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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용 국가정보원장이 계엄 선포 무렵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은 정황이 제시됐습니다.

국회 측 장순욱 변호사는 탄핵심판 8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한 조 원장에게 통화 내역에 따르면 계엄 전날인 12월 2일 대통령 영부인으로부터 문자를 두 통 받고 계엄 당일인 다음 날 답장을 보낸다며 어떤 내용이었냐고 질문했습니다.

이에 조 원장은 기억이 잘 안 난다면서 뭔가 남아 있다면 그걸 보면 판단이 될 거라고 답변하고, 영부인과 연락을 주고받는 게 자주 있는 일은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장 변호사가 계엄 선포 전날과 당일 조 원장이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과 통화했다며 내용을 묻자, 조 원장은 성 의원과 친분이 있어 전화는 가끔 하지만 당장 기억나지 않는다고 답변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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