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10대들이 편의점 털고 도망 (6일)
현금·담배·파손 유리 등…400여만 원 피해
경찰 "10대들,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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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몇 주 전 전주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 바로 만나보겠습니다.
00:14보시죠. 시간이 나옵니다. 지난 4월 6일 새벽 1시 21분쯤 저렇게 후드티, 모자를 깊게 눌러쓴 10대 남성들이 페이지 앞을 저렇게 서상이다.
00:26저렇게 벽돌로 편의점 창문을 내리칩니다.
00:33저게 깨지니까 다른 뒤에 있던 10대 소년들이 쇼핑백을 들고 문을 연 편의점 안으로 들어갑니다.
00:45허주연 변호사님. 10대라는 것도 충격적인데 저렇게 벽돌로 편의점 문을 깨버렸어요.
00:51처음 해보는 범행이 아닌 것 같다는 의심이 굉장히 강하게 듭니다.
00:54아마 저 10대 수년들 3명이서 미리 벽돌을 준비하고 편의점에 1시 20분에 보통 문을 여는 곳이 많은데 문을 닫은 곳을 아마 미리 물색해서 굉장히 계획적으로 범행을 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01:07벽돌로 깨는 역할과 그리고 들어가서 물건을 훔치는 역할 이런 것까지 미리 나누어서 공모했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01:151시 20분쯤 전주 편의점에서 저렇게 10대 3명이 유리를 깨고 들어가서 물건들을 훔쳐 나오는데 걸리는 시간이 몇 분 걸리지 않았습니다.
01:25이들 특수절도 혐의로 지금 미성년자임을 확인이 돼서 특수절도 혐의를 받고 있는 상황이고 경찰의 출석을 요구받은 그런 상황이라고 그런 상황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01:36특수절도 형량이 벌금형이 없습니다.
01:38이들의 나이가 지금 몇 살인지 정확하게 확인이 되지 않는데 만약에 14살이 넘는다라고 하면 그리고 정과가 있다라고 하면 소년보호처분을 받는 가정법원에서의 재판이 아니라 형사처벌 대상이 성인과 똑같이 형사처벌 대상이 될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01:55그렇지만 소년법의 적용을 받아서 부정경을 선고를 받을 것이기 때문에 성인과의 처벌 수위는 다를 수 있지만 실형 선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보입니다.
02:04어떻게 저런 10대 소년들이 벽돌로 편의점 문을 내려치면서 갈취하는 모습까지 영상으로 보니까 더 충격적입니다.
02:12합격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