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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李 암살테러 경계..악수·포옹 줄어도 이해 당부"
민주 "테러 경고 계속, 공개 연설 자제 요청 많아져"
이재명 "테러 경고가 계속돼 연설도 자제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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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자, 이런 가운데 민주당, 오늘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이런 발언을 했습니다. 들어보시죠.
00:08마지막까지 어떤 기상천외한 부정을 음모할지 모르는 악마적 상대를 결코 경시하지 않고 경계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00:19후보에 대한 암살 테러 등에 대해서도 절대 경계를 풀지 않겠습니다.
00:23선거 기간 중 악수와 포옹의 횟수가 줄어도 깊은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00:29극단적 무리수를 둘 가능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00:34선대위와 민주당은 내란 기득권, 카르탈 세력의 암살 테력, 사법 테러, 정치 테러의 총력을 다해 대응할 것입니다.
00:45네, 강성필 부대변인, 지금 이재명 후보에 대한 무슨 암살, 테러, 그런 위협이 계속 접수되는 거예요?
00:53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저희 민주당의 박선원 의원이 최근에 밝힌 내용이 있는데 박선원 의원에게 제보를 해주신 분이 있어요.
01:00그런데 그 제보자 주변에 계신 분인데 이분이 나이는 60대 정도 됐다고 합니다.
01:06그런데 이분이 전직 HID 요원이었다고 해요.
01:10그런데 이분이 이재명 후보와 관련해서 조금 좋지 않은 감정이 있어서 내가 테러를 하겠다라는 식으로 말을 했다고 합니다.
01:18그리고 최근에 들어서 어떤 전체적인 정치 돌아가는 사정을 보면서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니까 상당히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01:27그래서 박선원 의원에게도 이 사람에 대한 신상에 대해서 자기 아는 만큼 제공을 했다고 합니다.
01:33그러니까 이런 사람들이 홀로 있다가 사실 국민들과 만나고 손잡고 이런 과정 속에서 그래도 전직 HID 요원 아닙니까?
01:43이분이 한 번에 바로 테러를 가해가지고 이재명 후보가 또 안전의 문제가 생길 수도 있는 거거든요.
01:50그리고 또 나중에 공식 선거운동이 되면 차량에 탑승을 해가지고
01:54잠깐만요. 이재명 후보가 홍준표 대구시장, 오늘 미국으로 가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인천공항까지 찾아가서 이렇게 만나고 왔나 봐요.
02:03무슨 얘기를 들었는지 한 번 좀 잠시 들어볼까요?
02:05아직 발언을 시작하지 않아서 잠시 후에 목소리가 나오면 들려드릴 텐데
02:28이준석 후보는 홍준표 시장한테 좀 도와달라 이렇게 얘기하는 건가요?
02:34확실히 저런 장면을 보면서 이준석 후보가 정치적인 감이 좋아요.
02:39그러니까 홍준표 후보와의 본인 평소의 관계도 좋았는데
02:43어쨌든 홍준표 후보에 대해서 아쉬움을 나타내는 국민의힘 후보들이 상당히 많을 겁니다.
02:48또 가족까지 같이 탈당했으니까.
02:50그래서 이런 것에 대해서 이준석 후보가 공항까지 찾아가서 환송을 하면서 하면
02:56홍준표 후보도 나쁜 말 하겠습니까? 원래 사이도 좋았으니까 좋은 말 할 거 아니겠습니까?
03:00그러면 홍준표 후보에 대한 지지가 이준석 후보에게 자연스럽게 넘어올 것 같아요.
03:07그렇기 때문에 이준석 후보가 가서 홍준표 후보를 환송하는 모습을 연출한 것 같아
03:12상당히 저는 정치적으로 좋은 이벤트가 된 것 같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03:16윤주진 의원, 지금 보면 사실 한덕수 후보도 다 끌어안겠다고 했었잖아요.
03:24이준석 후보도 거기에 대상이 포함이 되는 것 같은데 어떻게 될 걸로 보세요?
03:28그런데 지금 국민의힘의 후보 선출 과정 자체가 너무 논란이 많고
03:33죄송합니다. 잠시만요.
03:34대표님이 이렇게 경선 과정에 아쉬움을 뒤로 하고 미국으로 출국하시는 건데
03:44사실 좀 아쉬움이 있습니다. 아무리 경선 결과가 아쉬웠다고 하더라도
03:50지금까지 보수 진영을 위해서 항상 하실 역할은 해오셨고
03:57지난 대통령 선거에서도 제가 모시고 이렇게 선거 치르고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데
04:04이번에는 그 상심과 그리고 상처가 매우 큰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04:12그래서 정말 홍 대표님과 저는 지난 3, 4년 가까운 시간 동안
04:20아직까지 밖에 대중은 잘 모르는 그런 어떤 지점도 함께 겪으면서 마음 아팠던 적도 있고
04:30그리고 또 그런 것들을 해소하기 위해서 젊은 세대에 항상 비슷한 이야기로 같이 소구했던 그런 기억이 있습니다.
04:41그런데 또 오늘 아침에 또 홍준표 대표님이 저를 응원하는
04:50그러면서 또 저에게도 기대를 보여주시는 그런 말씀을 하셔서
04:55또 이렇게 미국으로 가시는 길에 또 좋은 말씀 듣고 더 배우고 이렇게 하기도 해서
05:02이준석 후보의 얘기를 잠깐 중간에서 끊었는데 지금 좀 전에 들어온 내용을 보니까
05:07나경원 등 의원이 9명이 단일화 중재안을 제안하겠다.
05:13그래서 한덕수 후보가 검토하겠다라고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05:17그럼 단일화는 아직 그 카드가 남아있는 거예요?
05:20가능성은 열려있는 것이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후보의 원만한 합의에 의해서 극적으로
05:27그러니까 오늘 지금 투표가 진행되고 있지 않습니까?
05:29이 투표의 효력에 따라서 내일 전국이 개최하는 것인데
05:32사실 내일 전국이 개최하기 전에 만약 김문수 후보가 원래 기존의 후보였던 자격으로서
05:38한덕수 후보와의 빅딜 그러니까 전격적인 합의를 통해서 단일화를 이룬다면
05:43내일 전국에서는 그 부분을 의결하면 되는 것이겠죠.
05:47그런데 제가 봤을 때는 결국은 지금 현재 여론조사를 새롭게 돌릴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05:52또 가처분 신청까지 해서 지금 법적 공방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05:56과연 단일화에 김문수 후보가 응할지는 저는 좀 미지수 같습니다.
05:59그러니까 누가 한 명이 양보, 통 크게 양보하지 않는 이상
06:04극적 단일화는 어렵게 됐다. 그렇게 보시는 거죠.
06:08정 변호사님 보시기에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서
06:11결국은 어쨌든 김문수, 한덕수 둘 중에 한 명이 후보가 되든지
06:16후보를 못 내든지 할 텐데
06:17이게 과연 국민의힘에서 한 명을 정말 선심성의껏 도와줄 수 있는
06:24그런 분위기가 되겠습니까? 선거운동 기간에?
06:26일단은 마음은 완전히 갈갈이 찢어진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고요.
06:30그다음에 원래 선거라고 하는 게 일치단결에서 총화적으로 해서 해도
06:36이길까 말까 하는 건데
06:37사실은 김문수, 칸덕수 합쳐서 김덕수라고 했는데
06:43그랬죠.
06:43단일화를 하려고 했던 목적이 무엇이었습니까?
06:47단일화라고 하는 게 1 플러스 1은 2다 이렇게 하면 단일화할 이유가 없어요.
06:521 플러스 1인데 이게 시너지가 나가지고
06:544도 되고 5도 되고 10도 되고 20도 되고
06:57그래가지고 결국은 정권 재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단일화를 하려고 했던 것인데
07:03오히려 안 한만 못한 것이 아닌가
07:05이번 단일화를 통해가지고 많은 국민들이 김문수라고 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었는지 회의하지 않겠습니까?
07:13많은 사람들이 국민의힘 지도부와 심지어 한덕수 권한대행, 한덕수 후보에 대해서까지도
07:19이런저런 회의를 느낄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07:22정말로 사실 이번에 지금 만약에 극적으로 단일화가 이루어진다고 하더라도
07:27이게 얼마나 큰 의미가 있겠는가 그런 생각까지 하게 됩니다.
07:31예, 오늘 저녁에 가처분 관련된 심리 결과가 나올 거고요.
07:36여론조사 결과 나올 거고요.
07:37당원조사, 루트 내일 전국의 회의까지
07:40아주 숨가쁘게 진행되는 국민의힘의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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