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푸터로 건너뛰기
  • 그저께


정부 측 "이르면 30일에 '韓 출마 여부' 입장 표명할 것"
한덕수, 46년 만의 시정연설… 대선 출마하나?
이르면 30일에 '韓 출마 여부' 입장 표명 관측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그렇다면 이번 대선의 큰 변수일 텐데 어제 사실은 국민의힘 주요 주자들 중 안철수 후보 정도를 제외하고는 한독수 대행과의 단일화에 굉장히 전향적인 입장들을 국민의힘 주자들도 밝히고 있는 상황인데
00:14다음 주 주 중반에 한 대행의 출마 가능성? 이거 무슨 얘기인지 좀 샅샅이 살펴보겠습니다. 함께 보시죠.
00:22일단 다음 주 일정을 좀 보면 이런 일정들이 예견돼 있습니다.
00:2928일에 한미통상협의 보고가 있고요. 그리고 29일에는 국민의힘의 2차 경선 2강 2명이 압축된다는 거예요.
00:39그리고 29일에는 국무회의가 예정돼 있다는 겁니다.
00:42그리고 공직자 사퇴 기한이 그 다음 주 4일인 걸 감안했을 때 한미통상 보고하고 국무회의 마무리하고 마침 국민의힘의 2강 경선도 좀 마무리됐겠다.
00:5630일이 유력한 거 아니냐라는 일종의 어떤 추측성 관측도 좀 섞여 있는 것 같고요.
01:03일단 일정상이 30일이 딱 좋다. 손 없는 날인가요? 일종의 30일이 점쳐지고 있다라는 겁니다.
01:15지금 보니까 정치권에서 일종의 어떤 추측성 전망들도 좀 조금 섞여 있는 것 같아요.
01:20그런데 김 교수님 만약에 비전 전략실장이잖아요. 약간 비전 전략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출마 선언을 한다면 만약에 안 하실 수도 있겠지만
01:31한다면 30일이 손 없는 날이긴 해요.
01:36일정상으로는 가장 무난한 날짜죠.
01:37그렇죠.
01:38왜냐하면 사퇴 시한이 있습니다만 거기에 임박해서 하는 건 좀 그렇잖아요.
01:42없어 보이고.
01:43그러니까 오히려 사퇴를 며칠 남겨놓은 상태가 제일 좋고요.
01:47그다음에 우리 당의 일정들이 지금 정해진 게 있기 때문에 29일이면 2명으로 추려지는 경선 결과가 발표가 되고
01:54그다음 날 한 번 토론회하고 바로 그다음 여론조사에서 5월 3일이면 또 전당대회를 열어가지고 최종 후보를 선출을 합니다.
02:02그러니까 5월 3일도 피해야 되고요.
02:04또 주말은 피해야 되는 게 좋죠.
02:05그렇다고 하면 사실상 국무회의가 있었던 화요일이 지나고 난 수요일 정도거나 목요일 정도가 아마 가장 좋은 날짜가 아닐까.
02:15개인적으로 제가 만약에 한덕수 대행이 있으라고 한다면.
02:18그래서 아마 일각에서 저런 날짜가 주중에 되지 않을까 지금 추출하는 것 같은데 중요한 건 결심이 섰느냐 안 섰느냐일 텐데요.
02:26이제 시간이 얼마 안 됐어요.
02:274일 전까지는 결심해야 돼요.
02:29지금의 분위기나 관측으로 봐서는 결심은 상당히 스신 것 같아요.
02:33그렇군요.
02:33그리고 우리 당의 후보들 중에서도 29일 날 화요일 날 2명으로 추려지는데 조금 이따 나오겠습니다만 4명 올라간 분 중에
02:41안철수 후보 빼고는 다 언제든지 한덕수 후보 환영합니다.
02:45이렇게 지금 되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화요일 날 안철수 후보가 올라갈 가능성보다는 나머지 3분 중에 2분이 올라갈 가능성이 높잖아요.
02:52또 모르죠.
02:53모르죠.
02:54그렇기 때문에 화요일이 지난 다음에 한덕수 총리께서 조금 더 홀가분 마음으로 자신이 등판하기를 바라고 있는 그런 국민의힘 지지층들이나 후보들에게 훨씬 더 편안한 마음으로
03:06수요일이나 목요일쯤에 출마선을 할 가능성이 제일 높지 않을까.
03:09이런 아마 관측들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03:11그렇군요.
03:11어제 국회에서 한 대행이 시정연설을 했는데 오늘 두 분이 그 현장에서 시정연설을 들으셨어요.
03:17우리 박정우 의원님과 주진우 의원님이 들으셨는데 느낌을 좀 여쭤볼게요.
03:23어떤 필 딱 들었을 때 대행이 이거는 결심이 섰다라고 느끼셨는지 아직 좀 고민 중인 것 같다라고 판단되시는지 일단 박정우 의원님은 어떻게 시정연설 들어보면 딱 느낌 알잖아요.
03:36우리 한덕수 국무총리께서 늘 국회에 오셔서 답변하실 때 보면 힘이 없으세요.
03:43그런데 어제는 굉장히 힘을 줘서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03:46말씀하시더라고요.
03:47어제는 달랐다.
03:48마음이 좀 섰구나.
03:50이런 느낌이 있었습니다.
03:52거기에 좀 민주당이 반응을 보여줬으면 좋겠는데 반응을 안 보여주니까 그거에 대한 약간 실망한 감도 있었고요.
03:58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04:0129일 날 국민의힘 후보가 결정이 되고 나면 한덕수 대행하고의 다시 한 번 매치를 생각하시는데 두 가지 변수가 있어요.
04:11하나는 어떤 사람들이 2인 경선에 올라갈 건지.
04:15예를 들어 홍준표 후보하고 한동훈 후보가 올라간다.
04:21그러면 아마 별로 그렇게 마음이 쓰지 않을 겁니다.
04:24본인하고의 대결점이나 이런 것들을 봤을 때 쉽지 않다 이렇게 느낄 거고요.
04:28또 한 가지는 여론조사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 이재명 대표와의 여론조사를 보면 많이 붙지 못하고 있어요.
04:38그리고 다른 후보들하고 또 보면 30대, 29대, 27대, 24 이렇게 해서 차이점이 없습니다.
04:44결과적으로는 좀 높아야 되고 본인의 지지율이 높아야 되고 또 어떤 후보가 결정되느냐에 따라 달라질 텐데
04:51그런 의미에서 한덕수 총리의 결심이 좀 변수가 있을 수 있다 이렇게 되고요.
04:57혹시나 제 생각에는 총리들 특유의 그러한 행정에 대한 마인드를 가지고 이번에 접근하면
05:05결국은 또 그전처럼 불쏘시개가 될 가능성도 높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05:10그렇군요. 이런 느낌이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05:13박정우 의원이 느끼기에 평소보다 달리 발언에 좀 힘이 있었다.
05:19주진우 의원은 어떻게 느끼셨습니까?
05:20검사 출신이어서 이게 검사의 촉 이런 게 있거든요.
05:26검사 출신을 떠나서요.
05:28어제 약간 결연한 의지 같은 게 보이긴 했습니다.
05:31그래요?
05:32있었구나.
05:34추경 연설을 하는 과정에서 그것도 굉장히 민생이 중요하지 않습니까?
05:40그래서 민생을 신경 쓰겠다는 의지도 보이면서 굉장히 단호한 모습도 보여서
05:48저는 어제 연설은 좀 달랐다는 평가에는 동의를 하고요.
05:54다만 민주당이 오히려 한덕수 총리에 대해서 출마를 오히려 몰아가고 있는 거 아니냐는 생각이 들 정도로
06:02어제는 좀 민주당도 좀 심했습니다.
06:05어제 어쨌든 그 자리는 대통령 권한 대행으로서 나와서 추경에 대해서 설명하는 자리잖아요.
06:13그리고 국회에 대해서 동의를 구하는 자리인데
06:16민주당 국회의원들이 고성을 지르는 것은 물론이고 끊임없이 앞에서 야유를 보냈어요.
06:22제가 보니까 잠시도 쉴 틈 없이 계속 야유를 보내더라고요.
06:25그런 면이 굉장히 한덕수 대행 입장에서 불편했던 부분이 있고
06:31지금 제일 중요한 건 대미 협상이거든요.
06:35협상 상황에 따라서 설사 출마를 결심한다고 하더라도
06:39그 출마 시점에 대해서는 좀 달라질 수가 있는 겁니다.
06:42그래서 지금 대미 외교가 되게 중요한 상황에서
06:47민주당이 대통령 권한대행 되자마자 탄핵을 해버리고
06:51그리고 또 지금 한참 협상을 하고 있는데 고소하겠다 고발하겠다 해서 발목을 잡고
06:58또 협상안이 대한민국 국익을 지키기 위해서 굉장히 합리적으로 나와도
07:03아예 그냥 협상하지 말고 다음 정권으로 넘기라는 식으로 하는데
07:07이게 협상이라는 게 골든타임이 있거든요.
07:10이런 민주당의 어떤 행태들이 복합되면서
07:13지금 오히려 한덕수 대행에 대한 출마를 오히려 몰아가고 있는 거 아니냐.
07:18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07:19이제 팩트 체크해야 되니까
07:22박 의원님
07:22주진우 의원께서 자주 오른쪽에 앉아계셔서 아마 그렇게 느끼셨을 수도 있는데
07:27고함 치고 한 사람들은 조국 혁신당 의원들이었고요.
07:30민주당 의원들은
07:32고함은 조국 혁신당이었다.
07:34민주당 의원들은 아마도 전략적으로도 그냥 잘 듣는 그런 분위기였습니다.
07:39그 조국 혁신당 의원들은 왜 이렇게 고함을 쳤대요.
07:41그 조국 혁신당 의원님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