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청투어 이후 나흘 만에 TK 방문
김문수·권성동, '보수 텃밭' TK서 이재명 겨냥
권성동 "두 분 다 경기지사 역임…김문수는 미래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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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이재명
00:30그놈이 그놈이라고요?
00:34그놈이 그놈 말입니다.
00:36그놈이 그놈이라고 생각하게 만들고 싶은 사람들은 있죠.
00:40누가? 진짜 그놈들이.
00:46김문수!
00:48대통령!
00:50김문수!
00:52대통령!
00:58울산 시민 여러분 사랑합니다.
01:06경제가 어려운데 반드시 살려내겠다는 다짐의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01:13큰절을 드리니까 여러분 박수 크게 한번 보내주세요.
01:18김선수 부탁드립니다.
01:28화요일 뒤 스탑10은 바로 여기부터입니다.
01:30공식 선거운동 이틀째 오늘 3명의 후보의 격전지는 보수의 심장,
01:36대구 경북 또는 울산까지였습니다.
01:38사실 김문수 후보로서는 집토끼부터 잡아야 할 테고요.
01:42이재명 후보는 아까 보셨던 것처럼 본인 고향이기도 하니까 사투리까지 써가면서 대구 경북에서 이기면 압승할 수 있다는 계산이겠죠.
01:50특히 이준석 후보도 마찬가지로 본인이 대구 경북에서 새로운 보수의 적자임을 강조했습니다.
01:57대구를 중심으로 해서 이재명 후보는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 포항, 그리고 김문수 후보는 대구로 시작해 울산이었고요.
02:07이준석 후보는 대구 집중 유세를 펼쳤습니다.
02:11이현정 위원님, 참 선거 초반부터 한 지역의 주요 후보가 일제히 모이는 것도 참 이례적인 일인데 일단 각자의 전략들은 좀 많이 달라서 모두가 모인 것 같습니다.
02:26다른 지역분들이 꽤 섭섭해하실 것 같아요.
02:29우리 지역은 안 후보.
02:30새 후보가 전부 다 저렇게 대구 경북 지역만 가느냐.
02:33그러게요.
02:34그럴 것 같은데 아마 이제 새 후보가 다 사실은 대구 경북 지역과 인연이 있습니다.
02:38일단 이재명, 김문수 후보는 대구 경북이 이제 고향이고요.
02:42맞아요.
02:43지금 이준석 후보 같은 경우는 아버지가 대구 출신이기 때문에 다 이제 대구가 고향인데 서로 가지고 있는 전략적 포인트는 상당히 다릅니다.
02:51지금 뭔가 좀 여유로운 일단 앞서가는 이재명 대표 입장에서 보면 일단 압승을 노리는 거 아니겠습니까?
02:58지난 20대 대선 때 보니까요.
03:00대구에서 21%, 경북에서 23%를 득표로 했습니다.
03:05그렇다면 이번에는 여기서 30% 이상을 얻으면 사실상 전국적인 선거에서 꽤 압승을 할 수 있다.
03:12이런 아마 전략적 판단을 하는 것 같습니다.
03:16그래서 이제 본인이 마치 대구 경북의 어떤 고향이다라는 것들을 강조하면서 여기에
03:22집중적으로 아마 선거 어떤 인력을 투입하는 것 같아요.
03:26그러게요.
03:27그만큼 이 지역의 전략적 보석인데 좀 뒤늦게 출발했던 김문수 후보 같은 경우는 일단
03:32여기를 지켜야지만이 사실상 이번 선거에서 그나마 해볼 만하다라는 판단 아니겠습니까?
03:37지난 20대 대선 때 여기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70% 이상을 얻었습니다.
03:43그만큼 여기서 표가 안 나오면 사실은 이제 표를 얻는 것이 굉장히 힘들어지는 거 아니겠습니까?
03:49그래서 이제 아마 처음 초반에 일단 다지기를 열심히 하는 것 같습니다.
03:54아마 선거 막판 되면 다시 아마 대구 경북 지역이 꽤 뜨거워질 것 같습니다.
03:58결국은 일단 김문수 후보는 보수부터 결집하고 나서 천천히 외연 확장을 해야 되고
04:04이재명 후보로서도 지난 대선에 대구 경북 지역 완패를 조금 더
04:1030% 정도까지 득표율을 올려야 전국적인 지지세를 압승으로 이끌지 않을까?
04:16뭐 이준석 후보는 좀 다른 차원으로 오늘 접근을 한 거고요.
04:20먼저 김문수 후보의 오늘 목소리부터 들어볼 거예요.
04:23어제는 김 후보가 가짜 진보는 찢어버리고 싶다라고 말을 했다면요.
04:28오늘부터 김문수 후보는 본격적으로 이재명 후보를 향한 공세를 펴기 시작했습니다.
04:35지금 이재명 후보를 기대할 것 같습니다.
04:37저는 그런데 형성 제가 결혼한다면 총각이라고 속이 뭔지 아무것도 없는 사람입니다.
04:42그런 소리 하다가 집사람한테 그냥 완전 쫓겨나지.
04:47그리고 어떤 사람은 또 자기가 내가 검사다.
04:50검사 사치도 아닙니다.
04:51그런 게 되더라고요.
04:52저 김문수는 거짓말 하시기는 아시죠?
04:56저는 이재명과 김윤수를 딱 비유를 하면 우리 김윤수 후보는 청년 결백한 정치, 일 잘하는 정치, 그리고 깨끗한 정치.
05:10그런데 이재명은 거짓말 잘하는 정치, 말 수식으로 바뀌는 정치, 그리고 포퓰리즘에 빠져있는 정치 이렇게 대표될 수 있는데 맞죠?
05:21두 분 다 경기지사를 역임했는데 우리 김윤수 후보는 미래의 목걸이를 맡은 분이에요.
05:29이재명은 뭐 했죠? 당부대의 최대 사기사건인 대장동, 박현동 비례를 조진 사람이 이재명입니다, 여러분.
05:39이거 꾸준히 해야 됩니다.
05:45글쎄, 뭔가 국민의힘도 약간의 전열을 가다듬는 듯하죠?
05:49최인영 변호사님, 결혼 후 총각이라고 속인 적 없고 어떤 사람은 검사 사칭, 여러 가지 사례들이나 제가 굳이 언급하지 않더라도
05:57김문수 후보 얘기는 본인은 청렴하고 이재명 후보는 거짓말 정치인이고 이걸 규정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
06:04그렇습니다. 사실 민주당 같은 경우에 이번 선거 캐치프레이즈를 지금은 진짜 대한민국 이렇게 얘기했지 않습니까?
06:11그에 대한 화답으로 장군의 먼군으로 바로 때린 것이 진짜는 김문수 아니겠습니까?
06:17그렇게 하면서 해시태그로 비리없음, 논란없음, 제일 마지막이 재미있습니다.
06:21측근생존. 이 말은 결국 굉장히 대비되지 않습니까?
06:25결국 굉장히 대비되지 않습니까? 사실 삼성 국회의원의 재선 경기지사 그리고 또 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에도 초선 국회의원의 경기지사에 있는 이력이 비슷합니다.
06:38하지만 그 이력하는 과정에서 있었던 논란, 김문수 후보가 논란이 있었습니까?
06:44정말 판교, 광교, 파주 LCD단지 그와 같은 엄청난 일을 해내고 실질적으로 서울, 경기도를 잇는 광역도시망 그리고 GTX 이런 엄청난 개발 사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06:57측근이 어떻게 잘못 선택한 적이 있습니까? 그 과정에서 비리가 있어서 수사받은 적이 있습니까?
07:02그 반면에 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에는 성남에서 시작해서 경기도까지 대장동, 백현동 나아가서 어떻게 보면 쌍방울 대북 송군까지
07:11뭐 손댈 때마다 굉장히 많은 비리와 문제가 있었다는 것이 지금 노정돼 있는 것 아닙니까?
07:16그런 부분, 인물 경쟁력 그리고 실질적인 경력에서의 어떤 퍼포먼스 이런 부분을 진짜 김문수 이런 것으로 해서 얘기하고 있는데
07:26이 부분에 대한 국민들의 충분한 호소력이 저는 있다고 봅니다.
07:30이동왕 위원님, 이 부분이겠죠?
07:32그러니까 물론 청렴과 거짓말로 이분화하기보다는 김문수 후보도 경기도지사 시절에 미래 목걸이 토양을 다 싸놨는데
07:41이재명 후보가 대장동, 백현동 비리의 범죄, 비리 범죄자 아니냐.
07:46이걸 국민의힘에서 지적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
07:48저 개별적으로 저 사건들에 이야기하기보다는 전 국민의힘이 혹은 김문수 후보가 네거티브로 경도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08:00본인은 뭐 거짓말쟁이가 아니라고 하지만 부정선거 음모론 이런 것들을 오히려 믿고요.
08:06윤석열 전 대통령께서 대국민 거짓말들을 할 때 본인이 옆에서 한 소리도 못했던 분이죠.
08:11도대체 이러한 일들이 그동안 벌어졌을 때 무엇을 했는가 이런 질문을 할 수밖에 없고요.
08:17이재명 대표는 정치검찰에 의해서 만들어진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사법 리스크를 가지고 지금 또다시 공세를 벌이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08:26그러니까 이미 일정 부분의 사건들은 이미 지난 대선 때 많이 나왔던 부분들입니다.
08:31그렇기 때문에 이제 와서 또다시 재탕을 한다.
08:34그렇게 되면 제가 볼 때는 이미 기존에 믿고 싶은 걸 믿고 싶었던 그런 지지층 외에는 확장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제가 볼 때는 불가능하다 보고요.
08:44네거티브로 하다 보면 본인들이 아무런 미래 이야기를 한다 하더라도 국민들께서 그 부분을 굉장히 과거로만 인식을 하실 것 같습니다.
08:53그런데 두 분께 선거 중 시작되니까 뜨거운 공방들이 있어서 이재명 후보는 초선이 아니라 재선 의원이라는 걸 바로잡고
09:00그리고 이동학 의원께는 그럼에도 공직성과 위반은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됐기 때문에 아예 모든 사법 리스크가 다 과거 얘기다 이렇게 얘기할 수는 없어요.
09:10감사합니다.
09:12감사합니다.
09:1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