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김경수마저…여권 잠룡 타격 충격파
지난 지방선거에서 강고한 지역주의 벽을 뚫고 단숨에 차기 대권 주자로 뛰어오른 김경수 경남지사.
"우리 아이들에게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이 성공할 수 있다라는 그런 사람 사는 세상,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그런 세상을 꼭 만들어서 물려주고 싶습니다."
여권 주류인 친문계 적자이자 지역 구도를 깨뜨렸다는 상징성마저 더해지며 여권의 확실한 차기 카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하지만 법원이 김 지사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하면서 큰 타격을 받게 됐습니다.
여권은 지난해 차기 대권은 따논 당상이라던 안희정 전 충남지사를 잃었습니다.
안 전 지사는 여비서가 성폭행 의혹을 제기한 날 즉각 당에서 제명당했습니다.
1심 재판부가 무죄를 선고했지만 도덕성은 회복할 수 없다는 점에서 정치적 재기는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
박근혜 전 대통령 퇴진 촛불집회를 통해 유력 잠룡으로 떠오른 이재명 경기지사 역시 친형 문제로 재판에 발목이 잡힌 상태입니다.
여배우 스캔들에서는 법적으로 벗어났지만 깨끗한 이미지를 완전 회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20년 집권론을 내건 민주당.
그러나 유력했던 차기 주자들이 추락하거나 위기에 빠지면서 내부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강고한 지역주의 벽을 뚫고 단숨에 차기 대권 주자로 뛰어오른 김경수 경남지사.
"우리 아이들에게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이 성공할 수 있다라는 그런 사람 사는 세상,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그런 세상을 꼭 만들어서 물려주고 싶습니다."
여권 주류인 친문계 적자이자 지역 구도를 깨뜨렸다는 상징성마저 더해지며 여권의 확실한 차기 카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하지만 법원이 김 지사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하면서 큰 타격을 받게 됐습니다.
여권은 지난해 차기 대권은 따논 당상이라던 안희정 전 충남지사를 잃었습니다.
안 전 지사는 여비서가 성폭행 의혹을 제기한 날 즉각 당에서 제명당했습니다.
1심 재판부가 무죄를 선고했지만 도덕성은 회복할 수 없다는 점에서 정치적 재기는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
박근혜 전 대통령 퇴진 촛불집회를 통해 유력 잠룡으로 떠오른 이재명 경기지사 역시 친형 문제로 재판에 발목이 잡힌 상태입니다.
여배우 스캔들에서는 법적으로 벗어났지만 깨끗한 이미지를 완전 회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20년 집권론을 내건 민주당.
그러나 유력했던 차기 주자들이 추락하거나 위기에 빠지면서 내부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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