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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김문수·이준석… 나란히 'PK 표심' 공략
국힘 관계자 "격차가 확 줄어든 지표에 지지자 기대" 
김문수, 연일 이재명 직격… "나는 거짓말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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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금까지 생생 지구촌이었습니다.
00:30그리고 오늘은 공교롭게도 새 후보 모두 PK 공략에 나섰습니다.
00:37이틀째 동선이 겹치는 셈이죠.
00:40그만큼 지금 보수 텃밭에 대한 필요성 그리고 표심이 굉장히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00:50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오늘 아침부터 진주에서 유세를 시작했습니다.
01:00행복하게 당길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1:03저희들이 큰 점을 올리겠습니다.
01:07자, 그럼 우리 의원님들 다행히.
01:11심장을 살리고 감사도 잘 깨고 또 시민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01:18시민자국의 동행이 되겠습니다.
01:20국민의힘은 남은 기간 동안 좀 더 공격적으로 유세를 펼치겠다는 구상입니다.
01:41그러면서 하루에 지지율 1%포인트씩 올려서 이재명 후보와의 격차를 확 줄이겠다.
01:50이런 구상을 내놨습니다.
01:52이틀 연속 텃밭 다지기에 매진하고 있는 상황인데
01:55이제 다가오는 TV 첫 토론회 18일에 있죠.
02:00이 전까지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의 격차 과연 줄일 수 있을지 굉장히 관심이 모아지고 있어요.
02:07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국민의힘에서는 하루에 1%씩 지지율을 올리겠다라고 하는 각오를 보이고 있고
02:13좀 조속한 판세의 전환이 필요한 상황이긴 합니다.
02:17그러나 대선이 아직도 20일 이상 남았기 때문에 속단하기에는 이른 상황이고
02:22또 부정적인 전망을 할 때도 아니다.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02:25지금 화면에 나오고 있다시피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은 50%를 못 넘고 있지 않습니까?
02:30그러면 김문수 후보에게 와야 될 표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오고 있지 않은 지지층이 어디인가.
02:36그걸 생각하면서 공략하는 게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02:39즉 중도보수층을 타겟팅하면서 포지셔닝을 해나갈 필요가 있는데 몇 가지 과제를 잘 이행한다면
02:45지지율을 더 많이 끌어올리는 것이 불가능하지 않다고 보입니다.
02:49첫 번째로는 계엄과 탄핵에 관한 입장을 보다 명확하게 정리해서 사과하는 자세.
02:54그다음에 두 번째로 지금 11일에 메시지를 대면서 전면에 다시 등판하다시피 한 윤석열 전
02:59대통령과의 적극적인 절연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극단적인 세력과는 메시지 면에서나
03:05인사면에서나 적절하게 거리를 두는 것.
03:07이 세 가지를 김문수 후보가 적극적으로 해나간다면 남은 기간의 지지율 격차는 급속하게
03:12좁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03:15그런데 이렇게 하루에 1%포인트씩 지지율을 올린다는 것.
03:21그게 쉬운 일은 아니죠.
03:23차기 대선 가상 3자 대결에서요.
03:26지금 보시는 그래프 중에 오른쪽을 봐주십시오.
03:29대구, 경북 지역.
03:30여기는 보수 강세 지역인데 김은수 후보가 46%로 물론 앞서는 것으로 조사는 됐지만
03:38이 지역에서도 김문수 후보가 50%를 넘지 못했다는 건 좀 신경 써야 되는 부분이 아니냐.
03:46이런 지금 지적이에요.
03:47이게 지금 최근까지 단일화 논란이 휩싸이면서, 논란이 휩싸이면서 영향을 끼친 게 아니냐.
03:55보수 텃밭에서도 50%를 넘지 못하는 건 이건 좀 쓰라리게 봐야 될 부분 아닌가요?
03:59그렇죠. 아무리 저희에게는 늘 지지를 해주시던 지역이라고 하더라도 이번 대선 자체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결정으로 인해서 조기 대선이 이루어지는 것인데
04:10지금까지 저희 당에서 보여드렸던 모습은 정말 볼성 사납지 않았을까라고 생각을 합니다.
04:16그런데 그 와중에 또 이재명 대표가 본인의 고향이 안동 지역이기도 하고
04:21최근에 정식 선거운동 기간이 되기 전부터 TK 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굉장히 공을 들이는 모습들을 보였거든요.
04:28실제로 지금 대권에 가까워 보이는 후보가 지역에 내려와서 어떠한 스킨십들을 계속할 때는
04:34지역에서 특히 중도층에서는 움직일 수밖에 없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04:39다만 저희가 이제는 단일화된 모습으로서 김문수 후보를 똘똘 뭉치는 모습들을 보여드릴 것이고
04:45그리고 쇄신하는 모습을 지금 보여드릴 수 있다고 생각을 해요.
04:49후보 스스로도 지금 비상기엄에 대해서는 정식으로 방송을 통해서 사과를 한 부분들이 있고
04:55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지금 김용태의 신임 비대위원장이 입장을 곧 표명할 것으로 보이는데
05:02후보 스스로도 여기에 대한 이야기를 할 상황들이 아마 이번 주말 안에는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5:07이런 모습을 보면 일단은 저희는 TK 지역뿐만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지지도를 많이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05:14상황이 이렇다 보니까 김은수 후보는 어제 TK 지역에서 지지층을 달래는 데 애를 썼습니다.
05:22안방을 지키는 데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거죠.
05:26국민들을 높이 승리했다는 뜻으로 모아서 현재 올릴 텐데 올리며 잘 받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5:38반드시 선거에 겪으러 별땅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05:42옆 승리자료를 올릴 텐데 박수로 빠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5:47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06:17김은수 후보가 연일 큰절을 하고 있습니다.
06:21우리 제작진도 준비를 하다가 옷도 절했대 이런 얘기를 주고받기도 했었는데
06:27이렇게 연일 큰절을 하면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데
06:31전통적인 지지층의 마음을 과연 좀 누그러뜨릴 수 있을지 그게 궁금합니다.
06:38그러면서 최근에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언급을 자주 하고 있거든요.
06:43이런 게 좀 어필이 될 수 있을까요?
06:44그러니까 김문수 후보로서는 지금 구사할 수 있는 다양한 수단은 다 써보는 겁니다.
06:49전통적인 지지층 중에서도 김문수 후보로부터 현재는 한 걸음 떨어져 계신 분들
06:54그분들이 본래 가장 좋아할 만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는 것이죠.
06:58그러면서 그래도 내가 보수의 적장자인 국민의힘의 정통성 있는 후보이다라는 부분을 환기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07:06박정희 전 대통령에 관한 메시지도 그런 연장선상에서 나오고 있는 것이고
07:10또 한 가지 눈여겨볼 점은 이재명 후보도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해서 본인이 과거에는 대단히 안 좋게 생각했지만
07:17나중에 좀 생각이 달라졌다. 그런 식의 립서비스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07:21물론 그런 발언은 과거에도 이재명 후보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존경한다고 했더니
07:26진짜로 존경하는 줄 알더라라고 하는 그 발언에서 연상이 되듯이
07:30진정성이 없다고 평가가 됩니다만 이재명 후보조차도 그런 언급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07:35김문수 후보로서는 더 적극적으로 어필할 필요가 있겠죠.
07:38그런 연장선상에서 나온 메시지라고 해석이 되어집니다.
07:43국민의힘은 후보 교체 시도 과정에서 불거진 갈등.
07:47이 갈등을 봉합하는 데 또 애를 쓰고 있습니다.
07:50김은수 후보가 먼저 손을 내밀고 단일 대우를 만들기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07:56김은수 후보의 승진을 위해서 다같이 싸우고
08:10흉낙수하려봐요.
08:18우리 박수영 의원님 이렇게 나오고 있어요.
08:214년 6개월 동안 경기도에서 저하고 반치했습니다.
08:24그런데 저희가 거짓말 수 있는 게 먹겠습니다.
08:28한 번도 없습니다.
08:33김은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안쪽으로는 단일 대우를 유지하도록 하는 데 애를 쓰면서
08:38또 바깥쪽으로는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를 향한 공격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08:44특히 이재명 후보의 과거 논란을 다시 언급하면서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8:52우리가 이 가짜 진보를 확 찢어버리고 싶습니다.
08:57모든 절차가 끝났는데
09:00왜 4년 분엔 그거 하나 안 없게 주는
09:03이런 정당 부산 사람들이 확 찢어버려야 되지 않겠습니까?
09:09모든 사람들 자기가 답변할 파는 내가 검사는 아니예요.
09:15검사 사치도 아니예요.
09:16그런데 일각에서는 김은수 후보의 이런 발언들
09:35지난 대선을 거치면서도 이미 다 나왔던 내용들이 또 반복되는 느낌이 아니냐.
09:41그리고 또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강성 지지층들은 저런 내용들에 대해서 큰 문제를 삼고 있지 않고
09:49또 보수 지지층에서도 그 내용이 그렇게 새롭지는 않아서
09:53이게 과연 선거 전략으로 네거티브한 게 먹힐 것인가.
09:56이런 부분도 지적이 있습니다.
09:58그때 김은수 후보가 저런 이야기만 하는 게 아니라 많은 이야기들을 하고 있는데
10:03결국 언론에서는 저 부분이 좀 재미있어 보이니까
10:07회자가 될 만하니까 따와서 이렇게 우리가 또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10:12저희가 정책적인 부분들을 지역에 갈 때마다 보여드리는 게 있는데
10:16실상 아직까지는 완전히 정리가 되지 않은 상황인 것은 맞거든요.
10:21그럼 이제 저희들이 결국에는 지금 TK, PK 지역을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만
10:25호남 쪽도 갈 것이고 그리고 중원, 특히 수도권에 있어서의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보수가 쇄신하고
10:31그리고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것인가.
10:34정책적인 이야기들을 더 적극적으로 하게 되는 시기가 온다면
10:37지금처럼 말씀하신 네거티브적인 이야기들은 좀 줄어들게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10:42다만 지금 이런 것에 있어서는 이재명 대표가 본인이 그동안에 잘못했었던 부분에 대해서
10:48적극적으로 사과하지 않는 모습들이 있는데
10:51이런 거에 대해서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지적하는 것이다라고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0:56알겠습니다. 이건 반론을 좀 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10:58지금 사과를 해야 되는 건 국민의힘이 먼저 아닙니까?
11:01지금 김문수 후보가 이야기해야 되는 것은
11:03비상계엄과 파면당한 정부에 대한 사과 이런 것들을 반복적으로 하셔야 됩니다.
11:08첫째도 사과, 둘째도 사과가 돼야 될 겁니다.
11:10그리고 지금 자기는 거짓말한 적이 없다고 말씀하시는데
11:13멀리 갈 것도 없습니다.
11:14지금 국민의힘 경선 과정에서 마지막에 왜 문제가 발생했었죠?
11:17김문수 후보가 경선 과정 내내 나는 바로 단일화하겠다, 즉시 단일화하겠다고 했다가
11:22후보로 뽑히자마자 거짓말로 하면서 말을 바꾸면서 그게 문제가 됐던 것 아닙니까?
11:27그런 것들로 국민들 다 알고 계십니다.
11:29그렇기 때문에 지금 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격을 하시기보다는 왜 두 번 연속
11:34보수 정권이 탄생했는데 파면당했는지 왜 세 번 연속 총선에서 대패했는지 이런 거에 대한
11:39반성과 분석이 있고 비전을 제시해야지 네거티브만으로는 하루에 1%씩이 아니라 0.01%도 못 올라갈 거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1:47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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