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자대결, 무당층서 이재명·한덕수 ‘박빙’
이재명 32.9%·한덕수 30.4%·이준석 9.8%
한덕수, 보수진영 지지율 김문수 제치고 선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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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여론조사 바로 볼까요?
00:02범보수 후보 적합도 조원 CNI 여론조사 결과부터 보시죠.
00:1029.6이에요.
00:11단번에 한독수 대행이 김문수, 한동원, 홍준표, 나경원을 제쳤습니다.
00:18놀라운 상승세입니다.
00:20여론조사에 이름이 들어간 게 불과 며칠 전인데
00:23며칠 만에 범보수 대권 주자들 중에 1위.
00:2729.6.
00:30한독수 21.5, 김문수 14.1, 한동훈, 홍준표 10.9, 나경원 7.0, 5% 이상만 표기했습니다.
00:40나머지는 5% 미만이라는 뜻이죠.
00:46이걸 국민의힘 지지층으로 좁혀봅니다.
00:50그러면 더 올라갑니다.
00:51한독수 대행은 31.9입니다.
00:53앞자리가 다른 후보들과 다릅니다.
00:55국민의힘 지지층 사이에서 한독수 대행은 31.9의 지지율.
00:58가장 많은 지지율을 받고 있다는 겁니다.
01:01김문수 22.8, 한동훈 15.0, 홍준표 11.9, 나경원 7.4입니다.
01:07다른 여론조사 잠시 후에 보고요.
01:09일단 여기까지 보고 분석해 보죠.
01:12정책 부의장 나오셨잖아요, 성주 의원님.
01:14정책위적으로 봤을 때 지지율 약진 이거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01:19일단 국민의힘 후보들이 맥이 빠질 것 같아요.
01:24맥이 빠진 것 같아요.
01:24왜냐하면 본인들은 일단 1차 경선이라고 해야 할까요?
01:28그러니까 지금 본인들은 치열하게 경선을 시작한 상황인데 국민의힘 내부에서
01:32의원들이 계속해서 한덕수 권한대행 나와라 이런 얘기, 54명이 연판장을 썼다는 얘기도 있고
01:38그런 상황 속에서 한덕수 권한대행이 지금 지지율까지 치고 올라와 버리면
01:42사실상 국민들이 느낄 때 그리고 국민의힘 후보들이 느낄 때 우리가 지금 지지율
01:46그래프를 지금 회색, 한덕수 권한대행 회색으로 나왔지만 사실상 빨간색으로
01:50인식하고 계시거든요.
01:51그렇기 때문에 국민의힘 후보들은 우리는 지금 뭐하러 지금 이 경선을 하고 있는가
01:57이렇게 마치 한덕수 권한대행에 밥성을 차려주기 위해서 우리가
02:00이런 거 들러리 서는 것 아니냐 이런 기분이 들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02:04그리고 아까 전통시장에서 아직 반찬을 먹지 않았기 때문에
02:09반찬을 먹지 않았고 꽈배기를 먹지 않았기 때문에
02:11그렇죠. 중요한 지점.
02:13그것 때문에 아직 대권 행보는 아니라고 하셨지만
02:16저는 대권 행보, 대놓고 대권 행보하고 있는 거를 봅니다.
02:19대권 행보다 이유는요?
02:19왜냐하면 지금 어제 사실 저기 시장에 가고 공장에 갈 때 어제가 뭐였습니까?
02:25대정부질문 한 날이거든요. 대정부질문은 결석하고 대정부질문은
02:292, 4, 6, 임시배 1년에 몇 번 안 하는 겁니다.
02:33나와서 대한민국 국무총리가 국정운영이 어떻게 되고 있고 야당이든 여당이든
02:39국회의원 300명의 의견을 또 수렴하고 그걸 통해서 국정운영하겠다고 대정부질문을
02:43하는 건데 그 중요한 대정부질문을 지금 결석을 했단 말이에요.
02:47그것도 연속으로, 지금 며칠 연속으로 결석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02:51대정부질문이 왜 중요하냐 하면 지금 관세 협상, 관세 협상 통상 전문가인 한덕수
02:55권한대행 역할이 매우 필요하다고 국민의힘 측에서 주장해 왔잖아요.
02:58관세 협상, 한덕수 권한대행 단독으로 해도 됩니까?
03:01지금 야당이건 여당이건 지금 국회의원 300명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서 해야
03:05됩니다. 그리고 국민들께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그것도
03:08충분히 보고할 의미가 있습니다.
03:09그걸 아무것도 안 하고 지금 공장 가서 그리고 백반집 가서 돈가스집 가서 본인의
03:15대권 행보를 하고 있다? 저는 이거 매우 부적절하다고 봐요.
03:17왜 공무총리 월급을 받으면서 왜 대권 행보하고 있습니까?
03:20대권 행보할 거면 공무총리 내려놓고 당당하게 나가서 하십시오.
03:23저는 제 입이 아니라 오세훈 시장 입 빌려서 얘기하고 싶은데 오세훈 시장이 불출마
03:28선언할 때 이런 얘기했거든요.
03:29대통령을 하고 싶은 사람은 주변의 추천, 주변의 이런 부추김 이런 것들이 아니라 정말
03:35오랜 기간 동안 국정운영을 어떻게 할 것인지, 대한민국을 어떻게 이끌 것인지
03:39이거에 대한 고민을 거쳐서 나와야지 그리고 본인의 결단으로 나와야지 이렇게
03:43본인의 부추김이나 간보다 나오면 안 된다 이런 뉘앙스의 발언을 하셨거든요.
03:47한덕수 권한대행 저는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03:49지금 언제까지 간보실 겁니까? 정말 대권 행보하고 싶고 나오고
03:53싶으시다면 지금 국무총리 자리 내려놓고 그래야 저희는 국무총리가 아닌 그다음
03:58권한대행이 누군가 또 나와서 관세 협상이든 뭐든 대정부질문에 나와서 국민들이
04:02원하는 질문을 받아내고 그걸 받아치는 그런 모습을 보고 싶거든요, 국민들은.
04:06그런 거 다 내팽개치고 대권 행보할 거면 지금 자리 내려놓으시라는 저는
04:10이야기하고 싶습니다.
04:10네, 성치훈 정책부장에 볼 때는 이건 현저한 대권 행보다, 반찬가게를
04:15안 갔지만 대권 행보를 볼 수 있다는 의견을 주셨고요.
04:18홍민표 원내대표께서는 대권 행보가 아니라 통상적인 경제부총리로서,
04:24국무총리로서도 가능한 행보다라는 의견을 주셨고요.
04:28그런데 저는 이게 오늘 보수 적합도에서 굉장히 유의미한 게 뭐냐면
04:34여론조사 지출 다시 한번 보시죠.
04:36뭐냐면 반 이재명 정서가 굉장히 국민적으로 굉장히 강한 거죠.
04:43그러니까 이재명 전 대표가 당연히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가 되지 않겠습니까?
04:51그런데 그것이 더불어민주당의 고민점인 것 같아요.
04:56그래서 이런 강력한 대선 주자가 있고 또 지지도나 인지도가 다른 국민의힘 후보들보다
05:04훨씬 높게 나옴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정하지 못했던 무당층도 굉장히 많고요.
05:11그렇군요.
05:12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했다.
05:13이런 지금 비율이 굉장히 높거든요.
05:16그래서 이것은 왜 그러느냐.
05:18그동안에 민주당이 보여준 행태가 170석이 넘는 그런 다수 의석을 가진 민주당이 협치의 모습을 하나도 보여주지 않았다.
05:30그리고 이번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 결정문회에서도 헌법재판소가 지적한 바와 같이
05:37줄탄핵, 명불 없는 줄탄핵, 그리고 또 예산, 일방적인 예산 삭감.
05:43사실 그런데 이러한 것도 이러한 계엄까지 이루는 데 있어서 사실 민주당의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는
05:51이런 것을 헌법재판소가 점잖게 기재를 했죠.
05:54그것을 또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고 그러면 이 다수 의석을 가진 민주당이 또 정말 대통령 권력이라는 막강한 권력을 가지는 경우에 대한민국이 어떻게 될 것인가.
06:07그리고 또 사본 리스크가 큰 이재명 전 대표를 향한 또 국민들의 이런 반감이 굉장히 크고 있습니다.
06:16그래서 그러한 상황에서 무생무취한 한덕수 권한대행이 부각이 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고
06:25이분은 국민의힘 소속이 아니잖아요.
06:28그런 면에서 국민의힘으로부터도 좀 떨어져 있는 그런 분일뿐만 아니라
06:33이번에 비상계엄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것은 한덕수 권한대행에 대한
06:39또 헌법재판소의 탄핵 기각 결정문에도 적시가 돼 있습니다.
06:44그러한 면에서 한덕수 권한대행이
06:49이건 국민의 부름을 받으면 저는 나오실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06:55국민의힘이 불러서 나오시는 게 아니라
06:57결국 국민이 부르면 그거는 당연히 소명이기 때문에 나오실 수밖에 없죠.
07:02그런데 지금 나오는 이런 지지도의 급격한 그런 급상승은
07:08이것은 국민의힘이 불러서 나오는 상황이 아니라
07:11국민이 불러서 나오는 상황까지 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보입니다.
07:16그런 점에서 다음 주까지 일주일 동안의 이런 지지율 추위나
07:21이런 것이 굉장히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07:24향후 지지율 추위가 매우 중요해졌다라는 분석이고요.
07:29다른 여론조사도 나왔는데요, 조금 전.
07:30대선 3자 가상대결 결과가 나왔습니다.
07:33함께 보시죠.
07:34지지정당 없다, 잘 모르겠다를 선택한 무당층을 대상으로
07:40대선 3자 가상대결 결과가 나왔는데
07:43무당층에서는 이재명 후보를 32.9%, 한덕수 대행을 30.4%,
07:48이준석 의원은 9.8% 지지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07:53그럼에도 불구하고 없다와 기타 잘 모르면 26.9%.
07:56아직 더 후보들에게 유입될 무당층 표심은 남아있다는 건데
08:02앞서 김광삼 변호사님이 언급한 결과가 이 조사인데요.
08:06지금 이 조사 내에서는 이재명 후보와 한덕수 대행이 앞자리가 갔고요.
08:12오차범위 내에서 지금 접전 양상이에요.
08:15어떻게 보십니까?
08:16지금 기존에 사실 국민의힘 후보 중에서 가상대결을 했을 때 이재명 대표와
08:21견줄만한 지지율이 나왔던 후보는 없었는데 김 변호사님 어떻게 보십니까?
08:26제 여론조사 말씀을 드리기 전에
08:28일단 아까 우리가 얘기했던 거죠.
08:31한 두 가지만 말씀을 드리고 저 여론조사 말씀 드릴게요.
08:35일단 대권 주자로서 행군이 아니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볼 때 홍익호
08:39원내대표님이 정확하게 저는 말씀을 하셨다고 봐요.
08:42그래서 제가 원래 민주당 패널에 대해서 칭찬을 하지 않는데
08:46트럼프의 표현을 빌리면 굉장히 아름다운 언어였다.
08:50홍익호 원내대표께서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
08:54그다음에 왜 먹여지고 그런 거 안느냐
08:56그러니까 대권주의 행보 아니냐는데
08:59한덕수 권한대행은 지금 그런 거 하면 안 되죠.
09:03그건 기존의 정치인들이 하는 아주 진부한 모습이에요.
09:07반찬가에 가는 거예요?
09:08그렇죠.
09:08이제까지 국민들은 그런 거에 속아왔거든요.
09:11그거 좋은데.
09:11그런데 그게 평소에 가서 하면
09:15평소에?
09:15진정성 있죠.
09:16그런데 선거만 있으면 서문시장 가고 어디 가고 해서 입에다 먹여주고
09:22거기서 검은 비닐봉지에 사오고
09:27그런 행태 자체가
09:28반찬가게 전집 이렇게 많이 가는데
09:30그렇죠. 그런데 만약 한덕수 권한대행이
09:32전투시장 가서 먹여주고 뭐 사왔다?
09:35재벌대 지지도 안 올 거예요.
09:36진정성이 없다?
09:37그래서 한덕수 권한대행은 관료 출신이고 그래서 그러한 정, 이제까지 많은 정치인들이
09:43그렇게 했던 거에 대해서 알고 있을 거예요.
09:45그렇군요.
09:46더 중요한 문제는 여론조사 문제인데.
09:503자 가상 대결 결과.
09:51지금 여론조사에서 굉장히 우리가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치고 올라오고 있잖아요.
09:56그런데 저것은 뭐 대선 판도보다도 국민의힘의 경선과 굉장히 관련이 있다고 보고
10:03빅텐트와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요소다고 봐요.
10:05지금 국민의힘 대선 후보들, 경선에 나간 사람들은 한덕수 권한대한테 그렇게 얘기했잖아요.
10:12그렇게 얘기했잖아요. 아니, 경선 후보 등록하고 대선 행보를 해라 이런 얘기한 거 아니에요.
10:18그렇죠. 견제구를 날렸죠.
10:19그런데 한덕수 권한대행이 경선에서 그만그만 하다고 하면 그 말이 명분이 있죠.
10:25그런데 여론조사에서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 저렇게 나와버리면
10:29경선 후보들이 물론 경선도 끝났지만 그렇게 비판할 수 있는 명분이 없어진다.
10:36저는 첫 번째 그렇게 보고요.
10:37그렇군요.
10:37그다음에 두 번째로 우리의 빅텐트 단일화 얘기에 나오잖아요.
10:40그런데 한덕수 권한대행이 저렇게 압도적으로 여론조사를 앞서가면
10:44그건 국민 후보에서 누가 대선에, 아니, 경선에서 1등이 됐다 하더라도
10:49빅텐트라지 단일화 후보를 거부할 수 있는 명분이 없어져 버리는 거예요.
10:55그런데 결과적으로 따지면 여론조사가 계속 지속되고 올라간다고 한다면
11:00결과적으로 단일화 할지 빅텐트를 할 수밖에 없는 거고
11:03그다음에 제일 중요한 것이 한덕수 권한대행의 의지 아닙니까?
11:07마음 아닙니까?
11:08그런데 저렇게 여론조사가 올라가면 본인의 마음도 달라질 것이고
11:11경우에 따라서는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11:14왜 저렇게 지지도가 올라간 거에 대해 분석을 해드렸잖아요.
11:18그러면 본인이 그걸 시대적 소명이나 사명으로 느낄 수 있어요.
11:21그래서 자기가 모셨던 윤 전 대통령 그리고 이제까지 오랫동안 받았던 이재민 전 대통령
11:27어떻게 보면 그 두 축이 이번 대선을 통해서 심판을 받을 수 있는
11:32그런 어떤 이걸 어떻게든 무너뜨릴 수 있는 사람이 자기밖에 없고
11:40그게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시대적 소명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면
11:43대선 출마 가능성도 충분히 열어두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11:48또 두 분 말씀 듣다 보니까 송 부위장님하고 김강삼 의원님 말씀 듣다 보니까
11:52반찬가게를 안 가긴 했지만 그 영상 중에 보면 아기 볼을
11:57아이고 예뻐 하면서 이렇게 볼을 만져주는 장면이 있거든요.
12:01섬세도 하시네.
12:02그거는 사실은 정치 문법적으로 봤을 때는 대권주자 행보거든요.
12:06혹시 영상 찾을 수 있으면 볼 수 있는데 예뻐하면서 그냥 말로 겸잡게 예뻐가 아니라
12:11이걸 격하게 볼을 여러 번 아기를 되게 예뻐해 주시는 이 친 모습을 보였다.
12:17아 저 장면은 보통의 어떤 대권주자들의 행보로 보인다라는
12:23저만의 어떤 그런 해석 문법도 있긴 한데
12:26이 장면 뒤에 이제 아마 저 나올 겁니다.
12:29이제 아기를 발견하고 아기를 굉장히 예뻐하는 모습이 연출됐는데
12:34자 이렇게요. 볼을 굉장히 많이 터치했거든요.
12:39어떻게 보십니까?
12:40홍 대표님께 드릴만한 질문은 아닌데
12:45이 질문하고 그러면 아까 그 3자 가상 대결 분석까지 같이 해주시죠.
12:50아마 통상 저 현장의 부분은 대부분 아마 연출된 걸 거예요.
12:54왜냐하면 사전에 권한대행 행사이기 때문에
12:56오는 분들, 경호원들, 경호처가 발동을 했잖아요.
13:00그래서 아무나 오지 않고 신분이 다 확인됐고
13:02또 가기 전에 일정의 동선에 대한 상황 설명을 실무자가 다 합니다.
13:09그렇군요.
13:09가면 어디를 들리고 또 어떤 분이 오고
13:12어떤 분하고 악수하고 어떤 대화를 해야 된다 이런 것들이
13:14정치인들보다 훨씬 더 관료들한테는 아주 시나리오가 잘 짜 있어요.
13:19정치인들은 그렇게 해도 약간의 일탈들이 있어요.
13:22일탈들이 있죠.
13:23시킨 대로 안 하고요.
13:24안 하죠.
13:25그래서 이제 돌발 행동이 있는데
13:26또 경호처가 관리하지 않고
13:28그러나 권한대행만 해도 이미 대통령 권한대행이기 때문에
13:30경호처에서 관리해서 저기 오신 분들은
13:32다 일정의 짜여진 동선대로 움직였다 이렇게 보이기 때문에
13:37일정하게 연출돼 있고 어떤 자상한 할아버지 이미지 이런 걸 연출했던 것
13:41같아요.
13:42그래서 저는 저게 대통령의 행본인지
13:46그냥 관료로서의 행본인지 둘 다 해석이 가능해요.
13:50다만 지금 언론에서는 훨씬 더 대통령의 행보로서 보고 싶어하는 언론
13:54그다음에 정치권의 일각의 해석이 있다는 거죠.
13:58저는 아까 여론조사 나왔는데요.
14:03이 여론조사가 일종의 잘못 자칫하면
14:05국민의힘과 보수층에 대한 희망고문이 될 수 있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14:09왜냐하면 지금 무당층을 갖고 조사를 한 거거든요.
14:13무당층, 현재 무당층 또는 중도층이라고 표현되는 분들의 상당수가 제가 보기에는
14:18보수층, 국민의힘 지지층이나 보수층 지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14:22왜냐하면 여론조사에 보면 사실은 민주당 지지자나 진보층 지지자들은 결집이 다 돼 있어요.
14:29결집이 돼 있다.
14:30그러니까 거기서 지금 문제가 되는 거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했을 때
14:36그러면 한덕수 권한대행을 넣었을 때 이재명 대표의 지지율이 유의미하게 빠져야 돼요.
14:43그런데 잘 아시는 것처럼 리얼미터든 결럽이든 여러 조사에 보면 전혀 변동이 없거든요.
14:48그러니까 한덕수 후보가 좀 잘 나온다는 게 한 다른 후보보다 1, 2% 좀 더 나오는 조사만 나왔지
14:55거기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해서 붙었거나 이런 게 나온 게 아닙니다.
14:59그러니까 이재명 대표의 지지율이 보면 탄핵이 인용된 전후를 해서 특히 그리고 본인의
15:05공직선거법 2심의 재판이 무죄로 나오면서 기존에 비판을 받았던 박스권을 탈출을 했습니다.
15:11그러니까 다자대결에서는 거의 40% 육박하고 있고 그다음에 양자대결에서는 50%를 넘나들고 있거든요.
15:19그렇다면 지금까지 여론조사 우리가 과거 역대 대통령성을 보면 이 정도는 박스권을 더 벗어난 겁니다.
15:25그런데 그러면 한덕수 권한대행이 유의미한 후보로서의 경쟁력을 보이려면
15:30이재명 대표의 양자대결에서 이재명 대표의 지지율을 45% 전후로 끌어내려야 되고요.
15:36본인의 지지율이 35% 이상을 넘게 나와야 돼요.
15:38그렇게 되지 않으면 기존의 자기 지지층 내에서의 우회리뿐이라는 겁니다.
15:45그러니까 실제 지금 한덕수 권한대행에 대한 지지층이 가장 높게 나타나는 게 주로 국민의힘 전통 지지층이에요.
15:51그러니까 중도층에서 이보다.
15:52그러니까 문제가 되는 건 뭐냐면 제일 타격을 누가 받느냐?
15:55김문수 후보가 받습니다.
15:57그러니까 김문수 후보나 홍준표 후보가 가라앉는 경우고 한동훈 후보는 별 영향을 안 받아요.
16:02그러니까 그런 측면에서 저는 한덕수 권한대행이 당초 국민의힘이나 보수층에서 기대하는 것처럼
16:11소위 중수청, 중도, 수도권, 청년 또는 플러스 호남.
16:16그걸 중수청이라고 하는군요.
16:18중수청이나 호남권의 지지율, 호남 출신이니까 호남의 지지율이 높으냐?
16:22호남 지지율을 보면 다른 후보하고 홍준표 후보나 또는 김문수 후보나 여기하고 별 차이가 없는 호남의 지지율이 나타나고 있어요.
16:31그런 측면에서 모르겠습니다.
16:32앞으로의 가능성에 있어서는 저는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본 것처럼 김문수 장관이나 홍준표 시장에 비해서는
16:42조금 더 여지는 있겠지만 현재까지는 유미한 변화는 없다 이렇게 보입니다.
16:46그렇군요.
16:47그렇기 때문에 다음 주에 계속 발표될 여론조사 결과가 앞서 전 의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굉장히 중요해졌다.
16:55두 분 말씀 들어보니 그런 생각이 드는군요.
16:57성치훈 부의장님.
16:58아까 볼 만져주시는 걸 캐치를 했는데
17:02애기볼 예리했습니까?
17:03저는 또 다른 걸 하나 캐치를 했거든요.
17:06어떤 거요?
17:06OOO 돈가스 사장님 거기 가서 사장님을 안아주더라고요.
17:10사장님을 안아줬다.
17:11굳이 거기서.
17:12나 그건 못 봤는데.
17:13영상 보면 사장님은 굳이 안아줍니다.
17:15아주 어색한 포즈를 안아주는데 그냥 돈가스집 가서 사장님 거기 착한 가게니까
17:21방문하는 거면 관료로서 갈 수 있죠.
17:23그런데 그런 스킨십을 했다는 건 저는 분명히 이건 대권 행보를 사진을 사진 찍히는 걸 의식한 행동이라고 봅니다.
17:30안았어요?
17:31보십시오.
17:32이제 안을 겁니다.
17:33지금 계산하고 있고요.
17:35OOO 장면 뒤에 이제 안 됩니다.
17:36안는 장면을 봤을 때 저는 대권 행보를 하고 있다라고 밖에 볼 수 없고.
17:39예리한데요.
17:40그런데 한덕수 권한대행이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무소속 후보로 지금 나중에 이렇게 나올 명분이 생기려면 잘 안 씁니다.
17:48그러네요.
17:49허그.
17:50좀 어색하거든요.
17:51제가 봤을 때.
17:52그런데 2002년 정몽준 노무현 단일화 모델을 지금 국민의힘 의원들 일부가 많이 얘기를 하거든요.
18:00그런데 그 당시 지지율을 보면 3자 대결.
18:03그러니까 이회창이라는 굳건한, 강건한 후보가 있었고 민주당에서 일찌감치 뽑힌 노무현 후보가 있었고 3자 대결에서도 1위인 이회창 후보를 정몽준 후보가 거의 따라잡았어요.
18:13그리고 노무현 후보보다도 훨씬 많은 지지율이 나오니까 그러면 완전 부동의 1위였던 이회창을 누리려면 정몽준과 노무현이 단일화해야 하는 거 아니냐는 논의가 나왔기 때문에 무소속인 정몽준과 정당에서 뽑힌 후보임에도 불구하고 했던 거거든요.
18:30그리고 그 당시에는 또 달랐던 게 뭐냐 하면 그 당시에는 대선 후보 경선을 좀 일찌감치 했었습니다.
18:35그래서 2002년 초에 이미 노무현 후보가 후보로 선출이 됐고 그런 다음에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지지율이 하락하는 그러면서 또 월드컵 때문에 정몽준이 오르는 그런 현상이 다 겹쳐졌었고 그랬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민주당의 정통 지지층에서도 어쩔 수 없구나.
18:52단일화를 해야겠구나. 우리가 우리의 후보를 뽑았지만 어쩔 수 없구나라는 공감대가 형성이 되어 있었거든요.
18:57그런데 지금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국민의힘 후보들로 지금 경선을 하고 있잖아요.
19:01그런데 압도적 지지지, 처음 제가 봤을 때 지금 아까 우리가 봤던 32.9대, 30대 그거는 무당층 대상으로만 한 거기 때문에 전체 국민으로 한 대상에서 한덕수 권한대행이 압도적 지지가 전혀 아직 안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굳이 국민의힘 후보를 선출하고 있는 과정에 자꾸 무소속 후보를 띄워주고 한덕수 권한대행의 차출론을 이야기하고 한덕수 권한대행이 지금 치고 올라가고 있다.
19:20대안이다, 이렇게 얘기하는 것이 과연 저는 전통적 보수 지지층에서는 일부는 분명 우리는 이럴 거면 경선을 왜 해, 자괴감이 빠질 거라고 봅니다.
19:28그렇기 때문에 한덕수 권한대행이 저는 대선 행보를 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저는 분명 보수 지지층 내부에서도 저는 거부감이 생길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19:36민주당에서도 굉장히 자세히 한 대행에 대해서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생각도 또 한번 듭니다.
19:44민주당에서는 정치권의 정치권을 지지층으로 지지층을 선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