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장예찬 복당·석동현 선대위 영입
"尹 탈당 권고"하겠다는데… 친윤 줄줄이 합류
김용태 "빅텐트, 중도 확장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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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또 하나가 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을 끊어내냐 안 끊어내냐 이 문제 말고도 당내에서도 그렇고요.
00:08그렇게 국민의힘과 김훈 후보가 부르짖었던 빅텐트가 이게 뭐냐 친른빅텐트냐 하는 당내 지적도 있습니다.
00:17어제 김용태 비대위원장 말 한번 듣고 와서 관련 얘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00:20통큰연대 전에 저희가 먼저 해야 될 역할은 이번 당내 경선에서 함께 경선을 치렀던 예비후보님들을 모시는 일입니다.
00:34한동훈 전 대표나 홍준표 전 예비후보분들 모셔서 저희가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00:43일부 당원분들의 개인적 관계까지 당이 관여할 수는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00:49이미 충분히 당은 결연한 의지, 당정통의 정상화, 관계 정상을 위한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01:02빅텐트라는 게 본인들 원래 주요 지지층은 남겨놓고 과거에 지금 불출마를 선언했지만
01:08이낙연 전 총리 혹은 이준석 후보까지 뭔가 다 아우르겠다는 빅텐트여서
01:14이건 중도 확장의 의미고 전광훈 목사랑 황교안 후보에 대한 연대선을 염두에 두지 잊지 않다.
01:19이게 어제 취임 일성이었어요.
01:21그런데 다음 화면을 보겠습니다.
01:23최인영 변호사님.
01:24이게 친윤계 사람들, 윤 전 대통령과 인연이 있는 사람들을 속속 복당시켜서
01:31물론 후보는 통합의 방점을 찍어야 되겠지만
01:34이게 김용태 의원이 얘기하는 혹은 앞서 나가는
01:38이게 빅텐트가 맞느냐.
01:40빅텐트가 그냥 빅텐트가 아니라 친윤 빅텐트이냐는 자주의 목소리인데
01:44이건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01:45결국 선통합 후 빅텐트 이 전략 아니겠습니까?
01:50일단 당내 통합부터 먼저다.
01:52그런데 당내 통합을 하기 위해서는 기존에 있던
01:55어떻게 보면 선거는 전투다라고 했을 때
01:58전투에서 있을 장수를 불러모으는 것 아니겠습니까?
02:01그 과정에서 장인찬 전 청년 최고위원도 최근에 복당했는데
02:05그런 부분은 이제 빨리 서로 합의가 됐기 때문에 복당된 것이고
02:10가장 근본적인 것은 저는 3H 이렇게 표현을 하는데요.
02:14한덕수, 홍준표, 그리고 한동훈.
02:20이 3H, 홍,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 건 아니겠습니까?
02:24이 부분과 관련해서 신속하게 어떤 결론을 내기가 쉽지 않다 보니까
02:28이 부분에 대한 물밑 접촉도 계속 이어가고 있는데
02:31제가 좀 취재해본 바로는 아직까지 뭐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만
02:35한덕수 전 총리님 같은 경우에는
02:40나름대로의 어떤 결단을 할 가능성이 저는 조금 더 느낌을 받고 있는 그런 부분인 것이고
02:47한덕수 전 총리도 선대위에 아예 유세를 하는 것보다
02:51다른 메시지로 도와줄 수 있다는 말씀이십니까?
02:53그렇죠. 여러 가지 어떤 그런 빅텐트를 치는 데 상당히 중대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고
02:59특히 홍준표 후보님 같은 경우에는 특히 어제 같은 경우에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만
03:03그럼에도 불구하고 명확하게 홍준표 후보를 민주당의 정부에서의 초대 총리설
03:10이것은 선고용이다. 민주당의 어떻게 보면 이관계다라고 하면서 명확한 선을 그었습니다.
03:17그러면서 지금 국민의힘 국회의원 중에 한 분이 하와이로 날아가서 특사 역할을 하고 있다라는 점에서
03:22이번 주말 빨라도 빠르면 이번 주말 내지 다음 주 초까지는 말씀드렸던 3H
03:28이분들의 어떤 국민의 당 내의 빅텐트 일단 이것을 하고
03:34그 다음에는 정말 지도 밖으로 행군하는 그런 나름대의 전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03:393H 그러니까 한동훈, 홍준표, 한덕수 제가 직함은 생각했겠지만
03:42장현주 변호사님 이런 게 있어요?
03:45뭐 이거는 어떤 누가 얘기한 건지는 특정은 안 됩니다만
03:48한동훈 전 대표 가까운 사람들은 이거 중대표심을 잡아야 되는 게
03:51이게 뭐 누구를 한동훈 전 대표를 끌어안고 이걸 떠나서
03:54이게 지금 김문수부의 이기는 전략인지는 모르겠다 뭐 이런 얘기를 했어요?
03:58그렇죠. 당연히 빅텐트의 전제는 당내 통합일 텐데
04:02네 사실 뭐 장해찬 전 최고나 뭐 석동훈 변호사가 선대회에 합류하고
04:06뭐 복당을 하고 이런 모습들이 과연 당내 통합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서는
04:11의문이 듭니다. 사실상 당내 통합을 하기 위해서는
04:15지금 경선에서 치열하게 경쟁했던 한동훈 전 대표라든지
04:18홍준표 전 시장이라든지 이런 분들이 함께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될 텐데
04:23그러면 돌아올 수 있게 문을 열어주고 공간을 열어줘야 되는 것 아닐까요?
04:28적어도 한동훈 전 대표나 홍준표 전 시장이 함께 선대회에서 활동할 수 있을 만한
04:33명분을 좀 주고 그 다음에 통합하자라는 얘기가 나와야 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04:37그런데 명분은커녕 지금 뭐 장해찬 전 최고를 복단시킨다라고 한다면
04:42사실 친한계 의원들이 보시기에는 과연 이것이 한동훈 전 대표에게
04:47다시 돌아와서 선대회에서 함께하자 이런 손짓으로 보일 수 있을지
04:51저는 메시지와 행동이 너무 다르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04:54그리고 계속해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어떻게 할 것이냐
04:58탈당을 할 것이냐 이런 논의가 있으면서
05:01또 다시 또 선대회에는 석동현 변호사가 들어오는 모습을 본다라고 한다면
05:05국민들이 보시기에도 국민의힘이 지금 메시지와 행동이
05:09참 다르다라는 생각을 하실 것 같고요
05:11이런 식의 메시지와 이런 식의 모습들을 보여준다라고 한다면
05:15저는 당내 통합부터 어려울 것이고 당내 통합이 전제되지 않는다라고 한다면
05:20빅텐트 구상은 그냥 허무한 메아리가 될 것 같습니다
05:23정리해보면 이런 것 같아요
05:24김은수 후보 입장에서도 모르겠어요
05:26김은수 후보의 속내는 알 수 없지만
05:27일단 지금은 좀 가운데 길을 갈 수밖에 없는
05:31이러지도 저러지도
05:32핵심 지지층을 또 빼놓자니 지금 지지율을 더 올려야 되고
05:36또 외연학장을 하려면 또 이들과 거리를 둬야 되고
05:39이현정 의원님
05:40그래서 또 다운내는 게 결국은 후보의 결단과
05:44윤호게인, 자유통일당 이런 부분과 거리를 두는 게
05:47결국은 이게 대선 승패와 관련 없이
05:50보수 정당이 갈 길이다 이런 얘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05:53그렇죠 이번에 결국은 보수 정당이
05:56이런 여러 가지 여론조사 결과나 등등을 보면
05:59결국 확장성을 잃어버리는 보수 정당은 생존할 수가 없습니다
06:03오늘 뭐 각 신문들에 보면 영남 자민연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06:08여론조사를 보면 옛날 자민연보다도 더 못한
06:11지금 상황이 전개가 되고 있습니다
06:13이걸 탈피하게 확장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06:16결국은 중도층에 있는 국민들의 어떤 뜻을 받아들여야 되는데
06:20지금 하고 있는 캠프에서 하고 있는 걸 보면
06:22그냥 자기들 식구들, 예전의 식구들, 그 사람들만 다 모으는
06:26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거든요
06:28이게 확장성이 있는 겁니까?
06:30더군다나 지금 오히려 당의 어떤 명령을 거절하고 나가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사람을 지금 통합이라는 명분으로 데리고 오고
06:38지금 또 다른 당의 비례대표로 출마했던 사람을 데리고 오고
06:41이런 것 자체가 과연 이게 통합인가?
06:45그러니까 이런 면에서 이제 당내 구성원들이 지금 문제제기를 하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06:50결국은 짐 후보의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중도로 확장해내는 것인데
06:56그 확장해내기 위한 전략은 지금 제가 볼 때는 전혀 보이지가 않아요
07:00지금 가장 최소한의 조건인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연결, 고리 끊기
07:05이것조차도 지금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없습니다
07:09오늘 18일밖에 남지 않았어요
07:10그리고 이제 사전투표하면 거의 2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07:14그럼 이 기간 동안 어떻게 중도층들에게 다가가겠습니까?
07:17결국 그렇기 때문에 저는 지금 김문수 후보가 열심히 악수하고 다닐 문제가 아니라
07:22이 중대한 당내의 문제를 빨리 정리를 해야 된다
07:26그래야지만이 유세장이나 이런 데서 힘이 생기지
07:29지금 점점 이렇게 아무 문제 해결한다 아니고 절망한다고 해서
07:32지금 이 지지가 높아갈까? 저는 그렇게 보지는 않습니다
07:36뭐 이외에 어쨌든 지금 당내 분위기가 어수선하기 때문에
07:39김문수보로서도 참 외로운 싸움을 할 수밖에 없을 텐데요
07:42오늘 유세현 장과 김문수 후보의 측근 목소리를 한번 이어서 들어보겠습니다
07:47상황실당은 보통 선거에서 단 10분도 자리를 비울 수 없는 자리
07:57시간을 그렇게 비울 수 없는 자리입니다
08:00그런데 여러분 너무나 절박하기 때문에 제가 상황실을 박차고 오늘 유세호 왔습니다
08:10우선 100여 명의 국회의원들조차 모두 선거 현장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08:20당내에서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하고 보수 단일 대우를 이뤄서 지금 대선에 나서도
08:27굉장히 쉽지 않은 선거인데 당내 결집을 완벽하게 이루고
08:33폭발력을 발휘해야 될 상황이라고 저희들은 판단하고 있습니다만
08:37분명히 아쉬운 상황인 것은 맞습니다
08:40최인정 변호사께서 좀 잘 아실 것 같아서
08:45중앙일보 보도를 보니까 대구 경북 선대위 발족식에 일부 의원들이 일단 불참을 했고
08:50개인 사적이 있으니까 불참할 수도 있죠
08:52그런데 이제 그래서 특정 의원과 김문수보 단둘이 식사했고
08:57당연히 동원대하는 인력과 자원도 지금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09:01앞서 얘기했던 여러 가지 것들이 교총 정리가 되면
09:04뭔가 또 가열차게 나올 수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만
09:08현재로서 지금 국민의힘의 유세 현장이 사실 녹록지 않은 건 사실인가 봅니다
09:13이런 말씀을 들었습니다. 밑바닥 민심은 나쁘지 않다
09:17한마디로 후보님이 가셨을 때 사람들의 반응이나 이런 부분은 상당 부분 뜨거워지고 있는 것 같은데
09:25대신에 전쟁이란 건 뭡니까?
09:28사병도 있어야 되지만 장수가 있어야 되는 건 아니겠습니까?
09:30장수라고 하면 국민의힘 국회의원 107분의 국회의원분일 텐데
09:35지금 당내의 경선 과정에서 여러 가지 어떤 잡음이라든가
09:39어떻게 보면 마음의 어떤 부담 이런 부분 때문에
09:42특히 친한 게 국회의원을 비롯해서 지역구를 갔을 때의 당협이 제대로 동원되지 않은
09:49이런 부분이 첫 번째 문제가 있는 것이고
09:51더불어서 후보가 늦게 결정이 되다 보니까
09:54민주당 같은 경우에는 이미 트럭 같은 걸로 해서 돌아다니고
09:59사거리에서도 막 노래가 나오고 있는데
10:01국민의힘 쪽에서는 어제서야 로고성이 확정이 되고
10:05차량들도 투입되는 이런 부분이 있다 보니까
10:08국민의힘 후보로서는 상당히 어떻게 보면 난항을 걷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10:12하지만 국민의힘은 선거에 굉장히 저력이 있는 당입니다.
10:16늦었지만 일단 시작하고 나면 쭉쭉 뻗어 나갈 수 있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10:20김문수 후보님은 열심히 뜨는 것이고
10:23당내는 지금 쇄신의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는 김용태 비대위원장 왔기 때문에
10:27아마 그런 분들을 통해서 당내의 어떤 빅텐트
10:31조만간 이번 주말을 통해서 어느 정도의 한 주가 늦었지만
10:34그만큼 더 빨리 전열을 가려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0:38아무래도 이게 한덕수 전 총리로의 이른바 후보 교체 파동의 후유증이
10:44일주일 사이에 채 가시지 않았기 때문에
10:46여러 가지 지금 현장에서 이런 모습들이 있는 것 같은데
10:48박성민 성관님, 안철수 의원 얘기
10:51안철수 의원이 사실 최근에 김문수 후보 바로 지근거래서
10:54오늘도 그렇고 오늘 판교 유세 현장에서도
10:57안철수 후보가 바로 옆에서 바로 유세 활동을 꽤 왕성하게 하고 있더라고요.
11:02화면 보면서 얘기할 텐데
11:03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11:06오늘 양양자 위원장 그리고 안철수 의원
11:11본인 옆에 지역구이기 때문에 같이 갔는데
11:13이순신처럼 고독해 보인다.
11:17모두가 힘을 모아야 된다.
11:18아까 최인영 변호사 말처럼 3H, 홍준표, 한덕수, 한동훈
11:24이 사람들의 동료를 가장 세게 하는 사람도 바로 안철수 의원 같고요.
11:29지금 상황에서 보면 사실 고독해 보인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데
11:37저는 사실 자초한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11:41왜냐하면 한덕수 후보로의 어떤 후보 교체 그 상황 속에서 사실 굉장한 설전이 있었고
11:48그 뒤에 한덕수 후보에게 선대위원장직을 제안했지만
11:52결과적으로 한덕수 후보도 선대위원장직을 거절했거든요.
11:55그뿐만 아니라 홍준표 후보 같은 경우에는 정계 은퇴를 했다고는 하나
12:00계속 SNS를 통해서 국민의힘을 저격하는 그런 메시지도 계속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12:05그리고 한동훈 후보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앞에서도 영상을 통해서 굉장히 많이 봤는데
12:09지금 김문수 후보 측과 국민의힘의 전략에 대해서 쓴소리를 굉장히 많이 하고 있어요.
12:14그런데 김문수 후보가 이 3명을 완벽하게 포괄하지 못한다고 한다면
12:19이 내부 분열이 저는 더 가속화될 거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12:23사실 저렇게 의원들이 선거운동 과정에서 좀 열정적으로 임하지 않는 모습 자체가
12:28이미 당내의 분열이 시작이 된 거고
12:31이것을 화합하거나 좀 봉합하기에는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넜기 때문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요.
12:37안철수 의원이 아무리 저렇게 메시지를 내고 김문수 후보를 돕는다고 하더라도
12:41결국 키는 지금 안철수 전 후보의 메시지에 있는 것이 아니라
12:46김문수 후보가 어떻게 당내의 어떤 화합과 통합을 만들어낼 수 있느냐
12:50결국 키는 김문수 후보가 지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12:53지금 상황에서 아무리 어떤 새로운 비대위원장을 내세운다고 하더라도
12:57혹은 안철수 의원이 옆에서 저렇게 열심히 이야기를 한다고 하더라도
13:01저는 당내 의원들이 그렇게 쉽게 움직일 상황도 아니고
13:04그러한 동력도 굉장히 떨어진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13:08알겠습니다.
13:10김문수 후보의 공보물을 미리 접한 여러 보도를 보니까
13:14꼿꼿한 김문수라든지 혹은 윤석열 전 대통령 관련 얘기가
13:19많이 공보물에 사라졌다는 얘기도 좀 들었었는데
13:22주말 사이에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거리두기
13:27혹은 거취가 어느 정도 결론나지 잘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