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푸터로 건너뛰기
  • 오늘
■ 진행 : 성문규 앵커, 박민설 앵커
■ 출연 : 장성호 전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살펴보는포커스 나이트 시간입니다. 오늘은 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 장성호 전 건국대 행정대학원장과함께하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오늘 국민의힘 4강 주자들의 일대일 맞수토론이 진행됐습니다. 후보들은 비상계엄과 탄핵 책임론 등을 놓고 날 선 공방을 벌였는데요. 직접 보고 오겠습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채널A) : 두 분(윤석열·한동훈)의 아름다웠고 정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이 관계가 이렇게까지 도저히 회복되기 어려울 정도로 이렇게 됐는데, 여기에 대해서 정말 국민께서 지금만이 아니라 아주 오랫동안 많은 응원을 가지고 계속 문제 제기를 할 것이라고 봐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채널A) : 선배님 말씀 맞는데요. 제가 제일 아프지 않겠습니까? 그동안 오랫동안 서로 간에 인간적인 연을 이어오고 했는데, 공적인 선택을 우선할 것인지 아니면 그런 개인적인 인연을 우선할 것인지를 고민하는데, 왜 고민이 없었겠습니까?]

[안철수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채널A) : 보수의 진짜 책임은 (윤 전 대통령 탄핵·파면에 대해) 국민 앞에서 반성하는 것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정말 이재명 민주당 정당에 대한민국을 헌납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채널A) : 저는 그런 점에서 국민께 사과하시는 안철수 후보 같은 경우는 사과하시고, 꼭 우리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께서 대통령을 탄핵해야 했느냐, 그런 점에선….]

[안철수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제가 탄핵한 적이 없습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탄핵에 같이 '가' 표를 찍으신 것으로 알고 있고.]

[안철수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탄핵소추안이었습니다.]


오늘 일대일 맞수토론는 김문수 후보가 한동훈 후보를 상대로, 또 안철수 후보가 김문수 후보를 상대로 주도권 토론을 하는 그런 날이었는데 먼저 김문수, 한동훈 맞수토론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그리고 전광훈 목사와...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424220131810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정치권 관심 뉴스 살펴보는 포커스나이트 시간입니다.
00:03오늘은 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 장성호 전 권국대 행정대학원장과 함께하겠습니다.
00:08두 분 어서 오십시오.
00:10네, 안녕하세요.
00:11안녕하십니까.
00:12오늘 국민의힘 4강 주자들의 1대1 맞수토론이 진행이 됐습니다.
00:17후보들은 비상계엄과 탄핵 책임론 등을 놓고 날선 공방을 벌였는데요.
00:22직접 보고 오겠습니다.
00:23오늘 그 아름다웠고 정말 눈에 놓어도 아프지 않을 이 관계가 이렇게까지 도저히 회복되기 어려울 정도로 이렇게 됐는데
00:36여기에 대해서 정말 국민들께서 지금만이 아니라 아주 오랫동안 많은 의문을 가지고 계속 문제 제기를 할 것이라고 이뤄봐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00:47선배님, 말씀 맞는데요.
00:51제가 제일 아프지 않겠습니까?
00:52그동안에 그 오랫동안 서로 간에 인간적인 연을 이어오고 했는데 공적인 선택을 우선할 것인지 아니면 그런 개인적인 인연을 우선할 것인지를 고민하는데 왜 고민이 없었겠습니까?
01:04보수의 진짜 책임은 국민 앞에서 반성하는 것부터 저는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01:10그래서 정말 이재명 민주당당에게 대한민국을 헌납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01:17저는 그런 점에서 국민께 사과하시는 우리 안철수 후보 같은 경우는 사과를 하시고 꼭 우리 국민의힘의 안철수 후보께서 대통령을 탄핵해야 되겠느냐.
01:31그런 점에서는
01:32제가 탄핵한 적이 없습니다.
01:34탄핵에 아마 같이 가표를 찍으신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고
01:40탄핵소투안이었습니다.
01:41오늘 1대1 맞수토론은 김문수 후보가 한동훈 후보를 상대로 또 안철수 후보가 김문수 후보를 상대로 각각 주도권 토론을 하는 그런 날이었는데
01:53먼저 김문수, 한동훈 맞수토론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그리고 전광훈 목사와의 관계 이걸 놓고 열띤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02:04다 보셨죠? 오늘 토론?
02:06네, 다 봤습니다.
02:07어떻게 보셨나요?
02:08저는 국민의힘 소속이기 때문에 열심히 시청을 했는데
02:13할 말은 하되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청도 해야 되는 것이고
02:18토론이라는 것은 그렇지 않습니까?
02:20막말 싸움은 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02:22그리고 정치의 목적, 통합과 미래 비전을 제시해야 되는데
02:27그리고 그 가운데 품격이 있어야 되는데
02:30이것을 보면 자꾸 보니까 과거사만 자꾸 끄집어내고
02:37탄핵도 과거입니다.
02:39그리고 어떤 정책으로 해서 미래 비전
02:41그리고 이게 갈라진 탄핵과 여러 가지 헌재 심판으로 해서 갈라진
02:46이런 민심을 통합하는 방향
02:48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은 상당히 아쉬웠다.
02:53그렇게 생각이 들고 물론 국민들하고 언론들에서는
02:57지금 국민의힘이 2대 2, 탄핵 찬성 반대 후보가 2대 2로 됐기 때문에
03:02언론에서는 이런 것을 각을 세워야만이
03:06시청자들한테 볼거리를 제공하고 상당히 재미는 있겠지만
03:10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이 또 장점은 있습니다.
03:14이렇게 상당히 어떤 이슈를 가지고 격돌을 함으로써
03:20민주당은 지금 거의 이재명의 완사이드 해서 후보 결정
03:24거의 99% 결정이 됐다고 보고
03:26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국민의힘은 누가 과연 후보가 될 것인가
03:30상당히 지금 국민들은 궁금해하지 않겠습니까?
03:36그렇기 때문에 경선 흥행적인 측면에서는
03:39상당히 이런 구도가 아주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03:44장 교수께서는 왜 자꾸 과거들을 얘기하는지 모르겠다.
03:47탄핵도 과거다.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어떻게 되셨나요?
03:51글쎄요. 탄핵이 과거는 아닌 것 같습니다.
03:54여전히 지금 현재까지 지난 12.3 비상기업 내란 사태
03:58그리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에 이어지는
04:02이번 조기 대선 분명까지 현재 진행형이다.
04:06이렇게 볼 수밖에 없는 것이고요.
04:07오늘 토론회를 보니까 이번 대선의 핵심 의제가
04:13탄핵의 강을 어떻게 건널 것인가 하는 것인데
04:16이 부분에 있어서 두 분의 또한 세 분의 방법론이
04:20확연하게 부분이 되더라라는 것을 오늘 볼 수가 있었습니다.
04:24한동훈 대표에게 김은수 후보께서는
04:29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에 대한 책임론을 강하게 제기하시고
04:33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과할 의향이 없느냐 이렇게 물어봤거든요.
04:38그런데 이런 이 부분에 대해서 한동훈 전 대표, 한동훈 후보 같은 경우에는
04:44전혀 동의하기 어렵다라는 얘기를 하는 것이고
04:47또 김은수 후보에게 이런 주장을 하니까
04:50민주주의자가 맞느냐 우리 아버지가 계엄을 했더라도 나는 말렸을 것이다.
04:56이렇게 얘기를 하면서 더 나아가서 전광훈 목사와의 김은수 후보와
05:02두 분의 관계는 무엇이냐 이런 것까지 물었습니다.
05:05그리고 전광훈 목사에 대해서 김은수 후보가 올 2월 달에
05:10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목사라고 이렇게 칭찬을 한 부분에 대해서
05:15강하게 질타를 하는 그런 모습들을 봤는데
05:18여전히 이 토론회가 결국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에 찬성하느냐
05:26또는 반대하느냐 이 부분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수밖에 없었던
05:32그런 모습이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05:34안철수 후보도 사실 비상계엄 이후에 후보들의 대국민 사과를 계속해서
05:38좀 주장을 해왔는데
05:39오늘 김은수 후보랑 토론할 때도 사과해야 된다고 강조를 했는데
05:43김은수 후보가 끝까지 사과는 안 했거든요.
05:46글쎄요. 사과를 하는 의미가 물론 총체적으로 이번 사태에 대해서
05:52국민들한테 심리를 끼쳐들었다.
05:55그런 부분에서 여러 가지 각도에서 당대표라든가 비대위원장 원내대표
06:01사과를 하지 않았습니까?
06:03언제까지 사과를 해야 될지는 모르겠지만
06:05물론 김은수 후보 입장에서는 계엄은 잘못됐다.
06:09분명히 얘기했고
06:10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상계엄은 대통령의 통치 행위다.
06:15그런 것들은 기본적인 선에서 출발을 하기 때문에
06:17그리고 내란이라고 민주당에서 주장하는 내란
06:21그리고 내란 동조 세력
06:22이런 것에 대해서는 지금 내란으로 확정된 것이 없지 않겠습니까?
06:26이것은 법원에서 내란 재판이 끝나봐야만이
06:30대통령이 정말 내란을 일으켰는지
06:32그리고 국민의힘과 여기에 동조한 일부 여러 가지 군인들이
06:39내란에 동조한 혐의로 내란 동조 세력이 되는 것인지
06:44그것은 아직 법적인 결정이 나지 않았습니다.
06:47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은 언제까지나 가장 공격하기 쉽게
06:52내란 세력 이렇게 지금 얘기를 하기 때문에
06:55물론 현재에서는 이것이 탄핵의 강을 대통령의 파면으로
07:00일단 일단락이 됐기 때문에
07:02이제는 국민의힘이 물론 이것에 대한 정치적인 책임도
07:05앞으로 국민들이 물으면
07:07당연히 이것에 대해서 책임을 질 겁니다.
07:10그럼에도 불구하고
07:11이제는 앞으로 이 나라를
07:14어떤 국정의 정상화를 끌기 위해서
07:16대선이 지금 치러지고 있지 않겠습니까?
07:18그래서 당적인 차원에서는 원내대표와 비대위원장 이외에 대해서
07:23일정 부분 사과를 했다고 보고
07:25대선 주자들은 미래에 대해서
07:29이 국정 정상화에 대해서 어떻게 할 것인가
07:32그리고 보수의 어떤 후보로서 어떤 것을 앞으로 할 것인가
07:36그런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고
07:39김문수 후보 같은 경우도 오늘 토론에서 보면
07:42여러 가지 비상기업 내가 만약에 그 자리에 있었으면
07:46나는 이것에 대해서 반대했을 것이다
07:49그런 취지로 얘기를 했기 때문에
07:50뭐 이거에 대해서 야권이라든가
07:53뭐 그리고 탄핵에 지난번에 찬성했던
07:56두 후보에서 입장에서는
07:58공격을 위한 공격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08:01그러니까 어쨌든 안철수 후보의 주장은
08:04지금 이번 대선이
08:07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으로 인한 것이기 때문에
08:10거기에 대한 매듭을 확실하게 줘야 된다
08:12그런 의미로 주장을 계속 하고 있는 것 같은데
08:14어쨌든 확실하게 대답은 안 했어요.
08:17네 그렇습니다.
08:18오늘 구도를 보니까
08:20김문수, 한동훈 그리고 안철수, 김문수
08:24이렇게 됐지 않습니까?
08:26이런데 이게 오늘 보면 찬탄파 두 명이
08:30반탄파인 김문수 후보를 협공한
08:33그런 모양새처럼 보였어요.
08:35왜냐하면 이게 1부, 2부로 나누어서
08:381대1 토론으로 진행은 됐습니다만
08:41결과적으로 보면 김문수 후보가 오늘 두 번 등장하면서
08:46한동훈 후보에게 또 안철수 후보에게
08:50탄핵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공격을 받는
08:53그런 모양새가 됐기 때문에
08:54오늘 김문수 후보가 사실 유의미한 득표를 했다고 보기에는
08:59좀 어려운 부분이 있지 않을까.
09:01그렇게 보셨군요.
09:02오히려 오늘 한동훈 후보나 안철수 후보가
09:06이번 대선에서 탄핵의 강을 어떻게 건너갈 것인가
09:11과연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 없이
09:15탄핵의 강을 순탄하게 건너갈 수 있다는 것이냐라는
09:20그런 부분들을 더 부각시키는 게
09:22오늘은 좀 더 언론에 더 많은 노출이 있었다고 보여지고
09:27그런 측면에서 이제 1대1 토론에서
09:31김문수, 안철수 후보는 사실 기회가 없거든요.
09:35한동훈 후보 같은 경우에는 내일 홍준표 후보와
09:38또 두 번의 기회가 더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09:41한동훈 후보가 오늘 김문수 후보를 적절하게 몰아붙였고
09:46그런 부분들을 내일까지 이어간다면
09:48조금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그런 좋은 위치에 섰다.
09:53이렇게 평가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9:55저도 여기에 대해서 좀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은데
09:57이번 2차 경선은 당원 50%가 참여하는 겁니다.
10:0250% 다 비율로서 50%고 거의 전 당원이
10:05여기에 경선에 참여한다고 보면 되고
10:07그리고 50%는 이제 물론 역사대 방지가 있지만
10:11국민, 민주당이 아닌 사람들이 여론조사를 해서
10:1450대 50으로 하기 때문에
10:16훨씬 보수성에 더 강화된
10:19그런 투표권자가, 유권자가 이번에 27, 28인인가요?
10:24이것에 대해서 투표를 하고
10:2629일 날 결과가 나오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10:29왜 그러면 김문수 후보가
10:32왜 지정토론할 때 한동훈 후보를 지정을 했겠습니까?
10:37이런 목적이 있습니다.
10:39김문수 후보 입장에서는 보수성이 훨씬 강화된
10:42이런 유권자 표심을 향해서
10:45한동훈 후보를 한테 한동훈 후보를 몇 번 그런 걸 하지 않았습니까?
10:50왜 평생을 같이 우리 동훈이 우리 동훈이 그런 얘기도
10:55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10:57그런 동훈이 인간적인 측면에서 그렇게 같이 커오고
11:01법무장과 비대위원장, 당대표까지 대통령할 때 같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11:07왜 대통령을 탄핵을 시키는데
11:09신한계가 8명인가 찬성을 해서
11:11왜 이것에 대해 대통령을 사지로 몰아넣었냐
11:15그렇게 하지 않고 대통령에 대해서 찾아가서
11:18당대표, 비대위원장이면 충분히 이거에 대해서 할 수 있지 않겠냐
11:23인간적인 면에서 그것을 강조를 하고
11:26그렇게 강조하는 것은 한동훈 대표한테 질책을 하는 것이 아니고
11:29이런 질문을 함으로써
11:32지금 보수성이 강화된 50%의 유권자
11:35당원들한테 이것을 보여드리는 겁니다.
11:39이런 분이 지금 후보에 나왔으니까
11:41과연 이분이 보수 정당의 대통령 후보감이 됩니까?
11:46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전략적으로 봤을 때
11:49그리고 제가 토론도 봤지만
11:51여러 가지 한동훈 대표는 원래의 스타일이 평소에 그렇지 않습니까?
11:56즉각적으로 반발하고
11:57그리고 어떤 자기 잘못 인정보다도 성격이 급하고
12:02그리고 절대로 인정하거나 쥐지 않지 않습니까?
12:08포용적인 모습을 없기 때문에
12:10오히려 나이가 많은 김문수 후보가
12:15젊은 한동훈 후보한테
12:18이렇게 당하는 모습
12:20소위 말해서 몰리는 모습을 함으로써
12:22오히려 김문수 후보가
12:24말씀이 너무 길어지셔서
12:27그럼 최종 2인
12:29최종 결선에 오를 2인
12:32누구누구라고 보십니까?
12:34저는 당의 위원장을 맡고 있기 때문에
12:38제가 여기서 어떤 특정 후보를 응원하기에 상당히
12:42그래서 지금 특이하게 돼 있습니다
12:44지난번 A조, B조 나눌 때
12:46A조가 유정복, 안철수, 김문수, 양양자조 있지 않습니까?
12:50여기에서 두 분이 올라갔습니다
12:51김문수 후보, 안철수 후보
12:52그리고 B조에서도
12:54이철우, 나경원, 홍준표, 한동훈조
12:57여기에서도 두 분이 올라갔는데
12:59홍준표, 한동훈
13:00두 분이 올라가지 않습니까?
13:03이 두 분에서
13:03만약에 여기에서 어떤 후보가 50%가 넘으면
13:06그냥 끝납니다
13:07그런데 만약에 50%가 넘어가지 않는다면
13:10A조에서 한 명
13:11그리고 B조에서 한 명이 올라가지 않을까
13:13저는 거기까지는 얘기할 수가 있겠습니다
13:16알겠습니다
13:16김대변인은 어떻게 보세요?
13:18그래서 지금 일반적으로 예측할 때는
13:21지금 공교롭게도
13:24탄핵에 찬성했던 분이 두 분이고요
13:26안철수, 한동훈
13:28그리고 탄핵에 반대했던 분이 두 분입니다
13:30김문수, 홍준표
13:32그래서 찬탄파 한 명, 반탄파 한 명이 올라가지 않겠느냐
13:37이렇게 예측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13:39또 일부에서는
13:41지금 이게 아까 말해서
13:43이번에 당심 50%, 민심 50%
13:46그렇지만 민심 50%도 국민의힘의 지지층
13:51또는 무당층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13:55당심과 크게 동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13:57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반탄파 두 명이 올라갈 수 있는 거 아니냐라는
14:02쪽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14:05저는 근데 지금의 상황에 봤을 때는
14:09찬탄파, 반탄파 쪽에서 대표선수 1인씩이 올라가시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14:14그렇게 전망하는 이유가 뭐냐면
14:16이 당심 50%, 민심 50%를 공격하고 공략하는 포인트가 완전히 다르다라는 거예요
14:23지금 반탄파 같은 경우에는 탄핵에 찬성했던 분들을
14:29배신자 프레임이라는 그 하나만 가지고
14:32묶어가지고 공격을 함으로써
14:35당심을 끌어올려는 그런 노력을 하는데
14:38오히려 지금 찬탄파 같은 경우에는
14:41공략 포인트가 어떻게 되냐면
14:44탄핵의 강은 건너야 된다
14:46그래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는 일정하게 절연하고
14:50탄핵의 12.3 비상기염에 대해서 확실한 반성과 사과를 하자
14:55그리고 나머지 하나가 한덕수 권한대행까지 함께하는
15:00그런 단일화의 그림을 수용함으로써
15:02이것으로 당심 민심을 잡으려고 하는 전략
15:05이게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15:06이렇게 오늘 앞서 있었던 토론 이야기 좀 해봤고요
15:09대선 출마설이 계속해서 잦아들지 않는 한덕수 권한대행은
15:13오늘 국회에서 추경한 시정연설을 했죠
15:16국민의힘은 박수를 보내고 민주당은 항의를 하면서
15:19우원식 국회의장의 질타까지 있었습니다
15:21관련 영상 보고 오시죠
15:22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15:28우원식 국회의장님과 국회의원 여러분
15:32저는 정부가 편성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5:40국민과 국회에 설명드리고 협조를 부탁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15:46국회의장으로서 권한대행께 한 말씀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15:58헌법재판소 판결에서도 이미 확인되었듯이
16:03대통령과 권한대행의 권한이 동일하다는 것은
16:08헌법에 위배되는 발상입니다
16:10네 이렇게 보고 왔는데요
16:25이렇게 사실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한 게
16:281979년 이후에 처음이라고 합니다
16:31그때 이제 최규하 대통령 권한대행 이후 46년 만인데
16:35한대행 국회 도착부터 또 돌아갈 때까지도 계속 좀 소란스러웠거든요
16:40오늘 오전에 있었던 일인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16:42소란스러운 이유가 있지 않겠습니까
16:45지금 대선에 나온다고 보수 정당 후보가 시너지 효과를 얻어서
16:50나오면 결국은 당 후보하고 외부에서 무수속 한덕수 권한대행하고
16:56마지막에 원샷 경선을 하면 그 시너지가 또 있지 않겠습니까
17:00그것이 민주당으로서는 상당히 신경 쓰이는 겁니다
17:04그렇기 때문에 지금 한덕수 당장 사퇴해라 즉시 사퇴해라
17:07그리고 탄핵한다 그렇게 겁박아 하고 있고
17:11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탄핵을 못하고 있지 않습니까
17:13속 시원하게 해달라 그렇게 얘기해도 지금은 못합니다
17:17민심이 두려운 겁니다
17:19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30분의 탄핵이
17:22지금 역풍이 지금 국민들이 심판을 할까 말까 지금 망설이고 있을 텐데
17:27이것이 대선에서 표시로 나올 것 같고
17:29지금 오늘 여기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이 한덕수 권한대행이지만 대통령이지 않습니까
17:36엄격하게 우리가 삼권분립의 나라에서 대통령을 향해서 입법부 수장이 거기에서 그런 훈시를 한다는 것은
17:44저는 역사상 우리 헌정사의 정말 안 좋은 한 장면이 될 수 있다
17:51저는 상당히 비판적으로 봤습니다
17:52오늘 사실 한덕수 권한대행의 시정연설이었는데
17:58그만큼 거의 동급으로 부각된 게 지금 말씀하신 대로
18:01우원식 국회의장의 말이었거든요
18:03국무총리로서 권한대행으로서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잘 구별하게 바란다
18:09어떤 의도가 있었다고 보셨어요?
18:12우원식 국회의장께서 하실 말씀을 잘 짚어서 하셨다고 봅니다
18:17왜냐하면 권한대행이라는 자리가 본인이 원하는 자리를 선택적으로만 할 수 있는 그런 자리는 아닙니다
18:24오늘 시정연설에 나오셨습니다만
18:27지난주에 있었던 대정부질문 3일 내내 나오지 않으셨어요
18:33사실 권한대행이시기도 하지만 지금 내각을 책임지고 있는 총리를 겸하고 계시는 거 아닙니까?
18:38그렇다면 당연히 나오셔서 국민들께서 궁금해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18:45국회의원들이 묻는 질문에 답변을 하셔야 할 책임도 역시 가지고 계신 것인데
18:50그 부분을 해퇴하신 거 아닙니까? 일부러 피하셨다고 봅니다
18:54국정에 나오지 않으시면서 하신 역할들을 보시면
19:00호남 가시고 뿅남 가시고 다른 지역들을 방문하시면서
19:04사실상의 대권 행보와 비슷한 행보들을 하셨고
19:07그런 광복 행보들이 지금 조기 대선을 엄정하게 중립적으로 관리해야 할 권한대행의 역할 범위 밖에 있는 것이다
19:15그렇다면 오히려 본인이 빨리 거취를 정리하시고 그런 행동을 하시거나
19:20아니면 지금 권한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하시는 것이 필요하다라는
19:25국회의장의 지적은 합당한 지적이라고 봅니다
19:29원래 국회의장이 통상적으로는 시정연설 전에 사전 환담을 하는데
19:37우 의장 측 요청을 한대행에 거절했다는 일정상 거절했다 이런 이야기가 있는데
19:41그런 것 때문에 좀 더 작심하고 말했다 이런 이야기도 나왔더라고요
19:45사실상 지금 한덕수 권한대행께서는 일정상의 이유라는 말씀을 들어서 거절하셨습니다만
19:53지금 본인에게 그 국회에서 비판이 오고 있는 것
19:57국민의 비판이 몰리고 있는 것에 대해서 일부러 피하신 것이다
20:01이렇게 볼 수밖에 없는 거죠
20:02아마 사전 환담장에서 이런 말씀들을 미리 하셨을 겁니다
20:06아니 당신께서 생각이 있다면 출마에 대한 생각이 있다면
20:09빨리 거취를 결정하십시오라는 얘기를 듣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20:14일부러 이런 사전 환담도 피하신 거 아닙니까
20:17그랬기 때문에 오히려 시정연설이 끝나고 나가시려고 하는
20:22권한대행을 잠시 자리에 앉으시라 하시고
20:25이 말씀을 작심해서 하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20:28그래서 가장 궁금해하는 게 온 국민이 지금 궁금해하는 게
20:31한덕수 권한대행이 이번 대선에 출마하느냐 안 하느냐
20:34기자들도 오늘 물어봤어요 왔다 갔다 할 때
20:37그랬더니 고생 많으셨습니다 하고서는 그냥 회피했단 말이죠
20:42과연 출마를 할 것인가 한다면 언제 할 것인가
20:45어떻게 예상하십니까
20:46유구무원 NCND라고 계속 그런 스탠스를 취한다는 것은
20:52하겠다는 뜻 아니겠습니까
20:54그래서 민주당도 하겠다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20:58저렇게 강력하게 지금 훈시도 하고
21:00여러 가지 지적도 하고
21:04그렇게 하기 때문에
21:05그것이 지금 만약에 지금 권한대행을 하면서 출마하겠습니다
21:10그러면 바로 대권 경쟁에 뛰어드는 겁니다
21:14그러면 국회에서 민주당 특히
21:17민주당이 여러 가지 공격의 포인트가 훨씬 더 커지지 않겠습니까
21:22그러면 대통령 권한대행의 역할을 못할 겁니다
21:26그런데 민주당 입장에서는 지금 전방을 찾아가고 군인들 만나고
21:31또 시장을 가고 민생을 보듬는 것도 정치 행보라고 그냥 해서 비판하고
21:37그러면 지도자가 국가의 대통령이 국민을 만나러 가고 현장에 가고
21:43그리고 그것이 통상적인 그런 어떤 대통령으로서 권한대행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인데
21:48그것을 대권 행보라고 지금 얘기하는 것은 어폐가 있다고 보고
21:52그만큼 상당히 저는 위협적인 존재라고 생각이 듭니다
21:55그래서 아마 지금 뭐 다음 주나 앞으로 한 열흘 내에
22:01한덕수 총리가 대선을 나올지 아니면 안 나올지
22:05그것에 대해서는 하지 말라고 해도
22:08앞으로 열흘 내에 이것에 대해서 결정은 하리라고 봅니다
22:11한덕수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서도
22:15오늘 토론회에서도 계속해서 나왔던 이야기들도 있는데요
22:19홍준표, 한동훈 후보는 추후에 단일화할 수 있다는 취지로 이야기를 했었고
22:23안철수 후보는 토론회에서는 엑셀을 들었다가
22:26이후에 또 SNS에는 입장을 다시 좀 바꿔서
22:28오늘 공지를 통해서 그렇게 밝혔죠
22:30다시 입장을 바꿨습니다
22:32부득이하게 한다면 또 단일화도 생각이 있다
22:35이렇게 또 입장을 바꿨어요
22:37그게 이제 경선 전략 때문에 그렇습니다
22:40아까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22:41지금 국민의힘의 경선 룰이 당심 50%, 민심 50%인데
22:48이분들이 지금 한덕수 권한대행에 대한 출마 요구가 상당히 높아져 있는 상황 아닙니까
22:55한덕수 권한대행과 이런 단일화를 거부하는 모습으로는
23:00당심과 민심에서 표를 얻기가 어렵다라는
23:04경선 전략 때문에 경선에서의 득표 전략 때문에
23:07저는 그렇다는 말씀을 드리는데
23:09그런데 문제가 있다는 것은 한덕수 권한대행이 정말로 확장성을 가지고 있는 분이신가
23:16아니면 지금 보수 진영에서만 후보로 추대해야 된다는 얘기가 있는 것이 아닌가
23:22지금 많은 여론조사의 결과를 보면
23:25한덕수 권한대행이 다른 중도층이나 이런 데에서
23:28특별하게 더 많은 다른 지금 국민의힘의 4분의 경선 주자들보다
23:34더 높은 지지율을 받는다라는 뚜렷한 근거는 없습니다
23:38다만 한덕수 권한대행까지 포함을 시켜서
23:42보수의 파일을 조금 더 키워보자는 것이
23:45국민의힘을 지지하시는 분들의 일관된 목소리인데
23:49그 목소리 때문에 지금 한덕수 권한대행이
23:52거품이 많이 차오르고 있는 게 아닌가
23:55이렇게 평가가 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23:57이번 대선이 아직 시작도 안 됐다고 봅니다
24:01양당의 후보가 결정이 되고
24:0323일간의 대선 기간이 진검승부가 되기 때문에
24:08아직 표의 움직임은 없다고 봅니다
24:10다만 물론 지금 방금 우리 대변인께서
24:13한덕수 총리 확장성이 없다
24:16그렇게 그런 반론에서 해석을 하면
24:19이재민 대표 또한 확장성이 없는 것은 확실하지 않습니까
24:22지난 오랜 기간 동안 오랜 기간에 몇 달 동안
24:2530% 박스권에 갇혀 있지 않았습니까
24:28그것은 확장성이 없다고 보는 겁니다
24:30그래서 대선 기간이 23일 동안은
24:33수없이 많이 바뀌는 그런 변곡점이 있을 텐데
24:36그럼 확장성이 없고 확장성이 없다는 것은
24:38다른 말로 하면 철저하게 진영 싸움이 될 것이고
24:4210%를 가지고 중도 10%를 가지고 승패가 난다는 것인데
24:46지금 국민의힘 입장에서 최초에 김문수 후보가
24:50한덕수 총리와 나중에 같이 다녀라 흔쾌히 하겠다
24:53그렇기 때문에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는 표가
24:56한덕수한테 많이 가 있는 겁니다
24:57지금 여론조사 지표상으로는
24:59그런데 지금 안철수 후보부터 한동훈 후보 또 홍준표 후보까지
25:03다 한덕수 후보랑 같이 단유를 하겠다
25:06오늘 급하게 하는 것이 기존에 가 있는 한덕수 지지층을
25:10한 7% 8% 되지 않습니까
25:12현재 여론적 지표로 보면
25:14그것을 당내 경선에서 본인들로 일정 후보 가져오겠다는
25:18그런 속셈 때문에 이렇게 하는 건데
25:20그런 것이 결과적으로는 쉽게 그렇게 본인들한테 표가 오지는 않을 표라고 생각이 듭니다
25:27지금 현재 미국에서 2 플러스 2 통상협의도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25:31이 결과도 한덕수 총리의 출마 여부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25:36이런 이야기들도 있어서 과연 언제 어떤 결정을 내렸지 한번 지켜보기로 하고요
25:40민주당 얘기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25:42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 오늘 일제히 호남으로 향했는데요
25:45특히 이재명 후보는 5.18 민주화운동 상징인 금남로 전입빌딩도 들렸고
25:51혼자서 유일하게 1박 2일 일정에 돌입했고요
25:53여러 가지 호남의 공약들을 내놨는데
25:58호남에 상당히 공을 들이는 모습입니다
26:00그렇습니다
26:01호남은 단순하게 민주당의 권리당원의 숫자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26:07이러면 의미뿐만 아니라 호남에서의 전폭적인 지지가
26:11결국은 대통령 당선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26:15그런 상징적인 곳이기 때문에 그렇고요
26:17지금 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에는 17년, 22년
26:21이번까지 해가지고 세 번에 걸쳐서 도전을 하면서
26:24호남 지역에도 상당히 많이 공을 들였고
26:27김경수 후보나 김동연 후보도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만
26:32공교롭게도 이 세 분 모두가 호남 출신이 아니신
26:36그런 상황 속에서 호남의 민심을 당심을 공략해야 되는
26:40그런 효과들을 바라보고 지금 가고 있는 것인데
26:43결과적으로 지금 이재명 후보가 조금 더 많은 득표를 하기 위해서는
26:51투표율을 올려야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26:53지난 22년 경선하고 또 작년 전당대회에서
26:58호남 지역의 권리당원의 투표율이
27:0120%에서 30% 정도로도 되게 낮게 나온 상황이었어요
27:05그런데 이게 투표율이 낮다는 것이 어떤 문제가 있냐 하면
27:09사실 결과적으로 보면 권리당원들이 더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야
27:13본선에서도 그 열기가 그대로 후보의 지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27:19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조금 더 이재명 후보는
27:23더 호남의 집중적인 공략을 하고 있는 것이다
27:27이렇게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7:28그렇군요
27:29오늘 MBS 여론조사를 한번 보면서
27:31말씀을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는데요
27:34오늘 여러 가지 지표들이 나왔죠
27:36특히 오늘 의미 있게 봐야 되는 것들
27:41일단 첫 장부터 한번 보여주시죠
27:43쭉 한번 보겠습니다
27:44그럼 먼저 국민의힘 지지자와 무당층을 대상으로 한
27:48경선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입니다
27:51홍준표 후보가 23%로 가장 높았고요
27:541%포인트 차로 한동훈 후보가 뒤를 이었고요
27:57이어서 김문수 후보 19%
27:59안철수 후보 6% 순이었습니다
28:01후보별 가상 양자 대결인데요
28:07이재명 후보가 모든 상대를 대상으로 해서
28:1145에서 49% 정도 분포가 되어 있고요
28:14양자 대결에 한덕수 권한대행이 지금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28:17그리고 김문수 홍준표 김문수 한동훈 안철수
28:22그 순서대로 지금 득표가 많이 나와 있고요
28:25가상 양자 대결이었고요
28:26다음으로는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까지 포함된
28:31가상 3자 대결인데요
28:33여기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모든 상황에서
28:3545% 이상의 지지율을 보였고요
28:37여기에서도 맞상대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한 게
28:41한덕수 권한대행입니다
28:4229%
28:43홍준표 후보가 3자 대결에서 27%를 기록하면서
28:47바짝 따라 붙었고요
28:48이준석 후보는 보면 전반적으로
28:507%, 6%대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28:54두 분 오늘 이 nbs 여론조사 결과
28:57어느 부분에 주목하셨는지
28:59한 말씀씩 듣겠습니다
29:01저기 보면 이준석 후보 7%, 6% 나오지 않습니까
29:06그렇기 때문에
29:07가장 3자 대결
29:07가장 3자 대결에서
29:09물론 한덕수 후보 29% 나온 걸로 지금 보여지고 있는데
29:13일단 국민의힘 경선이 끝나고 나서
29:17그리고 나서 1차 후보 단일화, 2차 후보 단일화
29:22이런 식으로 절차적으로 가는 것이
29:24그렇기 때문에 보수 후보는 5월 20일 투표지 인쇄 직전까지
29:30갈 가능성이 상당히 큽니다
29:32다만 이준석 후보랑 과연 어떻게 할 것인가
29:37그것은 지금 국민의힘 후보가 누가 되냐에 따라서 상당히 차이가 있을 가능성도 크고
29:42또한 이준석 후보에 대해서 국민의힘 입장에서 상당히 비토적인 측면도 상당히 많기 때문에
29:48지금 현재 경선 국민에서 이준석 후보를 내가 받겠다 하면
29:53보수 아주 적극적인 보수 당원들 중에서 상당히 비판적으로 이탈할 가능성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30:01지금으로서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얘기할 수가 없습니다
30:04그래서 전당대회가 끝나고 당의 후보가 결정된 다음에
30:07그리고 한덕수 권한대인과의 어떤 관계가 될 것인지
30:11그것이 결정되고
30:13그다음에 나머지는 투표지 인쇄 직전까지 해서
30:19보수의 단일화가 이루어져야만이
30:23민주당이 이재명 후보가 된다면
30:26이재명 후보와 1대1 구도가 그때야 비로소 되고
30:29그렇게 되면 불과 며칠 만에 승부가 나라고 봅니다
30:34어쨌든 빅텐트 단일화 있어야 된다 강조하셨고요
30:38짧게 두 가지만 짚어드릴게요
30:40일단 이재명 후보가 박스권이라고 아까 말씀을 주셨는데
30:45그동안 30%대에 있었던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30:49오늘 처음으로 40%대를 올라섰습니다
30:51그렇기 때문에 박스권이라는 말씀을 하셨다면
30:55그 박스권은 뚫렸다 이렇게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고요
30:58또 한 가지는 이재명 후보하고 그 어떤 후보를
31:01양자로 붙이던 삼자로 붙이던 넉넉하게 이재명 후보가
31:06앞선다라는 거 하나하고
31:07여기에서 눈여겨볼 대목은
31:10한덕수 권한대행이나 김문수 홍준표 후보들이
31:14별반 큰 차이가 낫지 않는다라는 겁니다
31:17불과 1, 2%포인트 차이로 앞서거니 두서거니 하고 있는데
31:21이 정도는 사실 변별력이 없는데
31:23그 과정들 속에서 한덕수 후보가
31:26정말로 확장성을 가지고 있는 후보인지
31:29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마 보수층에서도
31:32다시 한번 고민이 시작될 지점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31:35이렇게 조금씩 지표가 달라진 여론조사 결과까지
31:39두 분과 짚어봤습니다
31:41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
31:42그리고 장성우 전 권고기대 행정대학원장
31:45두 분 함께했습니다
31:46고맙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