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등 5개 정당 "모든 권능 총동원해 '사법 쿠데타' 막겠다" / YTN

5개 정당 대표와 시민사회 단체가 참여하는 '광장 대선 정치연대'는 국회가 가진 모든 권능을 총동원해 사법쿠데타와 내란 잔당의 준동을 막아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박찬대 총괄선대위원장은 국회 본청 앞 연대 비상시국선언에서 윤석열 내란 세력은 일부 사법카르텔과 야합해 가장 유력한 대선후보인 이재명을 죽이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국혁신당을 대표해 참석한 신장식 의원은 플랜 비는 없어야 한다며 이미 혁신당은 그제부터 이 후보에 유죄 취지 판결을 내린 대법관 10명에 대한 탄핵 소추안 작성에 들어갔다고 말했습니다.

진보당 김재연 대선 후보는 어느 때보다 크게 광장 연합의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오는 10일 범국민대회를 열어 사법부 내란을 시민의 힘으로 제압하자고 제안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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