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푸터로 건너뛰기
  • 오늘


'경기지사 출신' 대선 후보 부인들의 특별한 인연
김혜경, 물밑 대선 지원… 오늘 명동성당 찾아
'김문수 부인' 설난영, 모레 구로공단 방문 예정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김혜경 씨, 설란영 씨
00:11두 후보의 배우자가 어제 공식 선거운동 첫날부터
00:15한 행사에서 조우를 하면서 손을 맞잡았습니다
00:19흔히 대선이나 총선 같은 큰 굵직한 선거를 치르면
00:23가족들이 함께 유세장에 나오곤 하죠
00:26김문수 후보가 오늘 자신의 4위를 언급했습니다
00:30저도 영화 보는 중에 갑자기 눈물이 났어요
00:36가만히 가만히 만드는 것 같습니다
00:40잠깐 쉬어 가더라도 내 삶을 살아야죠
00:44강요된 젊은 시절, 아름다운 시절이 얼마나 아프겠습니까
00:51강요된 젊은 시절, 아름다운 시절, 아름다운 시절, 아름다운 시절
00:59제 사위를 이 울산 사람으로 사위를 맞이했습니다
01:04그래서 제 사위가 울산 총각입니다
01:07제 사위가 바로 동생이 하나 있는데
01:10아까 그 나완 아이가 제 사위 동생의 딸입니다
01:16여기 아주 그냥 수줍어서 인사는 잘 못합니다만
01:23우리 사위가 이 사람이 제 사위의 동생이고
01:27여기는 우리 딸입니다
01:29사위의 동생의 딸이 울산이 고향이어서
01:34오늘 유세 중에 중간에 무대 위로 올라왔는데
01:38정혁진 변호사님
01:39딸이 하나더라고요 김문수 후보는
01:42그런데 사위도 공이 사회복지사로 근무한다
01:45이제 부부는 노동운동을 함께 했다면
01:47사회복지사 근무한 이력을 김문수 후보가 여러 가지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01:51그러니까 김문수 후보가 1981년 9월에 결혼을 했어요
01:56그러고 나서 82년에 딸이 태어났는데
01:59그 딸이 카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습니다
02:03그런데 이제 설란영 여사 김문수 후보의 부인인 설란영 여사도
02:09성심여대를 나왔거든요
02:11그러니까 딸이 어머니 학교를 후배가 된 건데
02:14그런데 사위도 카톨릭대 나와서
02:17두 부부가 다 같이 사회복지사 일을 하고 있다고 제가 알고 있는데
02:25그런데 이제 어떤 일이 있었냐면
02:27그 딸이 82년생인데 언제 결혼했냐면
02:30김문수 후보가 경기도지사일 때 결혼을 했는데
02:34경기도지사 김문수가 아무한테도 결혼식 이야기를 안 했대요
02:38심지어 어떤 사람이 따님 결혼하신다면서 그랬는데
02:41거짓말까지 하면서 딸이 결혼한다라고 하는 걸 알지 못하게 하고
02:45조용하게 가족들끼리만 그렇게 결혼식을 치렀었는데
02:49그때 하객으로 누가 참석을 했는가
02:52정몽준 의원이 참석을 했었대요 그 당시에
02:54그래서 어떻게 알고 오셨습니까? 그랬더니
02:57사위 집안이 이제 울산이어서 알게 돼서 왔다
03:01그래서 이제 그 사위가 울산 사람이라고 한 것까지는 제가 알고 있었는데
03:06그런데 사돈 총각의 딸, 딸 입장에서 보면 시조카까지 이렇게 유세에 나오게 될 줄은 저는 잘 몰랐습니다
03:13오늘 시조카라는 표현, 사위 동생의 딸까지 나왔고요
03:18최진봉 교수님, 이재명 후보의 두 아들이 있는데
03:23두 아들 모두 지난번 과거는 꽤 됐었던 민주당 전당대회 때는
03:28잠깐 내 가족의 모습을 드러낸 바가 있었는데
03:31최근에 큰아들이 결혼했고 이 큰아들 결혼도 거의 결혼하는지는 몰랐었다면서요
03:36네, 왜냐하면 아마 이제 이렇게 조기 대선이 일어날 줄 몰랐던 거죠
03:40그 당시에는 1년 전에 제가 알기로는 1년 전쯤에 결혼 예식장을 잡은 걸로 알고 있고요
03:46그렇기 때문에 이제 그 당시에는 사실은 잘 아시는 것처럼
03:49예식장 잡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03:50그러다 보니까 1년 전에 이미 예정돼 있어서 고민을 했던 걸로 저는 알고 있는데요
03:55대선 이후에 할지 그런데 바꾸면 또다시 예식장 잡기가 힘드니까
03:59결국은 그냥 한 걸로 알고 있고요
04:01본인들은 전혀 알려지지 않기를 원했는데
04:04결국 이제 언론사에서 이걸 또 포착을 해서 보도하는 바람에 알려지게 됐고
04:08그래서 조용히 가족들끼리만 결혼식을 올린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04:12예, 이게 아마 안동 선산에 가서
04:15이미 본인이 제 명절 때 SNS를 통해서 두 아들의 모습도 차례로 공개한 바에 있는 이재명 후보
04:22가족 얘기, 일단은 자식들 얘기를 좀 해봤다면요
04:26어제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두 배우자가 조계종 행사에서 한 원탁에 앉았었습니다
04:33퍼스트레이드 경쟁도 본격화되는 것 같습니다
04:37퍼스트레이드 경쟁도 본격화됩니다
04:42대통령 후보 배우자 김혜경님 오셨습니다
04:44계속... 참여실래요?
04:50아 참여하고 싶으신데요?
04:52네, 참여하고 싶으신데요?
04:53네, 참여하고 싶으신데요
04:54대통령 후보 배우자 설레나 김혜경님 오셨습니다
04:56대통령 후보 배우자 설레나 김혜경님 오셨습니다
04:58네, 그런데 이제 어제는 두 사람의 조우
05:15손을 맞잡고 서로 격려하는 모습만 저에게 뉴스타프탄에서 전해드렸다면요
05:19이현종 위원님, 두 사람이 뒤늦게 알려진 이런 인연이 있더라고요
05:23왜 참 고마웠다 어떻게 그걸 다 기억하시냐
05:25먼저 손주가 엄청 커서 중학생이 됐다
05:27과거에 김문수 후보가 경기도지사 당시
05:31그때는 이제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에서 당시
05:34손주 탄생을 축하하면서 옷 선물을 줬었던
05:37그런 두 사람의 인연이 있었더라고요
05:39그렇죠, 그때 이제 김혜경 씨가 이제 아마 설레나영 씨한테 이제 손주 탄생을 축하하면서
05:46선물했던 걸 아마 이제 기억해내고 그 이야기를 이제 해서
05:50두 사람 간의 어떤 인연이 일단 나온 것 같습니다
05:53아마 두 분은 참 비슷한 인연이 있는 것 같아요
05:56결국 지금 같은 경기도지사를 했지 않습니까
05:59그렇기 때문에 또 이제 대선에 도전한 적도 있고
06:02이번에도 또 도전하고 이런 어떤 관계
06:05또 이제 두 분의 어떤 보면 다들 남편이 어려운 시기에
06:09함께 결혼을 해서 이제 가정을 꾸려왔다는
06:12뭐 그런 측면도 있을 겁니다
06:14아마 이제 이번에도 대선에도 결국 이제 부인들까지도 다 나서서
06:18조용히 아마 도울 것 같은데 이제 드러나지 않게끔
06:21특히 이제 아마 그동안 이 후보들의 부인들 같은 경우는
06:26주로 종교단체라든지 그 다음에 후보가 직접 갈 수 없는 곳들
06:30이런 곳들을 이제 속속 다니는 그런 선거운동을 아마 펼치지 않겠나 싶습니다
06:35뭐 두 사람이 이렇게 웃으면서 손도 맞잡고 했지만 사실 그 전에 신경전 아닌 신경전도 있었죠
06:41어제 김혜경 씨가 항소심에서도 법인카드 관련 벌금 150만원이 나왔는데
06:46과거에 선란영 씨가 뭐라고 그랬냐면
06:48본인은 법카도 밥 사먹지 않고 관영처도 안 탄다
06:51남편 이름 석자에 누가 되지 않게 저 나름대로 애를 썼다라고 했었던
06:57어제 이 얘기도 했습니다
06:59근데 두 사람의 이제 물 및 내조도 시작된 것 같아서요
07:02일단 일단 김혜경 씨가 먼저 움직였습니다
07:06사진이 준비가 돼 있나요
07:09김혜경 씨가 오늘 명동성당을 찾았더라고요
07:13자막을 좀 보겠습니다
07:15김혜경 씨가 오늘 명동성당을 찾았고
07:19반면에 선란영 씨는 이제 며칠 뒤면
07:24구로공단
07:26이제 본인이 과거에 몸 담았던 구로공단을 방문할 예정이다
07:31명동성당과 구로공단
07:35이제 이것도 또한 영부인 경쟁일 수도 있지만
07:37각자의 본인의 행보에도 여러 의미가 좀 담겨 있다고 봐야 되는 겁니까
07:41그럴 수 있죠
07:43일단 뭐 김혜경 여사 같은 경우에는
07:45지금 이제 조계종도 방문하시고
07:49또 오늘 같은 경우에는 명동성당을 방문했습니다
07:53명동성당을 방문한 이유는 저는 크게 두 가지로 봅니다
07:57얼마 전에 우리가 잘 아는 이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선종하셨기 때문에
08:03그 부분에 대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08:05또 후임으로 레오 14세 교황께서 선출도 되신 것도
08:10축하도 드리는
08:11아마 이제 그런 행보들이 있었던 것 같고요
08:14그동안 뭐 알게 모르게 김혜경 의사 같은 경우에는
08:18전국에 있는 여러 종교 관련된 단체들을 좀 찾아다니면서
08:24뭐 조용한 내조를 하셨던 것 같고
08:26지금 이제 선란영 여사 같은 경우에는
08:28본인이 과거에 김은수 후보와 같이 노동운동을 했다고
08:32이렇게 알려지고 있지 않습니까
08:34아마도 본인의 어떤 과거의 장점이랄까요
08:38또 과거의 인연이 있었던 곳들 위주로 이렇게 다니시면서
08:42뭐 본인들이 생각하고 있는 정책이라든지
08:45아니면 이제 후보들의 그런 그 손길이 발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까지
08:52조용조용하게 차분하게 찾아다니시면서
08:55후보들에 대한 내조를 하시는 게 아닌가라고 생각했는데
08:58뭐 저런 부분들은 굉장히 저는 좋게 평가를 좀 해드리고 싶습니다
09:03아 그 전 잘 몰랐는데 김혜경 씨가 뭐 비공개라도 종교 행사나
09:08혹은 뭐 사찰 성당 이 교회는 많이 방문을 최근에 했었었군요
09:13네 최근에 하고 계신 걸로 그렇게 저도 좀 듣고 있습니다
09:16정혁진 변호사님
09:18아무래도 구로공단 세진전자노조위원장
09:20그리고 당시에 이제 김문수 후보가 한창 뭐
09:24노동운동을 정말 강하게
09:30열혈 노동운동을 했었던 당사자이기 때문에
09:34아마 몰에 있을 구로공단 방문도
09:37선란영 씨에게는 꽤 의미가 있을 거예요
09:39그렇죠 선란영 씨가 이제 고등학교 졸업하고
09:43순천여고하면 지방이 명문고등학교 아니었겠습니까
09:46그런데 대입에 실패한 다음에 어찌어찌 해가지고
09:49세진전자에 취직을 했는데
09:51선배 언니가 너 한번 노조위원장 해봐라 그랬대요
09:56그래서 내가 왜 노조위원장 합니까 그랬더니
09:58네가 인간관계도 좋고 싹싹하고 하니까
10:01노조위원장 해라 해서 어쩔 수 없이 선배 부탁으로
10:04노조위원장 했다가
10:06그러다가 이제 노동운동에 발을 담그게 되고
10:09그다음에 그 당시에 한일도루코의 노조위원장이었던 김문수
10:13그 당시 이제 뭐 청년이라고 할까요
10:16김문수 씨 만나가지고 결혼을 했는데
10:19그 두 부부가 1970년대 구로공단은요
10:23대한민국이 어떻게 보면 용광로 같은 그런 곳 아니었겠습니까
10:26우리나라 경제를 일으켜 세우는 그러한 지역이었는데
10:30거기서 두 사람이 노동자로 살면서
10:32근로자로 살면서 같이 노동운동을 했던 것이기 때문에
10:35그러니까 벌써 한 50년 가까이 된 거 아니겠습니까
10:38굉장히 의미가 있을 것이다라고
10:40본인들은 생각하실 것 같습니다
10:42저 사진이 오늘 명동성당을 찾은
10:45천주교 서울대 교구를 찾은 김혜경 씨의 모습
10:49잠깐 만나서 아예 정순택 교구장과 면담을 했습니다
10:5415일에 이제 그
10:59설란영 씨의 방문 때도 저희가 공의 한번
11:02그 화면 잘 준비해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1:05두 배우자를 만난 반면에
11:07아직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미혼이거든요
11:10그런데 이 후보에게도 든든한 지원자가 있습니다
11:13제 가슴 쪽에는 왼쪽 가슴은 정치인 아들 이준석
11:20오른쪽 가슴에 내가 배아파난 가슴으로 낳은 아들 이준석
11:28당대표에서 물러날 때
11:31그 힘든 가슴을 지키면은
11:34가슴을 지키면은 엄마는
11:37심장에 칼이 꽂힌다
11:39그런 내가 고통을 겪었습니다
11:41아파트 주차장에서 혼자 한 3시간을 물었습니다
11:45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11:53작년 총선 동탄에 출만했던 이준석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서
11:58부모 두 분의 이준석 후보의 부친과 모친이
12:02직접 저렇게 무대에 유세차에 오른 것도
12:05처음이었던 것 같은데요 최진봉 교수님
12:07특히 이제 엄마 어머니 입장에서는
12:10과거 당대표 시절에 아들의 여러 우여곡절을
12:14정말 많이 슬퍼했다고 그러더라고요
12:16네 그렇게 알려지고 있죠
12:17지금 화면에 나와서 연설한 내용도
12:19가슴에 칼이 꽂히는 듯한 고통
12:21이게 바로 그 얘기를 하는 거거든요
12:22이준석 당시에 당대표가 이제 쫓겨났잖아요
12:26그러다 보니까 그것에 대한 어떤 아픔과 슬픔이
12:28그만큼 컸다는 얘기를 했고
12:30그러고 나서 했던 말이 또 뭐가 있냐면
12:32그래서 너무 이제 안타까워서 아들을 찾아가서 밥을 지어줬대요
12:35어머니가 직접 밥을 지어주고 거기서 아무 말도 안 했대요
12:39왜 또 뭐라고 얘기하면 눈물이 쏟아질 것 같으니까
12:42그리고 주차장에 내려와서 차 안에서 3시간을 울었다고
12:45본인이 얘기하시더라고요
12:46그만큼 이제 당시에 이준석 후보의 모친은
12:49아들이 그런 고통을 당하는 것이 너무 가슴 아팠다는
12:52부분들을 표현하는 그런 모습이 지금 저 영상에 담겨 있습니다
12:56예 이번에도 이제 부모님이 직접 유세에 나올지 말지는
13:00저도 알 수는 없습니다만
13:01물 및 내조 가족들의 지원 얘기를
13:05뭐 약간 기획식으로 한번 하나하나 이번 주제 5위에서 살펴봤습니다
13:09순 managecoat
13:13
13:14정확하게
13:15악이
13:15knowing
13:17그리스도
13:19이랑
13:21이랑
13:23이랑
13:24예를 들어
13:25여기
13:27이랑
13:28그리스도
13:31이랑
13:33이랑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