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배 대행은 사법 연수원 동기"
"부산 부장판사 할 때 한번 봐…이후 연락 안 해"
"제가 결벽증 있어 재판 동기에 연락 안 하는 습성"
"공직이라는 것 오해받지 않기 위해 서로 조심"
"국민의힘 후보 교체 사태는 웃음 나와"
"국민의힘은 새벽에 당내 쿠데타 한 것"
"당을 지배하는 특정인을 위해 당이 뒤집어"
"내란당의 내란후보로 민주공화국 책임은 웃음나와"
"홍준표 시장과 내각 꾸리는 구체적 얘기는 안 해"
"민주주의가 심각하게 훼손되는 것에 대해 공감"
"좌우 가리지 말고 국가만 위해 국정 해야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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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새벽에 당내 쿠데타 한 것"
"당을 지배하는 특정인을 위해 당이 뒤집어"
"내란당의 내란후보로 민주공화국 책임은 웃음나와"
"홍준표 시장과 내각 꾸리는 구체적 얘기는 안 해"
"민주주의가 심각하게 훼손되는 것에 대해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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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바깥 사돈끼리 길에서 만나가지고 집으로 모시고 가서
00:08안주인한테 밥을 지어서 저녁을 대접했는데
00:14그 바깥 사돈끼리는 엄청 어려운 사이잖아요
00:19그 바깥 사돈이 밥을 먹다가 돌을 씹었다고요
00:24그래서 아 돌을 씹었는데
00:25민망하니까 주인 사돈이
00:33아이고 그 돌이 많은 모양입니다 그랬더니
00:38바깥 손님 사돈이 또 민망하니까 이렇게 얘기했다고 그래요
00:44아이고 그래도 돌보다 밥이 많은데요
00:47어쨌든 뭐 어려운 사이에 민망한 장면에서
00:54돌이 있으면 안 되지 않냐 이런 뜻이시고
00:58그러시면서 우리 사회에 밥에 돌이 없는
01:05그런 제대로 된 밥을 좀 지어야 되지 않겠냐
01:09이런 말씀하셨어요
01:11아마 문양배 전 재판관한테
01:16요란한 소수가 말 없는 다수를 지배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
01:22이 말씀을 일맥상통하는 말씀인 것 같아요
01:28밥에 돌은 없애야 되는 거죠
01:32그런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01:35네
01:37네
01:39아까 먼저
01:40네
01:41후보님 오늘 김장활 선생님 만나셔서
01:43조선일부 예정입니다
01:44네
01:45문양배에 대해서 좀 이렇게
01:48참 오래된 친구다 말씀 주셨는데
01:50문 대행과는 좀 어떤 인연이 있으신지
01:53뭐 다 아시는 대로 제가 사법연수원 동기죠
01:59제가 부산에 부장판사를 하고 있을 때 한번 본 일이 있는데
02:03그 후에는 제 기억으로는
02:06한번도 연락도 안 했던 사이입니다
02:08서로 조심했죠
02:10제가 특히 어떤 결벽경이 있어서
02:13재판을 하는 우리 동기들한테 제가 워낙 아예 연락을 안 하는
02:18그런 습성이 있습니다
02:23제가 최근에 한번 물어봤죠
02:25우리
02:26내가 보니까
02:27우리 어머니 상당했을 때 안 왔다면서
02:30부조도 안 했다던데
02:32어떤
02:34그것도 오해받을까봐 안 했다고 했다는
02:36그런 얘기가 있었습니다
02:38공직이라는게 그런거죠
02:40오해받지 않기 위해서
02:42제가
02:43오해 아파트에서 각근을 고쳐매지 않는 것처럼
02:46그렇게
02:48문재판관도 그렇고
02:49저도 그렇고
02:51서로 오해받지 않도록
02:52서로 많이 조심했습니다
02:54저 채널에 이해집니다
02:58오늘 후보님 일정 보시면서도
03:00어제 국민의힘 후보부 부채 사태에 대해서
03:03조금씩 말씀을 해주셨는데
03:04어떻게 보시고 계시는지
03:06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03:08저는 그집하면 진짜
03:10자꾸 웃음 나와요
03:16그 당이 아니죠
03:18그게 무슨 정당입니까
03:20민주주의 사회에서 정당은
03:25민주주의를 떠받치는 가장 중요한
03:28기구입니다
03:29그런데
03:30정당이 민주적이지 않으면
03:32그 나라의 민주주의가
03:34제대로 될 수가 없어요
03:35국민의힘은 어제 새벽에
03:40당내 쿠데타를 한건데
03:42그것도 일종의 친위 쿠데타를 한 것 아닙니까
03:45실질적으로 그 당을 지배하는 특정인을 위해서
03:50그 당이 법적으로 정당하게 뽑은 대선후보를
03:56정당하지 않은 이유로
03:59새벽에 뒤집었죠
04:02친위 쿠데타입니다
04:07내란당이죠 내란당
04:09내란당에 내란후보를 옹립한 겁니다
04:12내란당에 내란후보로
04:15어떻게 민주공화국에
04:18책임을 지겠다는 건지
04:23저로서는 정말 웃음밖에 안 나옵니다
04:25저러고도 국민의 선택을 받겠다고
04:27하나
04:28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04:30그거는
04:31우리 대한민국을 위해서도
04:33이 나라 민주주의를 위해서도
04:35결코
04:36용납돼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04:38철저하게 내라는
04:39진압돼 일입니다
04:41네
04:43저희가 일정은 좀 빠듯한데
04:45아까 혹시 질문 마지막으로 갖고
04:47정의하겠습니다
04:48후보님
04:49요런 한
04:50요런 소수가 다수를 했었다는
04:51말씀실지
04:52언급하셨는데요
04:53이게 염두에 둔 어떤
04:54상황이 있으신 건지 궁금합니다
04:57그냥 뭐 어르신 말씀이시니까
04:58그렇게 새기고 있습니다
05:00네
05:01네
05:02유 씨도 오전입니다
05:03아까 홍준표 시장과의 장화를 했다는데
05:05정확히 어떤 메시지를 주셨는지
05:07아 네
05:08홍준표 시장과 성합하고
05:10내각을 같이 꾸리실 생각이 있으실지
05:13네
05:15아직 뭐 내각을 같이 꾸리거나 뭐 이런 구체적 얘기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05:20네
05:21그러나
05:22뭐 통화에서도 그러고 뭐 문자를 주고 받은 것도 그런데
05:25네
05:26서로
05:27민주주의가 이렇게 심각하게 훼손되는 것에 대해서
05:30걱정된다는 점에 대해서 서로 공감을 했습니다
05:34이렇게 가서는 안 된다
05:36그리고 또 한 가지는 이분이 룰라 말씀을 해주셨어요
05:41지지율 85%에 룰라를 배울 필요가 있다
05:46좌우 가리지 말고 통합해서 오로지 나라 국가만을 위해서
05:53국정을 하면 성과도 나고 결국은 지지율도 높은 성공적인 대통령이 되지 않겠냐
06:00뭐 이런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06:03저는 뭐 말씀드린대로 국정이란 대통령이 되는 과정까지는 한쪽에 경고될 수밖에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