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대선이 이제 25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시시각각 변하고 있는 대선 정국, YTN 국회팀 기자들과 정리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국민의힘 담당 박광렬 기자, 더불어민주당 담당 김경수 기자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정치권에서도 많은 일이 있었는데 두 분이 고른 키워드들로 대선 정국 풀어보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 키워드부터 확인해 볼까요. 더불어민주당은 웃참 실패고요. 국민의힘은 22번 언급 대 뒤늦게 청구서입니다. 먼저 지금 갈등이 아주 뜨거운 국민의힘 상황부터 보죠.
[박광렬]
요즘 매일 늦게 집에 들어가서 가족들한테 미안할 정도로 계속 국회에서, 의원들도 지금 경내 대기를 계속 하고 있어서 고충을 토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제 국회에서 두 후보 회동이 있었는데 1시간 넘게 생중계됐습니다. 여기서 가장 많이 나온 발언을 키워드로 잡아봤는데요. 일단 두 후보의 발언 들어보시죠.
[한덕수 /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 (김문수 후보께서) 4월 19일부터 5월 6일까지 18일 동안의 과정에서 22번이나 단일화를 하겠다, 한덕수 후보와 단일화를 하겠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 왜 (경선이) 다 끝난 다음에 나타나셔서 왜 당신 약속을 22번 했는데 안 지키시냐 이렇게 청구서를 내미는 것은 조금 문제가….]
[박광렬]
두 후보, 그제에 이어 어제 두번째 회동을 했습니다. 취재진은 물론 단일화 찬성, 반대하는 시민들이 모이면서 아주 현장은 혼잡했는데요. 특이한 점은 이 회동 처음부터 끝까지 공개했습니다. 김문수 후보 쪽에서 TV토론 안 하겠다고 했는데 4시 반 회동을 하면서 또 그건 공개해도 된다고 해서 사실상의 토론회처럼 작용이 됐어요. 그래서 권성동 원내대표가 단일화 촉구하면서 단식 중인데 단식하면서 이걸 봤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토론회네 이런 얘기하면서 이 내용을 굉장히 예의주시했는데요. 지금 한덕수 후보 같은 경우에는 아까 본 것처럼 단일화 과정을 그리고 경선 이후에도 22번이나 언급해 놓고 왜 안 하냐. 그리고 김문수 후보 같은 경우는 그러면 입당을 하지 왜 뒤늦게 청구서를 내미는 거냐. 그러면 또 한덕수 후보는 당신은 미국과의 관세 현안 이런 통상 현안이 있다 보니까 못했다. 그리고 하루라도 빨리 단일화를 해야 된다. 이런 얘기들이 서로 핑퐁으로 오가면서 결국은 도돌이표로 끝난 그런 상황입니다. 1시간여 만에 종... (중략)
YTN 박광렬·김경수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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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매일 늦게 집에 들어가서 가족들한테 미안할 정도로 계속 국회에서, 의원들도 지금 경내 대기를 계속 하고 있어서 고충을 토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제 국회에서 두 후보 회동이 있었는데 1시간 넘게 생중계됐습니다. 여기서 가장 많이 나온 발언을 키워드로 잡아봤는데요. 일단 두 후보의 발언 들어보시죠.
[한덕수 /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 (김문수 후보께서) 4월 19일부터 5월 6일까지 18일 동안의 과정에서 22번이나 단일화를 하겠다, 한덕수 후보와 단일화를 하겠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 왜 (경선이) 다 끝난 다음에 나타나셔서 왜 당신 약속을 22번 했는데 안 지키시냐 이렇게 청구서를 내미는 것은 조금 문제가….]
[박광렬]
두 후보, 그제에 이어 어제 두번째 회동을 했습니다. 취재진은 물론 단일화 찬성, 반대하는 시민들이 모이면서 아주 현장은 혼잡했는데요. 특이한 점은 이 회동 처음부터 끝까지 공개했습니다. 김문수 후보 쪽에서 TV토론 안 하겠다고 했는데 4시 반 회동을 하면서 또 그건 공개해도 된다고 해서 사실상의 토론회처럼 작용이 됐어요. 그래서 권성동 원내대표가 단일화 촉구하면서 단식 중인데 단식하면서 이걸 봤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토론회네 이런 얘기하면서 이 내용을 굉장히 예의주시했는데요. 지금 한덕수 후보 같은 경우에는 아까 본 것처럼 단일화 과정을 그리고 경선 이후에도 22번이나 언급해 놓고 왜 안 하냐. 그리고 김문수 후보 같은 경우는 그러면 입당을 하지 왜 뒤늦게 청구서를 내미는 거냐. 그러면 또 한덕수 후보는 당신은 미국과의 관세 현안 이런 통상 현안이 있다 보니까 못했다. 그리고 하루라도 빨리 단일화를 해야 된다. 이런 얘기들이 서로 핑퐁으로 오가면서 결국은 도돌이표로 끝난 그런 상황입니다. 1시간여 만에 종...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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