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대통령선거 예비후보가 국민의힘에 공식 입당했다.
한 후보 캠프는 10일 "한 후보자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및 선거대책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입당 절차를 마치고 책임당원이 됐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10일 입당 직후 공개한 '당원 동지께 드리는 글'에서 "저는 어느 날 갑자기 외부에서 온 용병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지난 3년간, 야당의 폭주에 맞서 국정의 최일선에서 여러분과 함께 싸워온 동지"라고 말했다. 또 '식구'라는 표현도 쓰며 '일체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국민의힘 경선에 나섰던 인물을 거론하면서 "김문수 후보님, 한동훈 후보님, 홍준표 후보님, 안철수 후보님을 포함해 우리 당의 모든 후보님과 지지자 분들도 저와 같은 마음이실 거라고 믿는다"며 "저는 이미 모든 것을 내려놓았다. 우리는 다 함께 가야 한다"고 호소했다.
한 후보는 "국회가 열릴 때마다, 줄탄핵이 의결될 때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저의 가장 든든한 정책 파트너이자 지원군이셨다"며 "야당 의원들이 온갖 불합리한 정책을 오로지 머릿수의 힘으로 밀어붙일 때 국민의힘 의원들과 지지자들이 야당의 입법 독재를 온몸으로 저지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부로 우리는 서로에게 더 이상 파트너나 지원군이 아닌 식구"라며 "한마음, 한 몸으로 경제를 살리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대한민국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 승리를 위해서라면 차이는 중요하지 않다"며 "하나가 되면 반드시 이길 수 있다. 우리 자신을 위해 미래세대를 위해 우리는 이겨야만 ...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34876?cloc=dailymotion
한 후보 캠프는 10일 "한 후보자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및 선거대책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입당 절차를 마치고 책임당원이 됐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10일 입당 직후 공개한 '당원 동지께 드리는 글'에서 "저는 어느 날 갑자기 외부에서 온 용병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지난 3년간, 야당의 폭주에 맞서 국정의 최일선에서 여러분과 함께 싸워온 동지"라고 말했다. 또 '식구'라는 표현도 쓰며 '일체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국민의힘 경선에 나섰던 인물을 거론하면서 "김문수 후보님, 한동훈 후보님, 홍준표 후보님, 안철수 후보님을 포함해 우리 당의 모든 후보님과 지지자 분들도 저와 같은 마음이실 거라고 믿는다"며 "저는 이미 모든 것을 내려놓았다. 우리는 다 함께 가야 한다"고 호소했다.
한 후보는 "국회가 열릴 때마다, 줄탄핵이 의결될 때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저의 가장 든든한 정책 파트너이자 지원군이셨다"며 "야당 의원들이 온갖 불합리한 정책을 오로지 머릿수의 힘으로 밀어붙일 때 국민의힘 의원들과 지지자들이 야당의 입법 독재를 온몸으로 저지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부로 우리는 서로에게 더 이상 파트너나 지원군이 아닌 식구"라며 "한마음, 한 몸으로 경제를 살리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대한민국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 승리를 위해서라면 차이는 중요하지 않다"며 "하나가 되면 반드시 이길 수 있다. 우리 자신을 위해 미래세대를 위해 우리는 이겨야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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