성과 부딪혀서 큰 사고가 난 겁니다. 최진문 교수님.
00:30구체적인 설명을 부탁드릴게요.
00:32지금 보신 것처럼 12살 A군이 사실은 자전거를 타고 운행 중에 있었는데
00:36자전거 도로와 보행로가 구분되어 있지 않습니까?
00:39여성분, 중년 여성분이 보행자 도로에서 자전거 도로 들어오게 된 거예요.
00:44그러면서 충돌하게 됐고 넘어지면서 이 12살 아이도 치료를 받아야 되는
00:49뇌진타운 어지럼증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00:52이 여성분, 중년 여성분도 타박상을 입어서 지금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00:56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00:57허 변호사님, 이게 저런 사건이 단순히 전치 팔주가라는 좀 크게 다친
01:04저 한강공원에서 최근에 더 많은 자전거 사고들도 많이 잇따르고 있잖아요.
01:08그렇습니다. 최근 10년 동안 서울 한강공원에서 자전거 사고 일어난 중에
01:14가장 많이 일어난 곳이 여의도 한강공원이었고
01:17그다음에 잠실 한강공원, 이런 식으로 한강공원에서 사고가 굉장히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01:23서울시에서도 이런 문제를 인식을 하고 사고 원인 중에 1번 원인이 뭐냐면
01:28가장 많은 원인이 뭐냐면 바로 과속이거든요.
01:30그래서 2023년부터 자전거의 어떤 속도 제한을 도로교통법에 넣는 그런 개정을 추진을 하고 있는데
01:39이게 현실적으로 굉장히 어려운 게
01:41전기자전거가 아닌 일반 페달을 밟아서 가는 자전거는 속도계를 부착하기도 어렵고
01:46이게 육안으로 봐서는 시속 몇 킬로미터 초과했는지 확인하기가 어렵다는 거예요.
01:51그래서 AI 기반의 어떤 화면까지 설치를 하면서
01:55CCTV까지 설치하면서 속도 제한을 좀 독렬을 하고 있는데
01:58이게 현실적으로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어서
02:01가전거 운전자와 보행자의 모두의 어떤 교통법규 준수가 좀 시급해 보이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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