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째, 초봄처럼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때이른 봄 날씨는 오후 늦게부터나 밤사이 찬 공기가 밀려들면서 다시 겨울 날씨로 되돌아간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캐스터]
서울 창경궁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낮에는 포근해도 밤부터는 추워진다고요?
[캐스터]
사흘째 10도 안팎의 날씨가 이어지면서 모처럼 봄이 오나 싶었는데
오늘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들면서 날이 다시 겨울로 급변하겠습니다.
지금은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면서 온화함이 감돌고 있지만,
최근 길게 이어졌던 추위에 이곳 도심 고궁의 연못도 여전히 얼어붙어서 물이 일렁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주 화요일은 눈이 녹아서 비가 되고, 겨울이 가고 봄이 온다는 절기 우수지만, 밤사이 다시 강추위가 시작되면서 연못도 제 모습을 찾기는 어렵겠습니다.
하루 사이에 기온변화가 무척 큰 만큼, 건강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하루 사이에 기온변화가 무척 큰 만큼, 건강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동안은 3월 중순 정도의 날씨를 보이면서 포근하겠습니다.
서울 9도, 대구 14도까지 올라 예년기온을 3에서 5도가량 웃돌겠습니다.
날은 포근하지만 오늘 초미세먼지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재 중북부와 충북을 중심으로 공기가 무척 탁합니다.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지역은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으로 76 마이크로그램을 보이며 평소보다 2~3배가량 높고요.
서울 강동구도 60 마이크로그램을 넘어서면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후부터 중국발 스모그가 추가로 유입되면서 그 밖의 지역도 차츰 먼지 농도가 짙어지겠습니다.
때문에 중부와 전북, 광주와 경북을 중심으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종일 '나쁨' 단계를 보이겠고, 전남과 제주도는 밤 한때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다만, 오늘 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들면서 대기질이 점차 보통 수준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휴일을 맞아 장시간 외출하시는 분들은 마스크를 착용해 호흡기 건강을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밤사이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내일부터는 날이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4도, 체감온도는 영하 9도까지 떨어지며 무척 춥겠습니다.
... (중략)
YTN 김민지 (gbs06253@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50216122210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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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이른 봄 날씨는 오후 늦게부터나 밤사이 찬 공기가 밀려들면서 다시 겨울 날씨로 되돌아간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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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
서울 창경궁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낮에는 포근해도 밤부터는 추워진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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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10도 안팎의 날씨가 이어지면서 모처럼 봄이 오나 싶었는데
오늘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들면서 날이 다시 겨울로 급변하겠습니다.
지금은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면서 온화함이 감돌고 있지만,
최근 길게 이어졌던 추위에 이곳 도심 고궁의 연못도 여전히 얼어붙어서 물이 일렁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주 화요일은 눈이 녹아서 비가 되고, 겨울이 가고 봄이 온다는 절기 우수지만, 밤사이 다시 강추위가 시작되면서 연못도 제 모습을 찾기는 어렵겠습니다.
하루 사이에 기온변화가 무척 큰 만큼, 건강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하루 사이에 기온변화가 무척 큰 만큼, 건강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동안은 3월 중순 정도의 날씨를 보이면서 포근하겠습니다.
서울 9도, 대구 14도까지 올라 예년기온을 3에서 5도가량 웃돌겠습니다.
날은 포근하지만 오늘 초미세먼지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재 중북부와 충북을 중심으로 공기가 무척 탁합니다.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지역은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으로 76 마이크로그램을 보이며 평소보다 2~3배가량 높고요.
서울 강동구도 60 마이크로그램을 넘어서면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후부터 중국발 스모그가 추가로 유입되면서 그 밖의 지역도 차츰 먼지 농도가 짙어지겠습니다.
때문에 중부와 전북, 광주와 경북을 중심으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종일 '나쁨' 단계를 보이겠고, 전남과 제주도는 밤 한때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다만, 오늘 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들면서 대기질이 점차 보통 수준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휴일을 맞아 장시간 외출하시는 분들은 마스크를 착용해 호흡기 건강을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밤사이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내일부터는 날이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4도, 체감온도는 영하 9도까지 떨어지며 무척 춥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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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김민지 (gbs0625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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