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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46.5% 한덕수 34.3% 이준석 5.9% [리얼미터]
이재명 46.6% 김문수 27.8% 이준석 7.5% [리얼미터]
이재명, 전주 대비 50.9%→46.6% [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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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문제는 만약에 김문수 후보로 단일화 안 하고 본선을 치르면 경쟁력이 있느냐의 문제일 겁니다.
00:06아까 안용환 의원님 언급해 주셨는데 경쟁력 없다.
00:09오늘 마침 조금 전 리얼미터가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00:13최신 여론조사 결과인데 함께 보시죠.
00:17결과는 이렇다는 거예요.
00:19김문수 후보로 선거를 치렀을 때 27.8, 이재명 후보 46.6, 김문수 27.8, 이준석 7.5.
00:28한덕수 후보로 가상대기를 했을 때 46종의 34.3.
00:3430%대가 나오느냐, 27%로 격차가 이재명 후보가 벌어지느냐의 문제라는 거죠.
00:41이준석 후보가 한덕수 후보로 가상대기를 했을 때 더 지지가 줄어듭니다.
00:48그런데 만약에 김문수 후보로 했을 때는 이준석 후보의 지지도 지금 올라가는 결과.
00:53제가 궁금한 건 이런 거거든요.
00:56송영훈, 송영훈 대변인님.
00:59한동훈 후보를 지지하고 싶었던 당원들이 있었을 텐데.
01:06이 본선 경쟁력 때문에 이른바 김문수 후보를 찍었던 사람도 많았을 텐데.
01:12김문수 후보로 단일화가 안 되고 김문수 후보로 본선을 치렀을 때 승산이 있느냐.
01:18그러니까 지금 화면 그래픽을 보면요.
01:223명의 선수가 있는 것 같아요.
01:24한 명은 부정 선수, 한 명은 특혜 선수, 한 명은 골을 넣을 것 같지 않은 선수.
01:29그렇게 3명이 있는 상황입니다.
01:31그러니까 가장 그래프에서 높게 나타나고 있는 이재명 후보는 비유하자면 이미 세계 반도핑 기구에서요.
01:37약물이 검출됐다고 결과가 나온 선수입니다.
01:39다만 올림픽 조직위원회에 아직 공문이 안 왔어요.
01:42그렇기 때문에 출발선에 서 있으면서 그 공문 오는 거 어떻게 막아보려고 코치, 트레이너 다 나서서 문을 막고 서 있겠다.
01:49지금 그러고 있는 상황이고요.
01:51그다음에 또 한 선수는 8강, 4강 결승전 토너먼트를 거쳐서 올라와야 되는데 대진표 반대쪽에서 올라와서 결승까지 통과한 후보하고 단일화를 붙겠다라고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02:03지금 특혜 선수처럼 보입니다.
02:04그다음에 나머지 한 선수는 8강, 4강 결승 통과해서 올라오긴 했는데
02:09지금 관중들이 보기에는 저 선수가 골을 넣을 수 있을까? 좀 걱정이 되는.
02:13골 결정력이 없다. 이재명 후보가요?
02:15그런 상황인 것이죠.
02:19안녕하십니까? 경쟁력이 문제잖아요. 본선 경쟁력.
02:22단일화가 됐을 때나 안 됐을 때가.
02:25방금 아주 재미있는 비유를 해주셨네요.
02:28일단 저 리얼미터 결과는 일단은 후보가 보수 계열에서 후보가 나오면 좀 달라질 겁니다.
02:39지금 이재명 후보가 독주를 하는 것은 후보로 선정이 됐기 때문에 이미 나올 사람 표는 다 나온 것이고요.
02:46나머지 후보들에 대해서는 아마 변동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02:50그러나 어찌 됐든 한덕수 후보가 더 높이 나와 있네요.
02:54그럼 저걸 우리가 무시할 수는 없는 것 같고요.
02:58특히 단일화가 없이 이길 수 있다? 거의 상식선에서 보면 불가능한 이야기입니다.
03:07상식선에서 불가능한 이야기다.
03:09지금 국민의힘 후보 단일화가 없는 과정에 국민의힘 후보와 민주당 후보가 경쟁을 한다?
03:19그건 질 수밖에 없는 게임입니다.
03:23그런데 이재명 후보의 본선 경쟁력은 굉장히 한계가 있습니다.
03:28지금 50%를 넘기가 굉장히 어려워요.
03:30저것도 지금 어쩌면 저는 45%를 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드는데.
03:35과거 지난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나왔을 때 문재인 후보가 과반을 못 넘었습니다.
03:42그 당시 홍준표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득표율 합이 문재인 후보보다 더 높았습니다.
03:48그렇기 때문에 실제 선거가 펼쳐지면 다른 상황이 펼쳐지는데.
03:52어찌 됐든 지금 김문수 후보 측에서 허겨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면 굉장히 오산입니다.
04:00저는 단일화가 이루어져야 된다는 생각에서 말씀드린 거고요.
04:05김문수 후보 측에서 시간만 끌면 우리가 이긴다.
04:09한덕수 후보는 조직도 돈도 자금도 얻기 때문에 버티면 결국 관료 출신들 한계가 있는 거 아니냐.
04:19결국 관료 출신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혹은 전 총리 중도에 포기하듯이 자금과 조직이 딸리기 때문에 단일화 시간을 질질 협상 과정을 질질 끌다 보면 손 들고 빠질 게 아니냐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
04:35그는 그야말로 오산입니다.
04:37그건 보수 정당을 지지하는 많은 지지자들에 대한 반동이죠.
04:42그래서 그거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을 해봐야 될 것 같고요.
04:45리얼미터 조사 결과가 이제 앞으로 일화와 관련된 여론조사가 많이 나올 겁니다.
04:53나오고 또 한덕수 후보의 움직임이 커지면 또 변동이 있을 수도 있고요.
04:59지금부터 저는 단일화는 이루어져야 된다.
05:03그러나 단일화 과정은 약간은 정책 토론과 관련해 정책이 아니라 이슈 토론과 관련해서는 치열해야 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05:14정당 지지율도 나왔는데 함께 보시죠.
05:16이번에는 정당 지지율입니다.
05:17정당 지지율이 지금 이재명 후보에 대한 대법 유죄 판결, 파기완성 판결이 나온 이후에 변화가 있었군요.
05:31민주당은 46.8에서 42.1, 4.7%포인트 떨어졌고요.
05:35국민의힘은 33.6에서 41.6, 7%포인트 크게 오르면서 두 후보의 정당 지지율이 딱 붙었습니다.
05:43그러니까 정당 지지율이 딱 붙었다는 건 본선에서 정말 치열한 지지층 싸움을 벌인다는 얘기인데
05:53단일화가 안 되고 있기 때문에 이게 지금 결집이 안 되고 있다는 의미로도 해석이 될 것 같습니다.
05:59오늘 두 후보가 만난다는데 어떤 얘기를 할지 좀 지켜보겠습니다.
06:03취재해서 저희가 향후에 보도해드리죠.
06:05잘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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