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나의 혁명, 공산주의로 몰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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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악수 대신 눈은 맞출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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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지금 강원도를 돌고 있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투표는 총알이다, 혁명의 수단이 될 것이다 라고 이야기했습니다.
00:18여기에 대해서 국민의힘은 민주당은 공산당이 될 것이다 라고 혹독하게 비판을 했는데
00:23이재명 후보의 저 발언의 뜻은 무엇인지 먼저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00:30투표가 총알이다, 투표가 총알입니다. 정말 혁명의 수단이죠.
00:37제가 말하는 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화끈한 변화를 말하는 거니까
00:41이상하게 공산주의로 월지 말게 말합니다.
00:46정 교사님, 투표가 총알이다, 혁명의 수단이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00:52글쎄요, 지금 2025년이 혁명이 필요한 그러한 시대입니까?
00:55모든 것, 혁명이라고 하는 건 말 그대로 레볼루션이잖아요.
01:00모든 걸 다 뒤집어 엎는 게 혁명 아니겠습니까?
01:03대한민국이 그런 시대입니까?
01:04제가 봤을 때 윤석열 대통령이 개엄이 필요했다라고 이야기하는 것과
01:09지금 2025년에 총알이라고 하는 건 결국 군대 이야기하는 거잖아요.
01:15총알이 필요한 그런 혁명의 시대다.
01:17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이 얼마나 차이가 있는 것인지 저는 잘 모르겠고요.
01:21그다음에 조금 전에 야당 패널 쪽에서도 말씀을 하셨지만
01:25지금 대한민국 얼마나 어렵습니까?
01:27경제도 어렵고 통상의 파고도 계속 올라가고 있고
01:31여러 가지 굉장히 안팎으로 어려운 문제들이 있는데
01:34그런 문제들은 하나하나씩 차근차근 풀어나가야 될 문제이지
01:39혁명적 방법으로 총알을 써서 풀어낼 수 있는 그런 방법은 아니지 않습니까?
01:44혁명적 방법으로 이런 문제들을 풀려고 하다가
01:47진짜로 우리나라가 어디로 갈지 참 이런 부분들이 걱정이 된다.
01:51저는 그런 생각입니다.
01:52양 변호사님, 잠시 후에 이야기 나누겠습니다만
01:55대법원의 이재명 후보에 대한 판결 이후에
02:00어쨌든 국민이 선택하는 후보가 결국 법을 이길 것이다.
02:05라는 등등의 발언들이 민주당 진영에서 지금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02:09이 이재명 후보의 오늘 이야기, 투표가 총알이다, 혁명의 수단이다
02:13이것도 그것과 맞닿아 있다, 이렇게 해석하면 되는 겁니까?
02:17총알이라고 하는 건 비유적 표현이죠.
02:20그러니까 국민, 개개인의 한 명, 한 분, 한 분의 뜻과 힘이 모아지면
02:25그게 결국 투표를 이어주는 거고
02:26그렇게 됐을 때 민의가 반영됐을 때 제대로 된 대통령,
02:30제대로 된 정부가 선출이 돼서 개혁을 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보입니다.
02:34민주주의 국가에서는 결국 국민들의 뜻이, 국민들의 총의가 모아져서
02:39그게 결국 선거 결과로 반영되기 때문에
02:41투표를 독려하는 발언, 그런 표현으로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02:45투표 독려 발언이다, 그렇게 해석해달라라고 하셨어요.
02:49오늘 강원도, 민주당 입장에서는 좀 어려운 지역일 수 있는데
02:54그곳을 돌면서 이재명 후보가 오늘부터 좀 악수를 못하겠습니다.
02:59정치인은 기본적으로 악수를 많이 하죠.
03:02손이 부르터서 붕대를 감는 경우도 있는데 악수를 못하겠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03:07왜 그랬을까요? 화면으로 보시죠.
03:09제가 오늘부터는 경험제 때문에 손을 잡거나 못하게 됐으니까 이해 부탁드립니다.
03:19오늘도 뭔 일이 있을 거라고 그래서 저희가 좀 조심을 해야 되서요.
03:24이해해 주시겠죠?
03:25예.
03:27눈은 맞출 수 있습니다.
03:28손은 못 잡아도 힘드시지만 새로운 희망을 위해서
03:32더 나은 나라로 힘을 합쳐서 함께 갑시다.
03:38최진영 변호사님, 오늘 오전에 이재명 후보 측에서 SNS에 글을 올린 거예요.
03:48피습 모의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03:51그래서 만나서 시민들과 악수가 어렵고 눈만 맞출 수 있는 정도가 된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03:57이재명 대표에 대해서 법원에 어떤 서류가 갈 때만 되면 어떻게 된 심판인지 피습 어떤 제보가 있다라는 얘기가 나오면서
04:08과연 제보가 있었는지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그 부분과 관련해서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했는지
04:17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의문을 제기하죠.
04:20그러면서 얘기하는 것이 실제로 지금 서울고등법원에서 집행관 송달을 하기 위해서
04:27인천지방법원하고 남부지방법원에서 각각 집행관 송달을 했습니다.
04:32집행관이 누굽니까?
04:34사실상 법원의 중공무원 아닙니까?
04:36거기 가서 송달을 하려고 하는데 그거 안 받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냐 하는 그런 의혹 제기인 것 같은데요.
04:42그런데 저렇게 공개대행보를 하는데 인편으로 사람을 보내서 받지 못하겠다.
04:47그러면 그것도 이상한 거 아니에요?
04:48그러니까 약간 코미르 같은 일입니다.
04:50그런데 제가 채널에 뉴스탑 10 단독을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04:54파기환성이 되면 2심에 있던 변호인의 자격이 되살아납니다.
04:59그렇기 때문에 이재명 대표인 피고인에게 직접 전달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05:042심 변호인 사무실에 기일통지서를 보내면 그 자체로서 송달 효력이 있습니다.
05:10개인 피고인 피의자가 아니더라도?
05:12그렇죠.
05:13그게 1심, 2심하고 다르고 파기환성되면 그래서 변호사는 파기환성심은 변호사 착수금 수입료로 따도 못 받는다는 게 법률입니다.
05:22그렇기 때문에 제가 확인해 봤더니만 이미 서울고등법원에서 2심에 있었던 이재명 후보의 변호인들한테 이미 기일통지서도 발송했습니다.
05:32아마 빠르면 다음 주 수요일에 도착을 할 겁니다.
05:36그러면 그 자체로서도 기일통지서가 송달이 되는 겁니다.
05:40이재명 후보가 손을 직접 못 잡아가지고 송달해 주건 말건 아무런 의미가 없고 사실상 변호인한테 송달리면 다음 5월 15일에 반드시 출석하셔야 됩니다.
05:50네, 장 변호사님 제가 법조인이 아니어서 그러는데 최진영 변호사의 말이 맞습니까?
05:55네, 일단 이 연장선상이기 때문에 변호인한테 송달하면 송달의 효력이 발생할 텐데 언제 민주당이 송달 안 받겠다고 한 적 있습니까?
06:03이거 악의적인 프레임이라고 생각합니다.
06:05대인 접촉, 아니 어떻게 저는 여야 떠나서 진보 못을 떠나서 이런 피습이나 그리고 실질적으로 피습이 있었잖아요.
06:13이거는 여당 의원도 마찬가지의 고충을 겪었던 적이 있잖아요.
06:16그런데 이것이 아마 송달을 받지 않기 위해서 내 거는 거짓일 것이다라고 이야기하는 만약에 정치인이 저는 민주당에 있다면 동의하지 않을 겁니다.
06:25이런 부분이 대선을 앞두고 민감한 시기에 주의해야 되고 조심해야 되니까 국민들께 알려드린 겁니다.
06:31이걸 어떻게 거짓으로 지어내겠습니까?
06:33이것을 또 송달이랑 연결 지어서 안 받으려고 했다라는 것 자체가 논리적인 연관관계도 없습니다.
06:39이런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06:41네, 국민의힘에서는 당장 이런 반응이 나왔습니다.
06:44법원 집행관은 이 후보를 전혀 해치지 않으니 안심하고 파기환송심 기일통지서를 받으셔라라는 메시지가 나왔습니다.
06:54사실 논평 중에는 이재명 후보의 과거 발언이 하나 인용이 됐는데 죄 안 짓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은 불안할 이유가 없다.
07:04법률 해석은 범죄자가 아니라 판검사가 하는 겁니다.
07:08즉, 이 과거 이재명 후보가 과거에 이야기했던 얘기를 하면서 반대로 부메랑이 되어서 돌아올 것이다 라고 주장하는 분들도 있더군요.
07:20자, 이재명 후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지지자들과 또 유권자들과 악수는 할 수 없는데 책에는 사인을 해주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07:29네, 그 장면 준비했습니다.
07:31사인 받으려고 차로부터 왔습니다.
07:35이인 회장, 이인 회장.
07:37고맙습니다, 대표님.
07:39어, 당선되세요.
07:40당선되게 되세요.
07:42네, 안녕하십니까.
07:42네, 안녕하십니까.
07:43네, 고맙습니다.
07:44고맙습니다.
07:45네, 아니, 아니, 아니, 아니, 아니.
07:48아니, 아니, 아니, 아니, 아니요.
07:50네, 정 교수님.
07:52이재명 후보가 워낙 많은 재판을 받고 있고 또 사실 당에서 변호사비를 대신 내줄 수도 없는 노릇이고 굉장히 큰 돈이 들어갈 것 같습니다.
08:01본인의 작년 재산을 보니까 한 30억 정도 되는데 오히려 그전에 보다 재산이 줄기도 했고요.
08:07그러다 보니 진보진영의 유튜버라고 하는 김어준 씨 방송인이
08:14우리 이재명 후보 돈이 좀 부족할 것 같으니 책이라도 좀 팔아서 인세라도 많이 얻게 해줍시다.
08:21라는 발언 이후에 책이 갑자기 베스트셀러가 돼서 각종 서점에서 1, 2위를 차지하는 이런 일들까지 있더군요.
08:27글쎄요. 일단은 저도 그런 사건 해봤는데 CEO가 재판받는단 말이에요.
08:32그 비용을 변호사 비용을 회사에서 부담하게 되면 그 업무상 배임죄가 됩니다.
08:37그러니까 이재명 후보의 재판은 개인적인 재판들이니까 그러니까 거기에 대해서 아마 당에서 이런저런 고민을 많이 했을 텐데
08:47비용 부담하는 것은 그건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
08:51그걸 아시는 것 같고 그다음에 이재명 후보의 재산은 항상 30억이었던 것 같아요.
08:57경기도 지사 선거 나왔을 때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29억 몇 천만 원에서 30억 초반까지
09:05지난번 총선에 나왔을 때도 계속 그래 왔는데 물론 경기도 지사 나왔을 때 그때도 30억이었는데
09:13지금도 30억이니까 10년 동안 재산이 늘지 않은 것이 아닌가 그러면 좀 아쉬움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09:19일반 서민들 입장에서 보면 30억이라고 하는 돈은 상당히 큰 돈 아니겠습니까?
09:25그러니까 그런 정도 재산을 가지고 계신 분이 돈 때문에 저렇게 책을 갔다가 그랬을 것 같지는 않고요.
09:33오히려 이재명 후보의 책이 베스트셀러가 됐다 그렇다고 하면 그것 자체만으로도 이번 대선에 있어서
09:41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고 이런 이벤트를 펼친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09:48어쨌든 김어준 씨나 등등 진보 진영에 계신 방송인들, 유튜버들이 그렇게 얘기를 하니까
09:54갑자기 책 판매가 오르는 현상이 벌어지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