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김관영 전북도지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를 위한 국내 후보지 결정이 이달 말에 이뤄집니다. 현재 전북과 서울시가 경쟁하고 있는데요.오늘은 김관영 전북특별도지사 YTN 스튜디오에 초대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사실 요즘 올림픽 치르면 예전만큼은 인기가 없는 게 적자가 난다 이런 이야기도 있기 때문인데 전북이 이렇게 유치에 도전하게 된 가장 큰 원인이 있을까요?
[김관영]
과거에는 한 도시에서 올림픽을 치르다 보니까 경기장을 많이 짓게 됐거든요. 그러고 나서 올림픽 끝난 다음에 유지비가 많이 들어서 적자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러다 보니까 유치를 신청을 하지 않아요. 그래서 IOC가 2020년에 어젠다를 바꿨습니다. 그래서 지방도시도 가능하고 도시 간의 연대를 하면서 해라. 여러 도시가 같이 하면 경기장 신설을 최소화할 수 있고 기존에 있는 경기장을 가능하면 사용하는 방법을 권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그 IOC가 새롭게 바뀐 콘셉트에 맞게 저희가 준비를 하고 있고, 이번 파리올림픽을 보더라도 9개 도시에서 분산 개최를 했거든요. 그래서 이런 추세가 앞으로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전북이 전체적으로 컨트롤은 하지만 지방도시, 충남, 충북, 광주전남, 대구까지 이 도시들이 같이 연대해서 경기장을 충분히 폭넓게 쓸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만의 전략이 있다면 뭐가 있겠습니까?
[김관영]
전북은 많은 사람들이 K컬처의 수도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2036년이 되면 저는 전 세계에 널리 퍼져 있는 K컬처에 관한 심화 과정이 필요하다. 그리고 10년 동안 준비해서 심화된, 더 성숙된 K컬처를 전 세계에 알릴 찬스가 있는데 그 심화 과정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문화 자산을 소유하고 있고 또 명분이 있는 우리 전북이 그런 일을 하기에 충분하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올림픽에서 강조하는 것 중 하나가 환경올림픽이었거든요. 환경 친화. 지금 우리나라 17개 시도 중에 재생에너지 생산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이 바로 전북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전북에서 14개 시군에 폭넓게 경기장을 배치하고도 있지만 이...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0214192330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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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요즘 올림픽 치르면 예전만큼은 인기가 없는 게 적자가 난다 이런 이야기도 있기 때문인데 전북이 이렇게 유치에 도전하게 된 가장 큰 원인이 있을까요?
[김관영]
과거에는 한 도시에서 올림픽을 치르다 보니까 경기장을 많이 짓게 됐거든요. 그러고 나서 올림픽 끝난 다음에 유지비가 많이 들어서 적자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러다 보니까 유치를 신청을 하지 않아요. 그래서 IOC가 2020년에 어젠다를 바꿨습니다. 그래서 지방도시도 가능하고 도시 간의 연대를 하면서 해라. 여러 도시가 같이 하면 경기장 신설을 최소화할 수 있고 기존에 있는 경기장을 가능하면 사용하는 방법을 권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그 IOC가 새롭게 바뀐 콘셉트에 맞게 저희가 준비를 하고 있고, 이번 파리올림픽을 보더라도 9개 도시에서 분산 개최를 했거든요. 그래서 이런 추세가 앞으로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전북이 전체적으로 컨트롤은 하지만 지방도시, 충남, 충북, 광주전남, 대구까지 이 도시들이 같이 연대해서 경기장을 충분히 폭넓게 쓸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만의 전략이 있다면 뭐가 있겠습니까?
[김관영]
전북은 많은 사람들이 K컬처의 수도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2036년이 되면 저는 전 세계에 널리 퍼져 있는 K컬처에 관한 심화 과정이 필요하다. 그리고 10년 동안 준비해서 심화된, 더 성숙된 K컬처를 전 세계에 알릴 찬스가 있는데 그 심화 과정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문화 자산을 소유하고 있고 또 명분이 있는 우리 전북이 그런 일을 하기에 충분하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올림픽에서 강조하는 것 중 하나가 환경올림픽이었거든요. 환경 친화. 지금 우리나라 17개 시도 중에 재생에너지 생산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이 바로 전북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전북에서 14개 시군에 폭넓게 경기장을 배치하고도 있지만 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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