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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의원들, '돌아와라' 연락 와"
이준석 "'한덕수 갈 곳 없으니 함께하자' 등 하소연"
한덕수 측 "중요한 건 대선 승리… 나머진 중요치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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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일단 이런저런 저희가 뉴스타트 시작부터 했던 국민의힘의 단일화 내홍 분위기에 반사 이익을 받는 인물도 있는 것 같습니다.
00:13술 좀 드신 분들 같은 게 연락 와가지고 아이고 대표님 돌아오시면 안 됩니까? 한덕수 후보가 지금 갈 곳이 없다. 개혁신당과 함께 하면 안 되겠냐고 국민의힘으로 대선 승리는 불가능하다. 그럼 이제 미래 경쟁이 시작되는 거 아니냐는 얘기를 하시는 분도 있고요. 당내에 요직을 지내셨던 분들이라든지 그런 부분을 염두에 두고 저희가 움직이고 있습니다.
00:36이준석 후보가 한 유튜브에 출연해서 지금 워낙 국민의힘이 정말 바닥을 찍고 있기 때문에 당내 요직을 지낸 분이 개혁신당으로 올 수 있다는 취지의 얘기를 했어요?
00:51네. 입당이 성사될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진행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간의 단일화 과정이 순탄한 것은 커녕 오히려
01:06파열음만 지금 노출을 했기 때문에 오히려 범보수 진영에서는 지금 마음 둘 데가 없는 상황입니다.
01:14그러다 보니까 뿌리가 범보수에 있는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01:24최악의 상황이긴 합니다만 오늘 가처분이 기각됐기 때문에 후보 교체 가능성이 열려있긴 합니다만
01:31김문수 후보가 만약 끝까지 후보 교체를 반대를 한다면 김문수 후보 그리고 한덕수 후보 두 사람이 동시에 후보 등록하거나
01:40아니면 두 사람이 만약 후보 등록을 못하는 사태까지 벌어지는 거 아니냐 이런 관측이 나왔습니다.
01:47그러다 보니까 이준석 후보가 범보수의 대안이 되는 거 아니냐 이런 관측이 나오다 보니까
01:53이준석 후보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2:01실제로 개혁신당 얘기로는 6만 9천 명이었던 당원 수가 1만 5천 명 가까이 넘어섰고
02:10국민의힘의 비상식적인 행동 민주당의 입법 복지에 실망한 유권자들에게 개혁신당
02:15특히 이준석 후보 본인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얘기도 했어요.
02:19잠시만요. 또 오늘 시간대별로 한덕수 예비후보가 출연을 하고 있는데
02:26점점 더 김문수 후보를 향한 목소리가 높아지는 것 같아요.
02:31장윤주 변호사께 질문을 드릴게요.
02:33김문수 후보를 겨냥한 얘기.
02:35거짓말을 밥 먹듯이 한다라고 했고
02:38그런 정치는 나라를 망친다.
02:425월 10일까지 단일화하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02:45나를 대통령 후보로 불러낸 건 김문수다라는 표현을 썼어요.
02:50어떻게 좀 받아드시겠어요?
02:52한덕수 후보가 사실상 배수의 진을 쳐놨거든요.
02:55그러니까 5월 11일까지 단일화되지 않으면 후보 등록 안 하겠다라고
02:59사실상 배수의 진을 쳐둔 상황이기 때문에
03:02사실상 지금 시간이 가면 갈수록 마음이 급한 건 한덕수 후보 측이다라는 걸 보여주는 장면인 것 같습니다.
03:08한덕수 후보가 사실 그동안 공직자로 근무하면서
03:11또는 총리직을 수행하면서 보여줬던 언사들 같은 경우에는
03:15사실상 좀 점잖은 표현들이 많았고
03:18또 자리가 자리이다 보니까
03:19또 좀 애매모호한 그런 중의적인 표현을 쓰는 경우도 굉장히 많았는데
03:23사실 지금 나오는 발언들은 사실상 김문수 후보를 향한
03:27압박을 넘어서서 비난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의
03:30좀 강한 또 거친 발언들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03:34이만큼 한덕수 후보는 시간이 가면 갈수록
03:36본인이 쫓기는 입장이고
03:38좀 압박을 많이 받고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인데
03:40그러나 저런 비난이나 또는 압박성 발언을 한다라고 하더라도
03:44저는 김문수 후보가 저 발언 때문에 지금의 입장이 흔들리거나
03:49또는 단일화를 서두르거나 이렇게 입장이 선회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03:52그런데 제가 저 지금 한덕수 예비후보의 김문수 후보를 비판하는 내용을 쭉 읽어보니까
03:58그 내용이 있었어요.
03:59그러니까 한덕수 후보 측의 얘기도 있네요.
04:01가처분 기각 결정을 차분히 지켜보는 중이고
04:03중요한 건 대선 승리다.
04:06나머지 중요하지 않다라고 했습니다.
04:08아마 가처분 기각 결정에 일단은 긍정적인 반응을 쏟아냈고
04:13저 부분인데 차분히 지켜본다.
04:16그런데 아까 얘기 중에 구장구장.
04:19나를 불러낸 건 김문수라는 얘기를 했어요.
04:22김문수 후보가 저렇게 적극적으로 다니라는 얘기를 안 했으면
04:24본인은 출마할 생각이 없었다는 얘기입니까?
04:27지금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04:27일단 자신의 출마 명분이 개헌을 위한 빅텐트도 있었지만
04:33여당 후보만으로는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후보를 이기기가 좀 어렵지 않느냐.
04:41그러다 보니까 장외에 있던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을 수행하고 있던
04:46자신과 만약 출마한다면 단일화하겠다.
04:49이런 얘기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 늘 있었고
04:54그 얘기를 횟수로 보면 가장 많이 한 사람이 김문수 후보이다 보니까
04:59김 후보가 자신을 언급하면서 단일화를 여러 차례 얘기했기 때문에
05:03나는 그 얘기를 믿고 대선에 출마했고 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데
05:08오히려 그 얘기를 여러 차례 했던 김문수 후보가 약속을 지키고 있지 않다.
05:12단일화 무산에 대한 책임을 김문수 후보에게 떠넘기기 위해서
05:17한덕수 후보가 저렇게 얘기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해석이 됩니다.
05:21일단 간첩은 기각 결정에 대해서 한덕수 후보 예비부총도 입장을 냈기 때문에
05:26그 공의 나란히 속보로 만나봤습니다.
05:29저희가 거의 사실상 긴 시간 동안 단일화 내홍 여러 파동 얘기를 하나하나 만나봤는데요.
05:36감사합니다.
05:38감사합니다.
05:39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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