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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하린 앵커, 이정섭 앵커
■ 출연 :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을 당협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전용기 민주당 의원,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을 당협위원장 두 분과 함께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시간 동안 진행이 됐고 전체 공개된 건 상당히 이례적인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아무래도 22번 김문수 후보가 단일화를 약속했다. 이 부분을 한덕수 후보가 여러 차례 강조했습니다.

[이창근]
많이 조사하고 나오신 것 같아요. 하지만 단일화 관련해서는 김문수 후보가 사실은 한덕수 후보가 얘기한 것처럼 22번, 아니 더 이상 얘기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얘기할 정도로. 그렇게 본인이 후보가 되면 즉시 한덕수 후보를 만나겠다 한 부분을 실천 안 한 것을 지적한 것 같아요. 하지만 그러한 부분은 김문수 후보가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지금 이제는 김문수 후보도 단일화를 안 하겠다는 건 아니라는 걸 천명했습니다. 기자들 앞에서. 그리고 국민들 앞에서. 그러면 양상이 단일화를 하냐, 안 하냐에서 이제 단일화 룰로 옮겨간 거거든요. 하지만 단일화 룰로 옮겨갔다는 것은 단일화 날짜와 관련된 것도 룰 안에 포함이 됩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김문수 후보가 불만을 가지는 것은 후보가 배제된 단일화가 어디 있느냐. 이 부분인 것 같아요. 그리고 본인이 당무우선권을 얘기하면서 당무우선권도 결국 선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 필요한 건데 본인은 당의 후보이기 때문에 선거운동을 해야 하고 그렇다면 그게 다 포함이 되는 거고 선대위 안에 단일화 기구도 포함이 되어야 한다는 거거든요. 그런데 당에서 선대위도 발족시키지 않았다. 이런 부분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 것이고 하지만 반면에 한덕수 후보는 저런 장면을 볼 때는 사실 한덕수 후보가 현재는 무소속입니다.

하지만 국민의힘 후보로 착각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 한덕수 후보가 얘기하는 것은 단일화가 아니라 경선에 가까운 얘기거든요. 경선은 당 안에서 하는 거고 그럼 당 지도부가 경선에 대한 룰을 정하고 경선에 대한 룰이 만약에 특별한 사유가 있을 때 그때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새로 심의를 하고 그것을 비대위가 의결하는 조건입니다. 하지만 ... (중략)

YTN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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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 부분 전용기 민주당 의원,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을 강협위원장 두 분과 함께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0:07한 시간 동안 진행이 됐고 전체 공개된 건 상당히 대개적인데요.
00:12어떻게 보셨습니까? 아무래도 22번 김문수 후보가 단일화를 약속했다.
00:17이 부분을 한덕수 후보가 여러 차례 강조했습니다.
00:20많이 조사를 하고 나오신 것 같아요.
00:22하지만 단일화 관련해서는 김문수 후보가 사실은 한덕수 후보가 얘기한 것처럼 22번, 아니 그 이상 얘기했을 수도 있습니다.
00:30그렇게 얘기할 정도로 그리고 본인이 후보가 되면 즉시 한덕수 후보를 만나겠다 했는 부분을 실천 안 한 것을 지적한 것 같아요.
00:39하지만 그러한 부분은 김문수 후보가 사실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지금은 이제는 김문수 후보도 단일화를 안 하겠다는 건 아니라는 걸 천명을 했습니다.
00:47기자들 앞에서 그리고 국민들 앞에서 그런 양상이 단일화를 하냐 안 하냐 해서 이제는 단일화 룰로 옮겨간 거거든요.
00:56하지만 단일화 룰로 옮겨갔다는 건 단일화 날짜와 관련된 것도 룰 안에 포함이 됩니다.
01:02그런데 지금 현재 김문수 후보가 불만을 가지는 것은 후보가 배제된 단일화가 어디 있느냐 이 부분인 것 같아요.
01:09그리고 본인이 당무우선권을 얘기하면서 당무우선권도 결국은 선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 필요한 건데
01:18본인은 당은 후보이기 때문에 선거운동도 해야 되고 그렇다면 그게 다 포함이 되는 거고
01:23선대위 안에 단일화 기구도 포함이 돼야 된다는 거거든요.
01:26그런데 당에서 선대위도 효율적으로 발족시키지 않았다.
01:29이런 부분에 대한 불만을 토라는 것이고
01:31하지만 반면 한덕수 후보는 저런 장면을 볼 때는 사실 한덕수 후보가 현재는 무소속입니다.
01:37하지만 국민의힘 후보로 착각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01:42지금 한덕수 후보가 얘기하는 것은 단일화가 아니라 경선에 가까운 얘기거든요.
01:47그럼 경선은 당 안에서 하는 거고
01:49그럼 당 지도부가 경선에 대한 룰을 정하고
01:54경선에 대한 룰이 만약에 특별한 사유가 있을 때
01:58그때 선거대책위원회의 사위에서 새로 심의를 하고
02:03그것을 비대위가 의결하는 조건입니다.
02:05하지만 단일화는 당당규에 명시가 안 돼 있어요.
02:10그런 부분을 봤을 때는 한덕수 후보는 경선과 관련해서
02:14마치 착각하는 듯한 이런 모습을 보이는 거죠.
02:16그래서 오늘 회담의 결론은 결국은 여전히 평행선이다.
02:21그래서 단일화에서 단일화 룰로 양성이 올모와 같다면
02:24한덕수 후보도 자꾸 비대위, 당 지도부 핑계될 게 아니라
02:28한덕수 후보 측의 대리인, 두 사람은 이미 선임을 했잖아요.
02:33그리고 김문수 후보는 당의 후보이기 때문에 당의 선대위 안에 단일화 기구를 두든지
02:37아니면 김문수 후보도 대리인을 내세우든지
02:40그래서 과거에 우리 정당사도 얘기하셨지만
02:44단일화 역사를 보더라도 후보 대 후보의 단일화가 가장 바람직한 거죠.
02:49그래서 그러한 부분이 빨리 전환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02:51네, 지도부의 1위 말 게 아니라 대리인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언급을 해주셨습니다.
02:57저희가 지금 60분 동안 보고 왔는데
02:59마치 단일화를 놓고 당사자 간의 어떤 생중계 자유토론을 보고 온 느낌입니다.
03:05지금 한덕수 예비 후보는 절박감 때문에 빠른 시간 안에 출마를 했고
03:11그래서 당장 단일화를 해야 된다라는 부분을 강조했는데
03:14김문수 후보는 다 끝난 다음에 나타나서 청구서를 내밀었다라는 비유를 했어요.
03:19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03:20사실 그런 입장에서 보면 김문수 후보의 말이 다 맞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03:24사실 하나하나 조목조목 따져보면 한덕수 후보 같은 케이스는 정당 역사상 없다.
03:30그리고 출마할 거면 입당하지 그랬냐, 경선에 참여하지 그랬냐.
03:33너무나도 사실 출마와 관련돼서는 당연한 이야기를 되풀이하신 거거든요.
03:38그런 차원에서 한덕수 후보가 사실상의 요구를 하는 것들은
03:42당연한 요구가 아니고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다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03:47저는 그렇게 평가합니다.
03:48사실 한덕수 후보가 후보직 맡겨놓은 거 아니거든요.
03:52그리고 본인은 실제로 무소속 후보인데
03:54이렇게 1여당의 후보한테 이렇게 단일화를 요구하고
03:58심지어는 언제까지 해주십사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일반적이거나 상식적이지는 않습니다.
04:04그런 차원에서 제가 늘 비판을 해왔는데
04:06한덕수 후보 같은 경우에는 꽃가마 타려다가 망패봤다.
04:10이런 평가를 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04:1211일 후보 등록일 오는 일요일이 지나면 결국 2번 김문수,
04:17그리고 5번 이상의 N번 한덕수 두 후보가 나중에 단일화 협상을 한다면
04:22당연히 김문수 후보가 더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04:26이 점에 착안해서 일주일 뒤에 여론조사도 하고 토론도 하자 이렇게 제안한 거 아닐까요?
04:31그것은 반드시 그렇게 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04:34물론 일주일간의 선거운동을 통해서 김문수 후보는 당의 후보로서 정상적인 지원을 받고
04:40당의 선거대책위가 구성이 된다면 사실 조직적인 지원을 받을 수가 있겠죠.
04:45그러면 더 효율적인 선거운동을 통해서 본인의 인지도를 올릴 수가 있겠죠.
04:49그러한 장점을 잇겠습니다만
04:51말씀드린 대로 단일화 룰 협상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04:54그것은 자신할 수는 없어요.
04:55어저께 여론조사 발표된 걸 보더라도
04:59전 국민을 대상으로 단일화 조사를 했을 때는 사실 두 후보가 차이가 없어요.
05:03하지만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청을 대상으로 했을 때는 차이가 현격하게 나는 거거든요.
05:09그러한 것도 단일화 룰의 하나의 부분인 거죠.
05:12그래서 그것은 자신할 수 없어요.
05:14다만 한덕수 후보가 만약에 정말 누란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05:19국가위기 상황에서 본인이 정치권을 비난하고 출마를 할 의지를 보였다면
05:23저는 무소속이라도 출마를 해야 된다고 봅니다.
05:27그리고 무소속 후보와 우리 당의 김문수 후보의 단일화는 당대당의 단일화가 같거든요.
05:34그렇다면 국민들이 보기에 물론 후보 등록 전에 된다면 가장 베스트겠지만
05:40그게 아니더라도 정당 민주주의의 정당성을 회복할 수가 있죠.
05:43하지만 지금 상태에서는 정당 민주주의의 훼손이란 것은
05:47그러한 비판은 면하기 어렵습니다.
05:50그래서 단일화 룰을 협상하기에 따라서 두 사람의 이해관계가 달라지기 때문에
05:53하루속히 정말 진정성을 가지고 할 필요는 있습니다.
05:57무소속으로라도 백헌경 후보로 등록을 해야 된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06:02한덕수 예비 후보는 단일화 성사 못한 책임을 지고서
06:05그것은 등록을 안 하는 것이다 라고 역설적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06:08사실상 무소속으로 등록을 하고 나서 단일화 작업을 하더라도
06:12끝난 게임이라고 평가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06:15왜냐하면 무소속 후보로 등록을 하게 된다면
06:18기호를 몇 번을 받을지를 모르는 상태가 됩니다.
06:21그러나 김문수 후보는 국민의힘 후보로 나가기 때문에
06:232번이라는 기호를 받는 것이거든요.
06:25그 이후에 단일화 절차를 거친다면
06:28결국에는 적극 지지층들이 2번인 국민의힘 후보를 고를 것인가
06:32몇 번을 받을지도 모르는 무소속 후보를 고를 것인가에 대한
06:35이 논란으로 번질 수밖에 없습니다.
06:37그러다 보니 적극 지지층들도 어쩔 수 없다.
06:41그래도 2번이라는 기호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06:43이것을 선택해야 된다라는 그런 기류로 흘러갈 수밖에 없는 사안이거든요.
06:48그렇기 때문에 한덕수 후보도 그렇게 해서는 절대 계산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06:53본인은 질 수밖에 없다라고 계산을 한 것 같고요.
06:57김문수 후보도 당연히 그렇게 될 것이다 라고 하는 것을
06:59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07:01일주일 뒤에 경선을 하자라고 한 것이지
07:03이것은 철저하게 정치적 계산이 가미된 상태에서 협상을 진행했기 때문에
07:08결렬될 수밖에 없는 상태다.
07:11저는 그렇게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7:13지금 이 단일화 내홍이 결국 보수 지지층의 마음을 어떻게 흔들 것이냐
07:17이 부분이 가장 중요할 것 같은데요.
07:19어떻게 예상하세요?
07:20지금 이렇게 자중질환으로 빠졌을 때는
07:23보수층들은 설사 단일화가 성사가 된들 투표장이 안 나갈 수도 있습니다.
07:29왜냐하면 너무나 많은 실망감을 보여줬거든요.
07:32그리고 보수층의 후보가 이번에 당의 경선 최종 투표에서도 사실 52% 정도밖에 투표를 하지 않았습니다.
07:40저희 당 당원들조차도 그 얘기는 굉장히 낮은 투표율이거든요.
07:45그리고 당에서 지금 지도부가 단일화의 명분으로 내세우는 82.18%라고 하는 그런 수치도
07:50사실은 투표율을 보면 통계의 함정에 빠져 있어요.
07:55투표율은 30%도 최대지 않습니다.
07:57그러한 저조한 투표율에서 단일화를 압도적으로 찬성했기 때문에
08:01그럼 반대로 얘기하면 투표를 하지 않은 당원들의 마음을 어떻게 확인할 거냐는
08:05그런 문제를 봉착할 수 있거든요.
08:07그래서 당원들이나 보수층, 지지층은 이렇게 지지부진하고
08:13자중질환에 빠지는 모습을 보이는 한 점점점 멀어질 것이다.
08:17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08:18결국에는 단일화가 어떤 식으로든 극적으로 잘 일어나야 봉합이 될 것 같은데
08:24지금 한덕수 예비후보 측에서는 굉장히 미온적으로 어찌 보면 나올 수 있는 모습으로 보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8:32당 지도부의 단일화 절차를 계속 1인했다.
08:34그러니까 본인은 나서지 않고 있는 모습인데
08:37이게 국민의힘 지도부하고 논의를 한 게 아니냐.
08:41앞서서 김문수 후보가 각본이 좀 쓰여져 있다라고 주장을 하기도 했는데
08:45오늘 앞서서 2차 협상에서도 당정회의를 통해서도 이미 좀 지도부를 만나지 않았느냐 이런 주장도 했습니다.
08:53결국은 시킨십이 있는지 없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08:57그것을 정확히 확인할 길은 없습니다만 과거에 오세훈 서울시장의 불출만 선언할 당시까지 거슬러 올라가 본다면
09:05친년 의원들을 중심으로 해서 한덕수 당시 총리 권한대형의 추대를 위한 연판장을 돌리고
09:11추대 기자회견을 예고했지 않습니까?
09:13그러다가 기자회견은 불발되고 성명서는 냈습니다.
09:18그리고 그 이후에 바람직한 행동이 아니지만 권영세 비대위원장도
09:22정대철 우리 헌정 회장의 전화를 걸어서 한덕수 후보의 단일화 참여를 상의를 한 부분도 있었고요.
09:29그리고 지금 한덕수 후보가 본인이 루단을 위해서 정치에 참여했다고 했지만
09:35단일화가 11일까지 되지 않는다면 나는 출마하지 않겠다고 했는 부분이나
09:41당 지도부가 어떤 한 일이 있더라도 9일까지는 단일화를 끌려야 된다.
09:47당 지도부가 단일화 룰을 일방적으로 마련한 이러한 부분을 봤을 때는 충분히 말씀하신
09:52그러한 합리적 의심이 가능하죠.
09:55하지만 저는 사실 그렇게까지 믿고 싶지는 않고요.
09:57다만 당 지도부도 민주당의 그간에 있었던 어떤 입법부의 강력한 권한
10:04그리고 입법폭력 이런 부분에 맞서기 위해서
10:08그리고 이재명 후보의 당선에 대항하기 위한 그러한 반루에서
10:13그러한 일을 했다선 하더라도 지도부도 비난받아 마땅한 것은
10:17후보자가 빠진 일방적인 강제단이라거든요.
10:22그래서 이 부분은 정말 정당 민주주의의 훼손입니다.
10:25그래서 이러한 모든 정황이 정말 한덕수 후보와 당 지도부가 내통을 한 거 아니냐.
10:32정말 믿고 싶지 않습니다만 그러한 의심을 사기는 충분하다.
10:35그래서 지금이라도 후보 당사자들이 참여한 단일화 룰 논의가 빨리 돼야 됩니다.
10:41당 지도부와 김문수 후보 간의 갈등이 점점 깊어지고 있는 이 부분을 짚고 있는데
10:46김문수 후보는 오늘 오전에 당무 우선권을 발동한다고 했어요.
10:50그런데 또 알려진 이야기가 지금 권영세 비대위원장의 직인이 찍힌 당선증을 김문수 후보가 받지 못했다는 얘기도 전해지는데
10:57그럼 어떻게 되는 건가요? 당무 우선권을 발동한 게 먼저인가요? 당선증을 받지 못한 게 더 큰 건가요?
11:04사실 당무 우선권을 가지고 있는 후보자에게 그 직인 찍힌 것을 줘야 맞는 것이죠.
11:09그래서 위법한 행위 그러니까 문제적 행위를 하고 있는 것은 국민의힘 지도부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1:15그렇기 때문에 김문수 후보도 오전인가요?
11:18가처부지 신청을 해서 후보자 지위를 확보하고자 하지 않았습니까?
11:22그런 차원을 통해서 법원에서의 판결이 나오게 되면 사실 저는 시간은 김문수 후보의 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11:29실제로 당에서 정해진 공식 룰에 따라서 후보로 선출이 되었기 때문에 이것을 부정할 수는 없기 때문에
11:35권영세 비대위원장이 아무리 버틴다 하더라도 이 부분에서는 명분과 신리 모두 잃을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다라고 평가합니다.
11:44지금 이제 이 정치적인 어떤 메시지들이 더 나아가서 실질적으로 법률적인 행동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11:52가처부지 신청도 있고 아까 협상 과정에서도 당의 손해배상 소송까지 제기할 수 있다라는 언급까지 있었는데
12:00이런 양상들은 좀 어떻게 보셉니까?
12:02사실 국민들에게 이렇게 드릴 말씀도 없고 면목이 없죠.
12:06이런 모습까지 보여서는 안 되는데 사실 가처부지 신청은 이미 됐고요.
12:11그럼 만약에 설사 정말 당 지도부가 오늘 저녁부터 내일까지 여론조사를 통해서 정말 후보 교체를 시도한다.
12:20그랬을 때는 저는 경선에 참여한 후보들이 정말 손해배상 청구가 아니라 경선 불복까지도 갈 수 있다고 저는 봅니다.
12:27왜냐하면 그 후보들은 1차 경선, 2차 경선, 3차 경선을 통해서 경선에 승복을 했거든요.
12:33하지만 또 다른 부전성과 같은 그러한 느낌을 주는 이러한 또 다른 어느 더 경선에 동의한 건 아니거든요.
12:41그랬다면 본인들의 경선에 참여하지 않았을 수도 있는 것이고
12:45그런데 그런 게 아닌 상태에서 본인들이 참여했기 때문에 당연히 그러한 법적 소송으로 갈 수 있다고 저는 봅니다.
12:51그래서 이러한 부분은 정말 가서는 안 되는 그러한 마지노 선인데
12:55이러한 부분들이 결국 당 지도부에 달려 있습니다.
12:58그래서 당 지도부가 하루속히 정당 민주주의로 회복하고
13:01그리고 김문수 후보는 어찌됐든 당의 후보이기 때문에 존중받아야 마땅합니다.
13:06그리고 한덕수 후보는 범국민의힘, 범과거 우리 여권의 사람이라고 할 수 있지만
13:12현재는 엄연한 제도적으로나 형식적으로는 무소속 후보입니다.
13:17그 부분을 국민의힘 지도부도 분명히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13:20사실 당 지도부와 대통령 후보 간의 이런 갈등은 굉장히 이례적인 것 같은데
13:26오늘 권성동 원내대표 단식 중인데 이런 말을 했습니다.
13:30알량한 후보 자리를 지키기 위한 모습이 한심하다 이런 얘기까지 했습니다.
13:34감정의 골이 깊어질 대로 깊어졌다 이렇게 볼 수 있을 텐데
13:37그럼 11일 후보 등록일에는 어떤 모습이 될 거라고 예상하세요?
13:42사실상 김문수 후보가 등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라고 보여집니다.
13:46기본적으로 룰과 기본적으로 원칙에 따라서 김문수 후보가 정당하게 선출이 됐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지 않습니까?
13:53실제로 정당하게 선출이 됐기 때문에 아무리 당 지도부가 흔들려고 한다 하더라도
13:58이 후보를 부정할 수는 없는 상태가 되어버린 것이죠.
14:02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감정의 골도 깊어지고 문제가 많은 것 같지만
14:06시간은 김문수 후보 편이라고 하는 것은 바뀌지 않을 것 같습니다.
14:10그래서 감히 제가 국민의힘을 평가하기는 좀 그렇지만
14:13아무래도 지도부에서 굉장한 해당 행위를 하고 있는 것 아닌가
14:17자신의 후보를 이렇게 자신 없어 하는 경우는 없거든요.
14:21그런 차원에서 아무래도 김문수 후보가 결국에는 후보 등록을 마치고
14:26후보로 활동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저는 그 정도로 추측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4:31결국에는 보수 중 입장에서는 당연히 단일화가 필요한 상황인데
14:35계속 이런 식으로 1차와 똑같은 2차 모습
14:38앞으로 3차까지 어떤 식으로 펼쳐질 거라고 예상을 해볼 수 있을까요?
14:43오늘 2차 후보 간 단판이 있었는데 평행선을 달리는 모습을 봐서는
14:483차 후보 간 단판은 없을 것 같습니다.
14:50없다고 봐지고요.
14:51다만 이제 당 지도부의 전향적인 변화 이 부분이 관건인 것 같습니다.
14:56그렇다면 결국 한덕수 후보는 무대에서 빠진 상태에서
15:00김문수 당의 후보와 당 지도부 간의 진흙탁 싸움이 진행되겠죠.
15:05그러한 부분들은 말씀하신 것처럼 점점 더 국민의힘이 국민들로부터 멀어지게 만드는 것이고
15:11정말 가서는 안 되는 방향입니다.
15:13그래서 저는 무차 재차 말씀드리지만
15:15지금 이 순간이라도 빨리 할 수 있게 당 지도부가
15:19양 후보 측의 사람들을 불러서 단일화 룰에 관해서 빨리 협상을 진행해야 합니다.
15:25그리고 단일화 룰이라는 것은 날짜까지도 포함이 되어 있는 겁니다.
15:29그래서 그러한 부분에 대한 처음에 한 이견이 있지 않습니까?
15:31두 사람 사이에.
15:32그러한 이견도 절충을 최대한 해야죠.
15:35그래서 그게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죠.
15:36지금 이 순간에서 일종의 3자 협상이 필요하다고 보시는 거죠?
15:41알겠습니다.
15:42원래 예정되셨던 6시에 예정됐던 토론회는 취소가 된 거고
15:46그럼 오늘과 내일 진행되기로 했던 여론조사는 진행하는 건가요?
15:49당 지도부는 지금 진행한다고 강행한다고 말씀을 했습니다.
15:52그리고 진행을 한 이후에 그 결과를 가지고 언제 어느 시점에 발표할지는 추후에 고민하겠다.
16:00이게 이제 공식적인 입장인데
16:01그 여론조사 진행도 저는 사실은 중단해야 된다고 저는 봅니다.
16:05그게 양 후보가 참여하지 않았잖아요.
16:07그래서 그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16:10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16:11알겠습니다.
16:11잠시만요.
16:12김문수 후보가 기자간담회를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
16:16들어보겠습니다.
16:16물론입니다.
16:17입당에서 우리가 이제 그런 사례는 지금까지 우리 앞에 벌어진 이런 사례는 세계의 정당 역사상 없습니다.
16:27그리고 우리나라 역사상에도 없는 양입니다.
16:29아주 희한한 일이 지금 일어나고 있습니다.
16:33그래서 보통 보면은 정당의 여러 가지 정당법이나 또 우리 당의 당헌, 당규, 우리나라 정치 역사상 유례없는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16:48그래서 저는 매우 특이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보고 이 과정에 국민의힘의 지도부가 이 사람들이 왜 경선을 했는지, 왜 돈을 받고 그 복잡한 절차를 가져왔는지를 전혀 이해 못한다.
17:05이거는 저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당의 경선 후보들이 모두 같은 생각입니다.
17:13뭐 여러분 취재해 보시면 다 나옵니다.
17:14그래서 이런 현실에 왔는데 그런데 방금 보셨겠지만은 한덕수 후보께서 또 본인은 등록이 마감될 때까지 단일화가 안 되면 후보 등록을 안 하겠다고 합니다.
17:31이것도 아마 이런 후보와 단일화를 해야 된다고 정당이 나서서 이 온갖 불법행위를 하고 있는 것은 이 역사상 없는 것입니다.
17:44그래서 저는 이제 이런 현실은 불법하고 부담하고 상식에 맞지 않는 일이라 봐서 굉장히 참 개탄하고 있습니다.
17:55그러나 지금 우리 현실은 어떻게 하든 간에 단일화를 이루어야 되기 때문에 정당의 공식적인 후보로서 제가 선거운동이라도 조금 더 하고 또 한덕수 후보께서도 등록을 하고
18:12그런 속에서 당연히 경선도 하고 또 단일화를 위한 여러 가지 협상과 그런 과정을 거칠 필요가 있다.
18:22뭐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18:25질문이다. 법률적 등고가 있습니까? 그게 불법이라는 법률적 등고?
18:30그 다음에 거짓말은 이제 그거는 이제 법률적 등고는 이제 법률이라는 거는 정당권.
18:37그 다음에 정당은 또 그 당헌당규에 의해서 이루어져야 되고 또 선거관리 규칙이 또 있습니다.
18:43또 선거관리의 여러 가지 운영 규정 이런 것들이 있는데 이런 데 어느 경우도 이런 사례가 없고요.
18:50저는 당무,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당무 우선권을 우리 당 당은 74조에 의해서 가지고 있습니다.
18:59그러니까 선거에 관한 일은 제가 당무 전반에 대해서 최종적인 정권을 가지는 위치의 이 사람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라고.
19:09그래야 선거를 치를 거 아닙니까? 그래서 이런 것들이 다 규정에 나와 있는데 완전히 무시하고 제가 이야기하는 걸 단 하나도 안 받아들이는 것이 지금 국민의힘 지도부입니다.
19:21이게 있을 수 있습니까?
19:21김문수 후보의 기자 간담회 내용 듣고 오셨습니다.
19:37한덕수 예비후보와의 간담회 내용과 회동 내용과 비슷한데요.
19:42지금 무소속 후보를 위해서 당이 나서고 있다. 이런 단일화 수수는 불법적인 일이라고 강조를 했습니다.
19:52저희가 긴 시간 전용기 민주당 의원,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을 당협위원장과 전국 상황을 짚어봤습니다.
19:59두 분과는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20:00고맙습니다.
20:01감사합니다.
20:01감사합니다.
20:02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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