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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자신에게 악감정을 가진 사람이 많은 건 정보가 왜곡됐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1차 경청버스 투어 나흘째를 맞아 경북 영주를 방문해, 안동이 고향인데도 가끔 자신에게 눈을 흘기는 사람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그리 잘못한 게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자신이 온갖 모함을 당하고 있지만 정말 뭔가 있었다면 이 자리까지 왔겠느냐고 반문하며 가짜 뉴스를 퇴치하고 진실을 유통해야 판단이 바뀐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한 정당이 계속 집권한 지역일수록 정치인이 경쟁하지 않아 지역 경제가 살아나지 않는다면서 투표가 총알이라고 거듭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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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자신에게 악감정을 가진 사람이 많은 건 정보가 왜곡됐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00:08이 후보는 1차 경청 버스투어 나흘째를 맞아 경북 영주를 방문해서
00:14안동이 고향인데도 가끔 자신에게 눈을 흘기는 사람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그리 잘못한 게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00:22이어서 자신이 온갖 모함을 당하고 있지만 정말 뭔가 있었다면 이 자리까지 왔겠느냐고 반문하면서
00:29가짜뉴스를 퇴치하고 진실을 유통해야 판단이 바뀐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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