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87체제 이후 선거, 후보 단일화 실패하면 대부분 졌다
동아 한덕수 "단일화 실패는 국민 배신, 반드시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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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어제 한덕수 후보가 관훈 클럽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00:06여기서 단일화를 실패하면 이건 국민에 대한 큰 배신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00:11들어보시죠.
00:30저는 무엇이 우리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길인가를 위해서 잘해 주실 거라고 믿고요.
00:35저는 모든 문을 열었습니다.
00:38저는 어떤 방식의 단일화에도 다 찬성입니다.
00:43단일화에 적극적인 한 총리. 왜 그럴까?
00:46왜 단일화 실패가 국민에 대한 배신이라고 얘기하는 걸까?
00:50오늘 한 조간신문에 그 답이 실렸습니다.
00:5587체제 이후 선거에서 단일화에 실패하면 패배했다는 겁니다.
00:582002년 대통령 선거 노무현 정몽 중 단일화가 성사됐고요.
01:04후보 등록 전의 단일화가 성사됐음에도 불구하고 단일화에 성공했고 당선에도
01:07성공했습니다.
01:082018년 서울시장 선거 김문수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가 결론이 됐습니다.
01:13그때도 김문수 후보였네요. 그리고 선거에서도 패배했습니다.
01:20윤석열 안철수 2020년 대통령 선거에서도 단일화가 성사됐고요.
01:25본토포의 6일 전.
01:26그때도 선거에 성공했습니다.
01:29명료하네요.
01:30곽규태 교회님.
01:31단일화에 실패하면 무조건 패배한다는 건 명료하군요.
01:35지금 구도상 봤을 때 단일화를 해야 이게 지금 한번 승부를 해볼까 말까 한 구도 아니겠습니까.
01:42당연히 수치상으로도 나와 있는 결론이고요.
01:45지금 특히 한덕수 전 총리 같은 경우는 어떻게 보면 저분이 왜 총리직에서 나와서 굳이 대선을 나가실까 하는 멀각의 그런 이야기도 있는데 지금 총리를 하시면서 민주당의 다수당을 차지한 민주당의 의회 독주, 의회 폭거 이런 거에 대해서 가장 많은 수모를 당하고 본인이 피해를 보신 분입니다.
02:14탄핵도 당했고요.
02:15그러니까 본인이 보기에 이런 그동안의 국정 경험을 봤을 때 이렇게 당하고 보니까 이런 정부가 돼서는 안 된다.
02:27지금 의회도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는데 대통령까지 같은 정당에서 해서 한 방향으로 밀고 나간다는 것이 정말 위험한 것이다 하는 것을 아마 스스로 판단을 하신 것 같고요.
02:40그리고 아까 빅텐트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각도 있습니다만 거기에 지금 참여하시려는 분들이 실제로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에서 사실은 아픔을 겪으신 분들이에요.
02:54그분들이 빅텐트에 모이는 이유는 개헌을 통해서 이때까지 우리가 경험한 의회 다수당의 독주 이런 것을 이제는 바꿀 때가 됐다 하는 것에 대해서 공감대가 있는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03:10이번 선거는 그런 차원에서 이게 지금 전선이 이재명 반 이재명 이렇게 돼가지고 좀 특이하긴 한데 지금 최근의 1년의 사태를 봤을 때 그런 방향으로 갈 수밖에 없는 선거다 이렇게 보여지거든요.
03:25그러면 더더군다나 단일화는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그렇게 보여집니다.
03:31네. 그런가 하면 어제 한덕수 후보가 박지원 의원을 겨냥해서 발언 취소하라라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습니다.
03:38들어보시죠.
03:55이렇게 목소리를 높인 이유는 박지원 의원이 한 후보의 아내가 영부인 대행 무속 전문가다라고 이름을
04:25한 번 이 네거티브 주장을 했기 때문입니다.
04:27들어보시죠.
04:29저는 국가를 위해서 이 말씀을 드립니다.
04:32영부인 대행도 무속에 지대한 전문가입니다.
04:36미술계의 큰 손으로 김건희 최호 여사와 그 무속 속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04:42제가 볼 때는 윤석열 김건희 한덕수 총리가
04:46이러한 역술인들의 얘기를 듣고 그런 오만방태한 일을 하고 있다.
04:51이 말씀을 드리면서 이렇게 무속의 세계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나라를 맡기면 안 되기 때문에
04:58고정을 버리고 애국 차원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05:02한 총리, 한덕수 후보는 강하게, 강하게도 아니죠.
05:11단벅에 반박을 했습니다.
05:13새빨간 거짓말이다.
05:15그냥 흘려버리면 될 법한 주장이라는 게 한덕수 후보 캠프 측의 입장인데
05:21그럼에도 불구하고 콕 집어서 취소해 주길 바란다라고 한 건 사실 두 분의 특수관계 때문입니다.
05:27잘 아는 사이죠. 국회에서 이런 대화를 나누기도 했었죠.
05:31들어보시죠.
05:32총리, 그 순환 한덕수 총리가 요즘 대통령이 싸우라고 하니까
05:38국회의원들의 질문에 저돌적으로 반항을 하고 있어요.
05:41죄송합니다.
05:42세상에 어떤 부모가 자식들에게 싸우라고 하라고
05:45어떤 대통령이 여당 국회의원들에게 야당과 싸우라고 하는 사람 있었어요?
05:51김대중 대통령께서 저한테 싸우라고 할 때 제가 싸우든가요?
05:54저 안 싸웁니다.
05:55제발 옛날에 한덕수로 돌아가세요.
05:58위원님, 저 안 싸웁니다.
05:59그것이 좋은 한덕수였는데 지금은 나쁜 한덕수예요?
06:03그거는 제가 부족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죄송합니다.
06:06개원식 날 대통령이 미국 국회의원들하고 김부원 여사 생일 파티?
06:10이게 말이 됩니까?
06:11그런데 이 정신나간 대통령실에서는 왜 하필이면 이런 사진을 공개해가지고
06:17국민 연장을 지르냐 이거예요?
06:19그거는 제가 보기에는 이제까지 비서실장으로서 모든 정권에 걸쳐서
06:25최고였던 박지원 의원님을 따라갈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06:29그렇죠.
06:29그러니까 윤석열 대통령한테 건의해서 나를 데려다 쓰러가세요.
06:33그렇게 건의하겠습니다.
06:34그러면 3층 번으로 초청이나 한번 해보세요.
06:37사실은 저는 국정원장실에서 한 번쯤 부를 줄 알았습니다.
06:40잘 아는 사이인데 잘 알면서도 가족, 특히 이제 아내를 공격하기 때문에
06:49한덕수 대행이 콕 집어서 정정을 요구했다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06:55다음 영상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