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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담은 단일화와 입당 시기 등 쟁점을 두고 김 후보와 한 전 총리가 기존 입장만 되풀이한 채 소득 없이 끝났습니다.

회동을 마친 뒤에도 김 후보와 한 전 총리는 따로 결과 브리핑을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당비만 해도 수십억원을 낸 사람. 경기도지사 선거 한번 할 때마다 10억씩 헌금했다. 20억원 이상을 냈다"며 당에 대한 기여도가 높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작 |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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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늘 회동이 어제 회동보다 더 진전됐다고 보시는지
00:08좀 진지했어요. 왜냐 진지한 이유는
00:12오늘 아무래도 이게 언론의 시민들
00:16기사분들이 직접 실시간으로 보고 계시고
00:19그렇기 때문에 아무래도 진지하다고
00:23조금 더 적극성이 있죠.
00:26또 더 만날 의향이 더 있으신지
00:28저는 뭐 언제든지 더 만나고
00:31내일이라도 다시 만나자고 제안을 합니다.
00:38조금만 더 크게 해주세요.
00:40당내에서 일부 의원들이 단일화하고
00:44경선 통과했는데 속았다고 하면서
00:4611일까지 단일화하지 않으면
00:48선거운동 굳이 않겠다
00:51이런 식의 급한 반발까지 나오고 있는데
00:54당내 갈등 수습 당안에 대해서
00:56어떤 의견이 있으신가요?
01:00그거는 각 의원님들께서 생각하시는 건데
01:04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이제
01:06만나서 우선 선거운동이라는 것은
01:09자기와 생각이 다르거나
01:11또는 모르거나 이런 분들을 확보하는 과정 아니겠습니까?
01:15그럼 우리 당내에서 저의 지지 안 하는 분들
01:17당연히 제가 찾아뵙고 말씀드리고
01:21설득되고 하고 이래야 안 되겠습니까?
01:23그러나 이 과정에서 일어나는 많은 변화가
01:29소위 말하면 여론조사에서
01:34저보다 다른 후보가 높지 않느냐
01:37그런 저업을 모셔와야만 이길 수 아니겠느냐
01:40이거 아니겠습니까?
01:41다른 이유는 특별한 건 없어요.
01:43제가 뭐 당에 원수된 것도 아니고
01:45저는 당비만 하더라도 뭐 수십억을 낸 사람
01:48수십억을 낸 사람
01:50수십억까지
01:51수십억을 낸 수
01:52저는 선거할 때마다
01:53경기도지사 선거 한 번 할 때마다
01:54남는 돈을
01:5510억씩 특별당비를 계속 헌금을 했어요.
01:57그러니까 20억 이상을 제가 낸 사람입니다.
02:01그래서 저는 당에 대한 여러 가지 기여나
02:05역할이나 예를 봐서
02:07저 당에 대해서 당에서 저보고 무슨
02:10이렇궁 저렇궁 이야기하신
02:12제 여론조사 지지율이
02:14이게 고정된 게 아닙니다.
02:16방법에 따라서 시점에 따라서 다 다릅니다.
02:21그렇기 때문에 문제가 금방 해결될 수 있고
02:24앞으로 공식적으로
02:26우리 당의 선거대책위원회가
02:29지금 중앙도 지금 발족이 안 됐습니다.
02:32그다음에 시도별로 발족이 되고
02:34공식 선거운동을 하기 시작하면
02:38바로 급상승할 것으로 저는 그렇게 믿고 있고
02:41그거는 선거 전문가 누구한테 물어봐도
02:43마찬가지입니다.
02:45또 질문 있으신가요?
02:47아까
02:49저 당에 대해서 정형으로
02:53네, 많은 공식 선거운동이
02:55나이 아니라
02:58그가 통역이
02:59또 다른 공식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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