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尹 탄핵 직후부터 연이은 대구행
이준석 "TK 변하면 대한민국도 변해"
이준석 '이재명 때리기'에서 타점 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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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네, 이준석 의원 제일 빨리 대선 출마를 선언했고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여러 행보를 벌이고 있죠.
00:16대구를 찾아가서 마라톤을 뛰었는데 그게 의미가 있나 봅니다.
00:19잠시 보고 오시죠.
00:22오늘은 5키로 코스에서 열심히 뛰어서 완주해내도록 하겠습니다.
00:273, 2, 1, 출발!
00:342기 대선 앞두고 희망의 싹이 대구 경북에서 피어오를 것이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00:39마라톤 짧은 코스지만 완주를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면서 실제로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도 완주 그리고 또 많은 사람과 함께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0:50네, 김동헌 대변인.
00:56이준석 의원은 완주하겠다.
00:59물론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홍준표 전 대구 시장 정도를 제외하고는 이준석 의원에 대해서 언급하는 분은 많지 않아요.
01:07정말 국민의힘의 후보가 결정되면 다만 적은 득표율이라고 하더라도 이준석 의원을 끌어안을 용의가 있습니까?
01:16없습니까?
01:17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끌어안을 용의와 필요성을 갖고 있습니다.
01:23어떤 대선 승리 더더군다나 두 달밖에 기간이 고정되지 않나요.
01:27두 달밖에 안 남았죠.
01:2750일 정도 남았죠.
01:29네, 이제 50일도 참 시간이 금방 갈 텐데요.
01:33이준석, 특히 개혁신당의 이준석 의원은 전직 저희 당의 대표였죠.
01:42그러니까 못 끌어안을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01:45감정의 어떤 골이 남아 있기는 합니다마는 여의도에서는 지금 이런 아쉬움이 있는데요.
01:52이준석 의원과 그래도 개인적인, 인간적인 관계가 가장 가까운 사람을 한 사람 꼽으려면 어제 사퇴한 오세훈 시장하고 관계가 제일 가까웠습니다.
02:02이건 저도 파악을 하고 있는데 왜냐하면 이준석 의원이 대표가 되기 전에 오세훈 시장이 보궐선거, 보궐선거 때 실제로 캠프에서 SNS 팀장을 맡고 있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가까웠기 때문에
02:16만약에 오세훈 시장이 당내 후보가 되면 그 단일화 과정은 상당히 금물살을 탈 것이다.
02:23그리고 사석에서 이준석 의원이 그 얘기를 했다고 그래요.
02:26그런 가능성을 내비쳤는데 지금 이제 사퇴를 하는 그런 마당에 이준석 의원의 단일화 이것은 조금 더 어려워졌지만 그래도 필요성과 당연히 해야 된다는 것은 분명히 보입니다.
02:40이준석 의원, 개혁신당에서 양양자 전 원내대표도 탈당을 해서 국민의힘으로 가버렸고
02:46허은하 전 대표와도 갈등을 빚었고 또 과거에 합당을 하려고 했었던 이낙연 전 대표와도 갈등을 빚었었던 것들이 있어서
02:54과연 그런 당내, 사람을 끌어모으는 이런 흡입력부터 키워야 한다는 얘기도 당 안팎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03:00감사합니다.
03:01감사합니다.
03:02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