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정지웅 앵커, 한지원 앵커
■ 출연 : 사회부 이경국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김해공항 이륙 준비 중이던항공기에서 불이나 승객 160여 명이긴급 대피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사회부 취재기자와 함께확인해보겠습니다. 이경국 기자 어서 오세요. 먼저 사고 경위부터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우선 화면을 보면서 설명드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신고가 접수된 게 밤 10시 26분쯤입니다. 밤 10시 26분쯤에 접수가 됐고요. 보시면 항공기 뒤편 모습 영상을 보고 계십니다. 지금 화염과 함께 검은 연기가 굉장히 많이 뿜어져 나오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10시 26분쯤에 신고가 접수됐고요. 그로부터 12분 뒤입니다. 10시 38분에 소방당국에서 대응 1단계를 발령해서 현재 진화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항공기가 에어부산 항공기이고요. 김해공항에서 출발해서 홍콩으로 갈 예정이었습니다. 현재 탑승객들은 169명이 탑승해 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요. 현재 모두 대피해서 공항에서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부상자는 저희가 취재하기로는 경상자 3명이 발생한 상황인데요. 다만 아무래도 정신없이 대피했던 상황이기 때문에 조금 더 부상자는 늘어날 가능성도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지금 저희가 승객분과 통화가 됐습니다. 당시 항공기 안에 타고 있던 승객과도 통화가 됐는데요. 일단 항공기에 탑승해서 이륙을 기다리고 있었던 상황이라고 합니다. 제보자도 이어폰을 끼고 영상을 보면서 이륙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매캐한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고요. 뒤에서 웅성거리기 시작하더니 사람들이 나가라, 빨리 탈출하라고 소리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보자가 탈출했고 승객 169명은 모두 비상탈출 때 사용되죠. 슬라이드를 통해서 대피한 상황입니다. 지금 현장 영상 계속 보고 계신데요. 소방차들이 도착하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저희가 조금 전에 본 영상에서 화염과 연기가 굉장히 많이 솟구치는 영상을 확인하셨습니다. 이 영상인데 사실 저희가 이 제보가 처음 들어오기 시작했을 때는 회색 연기가 조금 뿜어나오는 정도였는데 짧은 시간 안에 굉장히 불이 빠르게 번진 것으로 보이... (중략)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01282349317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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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사회부 이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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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이륙 준비 중이던항공기에서 불이나 승객 160여 명이긴급 대피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사회부 취재기자와 함께확인해보겠습니다. 이경국 기자 어서 오세요. 먼저 사고 경위부터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우선 화면을 보면서 설명드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신고가 접수된 게 밤 10시 26분쯤입니다. 밤 10시 26분쯤에 접수가 됐고요. 보시면 항공기 뒤편 모습 영상을 보고 계십니다. 지금 화염과 함께 검은 연기가 굉장히 많이 뿜어져 나오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10시 26분쯤에 신고가 접수됐고요. 그로부터 12분 뒤입니다. 10시 38분에 소방당국에서 대응 1단계를 발령해서 현재 진화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항공기가 에어부산 항공기이고요. 김해공항에서 출발해서 홍콩으로 갈 예정이었습니다. 현재 탑승객들은 169명이 탑승해 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요. 현재 모두 대피해서 공항에서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부상자는 저희가 취재하기로는 경상자 3명이 발생한 상황인데요. 다만 아무래도 정신없이 대피했던 상황이기 때문에 조금 더 부상자는 늘어날 가능성도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지금 저희가 승객분과 통화가 됐습니다. 당시 항공기 안에 타고 있던 승객과도 통화가 됐는데요. 일단 항공기에 탑승해서 이륙을 기다리고 있었던 상황이라고 합니다. 제보자도 이어폰을 끼고 영상을 보면서 이륙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매캐한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고요. 뒤에서 웅성거리기 시작하더니 사람들이 나가라, 빨리 탈출하라고 소리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보자가 탈출했고 승객 169명은 모두 비상탈출 때 사용되죠. 슬라이드를 통해서 대피한 상황입니다. 지금 현장 영상 계속 보고 계신데요. 소방차들이 도착하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저희가 조금 전에 본 영상에서 화염과 연기가 굉장히 많이 솟구치는 영상을 확인하셨습니다. 이 영상인데 사실 저희가 이 제보가 처음 들어오기 시작했을 때는 회색 연기가 조금 뿜어나오는 정도였는데 짧은 시간 안에 굉장히 불이 빠르게 번진 것으로 보이... (중략)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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