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y Myung-wol 17-5

Name: Spy Myung-wol 17-5
Uploaded: 2025-04-25T08:36:13+00:00
Duration: 13 min 3 s
Channel: Nen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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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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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전 상관없습니다.

00:03당분간만 좀 참으시오.

00:05걱정 마십시오.

00:09나무를 좀 구해오겠소.

00:13고맙습니다.

00:17이런 때 제 곁에 있어줘소.

00:23난 늘 동무 곁에 있었소.

00:30강호가 일어났다고?

00:38그럼 혹시 한명월이에 대한 소식도 알고 있나?

00:44그것까진 잘.

00:46안 알세.

01:00그렇지 않아도 정신 차렸다 소리 듣고 축하 전화로도 해주려고 했었는데 목소리 들으니 건강해 보이는구만.

01:08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01:11뭘 그런 걸 가지고.

01:14정신 차리고 보니 약속을 어기셨더군요.

01:17날 탓하지 말게.

01:19최류 그 친구가 사업살 얌전히 가져다 주지 않으니 나로선 별 수 있나?

01:25별 수 없다.

01:27당신은 항상 그렇게 핑계지.

01:30당신은 내 소중한 사람들 다 뺏어갔어.

01:35이번엔 그냥 이대로 넘어가진 않을 거야.

01:40지금 날 협박하는 건가?

01:44그냥 당하고 있지 않으면.

01:46당신이 우리 아버지 죽인 거 세상에 다 알리고 당신 끝장나는 거 내 두 눈으로 똑똑히 지켜볼 거야.

01:54뭐라고?

01:56그래도 난 자녀가 그간 2년이 있어 오냐 오냐 다 받아주었더니 20년 전에 있었던 일 가지고 지금 뭘 어쩌겠다는 거야.

02:08거기다 내가 했다는 증거가 있느냐는 말이야.

02:12내가 그동안 당신만 찾으려고 얼마나 별이고 별렸는데 증거 하나 없이 그랬을 것 같아.

02:19나야말로 명월이 생각해서 다 묻어두고 잊어버리려고 했는데 당신도 이제 끝이야.

02:46뭔가 있어 이 녀석.

02:49그냥 한 소리 같진 않아.

02:52그때 증거가 될 만한 것들은 다 없앴다고 했는데.

03:02이보게.

03:03네.

03:04한 명월이를 찾아서 데려오게.

03:06네?

03:07그 녀석을 꼼짝 못하게 하려면 고수밖에 없어.

03:12그래.

03:14한 명월이면 두 놈을 한 번에 잡을 수도 있고 말이야.

03:20저도 19년에 계속 여기에 연주하는 드라마이터는 조금 더 버aro와.

03:24여기.

03:25안녕하세요.

03:26우선 juego.

03:27예상도 얘기를 듣고 있습니다.

03:28네?

03:29이래요.

03:30이루고 있었으니까.

03:31옛날 생각나지 않습니까?

03:35특수공작대에 들어가겠다고 산속에서 훈련했을 때 말입니다.

03:44그땐 소자동지에게 맨날 야단 맞고 그랬었는데.

04:05한명을 동무. 이딴 식으로 할 거면 당장 때려치시오.

04:14동무에게는 특수공작대는 어울리지 않소.

04:16끝까지 할 겁니다. 죽어보십시오.

04:24그때 소자동지 말 듣고 그만두는 건데 그랬습니다.

04:29전 정말 자격이 없나 봅니다.

04:38늘 소자동지에게 민폐만 끼치고

04:42저 같은 거 그냥 버리고 가시지 그러셨습니까.

04:53말하지 않았어.

04:55동무의 아버지가 내게 동무를 맡길 때

05:00끝까지 동무를 지켜주겠다고 맹세했다고

05:04그게

05:07내가 내 스스로에게 내린

05:11마지막 임묘

05:15너 미쳤어?

05:34너 이러고 막 돌아다녀도 돼?

05:36병원에서 이러고 다니는 거 알아?

05:38조용히 하고 좀 앉아.

05:39조용히 하고 좀 앉아.

05:43너 보기에도 힘들어 보이니까 그렇지.

05:49괜찮아?

05:51혹시 너

05:52체리 어디 있는 줄 알아?

05:57내가 그걸 어떻게 알아?

06:00그래. 기왕 이렇게 된 거.

06:03나도 한 가지만 물어보자.

06:07너

06:07알고 있었던 거야?

06:11뭐를?

06:11둘이

06:13둘 정체말이야.

06:25네가 그걸 어떻게 알아?

06:28야 너 그거 알면서도

06:29자수하려고 했어.

06:31뭐?

06:32명월이 자수하려고 했다고.

06:33그래서 명월이 찾아야 돼.

06:37명월이가 없어졌어.

06:39그래서 뭐?

06:39좀 도와줘.

06:41내가 개 찾는 걸 어떻게 도와?

06:43내가 무슨 소리야.

06:47그래. 미안하다.

06:50나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06:53어쨌든 알았다.

06:56저기

06:56혹시

06:58체류도 같이 있는 거야?

07:01체류는 어떻게 불러올 수 있을 것 같아.

07:09해볼게.

07:12해본다고.

07:15체류는 어떻게 불러올 수 있을 것 같아.

07:17생각하기.

07:18comments.

07:18적글을 잘해.

07:20넌..

07:24체류도...

07:27체류의

07:28성실이

07:30체� même

07:31체�

07:32체류

07:32체�

07:33체�

07:34체�

07:35체�

07:36체�

07:39체�

07:40체�

07:41어디서든 떠올라

07:44무얼 하든 생각나

07:48너의 향기가 내게 불어와

07:53멍하니 걸어가다가

07:58너를 만날 때마다

08:02내 입술이 굳어가

08:09아무도 아무도

08:10할아버지가 당신 만나고 싶어예요

08:29무슨 일입니까?

08:31회장님께서 절 찾으시다니

08:34미안해

08:36할아버지가 아니라

08:37딴 사람이야

08:38들리는 들 뿐 언제만

08:43사랑하고 더 사랑한다면

08:51명월이 지금 어디있습니까?

08:58만나게 해주십시오

08:58한 명월이 지금 얼마나 곤란한 상황에 져있는지

09:01알고 그런 소리를 하는 겁니까?

09:04제발 만나게 해주십시오

09:06그냥 이대로 보낼 수는 없습니다

09:07제발 부탁입니다

09:08당신을 위해서라도 단념하십시오

09:13그게 한 명월 동무의 뜻이기도 합니다

09:17너도 어떤 기분인지 알 거 아니야

09:23보고 싶어 미치겠다고

09:27없으면 죽을 것 같단 말이야

09:30없으면 죽을 것 같단 말이야

09:32없으면 죽을 것 같단 말이야

09:34라고 Sounds

09:36진지 않았다

09:37Father

09:45은행

09:47이산 어딘가에 숨어있다.

10:15샅샅이 뒤져.

10:16야 지금 니 꼴이 얼마나 웃긴 줄 아냐?

10:36뭐하는 거예요?

10:38와 이거 기분 나쁠 때 보면서 두구두구 웃어야겠다.

10:40심장이 뒤는 사랑도 같이 됩니다.

10:51그 사람은 못 보는 지금도 사랑은 뒤져.

11:02세상 그 누구보다 난 널 사랑해.

11:15그대는 아직 모르네요.

11:21나의 입술 위로 흘러내린 눈물은 너무 뜨거운데 이 눈물이 난데.

11:32그것만을 담아둔 내 가슴이 터져버려도 난 끝까지 계속 할래.

11:50한명을 찾았다.

11:56널 사랑합니다.

12:00발등으로 떨어진 눈물이 다시 나를 울리고 있어요.

12:08그게 사랑이란 걸 알고 있지만

12:13저는 군산해양경찰서 소속 김선우 경장입니다.

12:36지가 무슨 군산사 경장이라는데

12:38조심해.

12:42읍서 잘못 짚었다.

12:43그놈이 내가 최희군이다 드러낼 일 없잖아.

12:45그게 아니야.

12:46적군이다.

12:48아!

12:49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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