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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형주 세명대 특임교수, 전주혜 전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시사 정각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김형주 세명대 특임교수, 전주혜 전 국민의힘 의원두 분을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이른바 김덕수 담판. 오늘 저녁 6시라고 합니다. 관련 영상부터 보시죠.


김덕수 담판. 우여곡절 끝에 두 분이 만나기로 했는데 결론이 나올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전주혜]
국민의힘으로서는 그래도 마지막까지 잘됐으면 하는 한 줄기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늦은 감이 있죠. 왜냐하면 5월 3일에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선출이 됐는데 오늘이 5월 7일이고. 그리고 5월 11일까지는 단일화를 해야 국민의힘 확정 후보가 누가 되는지가 가려지는 그런 시점이라 시간이 많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두 분 사이에 이야기가 잘 된다고 하면 큰 합의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국민의힘으로서는 마지막 희망의 끈은 놓지 않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자체적으로 보는 데드라인, 그러니까 단일화 하자 하는 데드라인이 언제까지 입니까? 오늘까지는 돼야 됩니까?

[전주혜]
5월 11일 후보등록 때까지는 단일화가 돼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보는 거죠.


여론조사 시간이 필요하잖아요.

[전주혜]
그래서 오늘 단일화에 대한 구체적인 시한이 나와야 되는 상황인데요. 그런데 여러 가지 걱정하는 이야기들을 많이 하시죠. 5월 3일 경선 확정으로 인한 컨벤션 효과를 누려야 되는 시점에 당이 이렇게 단일화 때문에 지리멸렬하는 모습을 보이니까 국민의힘 지지자들도 굉장히 낙담이 크시고 그래서 다음 주가 공식 선거 시작인데요. 굉장히 걱정은 많습니다. 그런데 두 분이 마음을 내려놓으시고 국민을 위한 방법을 강구하신다고 하면 기적적으로 좋은 합의에 이를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일단 기대감을 갖고 지켜보겠다는 입장인데. 김문수 후보가 만나자고 한 거잖아요. 먼저 만나자고 할 때는 뭔가 내밀 만한 제안이 있기 때문에 만나자고 한 걸까요?

[김형주]
당의 요구가 굉장히 폭풍처럼 크기 때문에 일단 만나자고 하면서 그러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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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각이 살아있는 정치평론 시사정각 시작하겠습니다.
00:04오늘은 김영주 세명대 특임교수, 전주의 전 국민의힘 의원 두 분을 모셨습니다.
00:09어서오세요.
00:10안녕하세요.
00:12이른바 김덕수 단판, 오늘 저녁 6시라고 합니다.
00:17관련 영상부터 보시죠.
00:18민주당의 이재명 후보와 싸워 이기기 위해서는 능쳐서 하지 않으면 승산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00:34한덕수 아니라 김덕수라도 해야 되고 한덕수든 김덕수든 다 합칠 때 무조건 이재명을 이겨야 되고 한덕수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한다면 반드시 대단이라는 하고
00:48한덕수 후보의 이름은 이번 대선을 춘평기에는 없을 것이기 때문에
01:06이제 와서 그런 신의를 무너뜨린다면 당원과 국민을 대신하는 것이고
01:14당과에 실패한다면 비대위원장을 사퇴할 것입니다.
01:18두 번씩이나 대통령을 지키지 못한 당에서 이제 당의 대선 후보까지 끌어내리는 것이고
01:24일정을 지금 시점에서 준다는 것 같습니다.
01:29먼저 자신의 제안으로 오늘 오후 6시 부소속 한덕수 예비후보를 단독으로 만나기로 했다고 알렸습니다.
01:40단일화 찬반 당원 여론조사는 당의 화합을 해치는 행위라며 즉각 중단에 촉구했습니다.
01:46당에서 후보 단일화를 주도하고 싶었겠습니까.
01:53당은 지지기기를 했기 때문에 그리고 또 11일 후보 등록 이전에 가기라고 해서 맞춰야 되기 때문에
02:00그런 절박한 짓은 있어요.
02:06단일화가 실패할 거다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02:09그것은 바로 국민들에 대한 큰 배신이고 배반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02:17한덕수 등 김덕수 등 합쳐서 이렇게 민재는 이겨야 됩니다.
02:28김덕수 단판 우여곡절 끝에 두 분이 만나기로는 했는데
02:33결론이 나올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02:36국민의힘으로서는 그래도 마지막까지 잘 됐으면 하는 한 줄기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02:45그런데 좀 늦은 감이 있죠.
02:46왜냐하면 5월 3일에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이 됐는데
02:52오늘이 5월 7일이라 그리고 또 5월 11일까지는 단일화를 해야
02:58또 국민의 확정 후보가 누가 되는지가 가려지는 그런 시점이라
03:03시간이 많지 않은 것은 그런 것은 사실입니다.
03:08그렇지만 또 두 분 사이에 이야기가 또 잘 된다고 하면
03:12또 큰 그런 합의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03:16국민의힘으로서는 마지막 희망의 끈은 놓지 않고 있습니다.
03:20국민의힘이 지금 자체적으로 보는 데드라인
03:23그러니까 단일화하자 하는 데드라인이 언제까지입니까?
03:26오늘까지는 돼야 됩니까?
03:275월 11일까지는 후보 등록 때까지는 단일화가 돼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보는 거죠.
03:36여론조사 또 시간이 필요하잖아요.
03:39그래서 오늘 뭔가 단일화에 대한 구체적인 시한이 나와야 되는 상황인데요.
03:47그런데 사실 여러 가지 걱정하는 이야기들을 많이 하시죠.
03:535월 3일에 경선 확정으로 인한 컨베이션 효과를 지금 누려야 되는 시점에
03:58당이 이렇게 단일화 때문에 지리멸련을 하는 모습을 보이니까
04:03국민의힘 지지자들도 굉장히 낙담이 크시고 그래서
04:07다음 주가 공식 선거 시작인데요.
04:11굉장히 걱정은 많습니다.
04:13그런데 두 분이 마음을 좀 내려놓으시고
04:17국민을 위한 방법을 강구를 하신다고 하면
04:21또 기적적으로 좋은 합의에 이를 가능성도 저는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04:28일단은 기대감을 갖고 지켜보겠다.
04:30이런 입장이신 건데
04:31김문수 후보가 만나자고 한 거잖아요, 먼저.
04:35먼저 만나자고 할 때는 뭔가 좀 내밀만한 제안이 있기 때문에
04:39만나자고 한 걸까요?
04:40어떻게 보십니까?
04:41아마 이제 당의 요구가 굉장히 폭풍처럼 치기 때문에
04:44일단은 만나자고 하면서 조금
04:46그러한 움직임을 좀 줄여야 되겠다는 전략도 있을 수도 있겠다고
04:53일단 만나는 것 자체가 모든 것을 마무리 짓는다는 의미가 아닐 수도 있고요.
04:57어쨌든 계속 피하는 모습은 너무 당을 혹은 국민을 배신하는
05:03그런 행위로처럼 보이고
05:05어쨌든 10일 이전이든 29일 이전이든 단일화했을 때
05:11일정 정도 한덕수 후보보다는 앞선 여론을 갖고 있어야 되기 때문에
05:16피한다는 이미지만 가질 수는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05:20그래서 당내에서도 지금 당내 여론조사라든지
05:24또 전반적으로 당에서 전당대회와 비슷한 컨벤션을 내부적으로
05:29공식적으로 밖에서 하는 건 아니겠습니다마는
05:34그렇게 했을 때 그런 어떤 시선을 완전히 무시할 수는 없다.
05:39다만 지금 아시다시피 지금 홍보물 제작이 거의 끝내야 되는 상황이에요.
05:46그리고 한덕수 후보 입장에서는 지금 무소속으로 내야 될지
05:512번을 찍어야 될지도 결과가 안 나오는 상태에서 굉장히 초조할 수밖에 없고
05:57지금 인쇄를 못하겠군요.
05:58네. 그리고 또 하나는 어쨌든 김문수 후보 입장에서는
06:02지금 당장 단일화 여론조사를 하면 이길 확률이 적다.
06:08그러나 옛날에 반기문 후보의 경우를 생각해서
06:11실제로 공식 선거운동 일주일 정도 하면 한덕수 후보의 맹점
06:16혹은 민주당이 거기에 대한 공격으로 인해서
06:19그때 단일화를 하면 지금부터 한 일주일 뒤에 단일화를 하면
06:24김문수 후보가 한덕수 후보를 이길 수도 있겠다.
06:28이런 생각까지 하고 있는 것 같고
06:29실제적으로 자금력이라든지 조직력이 완전히
06:33자금은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06:35아시다시피 선거운동을 시작하면 전국에 다
06:39한덕수, 무소속 한덕수 후보의 현수막을 그려야 되는데
06:43그 관리인이며 조직인이며 돈을 당장 집어넣는 입장에서는
06:48상당히 한덕수 후보의 입지가 줄어들 수밖에 없는 걸 노리고 있다.
06:53그렇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06:54네. 그러니까 조금 전에 권성동 원내대표 표정을 잠시 영상에서 봤을 때
07:00굉장히 좀 피곤해 보이기도 했는데
07:02어제 김문수 후보 만나겠다고 지역으로 내려갔다가
07:06다시 올라오는 해프닝까지 있었잖아요.
07:08지금 김문수 후보 측하고 소통은 좀 하고 있다고 보세요?
07:11지금 안 하고 있는 것으로 그렇게 언론에 보도가 되고 있습니다.
07:15오늘 한덕수 전 총리와의 회동도
07:18지도부는 여기에 개입하지 말아라
07:21지금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
07:24그래서 지금 현재 국민의힘의 상황이
07:29소통이 잘 안 되는 그런 문제점은 있습니다.
07:32예를 들어서 오늘 그런 회동뿐만 아니라
07:36국민의힘의 공식 후보가 됐기 때문에
07:39그렇다고 하면 의원총회에 와서
07:42또 후보가 의원들과 상견례도 하고
07:46또 격려, 지지 이런 시간도 있어야 되는데
07:50지금 그런 것이 현재까지 이루어지지 않거든요.
07:54어제 권성동 대표께서 김문수 후보의 자택 앞으로 가신 이유 중에 하나가
07:59김문수 후보가 원하는 시간에 의원총회를 열어서
08:03이런 후보와의 상견례 시간도 마련하겠다
08:08이런 차원도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8:10그런데 아직까지 공식 후보로 선출된 이후에
08:15아직까지 그런 시간도 가지지 못하고 있고
08:19그리고 후보 이런 단일화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08:23서로 엇갈린 그런 견해들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08:27그런 점이 참 많은 국민의힘 지지자들이
08:30굉장히 우려하는 그런 대목이기도 합니다.
08:34단일화 찬반 투표, 당원 투표는 계속하겠다라는 게 지도부 입장인데
08:38그거는 지도부가 충분히 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08:40지금 하고 있습니까?
08:41네, 그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8:43저도 어제 오늘 할 거라는 그런 문자를 좀 받았고요.
08:47그래서 오늘 당원들 상대로
08:49이거는 후보 교체 그런 것이 아니라
08:53그런 것을 염두에 둔 것은 아니고요.
08:55단일화에 대한 당원들의 생각이 어떤 건지
08:58그리고 또 시점이 언제여야 되는지
09:01그런 것을 물어보는 것으로
09:03그것은 당 지도부가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09:06그런데 김은수 후보 측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도
09:09굉장히 큰 불쾌감을 드러내면서
09:13그리고 또 하지 말아야 된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
09:17이런 상황이 사실 국민의힘에서 이런 것을 한다고 하면
09:22후보의 양해도 얻어야 되고 설명도 해야 되고
09:25전당대회를 공지를 할 때도 마찬가지인 그런 상황인데
09:30그런 상황에 대해서 후보자 패싱이 좀 되는
09:34이러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기 때문에
09:37서로의 불신의 깊이가 더 깊어가는 것이
09:41그것이 매우 우려스러운 대부분입니다.
09:44제가 생각할 때는 내밀하기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09:48오늘 오후에 한덕수 후보와 만났을 때 쟁점이
09:52사실은 드러나는 것과 별개로
09:54결과적으로는 국민의힘의 최종적인 대선 후보를
10:02후보가 갖고 있는 당원 당규상의 권한을 인정해달라
10:06그런 부분도 좀 저 안에 있지 않을까 그렇게 보여집니다.
10:09교수님 잠시만요.
10:10지금 중요한 속보가 한 가지 들어와서요.
10:13이 내용을 좀 전해드리겠습니다.
10:14서울고법에서 이재명 후보 파기환송심을
10:196월 18일로 기일을 변경했다는 속보가 들어왔습니다.
10:25앞서 뉴스 서두에 속보로 전해드렸었죠.
10:29이재명 후보 측에서 파기환송심 공판기일 변경을
10:35신청했다는 속보를 전해드렸었는데요.
10:38서울고법에서 변경 신청을 받아들인 것으로 보입니다.
10:436월 18일 그러니까 대선 이후로 기일을 변경했다는 속보가 들어왔습니다.
10:52이재명 대선 후보 측이 공식 선거운동 기간에 재판이 열리면 안 된다.
10:58이것을 대선 이후로 밀어달라 이렇게 신청을 했고
11:02오늘 법원에 신청서가 정식으로 접수됐다는 속보를 앞서 전해드렸는데요.
11:07서울고법에서 날짜를 바꿨습니다.
11:10전재전 의원님 나와 계신데요.
11:12기일 변경한 거 어떻게 보십니까?
11:161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때문에
11:21재판부에서 여러 가지를 참작해서 그렇게 변경을 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1:28그런데 다만 유감스러운 것은 사실 재판부의 재량이거든요.
11:32그래서 재판부의 이러한 기일 변경을 해야 되는 사유를 정확하게 써서
11:41예우를 갖춰서 재판 기일을 변경을 하면
11:45서로 그렇게 사법부 독립침해라는 이러한 여지가 없게 되는 셈이 되는 거죠.
11:52그런데 며칠 사이에 보인 민주당의 행동을 보면
11:57마치 겁박하는 것처럼 보였죠.
12:02기일을 진행을 하면 대법원장을 탄핵을 바로 해버리겠다.
12:07그리고 또 판사 탄핵도 하겠다.
12:10굉장히 사법부의 독립을 침해하는 그런 언행을 주제하지 않았거든요.
12:15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는 많은 국민들이 우려하고 있습니다.
12:20왜냐하면 지금 6월 18일로 기일 변경을 했는데
12:24만약에 가정적입니다만 대선 결과 이후 아닙니까?
12:29그러면 6월 18일에 선거 결과에 관계없이
12:32이재명 후보가 6월 18일에 서울고법에 나가겠습니까?
12:36그런 것을 많은 국민들은 우려를 하는 것입니다.
12:40그러니까 지금 오늘 오후에 또 법사위가 열린다고 알고 있는데요.
12:45거기에 올라올 법 중에 하나가 대통령이 당선이 되면
12:50그 즉시부터 선거 정지, 재판 정지, 대통령 재판 정지법을
12:57민주당이 일방적으로 강행 처리 오늘 될 가능성이 굉장히 크거든요.
13:04그래서 지금 이런 상황에서 6월 18일에 과연 이 재판이 정상적으로 진행이 될지
13:10이런 부분이 굉장히 우려스러운 거죠.
13:13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저는 이재명 후보와
13:16민주당이 견해를 정확히 국민 앞에서 밝혀줬으면 생각합니다.
13:23저희가 이재명 후보에게는 잠시 더 자세하게 나눠보긴 할 텐데
13:26워낙 좀 중요한 속보가 들어왔기 때문에
13:28잠시 이 내용을 좀 짚어보겠습니다.
13:30그러니까 민주당에서는 이것이 사법부의 대선 개입이라고 주장하고 있고
13:35또 이제 국민의힘이나 보수 지지층에서는
13:38사법부가 입법부의 무릎을 꿇는 모양새가 되면 안 된다.
13:41이런 또 우려를 갖고 있잖아요.
13:43오늘 기일 변경한 건 어떻게 해석될까요?
13:45사실은 충분히 이재명 민주당 측에서 문제제기를 할 수 있죠.
13:51왜냐하면 선거운동 기간 등의 위정조사 선거, 파기한 송심, 대장종 재판
13:58줄줄이 이렇게 나가는 화면이 보였을 때 상대 후보는 선거 논을 하고 있고
14:03다른 후보는 재판받으러 가는 그런 모습 자체가 선거에 아주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14:11그런 부분은 피해줬으면 좋겠다는 건데
14:13문제는 이제 말하자면 이재명 후보나 민주당 스스로가 소위 헌법 84조
14:20결과적으로 기소라든지 어떤 그런 부분에 있어서 또 기존에 받던 재판도
14:26대통령이 되고 난 다음에 못 받는다, 안 받는다, 안 받아도 된다.
14:30이런 부분이 같이 걸려있기 때문에
14:32실제적으로 방금 맞습니다.
14:34개별 재판부가 기일을 연기할 것인지 그대로 받을 것인지
14:38사실은 아직 다 결정된 게 아니거든요.
14:41다만 파기한 송심만 6월 달에 갖고
14:43위정조사나 대장종 재판이 그대로 받을 수는 있어요.
14:47그것은 쟁론의 여지가 있다고 치는데
14:49그럼 파기한 송심이 연기됐는데 대통령이 이재명 후보가 당선됐을 때
14:55그것을 어떻게 할 것이냐가 미궁에 빠지면 안 된다는 것이죠.
14:59그래서 대선 이전에는 대법이든 또 헌법재판소든
15:04이 문제를 좀 명쾌하게 해주는 게 좋겠다.
15:07안 그러면 사실은 줄줄이 다 말하자면 대선 이후로 재판을 연기해놓고
15:13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고 난 다음에
15:16그것은 다 없는 재판으로 대통령 임기까지는
15:21그렇게 가는 것이 국민의 합의와 함의에 맞나 하는 것은
15:25아직까지 쟁론의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15:27이재명 후보 관련 얘기는 잠시 뒤에 더 자세하게 나눠보도록
15:31지금 김문수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혜비 후보 단일화 얘기를 하고 있는데요.
15:38오늘 저녁 6시 두 후보의 만남을 앞두고
15:42양측에서 어떤 얘기가 나오고 있는지
15:45그 얘기도 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5:47왜 이렇게 꼬인 걸까요?
15:53저희들은 그냥 여러 가지 생각이 있지만
15:56일단은 의심하지 않겠습니다.
15:59오늘 좋은 그런 결론이 나와서
16:02국민의 기대대로 가리라고 확신을 합니다.
16:05만약 김문수 후보 측에서 단일화 과정에서
16:10일정 부분의 양보를 원한다면
16:12그것도 수용할 마음이 있으세요?
16:15당에서 어떤 안을 가지고 오면
16:17또 그 안을 가지고 얘기를 해야 되겠지만
16:20일단 저희들은 공개적으로
16:23국민의힘에 모든 걸 다 이름을 해놨기 때문에
16:27당에서 걸러서 가지고 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16:30어떤 자기 희생적인 결단을 해야 하는
16:33김은수 후보가 이 단일화 협상을 상대 후보와 주도하지
16:39이것을 제3의 세력
16:42예를 들어 강릉 조직에서 단일화 작업을 시작한다는 것 자체가
16:47승립되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16:50심지어 후보자를 끌어내리려는 시도로 보이는
16:55그런 행위가 반복되면 후보로서도 그것을 응하기가 쉽지 않아지거든요.
17:04김재원 비서실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17:07투표용지에 한덕수라는 이름은 없을 것이다
17:10이런 얘기를 하기도 했는데
17:11김문수 후보 측에서는 경선도 안 하지 않았느냐
17:14페널티가 좀 있어야 되는 거 아니냐
17:16이런 얘기도 나오더라고요.
17:18그거는 그런데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17:21이미 예측됐던 거 아닙니까?
17:23그때 문제 삼아야지
17:26본인이 후보 되고 난 다음에
17:28또 이런 것을 이야기하시는 거는
17:31단일화에 대한 진정성이 있었냐
17:34경선 당시에도
17:35그러한 불필요한 오해를 낳을 수 있기 때문에
17:38저는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17:42사실 많은 당원들이
17:45조속한 단일화를 많이 기대를 했습니다.
17:49그리고 김문수 후보가 경선 당시에
17:52신속하게 경선에
17:55단일화를 하겠다고
17:57가장 적극적으로 발언을 하셨던 것이죠.
18:01그래서 56%의 지지로
18:03국민의힘의 대선 후보가 되는 데 있어서는
18:06이러한 단일화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
18:08그리고 그것을 그 진정성을
18:10당원들이 믿었기 때문에
18:12이렇게 대선 후보로
18:14창출이 된 부분이 분명히 있습니다.
18:17그런데 지금 며칠 지나지 않고
18:20이렇게 경선 전과
18:23또 선출 전과
18:24다른 이러한 태도를 보이는 것에 대해서는
18:27사실 많은 당원들이
18:29실망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18:31이러한 것을
18:32또 대선 후보라는 것이
18:34또 본인이 하신 말씀에 대해서는
18:38책임져야 되는 것이고
18:39그리고 내가 언제 단일화에 대해서
18:42마무리하겠다고
18:44못 박지 않았다.
18:46이렇게 얘기를 하시는데
18:47그 당시에 경선 당시에
18:50여러 가지를 보면
18:52이것은 당원들이
18:54신속한 단일화를 원했다는 건
18:57아마 본인도 알고 계셨을 거예요.
18:59그래서 당원들의 투표로 된
19:01국민의힘 후보입니다.
19:03그런 만큼 당원들의 이러한 기대와
19:07또한 당원들에 대한
19:09말의 책임을 지는 그런 태도가
19:12굉장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9:14요즘 같이 방송하는 정치 패널 분들이
19:17김문수 후보 이름을
19:18김덕수라고 잘못 부를 정도로
19:19김덕수라는 세 글자가
19:21굉장히 각인된 상황이고
19:22그리고 오늘 당원 투표 결과를 봐야 될 텐데
19:26만약에 압도적인 결과로
19:28이번 11일 전까지 단일화해라
19:31이런 결과가 나온다면
19:33김문수 후보도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는 거 아닙니까?
19:35그렇습니다.
19:35아마 결과가 거의 90% 가까운
19:39압도적인 그런 결과가 나올 겁니다.
19:42그러니까 김문수 후보 쪽에서는
19:43이미 예상된 그런 여론조사를 하고 있다.
19:47푸시하기 위한 용도지
19:48정말 그걸 몰라서 물어보는 건 아니지 않느냐
19:51사실은 그렇게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이고요.
19:54실제로 그런 의미에서
19:55며칠이라도 시간을 끌고 싶은 마인드가 있는데
19:58더 중요한 것은 제가 생각할 때는
20:00사실 우리나라의 직권
20:02즉 대선 후보는 당의 직권
20:05세력의 직권이어야 되는데
20:06우리나라는 어떤 후보가 되고 나면
20:09그 후보 개인을 중심으로 한 직권이 되려고 하는
20:13그런 게 참 문제입니다.
20:15김재원 후보가 어떻게
20:17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비서실장 입으로
20:21국민의힘 당원 전체가
20:23말하자면 단일화를 원하는 그 사람 자체가
20:26이름도 안 나올 것이다 라고 얘기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지
20:29참 일반 국민들 입장에서는 이해하기 어렵다.
20:33그렇게 보이죠.
20:34김문수 후보 측에서는 여러 가지 단일화 방법 중에서
20:37일단 여론조사 방식은 좀 꺼리는 듯한
20:40그런 분위기도 감지가 되고 있는데요.
20:42그 이유도 있는 것 같습니다.
20:43YTN 여론조사 결과를 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47단일화 관련해서 YTN 여론조사 결과가 있는데요.
20:50김문수 대 한덕수 단일화 후보 누가 돼야 하냐 이 결과인데요.
20:55김문수 후보가 19, 한덕수 예비 후보가 29%로 나타났습니다.
21:01그런데 이 결과가 좀 흥미로운데요.
21:03보수 지지층만 따로 떼서 좀 보면요.
21:06그 격차가 훨씬 더 벌어집니다.
21:08김문수 후보가 29고요.
21:10한덕수 후보가 59%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21:14이런 현상은 왜 그렇다고 보세요?
21:16더 경쟁력이 있다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보는 것 같습니다.
21:21중도 확장력이 뭐 더 있다.
21:23이런 결과일까요?
21:23그런 것도 있고요.
21:24그래서 지금 그런데 한덕수 전 총리는
21:28단일화의 방법 이런 건 다 양보하겠다고
21:33지금 이렇게 이야기하고 계시기 때문에
21:35김문수 후보 측에서 여론조사 방식을 원하지 않는다고 하면
21:40다른 방법을 충분히 강구는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1:44예를 들어서 당원 투표를 한 달지
21:47모든 지금 가능성을 다 열어두고
21:51어떤 그런 방법은 충분히 양보를 하겠다고
21:55지금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21:57그러한 면에서 단일화에 대한
22:00좀 그런 합의가 이루어진다고 하면
22:02그러면 11일 후보 등록 전에 저는
22:06단일화가 성사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22:10그런데 만약에 또 아까 그런 김재원 후보 비서실장이
22:16이야기하신 대로 아예 그런 배제하려는
22:19이러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다고 하면
22:21그것도 잘 되기가 좀 어렵겠죠.
22:24그렇다고 하면 다음 주에 이루어지는 당 선거운동
22:29후보 국민의힘 또 선거운동을 해야 되는 당원으로서는
22:34굉장히 사실 힘이 빠지는 그런 상황입니다.
22:38그런데 그런 점에서 오늘 이루어지는 이 회동에서
22:42좋은 그런 단일화를 위한 방안이
22:46좀 결론 지어지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22:49앞서도 제가 두 분과 좀 얘기를 나눠본 부분이기도 한데
22:53만약에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22:57받고 있는 재판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 이 부분과 관련해서
23:01민주당이 단독 의결을 했습니다.
23:04대통령 당선 시 형사재판을 정지하는 법안이
23:09법사 소위를 조금 전에 통과했다는 속보가 들어왔습니다.
23:14그 내용은 피고인이 대통령 선거에 당선된 때
23:18당선된 날로부터 임기 종료 때까지는
23:22법원이 공판 절차를 정지하도록 하는 내용입니다.
23:27이른바 헌법 84조 논란이 계속되자
23:31대통령의 재판 중지 근거를 민주당에서
23:34법적으로 분명히 하겠다.
23:36이런 입장을 앞서 밝힌 바 있었죠.
23:39대통령 당선 시 형사재판을 정지하는 법안이
23:42법사 소위를 통과했다는 속보가 들어왔고요.
23:45민주당이 단독 의결한 겁니다.
23:47국민의힘은 오늘 표결에 불참했다는 속보가 들어왔습니다.
23:51이재명 후보 관련해서 중요한 속보들이 들어오고 있어서
23:54이 내용을 좀 짚어봐야 될 것 같습니다.
23:56김영주 교수님, 이거 정청래 법사위원장이 예고는 했던 거예요.
24:00오늘 법사 소위를 통과했다는 건데
24:02이거를 대선 전까지 명확히 하겠다는 의지로 볼 수 있겠죠?
24:07단순히 이것은 명확하게 한단을 떠나서
24:10실제적으로 이재명 후보가 지난번 박근혜 전 대통령 때
24:16홍준표 후보가 대선 후보였을 때 소위 고승환종 사건으로 인해서
24:23이런 문제가 제기됐었죠.
24:25그때는 헌법학자들이 재판을 할 수 있다가 다수였는데
24:29지금은 사실은 상황이 어떻게 된지 모르는 상황인데
24:32이재명 후보가 하지 않는 게 다수다.
24:35그렇게 얘기해서 쟁론이 되고 있습니다.
24:37아직까지 정리를 안 됐는데
24:39만약 이것이 단독 의결이 되고 포결이 된다면
24:42의당 국민의힘에서 아마 위헌 심판 청구라든지
24:49이런 어떤 법적 제재를 가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이 되고
24:53이것도 또 한 번 헌재의 손을 거쳐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24:59또 대법은 대법대로 입장을 낼 수 있는 그런 과정이 필요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25:04어쨌든 어떤 방향이든 여야가 합쳐서 이런 헌법 84조의 재해석 문제
25:14또 새로 법사에 통과된 법에 대한 객관적인 결론들이 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25:22네. 어떻게 되는 겁니까?
25:23이게 표결 본회의에 올라가면 민주당이 다수당이기 때문에 통과는 되는 건데
25:28어떻게 최종적으로 정리가 좀 될까요?
25:32아무래도 본회의도 당연히 통과가 되는 것이고요.
25:36그리고 지금 이 법에 공포를 해야 효력이 발생을 하는데
25:42지금 권한대행의 권한대행은 거기에 대해서 거부권 행사할 것이 너무 확실하니까
25:51명백하니까 이 법을 국무회의에 그러니까 정부에 보내는 것을 대선 이후에 한다.
25:58아예 거부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도록 그런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26:05지금 이 국회를 민주당이 장악한 이상 어떤 입법을 막을 수는 없는 문제고요.
26:13그러면 결국은 거부권 행사를 통해서만 막을 수가 있는 건데
26:17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후보가 당선이 된다고 하면 무사 통과가 되는 것이 되겠죠.
26:23그래서 국민의힘에서 계속 외쳐왔던 이재명 후보를 위한 방탄의 끝이 어디까지인지
26:31지금 이 법 대통령 재판정지법뿐만 아니라
26:36지금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서 허위사실 공표죄의 행위를 뺀다.
26:43이 법이 지금 오늘 법사위에 또 올라가는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26:46그래서 아마 그렇게 되면 지금 면소 판결을 해야 되는 상황이 된다는 거잖아요.
26:54지금 현재 대법원에서 파기 완성된 이 사건이 6월 18일에 재판할 필요도 없이
27:016월 3일 이후에 이재명 후보가 당선이 되고
27:05그리고 허위사실 공표죄에서 행위를 뺀 이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해서 효력이 발생하게 된다면
27:14처벌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27:16그렇기 때문에 지금 국민들께서 목도하시는 것은
27:20막대한 입법권을 또 장악을 하고
27:24그리고 또 사법부와 헌법재판소 마저 발목을 묶을 수 있는
27:30이런 강력한 권한을 가진 민주당이 과연 집권을 하면 어떠한 세상이 되겠느냐
27:38이런 것을 저는 맛보기 식으로 보여주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27:41단언하게인데 지금 민주당이 보여주는 행태는 사법부의 독립을 심각하게 저해하는 행위죠.
27:49재판부에서 판단하면 되는 것을 마치 사법부가 무릎을 꿇는
27:56이러한 형태를 통해서 오늘 재판부의 진리 변경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까?
28:05그래서 그런 것을 봤을 때 사법부 장악 그리고 헌법재판소 마저 장악하려는
28:11이런 것으로 자유민주주의와 법치가 멀어질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우려가 굉장히 큽니다.
28:20대통령 당선 시 형사재판정지법 지금 법사소에 통과했다는 속보를 제가 조금 전에 전해드렸는데
28:26물론 지금 나중에 거부권이 행사할 수 있다 행사할 것이다 라고 전망을 해주셨는데
28:32만약에 이재명 후보가 당선이 되면 정권이 바뀌게 되면 거부권도 쓸 수가 없는 상황이 되는 거잖아요.
28:40그렇게 되면 결과적으로는 이재명 후보가 받고 있던 재판은 이 법안만 통과되면 다 정지가 되는 결론이 되는 건가요?
28:47결과적으로는 그런데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어쨌든 국민의힘은 그 다음 수순이라는 게
28:54사실은 다시 한번 말하자면 위원 청구 심판 같은 것을 통해서 다투려고 할 겁니다.
29:00그런 과정들이 좀 지난한 과정들이 더 있어야만 정리되지 않을까라는 부분이고
29:06또 하나는 현재 지금 선거운동 기간 동안에 열리게 되는 재판들이 서너 개 더 있습니다.
29:13그런 부분까지 또 어떻게 될 것인지 계속 진행하겠다는 재판부가 있으면 진행해야 되는 부분이고
29:20그것도 아마 오늘 6월로 넘겨진 파괴한 송심에 따라서 상당한 다른 재판부도 고민을 할 수밖에 없지 않겠다고 그렇게 보여집니다.
29:35오늘 파괴한 송심이 6월로 연기됐는데 다른 재판부도 그 결정에 영향을 받을 거라고 보십니까?
29:41아무래도 공식적인 대선 선거운동 기간 중에 재판을 정해 출석하는 것이 쉽지가 않기 때문에
29:49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예우를 갖춰서 피고인 아니겠습니까?
29:53예우를 갖춰서 이러이러한 사정이 있어서 재판에 참석하기가 어렵다.
29:58변경해달라고 하면 저는 재판부에서 그것을 재량적으로 그렇게 적절히 판단을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30:06그리고 아까 김영주 교수님께서 헌법재판소에 위원재청 신청이라든지 이런 걸 말씀하셨는데
30:15사실 이런 것 때문에 한덕수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 2명, 대통령 몫의 헌법재판관 2명을 지명을 했을 때
30:26민주당이 굉장히 또 심하게 반발을 했었고
30:31그리고 또 그 당시에 또 문영배 헌법재판관 권한대행이 광속도로 대법원 판결보다 저는 더 빠른
30:42이번 파괴한 송심의 대법원 판결보다 더 빠르게 갖춰부은 결정을 결국은 인용을 하고
30:48그리고 퇴임하시지 않았습니까?
30:50그래서 지금은 7명입니다.
30:52그리고 아마 이재명 후보가 당선이 된다고 하면 본인의 추천목수로 대통령 추천목수로
30:59두 분이 당연히 이재명 후보가 믿을 수 있는 분을 재판관으로 임명을 하시겠죠.
31:06이렇게 하면 지금 구도가 그러면 5대4의 구도가 되거든요.
31:115대4의 구도가 돼서 헌법재판사로 간다고 한들
31:156명을 확보를 못하면 위원으로 그렇게 판결할 수가 없습니다.
31:21그래서 결국은 이러한 것이 민주당이 그렇게 헌법재판소를 장악하려고 하는데
31:29굉장히 관심이 많았던 이런 부분 아닌가 생각해서 굉장히 수술합니다.
31:34어쨌든 민주당에서는 사법부가 지금 대선 개입을 한 것이다 라면서
31:38대법원장을 향한 공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31:41조희대 대법원장 청문회 보고서를 오늘 제출한다고 하거든요.
31:45대선 전에 청문회에 세우겠다 뭐 이런 계획인 거겠죠?
31:50네.
31:50뭐 그런 계획으로 있는데 오늘 파기한송심이 연기가 되고
31:54또 당의 선대위의 이석훈 선대위원장이 본인은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32:02민주당의 선대위원장이지만 반대한다 이런 입장이고
32:06또 김민석 최고 같은 분도 여러 가지 최근 1년에 초선원을 중심으로 한
32:10강공 드라이버에 대해서 좀 신중할 필요가 있다라는 부분이 있어서
32:15조금 더 아마 내부적으로는 좀 조율이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해 봅니다.
32:21이재명 후보가 공직선거법 사건을 보면 1심 재판만 재판 불출석,
32:28피고인 불출석이 6번입니다.
32:31굉장히 지연을 하려고 엄청난 노력을 했던 것이죠.
32:35그 결과 최근에서야 대법원까지 이 사건이 간 것이고
32:40그러다 보니 이게 파기환송 되면서 또 5월 15일로 첫 기일이 지정이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32:48그래서 그것을 가지고 왜 이게 대법원이 선거 개입을 했다고 지금 민주당이 격분하고 있는데
32:55사실 근저에는 피고인인 이재명 후보의 필사적인 그런 재판 지연 작전이 있었죠.
33:04그리고 저는 이것이 결국 성공한 거 아니겠습니까?
33:07그런 면에서 지원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라는 그런 대목이 다시 한 번 떠오르는 그런 순간입니다.
33:15민주당이 저희가 계속 얘기를 나누고 있지만
33:17이재명 후보 사법 리스크를 막기 위해서 총공세를 펼치고 있고
33:21이재명 후보는 민생 행보를 계속 이어가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요.
33:27이재명 후보도 본인이 탄압을 당하고 있다.
33:31이런 희생자 프레임을 강조하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33:34어떤 얘기가 나왔는지 들어보시죠.
33:39가끔씩은 불이한 세력에 불이한 기도가 성공하기도 합니다.
33:48조봉암 사법살인됐지요?
33:52농지개혁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체제를 만들었습니다.
33:58조선을 뛰어넘어 새로운 대한민국이 실질적으로 자리 잡게 된 가장 큰 공적은 바로 농지개혁에 있습니다.
34:12그 훌륭한 정치인이 사법살인됐습니다.
34:16김대중은 왜 아무한 일도 없이 내란 음모죄로 사형을 받습니까?
34:25죽은 사람도 있고 산 사람도 있습니다.
34:29그러나 우리는 이번에는 반드시 살아서 반드시 살아온 나라를 만들어 갑시다 여러분.
34:37이거 얼마짜리예요?
34:40아니요 제가
34:41아니 얼마짜리냐고
34:44내가 또 처벌 받을까봐요
34:46얼마짜리냐고
34:473만원 이상으로 받으면 안 되죠?
34:49아 그래요?
34:51이거 3만원 넘는 것 같아요.
34:53아우 뭐야
34:55이거 내가 하면 또 검찰에 물려가다니고
34:59진력 5년 살리고 오를 거야
35:01이거는 설마 진력 5년이라도 하지 않겠지?
35:04돈을 받으셔야 돼요
35:06돈을 저기
35:08제가 드릴 수는 없고
35:09내가 이거를 떡을 나눠드리면
35:13또 기부행위라고 잡아 넣어가지고
35:15진력 3년 신고 선고할 거야
35:17이재명 후보 얘기를 들어봤는데요
35:22사법 리스크를 꼬아서 좀 비판한 것 같습니다
35:25나는 작은 일 가지고도 이렇게 탄압을 당했다
35:28이걸 강조하고 싶은 거겠죠?
35:30네 그렇습니다
35:30그러니까 앞부분은 어쨌든 조봉암, 김대중
35:34이런 굵직한 역사적 인물과 본의를 동일시함으로써
35:39역사적은 정권에 탄압받은 그런 인물로서 동일시했다고 하는 거고
35:46두 번째는 사실은 우리 정치인들이 그렇습니다
35:48받을 수도 없고 줄 수도 없는 여러 가지 상황 속에서 고민해야 되는 부분이고
35:54또 그런 것들을 좀 희아화해서 조금 저런 말씀을 하고 있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고
36:01계속적으로 본인이 어떤 사법 리스크 안에 들어 있는 것이 본인 개인의 탓이 아니고 어떤 정권 탓이다
36:10또 법 제도적 탓이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 순간 아닌가 그렇게 보이시고
36:15재미있는 것은 이러한 여러 가지 과정 속에서 파괴한 송식까지 있음에도 불구하고
36:21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꼼짝 달성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 상당히 어떤 재미있는 현상이 아닌가 그렇게 보입니다
36:28그건 어떤 요인이라고 보세요?
36:29이미 이제 이재명 후보가 노출이 다 돼 있는 거죠
36:33약점이라고 새로 드러나는 것이 아니고
36:35지난 대선에서도 이미 다 회자되었던 부분이고 다 안다
36:40국민들이 원하는 것은 워낙 삶이 절박한 것이니까
36:44그렇게 악악거리면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능한 지도자가 필요한 것인데
36:50지금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은 말하자면 12상 계엄이라든지
36:56또 후보를 정해놓고도 단일화하는 데서 말이 안 받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37:00더 나은 어떤 대안을 제시하지 못한 데서도 유권자들 입장에서 고민이 있는 거 아닌가
37:07최선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최악이 아니다
37:12그렇게 생각하게 된 배경은 또 국민의힘에 있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37:16오늘 이재명 후보 속보를 계속 전해드리느라
37:19저희가 국민의힘 얘기가 계속 좀 끊겼는데
37:21말씀하신 것처럼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상당히 공고한 상황에서
37:26국민의힘 입장에서는 단일화의 드라마 시너지를 내지 않으면 상당히 힘든 국면으로 갈 텐데
37:32오늘 만남에서 좀 어떤 모습 어떤 얘기들이 나와야 된다고 보십니까
37:37오늘밖에 시간이 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37:40그렇기 때문에 단일화를 할지 말지
37:43그리고 하더라도 11일에 어떤 결론 지어지는 모습이 돼야 되기 때문에
37:49그런 면에서 어떤 그런 이야기를 길게 한다고 해서 해결이 되는 것은 아닌 것이고요
37:56서로서로 또 마음을 정하고 가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38:00그래서 지금 오늘 또 이재명 후보의 지금 공직선거법 사건도 6월로 기일 변경이 됐기 때문에
38:10더더군다나 6월 3일 대통령 선거 전에 2심 판결에 나오는 것은 이것은 이제 불가능하게 된 거죠
38:19그래서 이런 상황에서 두 후보가 굉장히 능력도 있으시고
38:27또 국민들의 신임을 받는 분이기 때문에
38:31그런 면에서 국민들을 위한 양보와 그리고 또 결단을 해주신다면
38:39오늘 좋은 소식으로 전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38:43그런데 김우수 후보 측에 차재원 전 의원이나 차명진 전 의원이나 얘기를 좀 들어보면
38:51굉장히 강경한 입장이라서 이게 참 쉽지는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38:55그러니까 여론조사 방식으로 다 아니라 안 하는 것은 투표를 하는 것이 아니라
38:59강제로 한덕수 후보를 주저앉히겠다는 의중까지 주저서
39:04잘못하다가는 물론 그걸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만
39:07오늘 밤에 한 50명 국민의힘 후보가 당 밖으로 나와서 한덕수 후보를 모셔야 되는
39:14그런 자선책이 있을 수도 있겠다
39:16지금 현재 만약에 10일 이전에 후보 등록...
39:20그럼 탈당을 하고 가야 되는 건가요?
39:22그러면 왜냐하면 후보 그게 이제 당을 새롭게 가설정당을 만들어서
39:28한덕수 후보가 그냥 놔두면 후보 번호가 15번이 될지 20번이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고
39:35성이 또 한시라서 그렇다면 사실 어석수로 본다면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39:42한 50명 정도의 한덕수 후보를 추대하는 분들이 탈당해서 그렇게 기호를 3번으로 가져가는
39:51그리고 난 다음에 5월 29일 이전에 사전투표 이전에 단일화하는
39:56그런 길을 가야 되는 그런 어떤 물론 생각하기 쉽지 않은 어려운 시나리오가 남아있는 상태다
40:05지금 말씀하신 거는 25일 단일화 시나리오를 말씀하신 거죠
40:09당 의원들이 나가야 되는 그런 상황이면
40:11오늘 만약 그게 서로 간에 합의가 없다면 이제 시간이 없는 거잖아요
40:15근데 이제 그거는 또 국민들이 봤을 때는 어떤 꼼스러워 보이는 점도 있고요
40:21그리고 또 당이 지금 분열하는 상황으로 자중질환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40:26저는 그렇게 되는 것은 국민의힘에게 절대 이롭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40:3211위를 넘기면 안 된다
40:33원칙적으로 저는 좀 가야 되는 것이고요
40:36어떻게 보면 지금 닥쳤던 게 지붕 쳐다보는 꼴이 됐고
40:39어떤 상황이라도 후보를 어떻게 끌어내릴 수는 없습니다
40:45지금 후보 교체는 법적으로 불가능한 거잖아요
40:47그래서 후보 교체는 없는데 자꾸만 김은수 후보가 그런 것을 얘기하시는 것 자체도
40:52그 불필요한 오해를 나타나는 부분이다
40:55그래서 당연히 그것은 원칙대로 가야 되고 정석대로 가는 것이 저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41:01그래서 11일까지 후보 단일화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하고
41:05그게 아니라고 하면 각자의 길을 갈 수밖에 없는 상황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41:10그리고 그렇게 됐을 때 선거에 대한 결과에 대한 책임을 오롯이 국민의힘 후보로 나서신 분이 당해져야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41:20어쨌든 11일까지 단일화 무산되면 권영세 비대위원장도 사퇴하겠다
41:25이렇게 배수의 질을 친 상황이기 때문에 오늘 저녁 단판이 상당히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 같습니다
41:33지금까지 김영주 세명대 특임교수, 전주의 전 국민의힘 의원 두 분이었습니다
41:38고맙습니다
41:38감사합니다
41:39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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