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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1호 공약 “기업하기 좋은 나라”…평가는?
중국에 비판적이었던 김문수, 미-중 사이 입장은?
김문수, 미-중 사이 입장은?
당선돼도 ‘여소야대’ 정국…국정 운영 방안은?
김문수식 보수정치…재건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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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아마 오늘 대한민국 대통령을 말하다 김문수 후보 편 세 번째가 제일 중요한 유권자의 판단을 가르는 핵심일 것 같은데요.
00:09바로 이겁니다. 딱 3주 남은 6.3 대선.
00:14그러면 김문수 후보가 과연 대통령이 된다면 어떤 대한민국의 청사진을 그릴 수 있을지
00:21최근에 유세 과정에 있었던 김문수 후보의 정책 목소리를 먼저 한번 듣고 와서 관련 얘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00:30어려워진 경제를 살려내는 확실한 경제대통령이 되겠습니다.
00:35여러분 트럼프 대통령이나 공화당 민주당 대한민국 정치인 중에 미국이 믿을 수 있는 정치인이 누구냐 물어보십시오.
00:47지금 민주당인지 국민의힘인지 이신인지 김씨인지 물어보십시오.
00:52제가 이렇게 말하니까 약간 뻥치는 거 아니냐 이래서 말씀을 들었는데
00:57여러분 며칠 있다가 뉴스 보시면 제가 뻥인지 아닌지 알 겁니다.
01:07경제대통령 혹은 미국의 트럼프 2기와의 궁합, 협상 가능성 이런 정도의 얘기를 좀 했었는데요.
01:15일단 김문수 후보가 1호 공약으로 내세운 게 바로 기업하기 좋은 나라입니다.
01:22아까 여기 계신 나경원 의원께서 경기도지사 시절에 김문수 후보의 여러 경제, 기업 유치 업적들을 말씀하셨는데
01:29김문수 후보가 법인세, 상속세 혹은 주 52시간, 특히 본인이 고용노동부 장관을 최인과 지냈기 때문에
01:37주 52시간이나 세금 감면 이런 거에 좀 방점을 찍은 것 같더라고요.
01:42네 그렇습니다.
01:43이제 1호 공약이 기업하기 좋은 나라입니다.
01:46결국 경제를 살리려면 기업을 살려야 된다라는 생각을 하고 계셨고
01:51본인이 이제 노동운동을 하시면서 느끼신 거라서 굉장히 체화가 되어 있다고 봅니다.
01:56저희 성장 정책이 자유주도 성장입니다.
02:02결국 문재인 정권의 소득주도 성장이 대한민국을 이렇게 경직적인 노동 환경을 만들면서
02:08사실상 기업하기 어려운 나라를 만들었기 때문에
02:12이러한 어떤 경직적인 제도를 다 걷어내겠다라는 것이 기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02:18그래서 기업하기 좋은 나라의 핵심은 주 52시간부터 시작해서
02:23거기에는 모두 보면 노동개혁도 노사의 합의에 의한 일방적인
02:29예전에는 우리 또 과격하게 늘 하시는 공약하시는 분들은
02:34늘 그냥 무조건 기득권 노조 파타파만 외치셨다면
02:38노사와의 합의를 굉장히 강조하시는 그런 하에서의 일종의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이야기하십니다.
02:48그래서 어제도 저희 발대식에서 중앙선대위 발대식에서 박충건 의원님이라고 탈북자 의원님께서 올라오라고 그러시더니
02:58자, 이 북한 삶이 어땠느냐.
03:03결국은 이 개인의 자유, 기업의 자유, 각자 시장의 자유가 보장이 되어야지 나라가 발전하는 것 아니냐라는 말씀을 하시면서
03:12이와 관련된 공약들을 만드신 거죠.
03:16결국 세금을 낮춰서 일종의 기업 상속도 유리하게 하고
03:22또 이런 주 52시간에 예외도 만들고 또 일방적인 정년 연장이 아니라 계속 고용의 형태를 가져간다든지
03:29이러한 여러 가지를 통해서 기업을 잘 살게 하는 것이 결국 대한민국 발전이 가져오는 것 아니냐 하면서
03:37진보가 과연 진짜 진보냐, 지금 가짜 진보 아니냐 그런 말씀도 하셨습니다.
03:44그래서 아마 본인이 생각하는 그러한 철학이 반영된 것, 그 1호가 기업하기 좋은 나라라고 생각을 합니다.
03:51어쨌든 단순 비교하자면 이재명 후보보다는 이재명 후보비에 기업의 좀 더 역할의 방점이 찍혀있는 부분도 있는데
03:58그리고 그것이 바로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것이고요.
04:02그런 점에 방점을 두셨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4:06사실 저도 오늘 김문수 후보 편입니다만 이재명 후보 언급을 안 할 수는 없어서 박성민 대표님
04:11이게 오늘 이재명 후보가 구미에 유세를 갔을 때 뭐라고 그랬냐면
04:15중국이든 대만이든 혹은 일본까지 쇠쇄라는 얘기에서 실용 외교를 얘기를 했는데
04:21오늘도 김문수 후보가 그 유세 와중에 그걸 맞받아 쳤고
04:24한미동맹의 가치를 사실 윤석열 정부에서 꽤 많이 공을 들였기 때문에
04:30외교 문제에 대해서 트럼프 2기와의 어떤 협상 주도권을 우리 대한민국이 쥘 수 있는지
04:36김문수 후보가 윤석열 정부의 한미동맹 가치를 그대로 이을 건지
04:43이런 거에 대한 뚜렷한 입장들을 좀 어떻게 평가하시겠어요?
04:47제가 외교 안보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조심스럽긴 한데요.
04:50우리가 이제 이재명 후보의 CAC의 발언 이런 걸 자꾸만 갖고 비판을 하긴 합니다만
04:55한국에서 논쟁해야 될 지점이긴 분명합니다.
04:58그런데 이제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 안보 정책을 그대로 개성할 것 같아요.
05:04한미동맹 중심으로 갈 거고 핵 잠재력도 강화해야 된다.
05:10그리고 한일 관계, 윤 대통령이 이제 결단해가고 풀어놓은 거니까
05:14이걸 강화하는 쪽으로 가자는 거를 김문수 후보가 외교 안보 노선 그대로
05:18가져갈 것 같아요.
05:21다만 이제 이재명 후보는 4대 국가 다 잘 지내야 된다.
05:26중국, 러시아까지도.
05:27그런 얘기고 이거는 앞으로 국제정치 변화에 따라서
05:31우리가 어떻게 하는 게 좋은지는 좀 논쟁해야 될 지점이기 때문에
05:34제가 여기서 얘기할 수는 없고 어쨌든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가 갖고 있는 노선은 조금 분명해 보이고요.
05:43계속 얘기하는 거 보면 그걸 또 후퇴할 생각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05:46선거 때라고 해서.
05:47그거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금 하고 있는 게 간세전쟁이 확실히 우위를 선택했습니다.
05:54그리고 또 트럼프 편에 선 정당의 선거가 다 이겨갔다면 모르겠는데
05:59그렇지도 않기 때문에 이재명 대표도 후보도 그냥 기존의 노선을 견제하는 것 같고.
06:05뭐 그러나 김은수 후보는 확실히 그거는 윤석열 대통령과 거의 결의 같은 흐름으로 갈 것 같고
06:12노동정책에도 이분이 뭐 경산로위 위원장부터 쭉 노동부 장관까지
06:17모든 이슈를 파악하고 있을 거기 때문에 또 본인 노동운동 했던 거 아니더라도
06:21그 문제도 잘하고.
06:23그다음에 기대해 볼 수 있는 거는 이분은 지금 슬로건도 그렇고
06:262010년 경기도지사 나왔을 때도 더 낮은 곳으로 더 뜨겁게입니다.
06:30아마도 다른 건 몰라도 이분 재산 10억밖에 없다고 신고했는데
06:34더 낮은 곳으로 가서 더 뜨겁게 사는 건 이분 따라가기 쉽지 않을 겁니다.
06:39진짜 그거는 확실한 분이고.
06:40그러니까 힘들게 살고 하는 분들이 박근혜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이 보수 대통령이지만
06:45그 점에서는 조금 취약했는데 그 점은 조금 강점이 있죠.
06:50약자와의 동행에 있어서는 정말 부족함이 없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06:54제가 이제 지난번에 당선되시자마자 우리 후보로 선출되자마자
06:58한세님 마을을 가신다는 거예요.
07:00경기도에.
07:01그래서 왜 가시나 했더니 경기도지사 시절에 한세님들이
07:05그 마을에 모여서 불법적으로 계속 염색을 하면서
07:09계속해서 단속되고 계속해서 도망가고 하는 걸 보고
07:13이것을 합법화시켰다는 거예요.
07:16그러니까 한마디로 염색물을 그냥 하천에 방류하게 되면
07:19이것이 또 불법적이 되니까 그것을 다 해결을 해주셨다는 거거든요.
07:24그런 것처럼 어려운 분, 소외된 분에 대한 정말 실질적인 정책이
07:29실질적인 일을 하는 데 있어서는 정말 소홀히 하시지 않을 뿐이고요.
07:34아까 미중 문제 이야기하셨는데요.
07:37미중이 기술 패권의 지금 시대예요.
07:40저희가 결국은 한쪽에 편을 쓰지 않고서는
07:43저희가 살아남을 수가 없습니다.
07:45안보든 시장이든 우리가 경제든.
07:48그래서 미국이 이렇게 예민한 시기에
07:51한미일과 가까이 지내고 북중러를 멀리했다는 것을
07:57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유로도 말한
08:00그런 민주당의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
08:03저희가 둘 다 놓칠 수밖에 없다라는 생각에서
08:06저는 그런 점에서도 이제 국민들께서 하나하나 따져보시면
08:11아까 경제, 민주성, 그다음에 외교 안보까지 따지면
08:15결국은 저희가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08:18다시 저희를 한 번 더 믿어주실 거다.
08:22저희 김문수 후보를 믿어주실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08:24내수경제, 경제, 기업활동 혹은 외교 얘기까지는
08:28핵심 내용만 짧게 짚어봤다면
08:30사실 어찌 보면 김문수 대통령이 만약에 된다면
08:34가장 핵심은 이걸 거예요, 노동원 교수님.
08:38김문수 후보가 대통령이 돼도 여서야 대 국면이 확실하고
08:41그러면 이거를 윤석열 전 대통령도 어쨌든
08:46거대 야당에 대한 협상 파트로
08:48국정 파트로서의 어려움을 숫자로 호소했기 때문에
08:51김문수 후보가 어쨌든 이런 여러 가지 의회
08:56권력과 행정부 권력이 또 공교롭게 똑같이 대치되면
09:00이걸 김문수 대통령, 가정하면 어떻게 풀 수 있을까요?
09:04걱정입니다, 사실은 정말로.
09:07저희가 여러 가지 인터뷰를 할 때도
09:09늘 물어보는 부분이 그거거든요.
09:12대통령은 되더라도 여전히 제1야당이 건재하고
09:17지금과 같은 그런 상황이 계속 위기가 될 텐데
09:20어떻게 할 것이냐라는 걸 물어보는데
09:23추상적인 얘기밖에 지금 못하죠.
09:26그런데 한덕수 전 후보, 전 총리 같은 경우는
09:292주에 한 번씩 야당 지도자를 만나겠다,
09:322주에 한 번씩 노조를 만나겠다 이런 식으로 얘기를 했는데
09:36저는 김문수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09:39참 걱정이 되는 부분이 그거면 솔직하게 말해서
09:41우리 다 지금 얘기했지만 직진 아닙니까?
09:44직진, 직진 얘기하고 있는데
09:45더구나 지금 이재명 후보나 이런 사람들에 대해서도
09:49과거 못지않게 지금 그런 강력하게 정직하지 못한 후보,
09:54거짓말한 후보 이런 식으로 자꾸 공격하는 상황에서
09:57뭐가 바뀌겠습니까라고 하는데
10:00지금 글쎄요.
10:02가장 김문수 후보가 지금 얘기할 게 바로
10:04그런 것 중에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10:06국민들 가운데도 아마 걱정하는 사람이 많이 있을 거예요.
10:09아니 지금 만약에 김문수 후보를 대통령으로 뽑아준다면
10:12우리가 지금 걱정하는 거, 질문하신 그런 거
10:15야당은 여전히 건지하고
10:172028년까지 총선이 없는데
10:19어떻게 할 거냐, 과연.
10:21얘기할 때 실현이 되고 안 되고를 떠나서
10:25한덕수 후보처럼 2주에 한 번씩 정례적으로
10:28이재명 후보를 만나겠다든가
10:31어떤 식으로 그런 식으로 야당과 되겠다는
10:33그런 구체적인 어떤 플랜을 얘기하면서
10:36국민들에게 어느 정도 안심시켜주는
10:38그런 정치력 발휘하겠다는
10:41그런 플랜을 좀 얘기하는 것도
10:43바람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0:44대통령이 되면 입법, 행정권을 다 갖는 것도
10:48사실은 국민들이 원치 않는다는
10:50일각의 시선도 있지만
10:51박태표에서는 어떤지 궁금하세요.
10:54왜냐하면 똑같이 또 윤석열 전 대통령과
10:57김문수 후보가 여섯 대 국면을 또 겪어야 되기 때문에
10:59김문수 표 할 법은 뭐가 있겠습니까?
11:02일단 제가 보기에는 조건이 달라질 것 같아요.
11:04일단 김문수 대통령이 된다는 건
11:07이재명 후보가 진다는 걸 의미하고
11:09민주당의 패배라고 하는 건
11:11민주당이 일방적으로 입법 독재, 탄핵 독주 한 것에 대한
11:15평가도 받았다 이렇게 되고
11:17이재명 후보의 정책 미래가 어두워지기 때문에
11:20민주당의 변화가 오기 때문에
11:22민주당도 대화와 타협으로 나눌 가능성이 있고
11:25두 번째는 2010년 경기도지사 두 번째 당선됐을 때
11:28그때도 여섯 대.
11:29그러니까 지사는 김문수지만
11:31민주당 의회였으니까
11:33그걸 풀어나왔기 때문에
11:35그런 경험이 있다고 저는 보기 때문에
11:37정치에서 또 성장한 분이에요.
11:39이분이 민자상태부터 들어서
11:40그러니까 잘 대화를 풀거로 봅니다.
11:43그러니까 이게 과정이 좀 다르고
11:45어쨌든 이재명 후보가 낙선한다는 전제로 시작한다면
11:48또 여섯 대 국면의 전국 대화의 법도
11:51민주당에서도 변할 수밖에 없죠.
11:54마지막 발언권은 저희 준비된 시간이 거의 다 됐기 때문에
11:57그래도 김문수 후보 선대위의 선대보 상임, 선대보무장이신 나경원 의원께.
12:05이게 어쨌든 김문수 후보가 만약에 대통령이 되더라도
12:08이번 63대선을 치르면서 대통령의 탄핵, 혹은 그 과정, 일련의 과정에서
12:13보수 정치가 많이 상처를 받았다는 평가들이 많아서
12:16대통령만 딱 된다고 도깨이 방망이가 되는 건 아니니까
12:20김문수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보수 정치의 재건에 대해서도
12:23이런 큰 그림도 좀 그래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어서요.
12:26맞습니다. 저는 보수 정치의 재건의 핵심은
12:30결국 정당의 민주성의 회복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12:33그동안 저희 정당의 민주성이 많이 또 망가졌고요.
12:38그런 부분의 회복 또 그다음에 보수 정치의 개혁은
12:44거기서부터 바로 출발하는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12:48저는 김문수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정치를 해보신 분,
12:52정치를 오래 하신 분이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하다.
12:56우리 정당의 재건도 가능하고 지금 입법부가 이렇게 일방적으로 되고
13:02입법부와 행정부가 계속해서 충돌만 하게 가는 것도
13:06저는 풀어내실 수 있는 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13:10바로 보여주신 것이 결국 비대위원장으로 김용태 위원장을 선임하고
13:19또 그리고 실질적으로 이번에 본인을 가장 앞장서서 반대했던 분들에게도
13:27중앙선대위에 자리를 아낌없이 주면서 함께하고 계십니다.
13:32저는 충분히 정치인으로 성장하셨기 때문에 저는 정치를 정치로 풀어낼 거다.
13:39그래서 정치가 실종된 지금의 시기를 종결하고
13:45우리 당도 재건하고 그리고 국회도 재건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13:51앞서 나경원 의원과 노덜 교수께서 말씀하셨던 여론조사가
13:55저희가 화면이 바로 준비가 안 돼 있기 때문에
13:57그 여론조사 결과는 저희 채널A 홈페이지에 게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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