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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저께


국민의힘, 오늘 대선 경선 후보 1차 컷오프
100% 국민여론조사지만 역선택 방지 조항 적용
나경원 진출 땐 3 대 1…안철수 진출 땐 2 대 2 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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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3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00나 후보님이랑 친하다고 하더라고요.
01:02근데 뭐 또.
01:04지금까지 대선 경선에 참여하시지 않고 대선 후보군에 속하지 않았던 지금까지 뭐 일 퍼센트 받지 못하셨던 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01:15나경원 후보가 지금 그 카테고리에 속합니다.
01:18나경원 후보가 떨어질 거다.
01:19가슴 아프지만 그렇게 예상하고 있습니다.
01:21저는 안철수 의원 흉본 적은 없는데 최근에 이상한 말씀을 다 말씀하시더라고요.
01:27급한가 봐.
01:29급한가 봐.
01:31좀 더 자유로운 자리에서 말을 한 저희 국회의사담 앵커스에 출연한 나경원 안철수 두 사람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01:41서로 본인들이 올라가고 상대방에 떨어질 거라고 얘기했는데요.
01:45이현정 의원님.
01:47최근 여론조사를 딱 보고 누가 4강의 마지막 티켓을 거부질지는 예측하기 쉽지는 않은데 일단 여러 가지 중에 우리가 저희가 분명히 살펴봐야 될 거는 8명에서 4명을 추리는 건 100% 완전 국민 경선입니다.
02:01그렇죠.
02:03지금 아마 제가 알기로는 5개 여론조사 기관에서 800샘플씩 해서 지금 조사를 진행을 했고 양일간 어제와 오늘 아마 전화 면접을 통해서 조사를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02:15거기서 일단 국민의힘 지휘층과 무당층 거기에 일단 그것만 표집을 해서 그 결과로 아마 당락을 결정하는데요.
02:24아무래도 이제 이번 후보들 보면 8명의 후보 중에서 탄핵에 반대했던 분들 김문수, 홍준표, 나경원, 이철우 이런 후보들이 있는 것이고요.
02:34탄핵에 어떤 게 견 반대 탄핵 찬성 속에 섰던 한동훈 후보, 유종복 후보 그다음에 이런 후보들이 있는 상황이고 결국은 이제 그 어떤 민심의 결과가 어떤 방식으로 나올 것인지 지금 일단 현재로는 3강 구도는 거의 아마 여러 가지 여론조사 통해서 확정적인 것 같습니다.
02:53김문수, 홍준표, 한동훈.
02:54그렇죠. 김문수, 한동훈, 홍준표.
02:57이 3명의 후보는 거의 확실한 것 같고 그렇다면 이제 마지막 티켓 하나 이거 누가 가질 것인가.
03:03안철수인가 나경원인가.
03:04이 두 개가 이제 제일 관심사인데 아무래도 이제 일반 대중적 인지도 특히 대선에 출마한 경험이 있는 안철수 후보가 대중적 인지도는 꽤 높다고 할 수가 있을 텐데 문제는 당내, 즉 국민의힘 지지층에게는 또 나경원 후보가 또 인지도가 높은 상황이거든요.
03:21저기 자막에 보이다시피 역선택 방지 조항이 있다는 것도 비교적 나경원 후보에게 유리할 수 있는 거예요?
03:27그렇죠.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 이 두 어떤 표진만 가지고 이제 계산하기 때문에.
03:33그렇게 되면 나경원 후보에게 좀 더 유리한 거 아닌가라는 게 이제 아마 일반적인 전망인 것 같습니다.
03:39그렇지만 이제 그저께 진행됐던 TV토론 결과라든지 그다음에 이제 안철수 후보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이제 그동안 개헌 반대, 탄핵 찬성 강한 입장을 표명했기 때문에
03:51그 표심이 어떻게 작용할 것인지 아마 거기서 판가름이 날 것 같습니다.
03:55그래서 이현정 의원 누구 예상하세요?
03:57저는 일단 지금 상황으로 보면 일반적으로 지금 당도 그렇고 저도 지금 추세를 보면 나경원 후보가 조금 유리한 상황이 아닌가라는 또 생각이 들어요.
04:07나경원 후보가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04:09한 시간 뒤면 뚜껑 열어보면 바로 결과 나오니까.
04:12이현정 의원의 예상이 맞는지 틀린지도 한번 바로 보겠습니다.
04:14여론조사 최근에 처음에는 이제 안철수 후보가 6.1%였다 다소 떨어졌다 다시 올라가고 나경원 후보 물론 뭐 추세입니다만 이게 엎드락뒤치락하기 때문에 딱 단언할 수는 없거든요.
04:28100% 완전 국민 경선식으로 하지만 역성태 방지 조항이 있다.
04:33그런데 최진봉 교수님 오늘 보니까 안철수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 단일화한 걸 후회한다.
04:42오늘 컷오픈 날에 이런 메시지도 내놨단 말이죠.
04:44급한 거죠 사실은.
04:46안철수 후보 입장에서는 본인이 4명 중에 1명이 돼야 되잖아요.
04:49그래서 아마 소위 이런 표현 극약 처방을 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04:54사실은 저 부분에 대해서 사실 논란도 많았고 본인은 한에게 찬성을 했지만 본인이 그런 행동을 한 것에 대해서 사과를 제대로 한 적은 없었거든요.
05:01심지어 본인이 본인의 신체에 대해서 일부를 얘기하면서까지 그때 만약에 그렇게 되면 이렇게 하겠다 이런 얘기까지 했거든요.
05:08그런데 그런 부분들을 전혀 사과하지 않고 있다가 막판에 와서 이런 얘기를 한다고 하는 것은
05:12아무래도 이번에 좀 밀리고 있다고 하는 긴장감이 있는 것 같아요.
05:17여유롭게 이길 수 있다면 이런 얘기를 할 필요가 없거든요.
05:19물론 출마 선언 때도 한 번 하긴 했어요.
05:20그러긴 했지만 명확하게 본인이 다시 한 번 사과를 표명했다고 하는 것은 아무래도 네 번째 후보가 되기 위한 최종적인 어떤 승부수를 던졌다?
05:31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05:32아무래도 구도 자체를 탄에게 찬성하는 사람, 탄에게 반대하는 후보 이렇게 2대 2로 만들고 싶은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05:39그걸 통해서 본인이 지금 어필할 수 있는 게 그거밖에 없거든요.
05:42왜냐하면 당내 당원들 같은 경우에는 아마 나경원 후보를 지지하는 층이 높으니까 거기에 호소해서 표를 더 가져오기는 어려운 상황이니까
05:50무당층 또는 중도보수적인 그런 성향을 갖고 있는 분들에게 어필하기 위해서는 탄핵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 그런 얘기를 한 것 같은데
05:58그건 결국 본인한테는 본인의 선택이 이런 결과를 낳게 됐다고 하는 책임감도 함께 묻게 되기 때문에
06:04크게 영향을 줄 가능성은 좀 낮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06:07나경원, 안철수 물론 뭐 이건 대체적인 분석과 관측이고 나머지 후보가 갑자기 또 떨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요.
06:18경선판이라는 게 쉽게 알 수 없기 때문에.
06:20그런데 보통 두 사람 중에 나경원, 안철수, 나경원, 안철수 누가 올라가느냐에 따라서 이게 한동훈 후보에게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크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06:32한동훈 지금 이제 전 대표 같은 경우는 지금은 이제 만일 나경원 의원이 오늘 1차 경선에서 올라가버리면 상당히 유리한 그런 구도가 형성됩니다.
06:47안철수 후보가 올라가는 결과가 나오면 한동훈 후보가 조금 그래도 해볼만하다 희망을 가져볼 수가 있고요.
06:55그래서 나경원 후보가 올라간다고 하면 김문수 후보의 경선 승리가 거의 확정적이다.
07:04누가 올라가느냐에 따라 그러니까 탄핵 반대 선봉에 섰던 나경원 의원과 아예 탄핵 찬성표를 던졌죠.
07:12안철수 의원의 지금 막차 티켓 대결이기 때문에 그러면 누가 올라가느냐에 따라 찬탄 대 반탄 2대2 구도가 되고
07:21뱅뱅하게 혹은 나경원 후보가 4강 올라가면 여기는 또 한동훈 후보만 빼면 나머지 김문수, 나경원, 홍준표는 또 반탄 구도가 되니까
07:32이런 구도에 따른 유불리가 확실히 있을 거예요.
07:34다음 화면을 보겠습니다.
07:36그런데 김성태, 천안함 두 사람의 관측이 서로 다릅니다.
07:41정혁진 변호사님.
07:41김성태 의원 얘기는 그냥 표면적으로 나경원 후보가 올라가면 반탄대 찬탄 구도가 3대리라서 한동훈 후보에게 유리하다고 했습니다.
07:52그게 그렇게 따지면 반탄 쪽이 표가 분산될 수 있다.
07:57충분히 납득이 가는 그런 설명이라고 저도 이해는 되는데 제 개인적인 사견이지만 누가 올라가든지 한동훈 후보에게 큰 차이는 없지 않을까 저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08:08왜 그러냐. 한동훈 후보는 다른 어떤 후보보다도 고정적인 팬심이 있는 것 같아요.
08:14팬덤이요?
08:14네, 팬덤이 있는 것 같아요.
08:16그렇기 때문에 아마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한동훈 후보가 양강에 들어갈 정도의 팬덤은 있다라고 저는 보여지고
08:25그다음에 후원금 같은 거 모이는 거 볼 때에도 그렇기 때문에 나경원 후보가 올라가느냐, 안철수 후보가 올라가느냐가
08:35한동훈 후보가 양강까지 올라가는 데는 큰 차이는 없을 것 같고요.
08:40결국은 그 양강까지 올라가서 그러면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김문수 후보나 아니면 홍준표 후보가 올라가지 않겠습니까?
08:48최종 후보가 될 것까지는 잘 모르겠는데 어쨌든 양강까지는 그냥 무난하게 가지 않을까 그런 느낌이 듭니다.
08:56그러니까 큰 두 사람 중에 누가 4강에 오르느냐가 한동훈 후보의 큰 변수는 아닐 거다.
09:01다만 여기도 있어요. 천아람 의원 얘기는 뭐냐면 김진욱 대회의원님.
09:06이게 안철수 후보가 올라가면 한동훈 후보가 해볼 만하다.
09:10그러니까 이른바 찬탄파의 분위기가 그만큼 있는 거 아니냐.
09:15이렇게 쭉 되니까 한동훈 후보가 해볼 만하고 나경원 후보가 4강 가면 1등은 김문수보다.
09:20이렇게 단언을 했어요?
09:21글쎄요. 지금 각종 해석이 분분할 수밖에 없는데 제가 볼 때는 안철수 후보가 올라갈 수도 있고 못 올라갈 수도 있는데 올라가게 되면 천아람 의원이 얘기하는 것 중에 한 부분은 맞는 것 같아요.
09:35어쨌든 지금 국민의힘의 경선 과정 속에서 탄핵의 강을 어떻게 건너갈 것인가.
09:41또 윤심의 강을 어떻게 건너갈 것인가 하는 부분이 지금 그렇게 크게 확대돼서 구도가 쌓이지 않았거든요.
09:50그런데 안철수 후보가 올라간다고 한다면 이 부분, 지금 방금 전에 얘기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아마도 이슈화가 보다 더 크게 활성화될 가능성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10:02그런데 안철수 후보가 만약에 4강에 올라간다고 하면 결과적으로 보면 또 2인으로 압축되는 과정이 들어가는데 여기에서는 찬탄파 1명, 반탄파 1명으로 압축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지고
10:18그 과정 속에서 한동훈 후보 같은 경우에는 안철수 후보와 한 번 더 일합을 겨루어야 되는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10:27그 과정이 쉽게 그냥 지나갈 수 있을지 아니면 그 과정들 속에서 조금 더 다른 접근 방법이 필요할지 그 부분은 좀 지켜볼 필요가 있겠죠.
10:38그러니까 이제 김성태 의원, 전 의원의 해석은 이게 표 계산을 해보면 반탄파끼리 본인들이 나눠가지니까 한동훈 후보에게 유리했다.
10:47아니다.
10:48천하람 후보 얘기는, 천하람 의원 얘기는 이게 뭔가 전반적인 붐업, 찬탄파의 붐업이 있어야 한동훈 후보가 본인도 올라가는데 그렇지 않다면 김문수 후보가 1등할 거다.
11:00그런데 다음 한 번 보겠습니다.
11:01이게 좀 공교로운 건 국민의힘의 경선 룰이 1차 때, 1차 경선은 지금 보시는 것처럼 오늘 4명이 발표되는데
11:09이 여론조사 100%, 역선택 방지 조항이 있고 국민 여론조사 100%인데 2차 경선은 또 50, 50이거든요.
11:18그러니까 아무래도 2차부터는 당원들의 입김이 꽤 많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11:26정리를 좀 해보면 이현정 의원님.
11:27오늘 나경환, 안철수, 누가 4강안에 드느냐에 따라서 전반적으로 표본이 많지는 않지만 민심이 윤 전 대통령 탄핵과 파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좀 점쳐볼 수 있는 겁니까?
11:41그렇습니다.
11:42일단 오늘 구도를 보면 그런 어떤 좀 분포를 좀 알 수가 있을 것 같은데요.
11:46그런데 이제 사실은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 이후에 꽤 이제 어떤 거리에 시위대가 꽤 영향이 컸지 않습니까?
11:57그때만 하더라도 이제 탄핵 반대의 목소리가 꽤 컸습니다.
12:01컸고 실질적으로 이제 탄핵이 기약될 것이다, 각화될 것이다라는 그런 여론이 많았어요.
12:08국민의힘 지지율도 그렇게 높았습니다.
12:10그런데 이제 변곡점이 있었죠.
12:12결국은 이제 헌법재판소가 8대0이라는 전원 만장일치로의 어떤 결론을 내렸고 그 이후에 윤석열 대통령이 이제 관저에서 사조로 가면서 모두 다 이기고 돌아왔다.
12:24또 뭐 5년 하나, 3년 하나 뭐가 차이 나느냐 뭐 이런 이야기라든지 실제로 또 윤석열 신당 창당의 이야기가 있었지 않습니까?
12:33그러니까 이런 것들이 지휘층에게는 그동안 본인들이 어떤 윤 대통령을 지켜낸다.
12:39이런 것들에 대한 것들이 좀 희박해져간 단계가 아닌가 싶어요.
12:43즉 윤 대통령 관계를 일정 정도 끌어야 된다는 거죠.
12:47그러니까 오죽했으면 나경원 후보도 그런 이야기 했지 않습니까?
12:50가장 앞장서서 윤 대통령을 윤 전 대통령 옹호한 분이었는데 이제 윤 대통령 이야기 그만하자.
12:56말하지 않지 않습니까?
12:57그건 뭐냐면 윤 전 대통령을 자꾸 떠올리는 순간 불리하다는 거예요.
13:02그러니까 그만큼 여론이 좀 바뀌었다는 겁니다.
13:05제가 볼 때는 아마 헌법재판소 8대0 결과가 영향을 미쳤을 것 같은데
13:09그런 어떤 현상들이 지금 국민의힘 경선에 작용을 하고 있다 그러면 아마 예전에 이제 당시에 전당대회 할 때 한동훈 당시 전 대표와 함께 3명의 후보가 나왔잖아요.
13:22윤상연, 원희룡, 나경원.
13:24맞아요.
13:25그러니까 이 3명의 후보는 사실은 좀 동색이었습니다.
13:28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 한동훈 대표가 전 대표가 63%의 찬성으로 당대표가 됐잖아요.
13:35그렇다면 그러한 분위기가 다시 어게인 즉 다시 재현될 수 있을 것인지 물론 그때만큼은 아닐 겁니다마는
13:42그래도 이제 지금부터는 이 보수 지지층들이 좀 전략적 판단을 하기 시작할 거 아닌가.
13:48즉 압도적인 이재명 후보의 어떤 이거를 상대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굴까.
13:55이 부분에 대한 판단으로 넘어온다면 저는 분위기는 조금 바뀌지 않을까 싶습니다.
14:001차 컷오픈 날 국민의힘 주자들이 오늘 너도나도 공약 경쟁을 벌였습니다.
14:07가장 세게 맞붙고 있는 두 후보부터 먼저 만나보겠습니다.
14:11반드시 이 메가폴리스 정책을 실현시켜서 전국에 5개의 서울을 만들겠습니다.
14:19단순한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소하는 것이 아니라 AI 3대 강국 1인당 구민소득 4만 달러 중산층 70% 달성하겠습니다.
14:29저는 문과가 아니고 이과입니다.
14:32그때 고등학교 때 이과로 간 목적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가려고 공부를 했어요.
14:41박당 부회장이 경대나 어째?
14:43네, 맞습니다.
14:44그치? 내가 박 회장 선배 될 뿐이었어요.
14:48여야 정치인 중에서 누가 이 문제를 자기가 책임지고 조정하고 협의하고 타결시키겠다.
14:55나선 사람이 없어요.
14:58바로 의논해서 즉시 좀 해결할 수 있는 그런 방책을 찾자고 오늘 찾아온 겁니다.
15:05저희들이 의료계 의견을 충분히 들어서 집권하면 바로 문제 해결 절차로 들어가겠다는 약속을 드리려고 왔습니다.
15:18정책 경쟁 얘기는 잠시 후에 또 만나볼 텐데요.
15:23정혁진 변호사님.
15:24사실 지난 주말에 했었던 홍준표 후보의 이른바 키높이 질문.
15:30이거에 대해서 사실 어제 오늘 온갖 일간지 아침 신문 사설들이 다 품격 떨어진다고 홍 시장 많이 비판했었는데
15:37오늘 한 유튜브에 출연해서 배신자 프레임에 갇혔다 한동훈 후보가 이런 얘기를 하면서도
15:42국민들 궁금증 봉인 해제했다.
15:45이렇게 추가로 밝혔습니다.
15:46어떻게 받아들이세요?
15:47글쎄요.
15:47그 봉인이 해제가 됐습니까?
15:49거기에 대해서 어떤 답변이 있었습니까?
15:51그렇지가 않잖아요.
15:52그다음에 제일 심각한 거는 지금 국민의힘이라고 하는 정당이 네거티브를 할 상황입니까?
15:59만약에 국민의힘에서 후보로 선출이 된다고 하면 대통령 될 가능성은 굉장히 높다.
16:04그러면 자기들끼리 치고받고 하면서 네거티브하는 게 제가 이해가 되겠는데
16:09국민의힘 후보들 전체 지지율 다 합쳐봤자 30%도 지금 될까 말까한 상황 아니겠습니까?
16:15그런데 어떻게 네거티브를 하지?
16:17저는 서로 간에 이렇게 포지티브해가지고 막 축히 세워줘도 될까 말까한 상황에서
16:23저런 네거티브한다고 하는 것이 개인적으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굉장히 한심하다라는 그런 생각이 들고요.
16:29그다음에 이제 네거티브 중에서도 인신공격 중에서도 예컨대 얼굴이 어떻다, 키가 어떻다, 학벌이 어떻다 이런 거 네거티브하면요.
16:38이건 그야말로 인격 모독적인 그런 거 아닌가?
16:41저는 홍준표 시장님같이 정치도 오래 하시고 이것저것 갖출 거 다 갖추신 분이 저런 태도를 보이시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유감이다.
16:51그런 생각 듭니다.
16:51잠깐만요. 아까 공약 경쟁, 각 후보들 제가 한번 읽어볼게요.
16:57오늘 한동훈 후보는 5개 서울, 아예 손가락 5개까지 펼치면서 그 얘기를 했고요.
17:04아까 부울경, 균형 발전 공약을 목소리로 높인 나경원 후보 있고요.
17:09여기 한동훈 후보 있고 청년층 공약, 김문수 후보.
17:12아까 의대 정원 문제 해결하겠다고 해서 의사협회를 찾은 홍준표 후본데
17:16아까 얘기했던 거 조금만 더 하면 홍준표 후보는 이에 그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 거론을 했어요.
17:23내가 맞상대할 사람도 트럼프 대통령이고 트럼프 보면 막말하더라.
17:27그러니까 내가 그렇게 할 수도 있는 거 아니냐.
17:29홍준표 후보 이런 취지 얘기도 했어요.
17:31글쎄요. 미국에서의 정치 문화와 한국에서의 정치 문화 분명히 다른 부분이 있죠.
17:38그런데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그렇게 했다고 해서 한국의 대통령도 그렇게 똑같이 해야 된다.
17:44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하기 어렵고 많은 국민들께서도 정치는 좀 품격이 있어야 되는 거 아니냐.
17:51그리고 막말이 우리 정치에서 일상화되는 것은 막아야 되는 거 아니냐.
17:56이런 생각들 많이 가지고 계실 거라고 봅니다.
17:59그런 차원에서 보면 지금 홍준표 후보께서 말씀하시는 그런 부분들이
18:04과연 지금의 국민의힘의 지지층이나 또는 일반 국민들에게 어느 만큼 소구력 있게 다가설 수 있을지 저는 굉장히 부정적으로 보이고요.
18:15지금 트럼프 대통령과 상대를 해서 막말 경쟁을 할 게 아니지 않습니까?
18:21어쨌든 각국의 서로의 자국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서 한 치의 머리를 더 쓰고 깊은 고민을 해야 되는 상황 속에서
18:31막말로 어떤 경쟁이 되겠는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생각하셔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18:36두 분 다 공의 홍준표 후보의 저 말을 비판하셔서 굳이 기계적 균형을 맞출 필요 없지만
18:41홍준표 후보 말만 한 번 더 해드리면 일단 위대 정원, 윤석열 정부의 위대 증원 2천 명
18:48이 부분에 대해서 본인은 줄기차게 초반부터 반대했었고
18:52그래서 본인이 위대 정원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했고
18:54나머지 보들, 청년, 중산층 딱 타깃들이 확실합니다.
18:58그런데요. 최근 후보들의 행보들을 보면 어떤 전략을 쓰는지가 조금씩 더 감이 잡힐 수밖에 없습니다.
19:07한동 후보는 먼저 스킨십 전략입니다.
19:13해봤죠. 당근도 좀 했는데 저는 중고 기타나 중고 앰프 같은 거 거래를 많이 했어요.
19:25그런데 좀 얼굴이 알연진 나부터는 만났는데 막 알아보고 그러더라고요.
19:31그런데 알아보기만 하는데 막 네고를 너무 심하게 요구해서
19:34야씨 나와면 안 되겠다 싶어가지고
19:36어? 반을 갖다 달라고 그러면 안 되잖아요 사실.
19:46그러게요. 그런데 이제 한동 후보가 직접 당근을 하려고
19:51막상 대면하면 상대 이제 구매하라는 사람도 많이 당황했을 것 같아요.
19:55그런데 이현정 의원님.
19:56최근에 뭐 유튜브를 켜고 본인 이동 중에도 라이브 방송하면서
20:00뭔가 친밀감을 과시하려고 하는 한동 후보인데
20:02특히 최근에 보면 경주라든지 대구라든지 이런 데 가서
20:06이른바 해피워크 전략.
20:08본인이 직접 여론, 시민들과 1대1로 만나겠다.
20:14이런 거를 전거 전략으로 삼은 것 같습니다.
20:16그렇죠. 아무리 지금이 SNS 시대, 유튜브 시대라고 하지만
20:19또 이 후보들, 이 직접 유권자들과 함께하는 거
20:23이것도 굉장히 중요한 선거운동 방식일 겁니다.
20:26아마 지난 부산 금전구청장 보궐선거가
20:30상당히 이제 모범이 된 것 같아요.
20:33당시에 뭐 여러 가지 여론조사로 보면 꽤 뒤져 있었지 않습니까?
20:37국민의힘 후보가.
20:38그런데 이제 한동훈 당시 대표가 내려가서
20:41이 해피워크, 즉 걸어다니면서 사실상 유세를 하는
20:44이런 선거 방식을 취했어요.
20:47그러니까 아무래도 이거를 하게 되면 좋은 것은
20:49일단 많은 유권자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고
20:53또 새 과실을 할 수 있다는 겁니다.
20:55팬덤이 있는 후보 같은 경우는 이걸 할 수가 있는 것이고
20:59또 하나는 건강을 과시할 수 있다는 거죠.
21:02그러면서 실제로 한 번 이렇게 바이럴이 일어나면
21:06실제로 그런 영상이나 이런 것들이 SNS 통해서
21:10굉장히 빠르게 확산되고 조회수도 꽤 높습니다.
21:14그러다 보니 결국은 SNS 자체가 이 하나의 수단이 아니라
21:18실제로 저런 어떤 행동을 하면서
21:20그것이 SNS 통해서 확산되는 선거 방식.
21:23저는 아마 이번 대선은 대부분 선거가 저런 방식으로 진행될 것 같아요.
21:27그러니까 어떤 연설이나 이런 것보다는
21:29가볍고 짧게 볼 수 있는 것들, 이런 것들.
21:32그다음에 이제 직접 아마 분들이 나와서 한번 보고 싶은 것들.
21:36그런 선거 방식이 되면 역대로 선거 방식이 많이 바뀌었습니다만
21:40어쨌건 이번에 어떤 특징들은
21:43쇼츠를 활용한 이런 어떤 파급력.
21:46그다음에 이제 직접 유권자들을 만나는 것.
21:49이런 것들이 아마 선거운동의 대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1:51온라인, 오프라인 뭔가 전략은 한동훈 후보 쪽이 확실해 보이는데
21:55아까 정혁진 변호사께서 한동훈 후보의 팬덤이 단단하기 때문에
21:59누가 올라와도 그리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거라고 관측하셨는데
22:03최진봉 교수님, 여기 제목을 보면 이재명 후보보다 이재명 전대보다 2배 빨랐다라고 하면서
22:09이게 정치인들의 후원금, 이재명, 한동훈 이 정도 팬덤은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라는 평가들이 많아서
22:16보니까 꽤 빨리 29억 후원금을 채운 것 같아요.
22:20네, 빨리 채웠는데 2배 빠른 건 아니고요.
22:22제가 기사를 찾아보니까 이재명 후보는 13시간 50분 걸렸고요.
22:27한동훈 후보는 10시간 55분, 약 3시간 정도 빠른 것 같아요.
22:30그런데 이게 특징이 있는데 두 분 다 소외 구원자가 많긴 합니다.
22:3410만 원 이하 소외 구원자가 한동훈 후보 같은 경우 93.9%, 이재명 후보는 99%예요.
22:40그러니까 약간 5% 차이가 나니까 소외 구원자들이 많이 들어오다 보니까
22:43아마 시간이 좀 더 걸린 것 같고 비슷하다고 저는 생각해요.
22:45분명한 건 한동훈 후보에 대한 팬심은 강하다.
22:48그건 분명한 것 같고요.
22:49그런 점들이 후원금 모금에도 영향을 미치고
22:52지금 상황에서 어쨌든 일반적으로 한동훈 후보가 갖고 있는 여러 가지 강한 팬덤 자체는
22:59실제 선거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어요.
23:01그러니까 우리가 얘기하는 소위 당심이라고 하는 부분을 너무 기대하고 있는 것은
23:05별로 도움이 안 된다고 저는 보거든요.
23:07일반적 대중들에 대한 팬심이 강한 것, 이런 것도 대단히 중요하기 때문에
23:11한동훈 후보에 대해서 일정 부분 팬심이 작동하고 있다는 걸 볼 수 있는
23:15하나의 어떤 단초는 제공했다 이렇게 봅니다.
23:18스킨십을 넓히겠다, 많이 걷겠다.
23:21한동훈 후보의 선거 전략은 이렇다면 김문수 후보는 일단
23:25국민의힘의 전통적인 지지층 결집에 총력을 기울이는 전략인 것 같습니다.
23:30오늘 김문수 캠프에 이 사람도 합류를 했습니다.
23:35저는 5년 전인 2020년에 대통령 문재인에게 구도를 던져 약 9개월 동안 감옥에서 살았습니다.
23:44반국과 세력 척결의 취의 책임자로 김문수 후보를 선택했습니다.
23:49오늘 신발을 벗긴 건 조금 어떻게 보면 유혹, 유혹 공포적 행위를 한 거라고 보실 수가 있는데
23:56지지선을 받는 게 독도한지.
23:58신발 열사 저분은 신발만 던진 게 아니라 좋은 일들 굉장히 많이 하신 분입니다.
24:03문재인 대통령 잘못한 거 많지 않습니까?
24:04벌써 5년 전입니다.
24:09문 전 대통령이 신발을 던져 징역 9개월 실행을 받았었는데
24:12오늘 박수영 본부장, 김문수 캠프 측 얘기는
24:16국민적분도 표현할 수 있고 문 전 대통령 잘못한 건 많지 않냐라고 하면서
24:21이 행동 말고도 다른 일도 많이 했다라고 캠프 합류 이유를 설명을 했어요.
24:26일단 제가 찾아보니까요.
24:29그때 체포가 되긴 됐었거든요.
24:31그렇지만 1심부터 공무집행 방역죄는 무죄 나와서 최종적으로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받았습니다.
24:40그런데 아마 민주당 그다음에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24:44굉장히 분노할 만한 일이긴 하지만
24:47오히려 국민의힘 지지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24:50그렇게까지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라고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24:55그러니까 김문수 캠프에서는 저 이른바 신발 열사를 이렇게 모셔온다고 하더라도
25:01지지층 결집에 오히려 더 도움이 될 것이 아닌가 그렇게 판단을 한 것 같고요.
25:06과연 어떤 판단이 맞는지 어쨌든 일단은
25:10국민의힘에서 후보가 되는 것이 필요하니까
25:12진짜 본선에서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모르겠지만
25:15아마 박수영 의원을 비롯한 김문수 캠프에서는
25:19이번 경선에서는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을 했으니까
25:23모셔온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25:24각 캠프별 정책도 그렇고 캠프 합류 혹은 전략들
25:29선거 캠페인 전략들을 하나하나 좀 만나보고 했는데요.
25:32저 김진욱 대변인께 이게 좀 궁금했어요.
25:33오늘 아침에 선관위 부위원장, 이향수 사무총장의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뭐라고 했냐면
25:39경선 토론 방식을 청년들한테 다 맡겼고
25:43조회수와 민주당 3배 압도했다.
25:46오늘 아침인가요? 국회 목욕탕에서.
25:49강훈식 의원 만났는데 강훈식 의원이 여러 가지 묻는 거 보니까
25:53민주당에서도 국민의힘 토론을 많이 관심을 갖는 것 같더라.
25:58희화 아니고 흥행은 성공했다.
26:00이렇게 자평했는데 어떻게 들으셨어요?
26:02글쎄요. 그렇게 자평하셔서 마음이 편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6:06그러나 국민들의 반응이 더 중요한 거 아니겠습니까?
26:10국민의힘의 이번 경선에서 나왔던 그런 많은 모습들.
26:15그것을 과연 2030 세대들은 긍정적으로 평가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26:22전체 국민들에서 정말 그것이 긍정적인 평가만 있었을까요?
26:26이런 대통령 경선을 희화화했다라는 비판.
26:31그리고 무엇보다도 그 경선 과정 중에서 여전히 네거티브 캠페인이 판치고 있었다라는 그런 부분들.
26:39이런 것들이 과연 경선에 흥행이 되었다.
26:42이렇게 볼 수 있을까요?
26:43조회수가 조금 더 높게 나왔다.
26:45이것이 과연 흥행의 기준이 될 수 있을 것인가.
26:48저는 모든 흥행의 기준은 달라야 된다고 봅니다.
26:51특히 대통령 경선에서의 흥행이란 그 경선을 통해서 후보가 어떻게 본인의 소신을 가지고 얘기하고
26:59그 국가 비전을 얘기할 수 있었던가.
27:02그런 것들이 당내 경선뿐만 아니라 경선 이후의 본선에서도 충분히 효과를 발휘할 수 있었을 때
27:10그것이 경선의 효과, 효율성 이런 부분으로 평가가 돼야 되는 것이 맞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27:17알겠습니다.
27:18한 시간도 채 남지 않았어요.
27:20지금이 저녁 5시 46분이니까 한 6시 반, 6시 30분쯤이면 4강 티켓을 누가 거머쥐냐.
27:28국민의힘 경선판.
27:30저희가 다시 한 번 그 시간 직전에 미리 현장을 연결해서 발표까지 생중계로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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