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푸터로 건너뛰기
  • 오늘


이준석·김문수 한목소리…‘이재명 승수효과’ 맹폭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아까 제가 이재명 후보에게 인터넷상에서 일일이 핫해진 호텔 경제학에 대해서 여쭤봤는데요.
00:06사실 답변을 제대로 안 하셨습니다.
00:08그래서 이게 케인 지원 승수 효과라는 식으로 답변하셨는데요.
00:12그렇게 한다 하더라도 모델이 맞지 않는다라는 점 말씀드리고요.
00:15이게 사실 현대통화이론이라고 하는 그것에 가깝게 구현되어 있는데요.
00:20이것이 나중에 실제 구현된 사례가 짐바부에는 아니면 베네수엘라인데
00:24그 나라들이 어떤 하이퍼인플레이션이라든지 그런 복지 과잉 때문에
00:28경제적 곤란을 겪었는지는 우리 국민들이 아실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00:33사실 이 모델이 동작한다고 하면요.
00:35이렇게 서로 처음에는 외상 취소 이런 거였지만 돈을 갚고 이런 과정 속에서
00:41실제 경제가 돌아갈 수 있다는 주장이라면요.
00:45너무 쉽습니다.
00:45예를 들어 어떤 지자체장이 법인카드를 들고 가서요.
00:49가서 온대 정육점에다가 소고기 결제하고 그다음에 과일 가게 과일 결제하고
00:53몇 천만 원씩 결제한 다음에 나중에 취소하면 그 동네 경제가 돈다는 그런 이론인데
00:58이런 걸 지금 대한민국 경제에 적용하겠다고 들고 나온다는 것 자체가 저는 이거는
01:04대한민국 지도자들 자격이 없다 이런 생각입니다.
01:06여기 뭐 두 분의 경기도지사가 계시지만요.
01:08경기도지사라는 자리는 사실 대한민국의 지자체 중에서도 성장세가 높고 그리고
01:14어느 곳보다도 재정 상황이 좋은 곳들입니다.
01:17그렇기 때문에 여러 가지 복지나 이런 거 하는 과정에서 어느 정도 성과가 있었을지 모르겠지만
01:22이런 식으로 경제에 이르는 호도하면 안 된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김문수 후보님
01:2610초 드리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01:28그런 부분에서는 정말 참 우리가 여러 가지로 더 좋은 일자리 더 많이 만들어내고 경제를
01:34살리기 위해서 경기도뿐만 아니라 전국이 열심히 뛰어서 기업을 하기 좋은 대로 만들고 또 노사관계가 평화롭게 되고 이렇게 해야지만 앞으로 경제가 성장할 수 있다고 봅니다.
01:50그런데 제가 봤을 때는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돈을 돌린다 경기도지사를 하셨기 때문에 알겠지만
01:56성장하지 않고 이런 식으로 지역화폐를 돌린다 이런 식으로 해가지고 사람들의 소득이 높아지고 이런 게 가능한지 행정을 해보셨으니까 궁금하거든요.
02:0510초 드리겠습니다.
02:06저는 이미 학계에서도 다 그거는 불가능하다 그거는 그냥 안 된다는 게 다 나와 있고요.
02:11실제로 지금 경기도에서도 할 수 있는 것이 기업을 유치하거나 또는 불가피하게 어려운 분들에 대해서는 무한 돌봄, 복지를 해줘야 됩니다마는 가만히 있는 사람한테 괜히 그냥 돈을 나눠준다든지 이런 발상 자체가 잘못됐습니다.
02:27굉장히 도덕적 해의와 우리 경제를 망치고 정신을 망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02:33그렇습니다.
02:34네, 권영국 후보?
02:36네, 민생경제와 관련해서 가장 어려운 부분 한번 말씀을 한번 드려보겠습니다.
02:43지금 이 나라에는 1,300만 명의 노동자가 근로기준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02:51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들, 아르바이트, 특수고용직,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스, 고용인 없는 자영업자들이 무권리 상태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03:02근로기준법은 그냥 최저임금도, 사대보험도, 퇴직금도 없습니다.
03:07노조도 만들기 힘들고 해고돼도 구제받을 방법이 없습니다.
03:12저 권영국이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03:15일하는 모든 노동자들에게는 최저임금, 사대보험, 퇴직금 정도는 보장받아야 하는 이런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03:23노동이 강한 나라가 선진국입니다.
03:27이 부분에 대해서 일하는 모든 노동자들에게 최소한 최저임금, 사대보험, 퇴직금 이거 보장받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03:36제가 10초만 드리겠습니다.
03:38이재명 후보님께 답변 주시죠.
03:42앞으로 당연히 그런 방향으로 가야죠.
03:45다만 경제력이 감당할 수 있느냐 문제일 텐데 저는 우리 경제력 수준이 지금도 어느 정도는 되고 지금 하자는 건 아니고 경제력 수준을 좀 올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3:56계속하겠습니다.
03:59지금 여러 가지 재정이 쓰여야 할 여러 투자도 말씀하시고 하시는데 윤석열 정부는 부자 감세에 밀어붙였습니다.
04:09법인세, 상속세, 종부세 다 낮추고 이 부담들이 서문에게 증가되고 있습니다.
04:16그런데 이런 감세 때 안타깝게도 민주당도 국회에서 합의를 했습니다.
04:22정말 유감입니다.
04:24지금 현재 기후위기, 관세, 전쟁 이런 상황에서 확대 재정이 필요할 텐데 부자 감세를 계속 서로 경쟁적으로 하고 있어서 대단히 유감스럽습니다.
04:37저는 복구하겠습니다.
04:39네, 권영국 후보도 총량 시간을 모두 사용하셨습니다.
04:43이준석 후보만 45초 남아 있습니다.
04:45네, 최근에 양당에서 4.5일째, 주 4.5일째 하겠다는 이야기를 하고 민주당 같은 경우에 4일째까지 가겠다 이런 말씀을 하고 계시는데요.
04:53저는 궁금한 것이 임금의 감소가 없는 주 4.5일째를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지 말 그대로 기업에게 온팡지게 다 넘기겠다는 건 아닌지 이재명 후보의 입장이 궁금합니다.
05:06말씀 드리겠습니다.
05:07당연히 임금 감소가 없이 4.5일째로 가야 되고요.
05:12그거는 앞으로 우리가 점진적으로 타협을 통해서 나아가야 된다 우리 방향을 얘기하는 겁니다.
05:19네, 지금 확인하신 것처럼 이재명 후보는 어떻게 가 빠져 있고 그냥 이렇게 하겠다 저렇게 하겠다 이런 말씀만 하고 있습니다.
05:25원래 사람들이 어려울 때 옆에 사이비 종교가 다가오는 것처럼 가장 위험한 형태의 사람이다 말씀드리겠습니다.
05:31감사합니다.
05:32감사합니다.
05:33감사합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