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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저께


[앵커]
민주당의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추진 움직임에 국민의힘은 '집단 광기'이자 '입법 내란'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민주당의 행태가 "히틀러나 북한 김정은보다 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초선들이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추진에 나서자 보수 정당들이 '집단 광기'를 멈추라며 일제히 반발했습니다.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헌정사상 유례없을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볼 수 없는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신동욱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민주당의 사법부 압박 총력전이 집단 광기 수준으로 커지고 있습니다. 자신들 뜻대로 되지 않으면 탄핵부터 하겠다는 버릇이 또 나온 겁니다. 이제는 대법원장까지 탄핵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습니다."

개혁신당 역시 "민주당의 집단 광기가 이제는 대법원장에게까지 향했다"며 "이재명 시간 끌기 전략에 단호한 결정을 내린 것인데 상고심이 빠르다며 탄핵 주장하는 건 적반하장"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도 "민주당 인사들이 집단 실성했다"며 "'삼권분립 없애겠다, 한 달 뒤에 보자, 대법원장 탄핵하겠다', 온갖 천박하고 해괴한 말들이 다 나오고 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법 왜곡 판사 처벌법, 판사 선출제까지 꺼내 들었던 민주당은 현재 14명인 대법관을 30명으로 늘리는 법원조직법 개정안까지 발의한 상태입니다.

이에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은 "이재명 후보를 초법적 존재로 만들려고 하는 의회쿠데타이자 입법내란"이라고 비난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이 의석수로 밀어붙인다면 관련 입법을 막을 뾰족한 수는 없습니다.

채널A 뉴스 김재혁입니다.

영상편집 : 정다은


김재혁 기자 winkj@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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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민주당의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추진 움직임에 국민의힘은 집단 광기이자 입법 내란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00:09김문수 후보는 민주당의 행태가 히틀러나 북한 김정은보다 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00:14김재혁 기자입니다.
00:18더불어민주당 초선들이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추진에 나서자 보수 정당들이 집단 광기를 멈추라며 일제히 반발했습니다.
00:26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헌정사상 유례없을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볼 수 없는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00:34민주당의 사법부 압박 총력전이 집단 광기 수준으로 커지고 있습니다.
00:43자신들 뜻대로 되지 않으면 탄핵부터 하겠다는 버릇이 또 나온 겁니다.
00:48이제는 대법원장까지 탄핵하겠다고 얼음장을 놓고 있습니다.
00:51개혁신당 역시 민주당의 집단 광기가 이제는 대법원장에게까지 향했다며
00:57이재명 시간 끌기 전략에 단호한 결정을 내린 건데 상고심이 빠르다며 탄핵 주장을 하는 건 적반하장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01:06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도 민주당 인사들이 집단 실성했다며
01:113건 분립 없애겠다. 한 달 뒤에 보자. 대법원장 탄핵하겠다. 온갖 천박하고 해괴한 말들이 다 나오고 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01:21법 왜곡 판사 처벌법, 판사 선출제까지 꺼내들었던 민주당은
01:25현재 14명인 대법관을 30명으로 늘리는 법원 조직법 개정안까지 발의한 상태입니다.
01:32이에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은 이재명 후보를 초법적 존재로 만들려고 하는 의회 쿠데타이자 입법 내란이라고 비난했습니다.
01:41하지만 민주당이 의석수로 밀어붙인다면 관련 입법을 막을 뾰족한 수는 없습니다.
01:48채널A 뉴스 김재혁입니다.
01:50채널A 뉴스 김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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