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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 지도부가 잠시 뒤 회의를 엽니다.

오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위한 적합도 조사 결과가 나오는 가운데,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권성동 /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청과 소통을 위한 김문수 후보님의 진정성 있는 행보가 당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결론으로 이어지기를 간절히 기대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어제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후보 간의 단일화 회담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대선이 다가올수록 민주당은 독재의 마수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내각 인선을 준비하고 있다는 오만한 이야기까지 흘러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단일대오조차 꾸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선 당시 우리의 김문수 후보께서는 신속한 단일화를 약속했습니다.

경선이 끝나면 바로 단일화에 임하겠고도 했습니다.

많은 당원과 국민은 그 약속을 믿고 김문수 후보를 지지했습니다.

지도자는 약속을 지켜야 합니다.

지지자의 열망에 화답해야 합니다.

당원의 82%가 단일화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이 중 86% 이상이 11일 이전에 단일화를 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시도지사협의회는 11일 이전 신속한 단일화를 간곡하게 호소했습니다.

작은 차이를 버리고 큰 통합을 해달라. 패배의 폐허 위에는 공멸만 있을 뿐이라고 했습니다.

국민의힘 시군구의회 시도 대표의장들 역시 성명서를 냈습니다.

나를 내려놓고 우리를 생각해달라. 나를 내세우는 순간 공멸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국민의힘 당원 동지들, 그리고 국민의힘이 길러낸 광역단체장과 지방 의원 대표자들까지 모두가 신속한 단일화를 외치며 절규하고 있습니다.

11일 이전의 신속한 단일화는 당원 동지의 명령입니다. 어제 김문수 후보는 15일, 16일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화를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신속한 단일화를 원하는 당원 동지의 뜻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단일화 국면이 길어질수록 두 후보 지지층 사이에 감정의 골만 깊어질 뿐입니다.

단일화가 지연될수록 그 효과는 반감될 뿐입니다.

범죄자 이재명 세력에게만 이로울 뿐입니다.

무엇보다 11일 후보 등록 이전에 단일화가 완료되어야 두 분 후보 중 누가 승자가 되어도 기호 2번을 달 수가 있습니다.

기호 2번을 달아야 당의 선거자산과 역량을 온...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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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경청과 소통을 위한 김문수 후보님의 진정성 있는 행보가 당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결론으로 이어지기를 간절히 기대합니다.
00:14그런 의미에서 어제 김문수 후보와 한독수 후보 간의 단일화 회담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00:23대선이 다가올수록 민주당은 독재의 마술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00:27내각 인선을 준비하고 있다는 오만한 이야기까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00:34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단일 대우조차 꾸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00:41경선 당시 우리의 김문수 후보께서는 신속한 단일화를 약속했습니다.
00:47경선이 끝나면 바로 단일화에 임하겠다고도 했습니다.
00:52많은 당원과 국민은 그 약속을 믿고 김문수 후보를 지지했습니다.
00:58지도자는 약속을 지켜야 합니다.
01:01지지자의 열망에 화답해야 합니다.
01:04당원의 82%가 단일화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01:08이 중 86% 이상이 11일 이전에 단일화를 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01:14국민의힘 소속 시도지사협의회는 11일 이전 신속한 단일화를 강곡하게 호소했습니다.
01:23작은 차이를 버리고 큰 통합을 해달라 패배의 표의에는 공물만 있을 뿐이라고 했습니다.
01:30국민의힘 시군자치 시군구의회 시도대표회장들 역시 성명서를 냈습니다.
01:39나를 내려놓고 우리를 생각해달라 나를 내세우는 순간 공멸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01:47국민의힘 당원 동지들 그리고 국민의힘이 길러낸 광역단체장과 지방의원 대표자들까지
01:53모두가 신속한 단일화를 외치며 절규하고 있습니다.
01:5811일 이전의 신속한 단일화는 당원 동지의 명령입니다.
02:05어제 김문수 후보는 15일, 16일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화를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02:12신속한 단일화를 원하는 당원 동지의 뜻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02:19단일화 국면이 길어질수록 두 후보 지층 사이에 감정의 골만 깊어질 뿐입니다.
02:24단일화가 지연될수록 그 효과는 반감될 뿐입니다.
02:29범죄자 이재명 세력에게만 이뤄울 뿐입니다.
02:33무엇보다 11일 후보 등록 이전에 단일화가 완료되어야
02:38두 분 후보 중 누가 승자가 되어도 기호 입원을 달 수가 있습니다.
02:44기호 입원을 달아야 당의 선거 자산과 역량을 온전하게 쓸 수가 있습니다.
02:5011일이 넘어가는 늦은 단일화는 명분도 신리도 없습니다.
02:56당원의 열망에 어긋나며 당의 선거 역량도 제대로 발휘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03:03다시 한번 김문수 후보님께 강국하게 부탁드립니다.
03:08당원의 뜻에 따라와 주십시오.
03:1011일 이전에 단일화를 해 주십시오.
03:13김문수 후보님의 결단 여부에 따라 선거판이 달라집니다.
03:17그리고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라집니다.
03:22이재명 세력을 막고 대한민국을 지켜내는 길이 무엇인지 분명합니다.
03:28김문수 후보님의 대승적인 결단을 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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