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푸터로 건너뛰기
  • 그저께


전현희 "李 신변 문제 생기면 이주호 대행 책임"
전현희 "李 유세장에 '4면 방탄 유리막' 설치해야"
이재명 "많이 이길 거란 소리 말라… 절박한 선거"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그런가 하면요. 내부적으로 민주화 이후에 최대 격차 득표를 노리고 있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대선 전략은 바로 이겁니다.
00:12험지 공략과 몸 낮추기. 이재명 후보 역시 공식 선거운동 시작 이후에 영남에서 계속해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00:22저희가 영상 보여드릴 텐데요. 이렇게 보시는 것처럼 주변에 굉장히 삼엄한 경계가 이루어지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00:32강성필 부대변님, 그런데 저격용 괴물 소총 이야기까지 나왔던데 이건 무슨 소리입니까?
00:38그러니까 2km 밖에서도 저격을 할 수 있는 저격용 소총이 밀반입이 됐다는 제보들이 있어가지고
00:46여기에 대해서 후보가 조금 더 안전함을 챙겨야 되지 않느냐.
00:52그러니까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게 되면 아무래도 차량이라든지 연단에 서서 홀로 연설을 하는 경우가 많아지잖아요.
00:59그렇게 되면 만약에 이런 저격용 소총에 노출이 될 수 있다는 어떤 위험이 지적이 됐기 때문에
01:05그래서 많이 얘기들이 되고 있는 게 트럼프 대통령도 유세 도중에 4단 방탄 유리탄을 사용했으니까
01:12우리도 그 정도를 사용해야 되는 것이 아니냐 하는 우려와 걱정이 있는데
01:17이것을 실제로 옮길지는 사실 미지수이다. 이렇게 봅니다.
01:21그렇군요.
01:21지금 잠깐 영상에서 나왔는데 이남혁 기자.
01:24네.
01:24유세 현장 주변에 꼭대기에 경찰이 배치된 모습도 보이고요.
01:28맞아요.
01:29적용용 총기를 차단하는 장비도 투입됐다 이런 얘기들도 나오고 있는데
01:33민주당에서는 만에 하나 대선 후보 신변에 문제가 생긴다면
01:40이주호 권한대행 책임이라면서 최고 수준의 경호를 요구를 하고 있네요.
01:45계속 압박을 하고 있고요.
01:46그래서 정말 다른 후보들보다 보면 저희 지금 민주당 이재명 후보 마큼에는
01:52특히 그 경호 부분을 많이 취재를 하고 있고 실제로 다른 후보보다도 더 엄격해 보여요.
01:58보면 조금 전에 영상이 나오지는 않았는데 무슨 탐지견이 와서 폭발문 탐지견이 있고요.
02:03저기 이상원 기자가 직접 찍은 건데 저렇게 저기는 창원입니다.
02:07직접 경찰들이 유세하는 현장에 건물의 제일 꼭대기에 올라가서 정말 저격수가 없는지 저렇게 삼엄하게 보고요.
02:16저렇게 망원경을 통해서 정말 저격총이 있는 건 아닌지 이렇게 포착하려는 모습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02:22방금 강서필 부대변이 그 얘기도 하셨잖아요.
02:25방탄 유리막 설치도 지금 검토 중인 걸로 알고 있어요.
02:28트럼프 대통령이 유세할 때 있었던 방탄 유리막도 검토를 하고 있다는 건데요.
02:33결국은 지금 최대한 경호 수위를 끌어올리겠다 이런 입장인데
02:38오늘 뭐 이제 곽규택 의원 같은 경우는 오늘 법사위에 나와가지고
02:42너무 이렇게 위험하다고 좀 얘기하는 거 아니냐 하면서 비판을 하기도 했습니다.
02:47오늘 하루도 굉장히 이재명 후보도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02:51김문수 후보가 박정희 전 대통령을 외쳤다면요.
02:54같은 시간에 이재명 후보는 이분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02:58이곳 부산은 민주주의의 성지 아닙니까?
03:07민주주의를 위해서 투쟁했던 민주투사 김영삼의 정치적 고향 맞죠?
03:15맞습니다.
03:151번 당원의 내란 행위 때문에 치러지는 이 실질적인 보궐선거
03:22양심이 있으면 후보 내지 말아야 되는 것 아닙니까?
03:28맞습니다.
03:32그런가 하면 이 후보는 이번 대선의 판세에 대해서는 몸을 낮추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03:39우리의 목표는 압도적 승리가 아니라 반드시 승리입니다.
03:50지금 낙관적인 전망들을 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03:53결국은 아주 바쁨의 승부를 하게 될 것이다 라는 게 저희 예상이고
03:59한 표라도 반드시 이기기 위해서 죽을 힘을 당하고 있습니다.
04:04강성필 부대변인 그런데 민주당 선대위 내부적으로는
04:11이번에 역대 최다 득표율로 당선된다 이런 목표를 세웠다
04:16이런 보도들도 사실 있거든요.
04:17그런데 이 후보가 얘기하는 걸 보면 또 박빙 승부라고 하고요.
04:21내부 분위기 뭐가 맞는 거예요?
04:23내부 분위기는 둘 다 맞습니다.
04:25둘 다요?
04:26그러니까 전국선거 특히나 대통령 선거를 하게 되면
04:28우리가 구전 홍보물이라든가 메시지를 전파를 하잖아요.
04:32우리의 텃밭에다가는 절대로 경계를 소홀히 하지 않고
04:36혹여 자만할 수 있기 때문에 박빙의 선거이다라고 구전 홍보물을 만들고
04:41또 험지에다가는 우리가 너무 지고 있다는 것을 또 알려주면
04:44또 당원들이나 지지자들이 힘이 빠지잖아요.
04:47그렇기 때문에 양당 역대 선거에서 항상 텃밭에 가서는 박빙 선거다.
04:53험지에 가서는 조금만 하면 우리가 이길 수 있다.
04:55이렇게 구전 홍보를 다르게 하는 것이고
04:57역대 대선은 항상 51대 49였습니다.
05:00선거와 골프는 고개를 쳐들면 패배한다는 말이 있기 때문에
05:04저희는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밖에 없다.
05:07절대로 자만하면 안 된다.
05:08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05:09저는 취재하다 보면 항상 양당에서 그러는 거 많이 느꼈거든요.
05:13엄살작전이라는 게 있어요.
05:14우리 정말 힘듭니다.
05:16우리 짓지도 모릅니다.
05:17도와주세요라고 호소하는 것도
05:18일종의 선거 전략이라고
05:20많은 분들이 또 정치인들이 말씀을 하시기도 하더라고요.
05:23저기가 부산이나 울산, 경남 같은 경우는 민주당 험지이기 때문에
05:27저런 얘기를 같이 꺼내든 것으로 보입니다.
05:31그러면 대선을 20일 앞뒀으니까
05:33여론조사들도 속속 발표가 되고 있는데
05:36이남기 기자, 일단 이 여론조사 상황부터 한번 살펴볼까요?
05:39일단은 후보가 확정되고 새롭게 조사한 것들이 속속 나오고 있는데요.
05:44이번에는 뉴스원이 한국 갤럽에 의뢰해서
05:4610일, 13일에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05:48이재명 후보가 51%고
05:50김문수 후보 30일, 이준석 후보가 8%로 나타났습니다.
05:55일단은 이재명 후보가 선두를 달리고 있죠.
05:58또 다른 조사 결과도 유사한 성격인데
06:01이재명 후보가 50%는 안 됩니다만 46%,
06:04김문수 후보가 33%, 이준석 후보가 7% 정도인데요.
06:09계속 이제 결국은 보수 후보가 단일화될 것이냐 말 것이냐
06:14이것이 아마 선거 막판까지 이야기가 나올 걸로 보입니다.
06:19결국은 지금 이준석 후보가 어느 정도로 지지율을 끌어올릴까인가가
06:24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둘 다 관심사예요.
06:27그런데 또 이렇게 얘기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06:29이준석 후보가 만약 10% 이상의 득표율을 올린다면
06:33아마도 단일화는 안 하려고 할 것이다.
06:36그러니까 여론조사상 10%까지 넘어간다면
06:39단일화하지 않고 끝까지 완주할 확률이 높다.
06:43이런 관측이 높은데요.
06:45결국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의 양측 신경전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06:49대선이 20일 정도밖에 안 남았기 때문에
06:51더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고요.
06:53그렇죠.
06:53아멘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